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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라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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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라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3 7세 여자아이 묻지마 폭행 사건 [새창] 2017-03-21 17:11:18 36 삭제
    정신만 온전치 않지 몸은 성인 남자인데 그 완력으로 7세 여자애를 저렇게... 아이에게 더 큰 일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가해자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을거란 생각에 더 화가 나네요 가해자가 처벌받지 않는다면 그 보호자가 보호 의무를 제대로 다하지 못한 걸로라도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저 아이와 가족은 무슨 날벼락이에요?
    282 종교문제로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새창] 2017-03-21 13:25:24 12 삭제
    저는 일단 무신론자이고 개독같은 맹목적인 종교 극혐이지만... 가치관이 서로 너무 안 맞으셨네요

    동성애는 혐오와 관련된 부분이라 그 점에 대해 비판할 수는 있어요 그치만 그걸 넘어 종교를 믿는 분에게 종교 자체를 비난하는 것도 내 믿음을 강요하는 거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종교를 믿는 것 자체로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외부인이 보기엔 비합리적으로 보일 수는 있죠 십일조가 그런 거 같은데요 외부인이 보기엔 내가 번 돈을 왜 바쳐야 하나 싶어요 그렇지만 그 종교 내에서의 신념이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건 아니거든요 그냥 믿는 사람의 돈이 나가는 거지

    사실 어느 정도 타협을 할 수는 있는 문제였어요 두 분 다 종교에 관련된 건 서로 존중하고 피할 수 있는 건 피할 수도 있었을 거 같아요 전 여자친구분이 평소에 어떻게 하셨는지는 모르겠네요 그 분이 글쓴 분에게 전도하려고 하고 종교 얘기를 일부러 꺼내지 않으셨다면 글쓴 분도 여자친구 분의 신념을 건드리는 건 피하는 게 서로 타협하는 길이었겠죠
    281 한국도 법률상 만나이인데 왜 한국 나이로 말하는걸까요? [새창] 2017-03-19 23:51:41 11 삭제
    우리나라에선 2인칭 호칭이 세분화되어있다보니 쉽게 만 나이로 못 바꾸는 듯 해요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났을 때 제일 머리 굴려야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저 사람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잖아요 영어의 you처럼 남녀노소 누구를 칭해도 상관없는 호칭이 없으니까요 북한도 만 나이 쓴다고 하던데 걔네는 그게 가능한 게 누구든 동무라고 부르면 되는지라... 어렸을 때야 같은 학년이면 반말까고 이름 불러도 됐지만 대학 온 이후부터는 그것도 어렵고 보통은 ㅇㅇ씨이지만 이름도 모르는 분한테는 저기요 정도... 사적인 사이로 만났을 땐 나이부터 오픈하고 서열 정하고 관계를 시작해나가는 문화에서 만 나이 시행하기는 굉장히 어려울 거 같아요
    280 편의점 알바생 울린 술취한 아저씨의 한마디 [새창] 2017-03-19 17:04:06 429 삭제
    딸처럼 생각해서 그랬다의 바른 본보기네요 감동ㅠㅠㅠ
    279 부계에 대해 현실적으로 그리고 많은 호응을 받은 만화. [새창] 2017-03-19 11:31:20 41 삭제
