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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이진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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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진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 결혼 3년차 남편입니다. 제 인생 다 깠습니다ㅠㅠ(카톡캡쳐있음) [새창] 2015-06-18 00:35:47 38 삭제
    와이프분이 가장 화가 나는점.. 총각때는 투잡을 뛸 정도로 열심히 사셨던 글쓴이가 결혼을 하고 애도 있고 월급도 줄었는데.. 왜 그런생각을 못하냐... 3년동안 살면서 미래를 생각하며 열심히 애키우고 돈관리 했지만 항상 적자다.. 미래가 없다.. 딱 이겁니다. 만약 제가 이런상황이었다면 전 와이프분 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겁니다. 기반이 없는 월 210에 세식구 아 생각만 해도 숨이 막히네요. 양가에서 먹는거라도 도움을 받나요?? 솔직히 집있고 차있고 양가에서 부식이라도 도움받고 애들 옷이나 이런거라도 해주신다면 200으로 먹고 살만하죠. 근데 오히려 양가에 가면 돈을 쓰고 와야 할 처지라면 답 없습니다. 글쓴님.. 와이프 말투가 지금 문제가 아닙니다. 언제까지 끝이 없는 이 싸움을 할 작정이세요...ㅜㅜ 정말 돈이 여러 사람 망칩니다..ㅜㅜ 솔직하게 와이프분에 말씀하시고 툭 털어 놓으세요. 자존심이 문제가 아니에요.. 혼자서 더는 못벌겠다.. 도와 달라.. 나도 최선을 다해서 더 좋은 직장이든 공부든 해보겠다. 등등 이제는 뭔가 새롭게 가정을 바꾸셔야 할듯요. 이게 끝이 보이고 미래가 보인다면 200이라도 버티고 삽니다. 근데 3년이 지나도 항상 똑같고 앞으로도 별 다르지 않다면 이건 큰 문제입니다. 다들 신혼엔 적은돈으로 살고 아끼고 허리띠 졸라매도 알콩달콩 사는건 미래때문에요.. 근데 미래가 제시돼지 않는 이런 상황은 진짜 사람이 지칩니다..ㅜㅜ 기반없이 월 600도 집 대출 자동차 할부로 빠듯하게 삽니다. 이게 출발점이 다르다는게 참.. 아무리 잘나도 부모 도움 없이 사는건 대한민국에서 엄청 힘듭니다. 여기 결혼 안한 남성분들.. 200이 문제가 아닙니다. 기반이 문제이고요. 미래가 문제 입니다. 번 만큼만 써?? 이런 마인드로 사실거면 혼자사시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200이라도 난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야.. 이런분들은 결혼 강추입니다. 그리고 와이프분보고 니가 일해라.. 이건.. 정말ㅜㅜ 와이프분 현 상황.. 돈 벌만한 강황이..ㅡㅡ 경력도 기술도.. 거기다 애엄마.. 애기도 어리고..ㅜㅜ 해봐야 공장.. 마트.. 파트타임.. 주변에서 보면 몇달 못 일하고 짤립니다. 정말 최악이 직장만 갈수 있는 와이프 상황.. 아마 본인이 가장 암담할겁니다. 정 투잡이 힘드시면 님이 주말에 애 보시고 와이프분 알바라도 하라고 하세요. 이혼을 결정하셨다니 이글을 볼지 안볼지는 모르겠으나 이런일로 이혼하면 진짜 님은 책임감 없으신거에요. 부디 좋은 결정하시고.. 신혼인데 이딴 카톡 말싸움.. 결혼 10년차가 보기에는 별일 아닙니다. 살면서 이딴 막말은 수도 없이 하고 삽니다. 미래를 위해 좋은 결정 하세요.
