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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5	경찰관의 헐리우드액션으로 징역.... [새창]	2015-09-16 10:45:54	0	삭제
		제가 반대 눌렀습니다. 눈에 훤히 보이는데 제발 대놓고 거짓말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팔 꺾은 혐의로 벌금형, 위증으로 징역에 집행유예라고 기사에 버젓이 써 있잖아요.
	194	"연예인" 이란 직업에 대한 생각 [새창]	2015-09-05 09:25:28	2	삭제
		님 말씀처럼 '보고' 배우기 때문에, 공중파에서 마약이나 음주운전을 직접 하지 않는다면 '보고' 배울 걱정도 없겠지요. 그리고 마약이나 음주운전을 할 정도의 아이들이면 그 가정에 이미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인자하신 아버지와 사랑하는 어머니의 품에서 자란 아이가 뭐가 아쉬워서 마약을 합니까.
	193	"연예인" 이란 직업에 대한 생각 [새창]	2015-09-05 09:18:22	6	삭제
		님이 불매운동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동참 안 하면 그걸 인정해 주세요. '내가 이렇게 옳은 일을 하는데 동참을 안 하다니.. 이 사회는 썩었어!!' 이러지 마시고, 왜 동참을 안 할까 생각 좀 해 보세요. 내가 소비하는 상품과 그들의 도덕성이 무관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니 말씀대로 롯데같은 경우는 애국심을 자극하는 것도 있고, sk나 대한항공같은 경우는 일반의 공분을 살 만한, 감정을 이입할 만한 사건이었잖습니까. 단순히 범법이 아니라요. 그러니까 삼성이나 현대는 불매운동 안 하신 거잖아요. 경우를 따지자는 말입니다. 그렇게 무조건 사상에 매몰되면 눈이 멉니다. 사람을 상품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지경에 이르는 겁니다.
	192	"연예인" 이란 직업에 대한 생각 [새창]	2015-09-05 08:42:46	4	삭제
		판결문에서 어떻게 칭했는지 그건 중요한 게 아닙니다. 판사가 그냥 하는 말이에요. 공인의 법적 정의가 없으니까 일반의 견해를 따르는 거고, 판결이나 양형에 큰 영향을 주는 근거가 아니라 단순한 수사에 불과합니다. 대중에게 행사하는 영향력은 사전적 의미의 공인들이 훨씬 커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님이 법을 어겼을 때 인신을 구속하거나 재산을 빼앗을 근거를 마련하고 그것을 행사할 힘을 가지고, 그것으로 대중을 통제하는 게 공인입니다. 연예인이 자기 안 좋아한다고 대중에게 뭘 어쩌겠습니까.
	191	"연예인" 이란 직업에 대한 생각 [새창]	2015-09-05 08:35:29	12	삭제
		연예인은 상품이 아닙니다. 내가 소비하는 건 그들의 창작물이지 그 연예인 자체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창작물은 가치와 효용이 지극히 주관적이라 자의적 기준으로 불량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여타 기업의 경우와 같이 보더라도 정몽구 회장이 불법행위했다고 현대차 불매운동했습니까? 이건희 회장이 불법행위했다고 갤럭시 불매운동했습니까? 김재현 회장이 불법행위했다고 cgv 불매운동했습니까? 아니지요. 왜 안 하는지 생각해 보면 연예인을 불매해야 한다는 생각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190	"연예인" 이란 직업에 대한 생각 [새창]	2015-09-05 08:10:53	4/4	삭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연예인이 아니라도 어느 정도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내 가족이 단순히 음주운전에 적발되었는데, 사고를 낸 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들이 몰려 와 살인마라고 욕하면 뭐라하겠습니까? 같이 욕하시렵니까? 돈 벌면 좋고 욕먹으면 싫은 것도 인지상정이지요. 누구라도 그러지 않겠습니까? 잘나갈 땐 좋다고 환장할 땐 언제고, 사건 생겼다고 안면몰수하고 욕하는 꼬라지도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189	"연예인" 이란 직업에 대한 생각 [새창]	2015-09-05 08:05:25	7	삭제
		연예인을 너무 흠모해서, 그의 죽음이 너무나 슬퍼서 따라 죽는 게 아니라요. 지속적으로 연예인의 자살을 심층보도하는 언론이 이미 심리적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을 자극하는 겁니다. 가출했던 아이가 돌아왔다는 것도 비슷한 경우고요. 게다가 그런 케이스는 지극히 한정적이고, 가출한 아이는 심리가 불안한 상태에서 어떤 것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누구의 특별한 영향력때문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사상을 공유하는 것은 연예인의 경우가 훨씬 억압되어 있습니다. 연예인이 통념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말을 했을 때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더 큰 비난을 받잖습니까.
