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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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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8:13:36 0 삭제
    몰래간거 맞아요. ; 발굴조사한다고 건축현장을 누가 들여보내줍니까;
    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8:09:48 0 삭제
    말씀하신대로 몽촌도 추가로 발굴했고 고대사 유적은 아직 더 발굴되어야 면모가 보이는 와중이니 확단할 수는 없죠.

    하지만 당장 결과가 나오는 것 까지는 믿어야지요? 김원룡교수도 지금에야 떵떵거리던 양반이니 67년 당시엔 뭐;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8:07:13 0 삭제
    묻었다라는 표현을 넘 경박하게 썼는데 기사 보시면 어떤 과정에서 묻었다고 표현되었는지 아실 수 있을테고..

    몰래 들어간거 맞죠. 실측조사 겸 애들 데리고 갔다가 아파트 건축담장 넘어서 가서 발견한거니;

    이런건 검색해보시면 기사 많을텐데;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8:01:12 0 삭제
    몽촌토성 관련해서 추가하자면.. 지금 동쪽에 흙으로 쌓은 흔적만 있는 것이고.. 발굴시기랑 살펴보시면 얼마나 황당한지 아실 수 있을겁니다.
    이병도가 던진 한 오류가(뭐 사람이 오류도 있을 수 있고 하지만) 경직된 학계에서 오랫동안 문제를 만든 셈이죠.

    뭐 환빠들 주장도 이해는 가요. 근데 개들은 비판 이전에 저런 사적이나 사료를 가져와야죠. 근데 또 사람이 아이러니한게.. 본문같은 사료가 나와도 안믿어요;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7:52:18 0 삭제
    http://blog.yonhapnews.co.kr/ts1406/post/cat186/

    김태식 기자네요. 기자 블로그입니다. 다만 내용 찾기는 힘들군요;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7:51:31 0 삭제
    아니 남성 북성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중요도의 차이랄까요? 마치 우리가 국내성으로 알고 있던게 환도산성이었다. 뭐 그런거요.그러니 군사유적지 암만 파봐야 번영의 증거가 나올리가 없고..

    이게 논리적으로 그당시(그러니까 60년대) 말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해서 묻었을텐데 저는 학자라면 그래서는 안되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지가 파낸 유물을 두고도 그럼 안되죠;

    이거 밀탁취재한 기자가 나중에 상도 받고 했는데 제가 링크를 찾아드릴껄 번거롭게 해드렸네요..

    저도 오래간만에 기억이 나서 저장같은걸 안해둬서.. 다행히 구글이 있어서 찾았네요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6/10/04/200610040500022/200610040500022_1.html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7:44:56 0 삭제
    1. 잘못알고 계신게 우선 97년전에 60년대 이후에도 풍납토성은 대체 뭔가?라는 의문이 있었고 그에 대한 탐사와 연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토기도 나왔어요. 초기철기시대 백제물품..

    그리고 그런 논리로 몽촌을 위례성이라고 하는게 그나마 맞는거라고 하신다면;; 몽촌토성 보신적 없으신것 같은데.. 그거 없어요. 터만 있습니다;

    음.. 전 그런 주장이 학자된 자로서의 자세가 아니라고 보는데 그것에 대한 가치관은 개개인이 다른거니까 뭐라 말씀드리기 힘든 문제네요.

    그리고 2개의 성, 즉 남성 북성은 이미 문헌에서 있었던 것이고.. 그 교수가 주장한 것은 풍납토성이 위례성(즉 왕성)이다라는 것이었죠. 그래서 풍납토성을 판건데.. 풍납토성의 유적 문제는 거기서 엄청나게 쏟아져나오는 유물과 규모를 보아서 거기가 왕성이고 몽촌토성은 고구려의 졸본시대의 오녀산성이나 국내성 평양에도 마찬가지의 대피용 성으로서의 역할을 하였나 아니면 남한산성처럼 군사+감시 경계의 역할을 수행했냐의 문제고..
    제 생각은 한성처럼 남한산성까지 한양으로 보긴 힘들지 않는가 하는 입장이지만 고구려식대로라면 세트로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긴한데.. 이건 더 고민해봐야할 문제죠.