    9 메르스? 우린 젊어서 걸려도 그냥 감기처럼 지나가잖아? [새창] 2015-06-13 21:21:58 5 삭제
    여자라면 남들 다 하는 애 낳다가.. 죽을뻔 했던 여자 여기 있습니다. 뭔 유난이냐.. 애 낳는거 너만 하냐?? 이런말들 많죠?? 전 임신기간동안 건강했고 다른 질병이라고는 비형간염보균자?? 정도 였죠.. 그러나 애 낳다가 거이 실신지경까지 되고 결국 24시간 진통끝에 응급수술로 아이 나았습이다..ㅜㅜ 문젠 낳고 나서도 회복이 안돼서..ㅜㅜ 수혈받고.. 수혈받다가 열이 40도가 넘어서 난리도 아니였죠.. 폐혈증 의심증세로 알부민 처방도 받고..ㅜㅜ 소변도 안나오고 온몸은 거이 두배 이상 붓기 시작하고.. 결국 남편은 의사선생 만나 마음의 준비하라는 소리까지 들었어요..ㅜㅜ 그러나 젊기에.. 엄마라는 의지로 미친듯이 아픈몸을 이끌고 운동해서 지금 살아남았습니다..ㅋㅋ 그때 심각한 빈혈로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게 했는데..정말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죽자사자 일어나서 걷고 또 걷고.. 그렇게 살아 남아 둘째가지 낳았고요..하하.. ;; 근데 그때 그경험은 정말 무섭도 두렵고..ㅜㅜ 둘째는 따지지도 않고 바로 제왕절개.. 그러나 남들보다 역시 회복이 늦었고요.. 항상 피검사에서는 염증수치가 높게 나오고요..ㅜㅜ 병걸려서 이렇게 된건 아니지만 별거 아니다.. 남들도 괜찮다.. 근데 그게 내가 아닐수도 있다는거.. 참 사람일은 함부로 장담하는게 아닌거 같네요.. 입방정 떨다 한방에 훅 갈 수도 있습니다.
    8 다음만 장악하면 된다더만~ㅋ(욕주의) [새창] 2015-06-11 19:14:51 5 삭제
    댓글쓰기가 바뀐부분이.. 디자인과 로그인을 카톡 다음등등으로도 쓸수 있게 바뀐거 빼고 대체 뭐가 바뀐거죠?? 전 예전과 전혀 문제 없이 쓰고 있고 보고 있는데요?? 추천순 댓글보기도 여전히 되고요..?????? 20개만 나온다고요?? 더보기 버튼 누르면 쭈욱 나오는데????????? 왜 자꾸.. 중립을 지킬려고 하는 다음카카오를 나쁜 기업으로 만드시는지.. 좀처럼 이해가 안되네요.. 쩝.. 정부에서 엄청 압박을 엄청하는걸로 압니다. 카카오톡때도 법으로 조지는데 어느 기업이 막을 수 있나요? 결국 모든 대화기록을 암호화 해서 저장하기로 했고.. 음.. 왜 자꾸 이런 말들이 나와서 다음카카오를 끌어 내릴려는지... 참 이상하네요.. 꼭 정부가 다음카카오 끌어 내리고 싶어하는 것 마냥..
    7 댓글에 이승철이라고 쓰면 P라고 나오는데 [새창] 2015-06-10 20:10:19 0 삭제
    로그인하게 만드네.. 이승철
    6 복지에서 따지면 가장 비효율적인 복지가 바로 장애인 복지입니다. [새창] 2015-03-13 12:40:10 1 삭제
    사기꾼 정당이죠.. 한탕해먹고 뜨는 떳다방.. 먼 미래를 보고 나라를 위해 정책을 만드는게 아니라.. 내 주머니 지금 당장 돈벌이.. 지금 당장 한표를 얻기 위해.. 문제는 떳다방은 한철 해먹고 뜨기라도 하는데.. 새누리는 대대손손 해먹고 있으니.. 에휴..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1 12:43:16 15 삭제
    전 아이 키우면서 보편적 복지.. 선택적 복지 둘다 경험해 보았지요.. 특히 차상위계층 지원은 진짜 똥 같습니다. 옆집 지프끌고 집 두채에 애 한명입니다. 아빠가 사업하는데 지원받습니다. 심지어 산모도우미까지 지원 받았더군요. 저한테 왜 못받느냐고.. 아빠가 연봉 2억쯤 되냐고 묻더군여.. 허.. 연봉 2억쯤 돼야 못 받는줄 알고 있더라고요..ㅋㅋㅋㅋ 또 한집은 외제차 두대 집한채 본인은 좀더 큰평수에 살겠다고 전세..월 700정도 생활비 쓴답니다. 애가 셋이긴 해요.. 근데 남편 월급이 150으로 잡혀서 온갖 혜택 다 받더군요..ㅜㅜ 보편적 복지로 바뀌지 않았음 진짜 속 뒤집혀 죽을뻔 했네요. 