    특히 오버워치처럼 팀 대결인 게임에서 뉴비들의 진입을 막으면 게임이 오래 가지 못해요 시즌 끝난 직후 이용자 수 빠지는 걸로도 게임이 안 잡힌다고 그러는데 아예 유입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양학당해서 게임 접는 게 뉴비 탓이에요? 성취감 느끼자고 하는 게임에 성취감은 없고 매번 썰리고 강제 버스 탑승밖에 안 되는데 누가 그 게임을 진득하게 잡고 있어요? 지금 내가 양학하는 기분 즐기자고 하는 게 결국 이 게임에 해를 끼친다는 걸 생각해 주시기를
    278 신종 담배 구매 진상 [새창] 2017-03-08 13:23:39 37 삭제
    뭔 소리에요 누가 보면 흡연자에게 돈만 뜯어가는 걸로 알겠네요 흡연자가 담배를 사니까 거기에 붙는 세금을 같이 내는거지 담배도 안 산 흡연자에게 정부에서 돈 뜯어가나요? 부가세는 어느 상품에나 다 붙는거고 담배는 특히 국민건강이나 환경에 대한 사회비용을 더 추가하는 것 뿐입니다
    정부에서 담배를 불법으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세수가 딸려서가 아니라 기호품으로 분류된 담배를 국가에서 금지할 명분이 없어섭니다 당장 담배를 불법으로 해봐요 누가 난리날까요? 비흡연자는 쌍수들고 환영할 겁니다
    정부 입장에선 담배 판매해서 얻는 세수나 담배로 인해 나가는 사회적 비용이나 또이또이에요 정부가 그렇게 세수를 늘리고 싶었으면 담배에 저런 사진 붙였겠어요? 흡연자 늘리려고 난리였겠지
    정 그렇게 피해받는 불쌍한 흡연자라 서러우시면 우리 세금 안 낼테니 담배 불법으로 해달라고 정부에 뭐라하세요 아님 혼자서라도 담배 구매를 하지 마시든지요 직접적으로 돈 받고 저런 사진 붙이는 정부에게 뭐라 해야지 왜 직접 돈도 안 받는데 담배연기까지 마셔야하는 비흡연자에게 뭐라 그러는겁니까? 뻔뻔하게
    277 베오베 농X 신제품 후기글에 불매 관련 댓글들을 보고 [새창] 2017-03-06 18:08:28 29 삭제
    불매하는 거 좋아요 좋은데 내 사정만 생각하고 남들에게 강요는 하지 말자는 거에요
    그 기업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알지만 불매할 정도는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한 경우/여건 상 어쩔 수 없는 경우 등도 있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불매를 강요하면 스스로를 가두시는 게 됩니다 농심 불매하라고 여기저기 소리치면서 정작 차는 현기 몰고 우유는 남양 마시면 어불성설이잖아요?
    정 그렇게 남들도 불매하게 하고 싶으시면 협박이 아니라 설득을 하시거나 아님 대체품이라도 마련해주셔야죠 소형 현기차밖에 살 돈이 없는 사람한테 현기차 사지 말라고 할 거면 돈을 더 보태주든가 아님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같은 성능의 다른 기업 차를 알려주든가 해야지 무턱대고 사지 말라면 어떻게 합니까?
    276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생쁜 남자아이돌 [새창] 2017-03-01 22:30:28 1 삭제
    연게에 흔한 내 돌 영업글 같은데 왜 이렇게 비공이...
    275 지난해 스토커의 칼에 찔렸던 일본 아이돌 가수의 고백은 끔찍했다. [새창] 2017-02-27 16:05:03 65 삭제
    내가 애정을 준다고 한들 상대방이 그걸 무조건 받아들일 의무는 없어요 10번이 아니라 20번 나무에 찍어도 싫은 건 싫은 거에요 사귀기 전이든 후이든 상대방 마음을 잡아보려 노력할 순 있지만 상대분이 날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면 그걸로 끝인거죠 거기서 왜 '나의 순수한 애정을 받아들이지 않은 너가 나빴어' 라며 모함하고 심지어 폭행하고 살인하는지... 요즘 차였다는 이유로, 헤어졌단 이유로 범죄를 저지르는 기사가 일주일에 한번은 뜨는 거 같아요 세상이 미쳐돌아가는 듯
    274 지난해 스토커의 칼에 찔렸던 일본 아이돌 가수의 고백은 끔찍했다. [새창] 2017-02-27 15:59:07 21 삭제
    찔린 건 멤버 2명과 스텝 1명이었고 멤버들 중 1명인 카와에이는 졸업했지만 나머지 한 명인 이리야마는 아직 재직 중이에요 여전히 손에 흉터도 있고 제대로 손도 펴지 못하지만요..