	188	사회적 이슈가 있던 연예인의 복귀에 대한 생각. [새창]	2015-09-04 19:34:43	0	삭제
		연예인이 어떤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본문에 하지원을 언급하셨으니, 하지원이 어떤 영향력을 가졌는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1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4 19:26:58	3	삭제
		애초에 '나쁜 남자'라는 건 요새 이야기하는 '차도남' 수준이 아니라 진짜 범죄자에 가까운 남자입니다. 극단적으로 신창원이나 제프리 다머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욕망이 억압받는 여성들이 그 욕망을 대리충족해 줄 수 있는, 사회의 규범을 조롱하고 파괴하며 그런 카타르시스를 자신과 공유하는 남자를 좋아하는 경향이 분명히 있었고, 그런 반항아가 원래 의미의 '나쁜 남자'입니다.
	186	사회적 이슈가 있던 연예인의 복귀에 대한 생각. [새창]	2015-09-04 19:19:33	0	삭제
		"사회적 이슈"라는 것도 맞지 않는 말이고, 그렇게 여기는 연예인들이 다시 방송에 나온다고 딱히 무슨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않나요. 연예인 통제해서 뭘 얻겠습니까? 그들이 자유롭게 활동해야 그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얻을 것 아닙니까? 그러려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존재하는 건데요. 설마 연예인을 도덕적 모범으로 여기며 사시는 건 아니리라 믿습니다.
	185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발언 파문 [새창]	2015-09-04 12:57:31	0	삭제
		공산주의자 변호하면 공산주의?? 살인자 변호하면 살인자?? 무서워서 누가 변호하겠나
	184	맥심코리아 공식사과 “성범죄 미화 논란 9월호 전량 회수 폐기” [새창]	2015-09-04 12:45:12	4/6	삭제
		솔직히 제가 무지렁이라 허핑톤포스트라는 데가 얼마나 크고 영향력 있는 언론인지는 모르겠지만, 언론사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다룬 기사도 아니고 우먼섹션에 실린 조그만 기사에 맥심 본사가 4시간 만에 자발적으로 반응을 보였다고는 솔직히 좀;;; 물론 제가 틀릴 수도 있겠습니다만, 기사를 내기 전 먼저 기사 내용을 알리고 입장을 요구했을 가능성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기사를 보고 대응한 거라면 자기네 웹페이지에 기사를 링크하고 입장을 표명하지, 허핑턴에 직접 알릴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그 대응이라는 것도 한국 맥심에 대한 대응이 아니라 허핑턴포스트에 대한 대응이니 한국 맥심이 굳이 신경쓸 필요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냥 다 추측이지만;; 틀렸다면 죄송;; 본사 반응이 어떻든 계속 논란이 되니까 결국 회수조치한 거라고 보는 게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183	맥심코리아 공식사과 “성범죄 미화 논란 9월호 전량 회수 폐기” [새창]	2015-09-04 12:25:18	14	삭제
		기사에 대해 입장 표명은 한 게 아니라 기사를 작성하기 전에 입장표명을 요구한 걸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공식발표라 하면 기장회견 등을 통해 언론에 유포하거나 자사 웹페이지나 지면을 통해 의견을 표명하는 걸 말하지, 한 언론사와 주고 받은 걸 '발표'라고 하지는 않잖아요. 솔직히 한국에 몇몇 분들이 불편해하시는 게 걔네들한테 무슨 대수라고 입장발표씩이나 하겠어요.
	182	맥심코리아 공식사과 “성범죄 미화 논란 9월호 전량 회수 폐기” [새창]	2015-09-04 12:12:38	26/146	삭제
		이렇게 오늘도 여성의 인권이 가일층 신장되었습니다. 기뻐하라!! 세계의 여성들이여!! 불편하면 궐기하라!! 그리하면 이루어지리라!
	181	맥심코리아 공식사과 “성범죄 미화 논란 9월호 전량 회수 폐기” [새창]	2015-09-04 12:09:40	14/49	삭제
		불편할 뿐이라면서 결국 여러 사람 고생시키네요. 근데 본사의 입장이라는 게 공식발표가 아니라 허핑턴이란 데가 입장표명을 요청하니까 걔네한테 보내 준 거 아닌가요? 정말 본사가 시정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면 직접 한국맥심에 이야기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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