우리나라가 과연 선택적 복지를 악용하는 사람들을 잡을 의지가 있나요?? 주변 유리지갑 아니면 다들 이런식으로 속여서 나라 지원금 야금야금 쓰면서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웃긴건 진짜 지원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일에 치여 정보도 몰라서 지원 못받는 부류도 있고 시간이 없어 신청 못하는 부류도 있고.. 이런 시스템 자체가 개판인 나라에서 뭘해도 그 취지가 암만 좋아도 결국은 안한만 못하게 되는 꼬라지죠.. 더 웃긴건 몇백에서 몇십원차이로 지원 못받는 가정은 결국 차상위계층과 같은 계층이 되겠네요..ㅋㅋ
    4 현직 애기아빠가 써보는 유아 키우기2.txt [새창] 2015-02-26 23:09:57 0 삭제
    애 둘 키우는, 님과 같아요. 아들 딸..ㅎㅎ 책에 대해 한말씀 드리자면.. 정말 내용이 중요해요. 특히 명작이랑 전례는 더더욱이요. 제가 인터넷에서 싸게 주고 산 명작.. 진짜 이게 뭔내용인지..ㅜㅜ 결국 이번에 다시 샀네요. 7세가 다 되서..ㅜㅜ 어짜피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읽을거 첨부터 좋은거 사주세요. 서점가서 직접 보시고 개똥이네 중고서점에서 사시는거 추천해요. 어짜피 이제 아이도 둘이니.. 뽕을 뽑고도 남아요..ㅎㅎ
    3 임신 24주차되는 내 몸의 변화들 [새창] 2015-02-16 23:20:42 4 삭제
    애 둘 낳은 엄마 입니다.. 임신때가 좋았다는 말 남겨봅니다..ㅋㅋ 딸내미 무릎팍에 눕혀 놓고 얼얼 달래며 댓글 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자라고 좀!!!ㅜㅜ
    2 삼시세끼 진짜 미치겠네요 [새창] 2015-02-16 23:07:13 39 삭제
    벌이 앓이 하는 아자씨 울집에도 한명 있어요..ㅋㅋ 지딸보다 벌이에 미쳐 인터넷검색해서 사진 보여 주네요..ㅋㅋ
    1 [별별시선]'드센 여자'의 대명사 페미니스트... 그래 나는 페미니스트다 [새창] 2015-02-16 09:40:42 73 삭제
    군대만 이야기 하자면 이미 대법원에서 여성의 징병제는 위헌으로 판결 났구요. 권력을 가진 대부분의 남성은 여성을 동등한 인간으로 보지 않는 판결입니다. 근데 왜 여성들은 평등을 외치면서 징병제에 대해서는 모른척 하냐?? 이게 남성들이 화내는 요지죠?? 간단합니다. 한국 여성들은 오랫동안 징병제에 대한 모순을 잘 봐왔거든요. 힘없고 돈 없는 서민층만 가는 군대.. 가서 잘하면 죽기도 하고.. 근데 그 죽음은 항상 덮히고.. 남자들도 죽어라 가기 싫은 곳.. 근데 여성보고 같이 가자고 합니다. 죽기보다 싫은곳..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곳.. 이제껏 여성이라 인간취급도 못받고 반 노예취급을 받다 세상 좋아지고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니 남성들이 그래?? 그럼 니들이 원하는거 할려면 같이 더러운것부터 치우자고 합니다. 근데 실상 변한건 그닥 없지요. 인식 자체는 변한게 없습니다. 아직 부조리한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군대만 같이 가자고 하지요. 꼭 군대를 여성들의 힘으로 안간것 마냥.. 차라리 같이 가지 말자.. 우리 힘을 합쳐 현군대에 부조리를 바꾸고 좀더 합당한 대우를 해주자.. 이런거라면 여성들도 분명 힘를 실어 함께 할것입니다. 근데 여성들의 목소리가 꼴뵈기 싫으니.. 입닥쳐!!를 우회적으로 군대 이야기를 꺼내는 것처럼 보입니다. 남성들.. 현재 우리나라 여성들이 군대에 가도 여성들의 인권이 제대로 지켜 질까요??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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