    273 비주류 챔프한테 정치하는거 보면 웃겨요. [새창] 2017-02-27 14:28:51 2 삭제
    캐릭이 킹갓엠퍼러캐와 불가촉천캐로만 나뉘는 건 아니잖아요 플레까지는 팀 픽 맞추느라 못하는 캐 억지로 드는 거보다 잘하는 캐를 들고 나오는 게 더 승리에 도움이 되고 플레 이상 갈 정도면 알아서 팀에 도움이 될 캐 들고 나옵니다
    정말 던지려는 의도가 보이는 한조픽이 아니라면 한조를 선택했다는 자체로 욕할 필요는 있나 싶어요
    2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5 13:54:05 76 삭제

    기사에는 없었지만 이 구절도 어이없네요
    한 마디로 말해 교육수준과 소득이 높은 여자들이 눈만 높아 지들보다 못 배우고 못 버는 남자들과 결혼을 안 하는 게 문제다라는 거잖아요 결혼 끼리끼리 하는 건 남녀 둘 다 하는 일이고 국가에서 나서서 결혼풍조를 바꾸려고 하다니요 저 정책 낸 연구원과 자녀들 먼저 저렇게 결혼하든지.. 국가가 나서서 저출산의 원인을 끝까지 개인에게 돌리네요 거기다가 무해하고 은밀하게 진행하자니.. 도대체 어떻게 하려고 했던 걸까요
    271 펌]요새 여자들 너무 겁이 없다. (여성분들 필독 추천) [새창] 2017-02-24 14:57:35 13 삭제
    정확하게 알고 주의하자는 겁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신체적으로 쎄다는 건 다들 알고 있어요 근데 피상적으로 알고 있죠 얼마나 어떻게 센 지는 범죄 상황에 처해서야 알게 돼요 주위에 남자 형제나 친구가 있어 장난치더라도 당연히 여자한테 풀파워로 쓰지 않잖아요
    저만 해도 나름 운동하고 남친이랑 장난치면서 제가 힘이 센 줄 알았어요 근데 체격 크고 진짜 격투기 몇 년 한 친구한테 새끼손가락으로 팔씨름 지더라고요 그러고 나서부터 더 경각심 오더라고요 이 정도 완력 가진 범죄자가 날 타깃으로 하면 답이 없겠다가 바로 뇌에 입력돼요 더 알고 더 조심해서 나쁠 거 없습니다
    270 [펌]영국의 계급문화와 배우들 [새창] 2017-02-24 12:36:04 64 삭제
    아직도 콘서트 같은 데서 귀족석을 따로 두는 나라니까요
    269 펌]요새 여자들 너무 겁이 없다. (여성분들 필독 추천) [새창] 2017-02-24 11:19:14 84 삭제
    범죄 타깃이 되기 쉽고 범죄에 가장 취약한 계층 중 하나인 여학생 근력 실태는 생각보다 처참해요 여중여고 나오면서 체력장 여러 번 겪었는데 윗몸 일으키기를 하나도 못 하는 학생이 한 반에 한 명 이상씩 꼭 있습니다 철봉 매달리기는 95퍼센트 이상이 0초(..) 체대 준비하는 애들 정도나 매달립니다
    왜냐면 아직 몸의 성장이 다 이루어지지 않은 데다가 체육 시간도 공부한다고 빼는 마당에 애들이 운동할 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그 시기에는 살 찌는 것도 민감해서 굶으며 빼는 애들도 꽤 있고요
    그렇게 운동에 취미 붙이지 못하고 큰 애들이 커서도 운동 잘 안 하죠 뭐 해도 다이어트용?
    범죄자가 제일 나쁜 놈이긴 하죠 그치만 경각심을 가져서 나쁠 거 없어요 저도 이 글 읽고 밤에 집 갈 땐 무조건 이어폰 빼고 주위 잘 살피며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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