    아직도 시험문제에서는 남성 북성으로 나오긴하는데 학계에서는 좀 달라졌지요.
    61 혹시 근현대사 보면 저처럼 빡치시는분 있나요? [새창] 2015-02-17 16:07:38 1 삭제
    1 나름 설득력이 있긴하죠. 이덕일씨는 좀 사고방식이 특이하달까? 이완용도 크게 보면 결국 노론인데.. 근데 그렇게 올라가면 서인으로 올라가고 사림으로 올라갈 수 밖에 없다는게 ㅎㅎ
    그냥 그양반은 논리라기보다 기존 역사와 좀 다른 시각으로 대중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수준으로 생각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 양반 책보면 역사적 사실을 떠나 은근 그럴법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소설보는거 같은 ㅎㅎ
    뭐 원래 재야학계가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야사같은거나민담 지역민화 같은건 주류가 신경 잘 안써주잖아요. 그런거 연구하는 공로는 있죠
    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5:31:45 0 삭제
    과연 여성인권 관련해서 자유주의적이던 나라가 세계사에서 얼마나 있었나 싶네요; 보편적 측면에서;
    성종때 말씀하시는데 전/후로 나누지마시고 초/중/임란후/17~18/선말 로 나눠서 보시는게..
    59 '고려사' 필사본 완질 발견됐다 [새창] 2015-02-17 15:27:26 1/4 삭제
    저도 제목 보고 실록 말하는 건줄 알고 들어왔는데 고려사 ㅡㅡ
    기레기 ㅠ
    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5:22:56 1 삭제
    1 알력싸움이라기보다 기회주의적 측면을 비판하는 겁니다. 즉 스승이던 뭐던 물어뜯고 자기가 그 위치에 올라설 준비가 되어 있는건 좋은데, 이걸 자기들이 해나가야지. 다른 사람들이 교수직, 목숨 걸고 해놓은거 숫가락 얻는 행태가 보인다는걸 비판하는 겁니다. 풍납토성 관련해서 검색해보시면 관련해서 기존 서울대계가 보여준 행태, 밀착취재기사같은거 찾아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무작정 부정하는 모습으로 보였나요? @.@
    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5:16:16 0 삭제
    11 리뉴얼 된 거 쓴겁니다만 @.@ 댓글 읽다보니 든 느낌대로 쓴 글이에요.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5:12:09 0 삭제
    한량 / 풍납토성관련해서 서울대 사학과 교수들이 보여준건 무쟈게 실망스러웠죠. 생각보다 많이 보수적이더군요. 아니 그걸떠나서 학문이 아니라 정치나 사업을 하는 양반들이 우리 생각보다 꽤 많아요.
    이게 중요한게.. 간단하게 사적지 발굴 = 돈입니다. 듣도 보도 못한 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주장한다고 누가 들어주고 돈을 투자해주나요? 국가부처는 더 그렇죠 뭐..
    저도 개인적으로 한국사 신론의 이기백을 비롯해서 한영우 교수의 책을 접했고 예전 이병도 수준에서 무쟈게 발전한걸 느꼈지만 현실만 놓고 보면 모.. 진짜 드라마틱하게 나오는 사건이 아닌 이상 시스템적으로 바른 길만 가긴 어렵겠더군요.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5:06:09 0 삭제
    로코모코 / 글 자세히 보시면 거기에 대한 제 생각이 쓰여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답글로 쓰기엔 너무 글이 길어져서지 거기에 옹호하거나 하는게 아니에요.
    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5:04:19 0 삭제
    1 네 그게 원래 인식이죠. 삼국사기에 보면 온조왕때 멸망했는데 고구려 태조왕때인가? 갑자기 마한기록이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마한이 멸망한건 아니고 세력아 줄었고 나중에 근초고왕때 망했다. 이게 주류학계의 인식이었고 우리도 그렇게 배웠죠.
    그런데 풍납토성의 개발로 백제가 초기에 더 쎘다는게 밝혀진거죠.

    이렇게 되니까 설이 복잡해집니다. 온조왕때 멸망, 온조왕때 종속 근초고왕때 멸망 등으로 갈리죠.

    이런건 고대사에 꽤 나옵니다. 동예도 멸망을 광개토대왕때로 보느냐 태조왕때로 보느냐 말이 많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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