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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4 23:06:38	0	삭제
		사회적 죽음이 다 뭔데요? 내 가족이 죽고, 내 가족의 죽음이 어떤 목적에 의해 이용되어도 그저 바라만 보아야 하는 겁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 사회적으로 의미(이 말 쓰는것도 구역질이 납니다)가 있는 것으로 비춰졌다고 해서 한 사람의 죽음이 그 사람의 일생에 대한 애도가 아니라 무분별한 혐오로 끝맺어져야만 합니까? 억지논리부리지 마세요. 아프게 간 사람 더 아프게 하지 마세요. 진정 피해자를 욕보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77	도대체 '순수한 추모'란 무엇인가? [새창]	2016-05-24 23:02:36	1	삭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일베에게 이번 사건을 두고 혐오를 그만두자는 말을 할 자격이 없듯이, 워마드와 메갈에게도 자격은 없습니다. '남자'라는 이유로 아이를 두고도 성추행 발언을 일삼고(소라넷 사건 이후 유치원과 관련된 일을 하던 메갈리안이 남자 아이를 성추행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죠) '남자'라는 이유로 남성 동성애자의 아웃팅과 커밍아웃을 종용하고, 그릇된 루머를 퍼트리는 (그들은 심지어 여성 레즈비언의 욕구마저 부정하는 짓도 서슴치않고 저질렀습니다) 집단입니다. 그래 다 떠나서 그저 추모만을 원했던 것이라고 칩시다. 추모 집회 계획을 두고 트위터에서 뭘로 난장판이었는지 아세요? "누가 주최하느냐"로 온갖 말들이 나돌았습니다. 워마드에서 추모공간을 마련했으니 집회 역시 이쪽이 주도해야한다고요. 그렇지 않고 다른 단체, 다른 집단이 참여하면 이번 사건이 또 '남성에 의해 미화' 될거라면서요. 뭐가 중요한겁니까? 정말로 추모가 중요했다면 이런 일들부터 따지고 가는게 맞는 겁니까?
	76	도대체 '순수한 추모'란 무엇인가? [새창]	2016-05-24 22:57:20	2	삭제
		저는 그들이 추모를 하고 있지 않다고 단정할 수 있습니다. 추모요? 추모를 하고 있다고요? 그동안 암암리에 사람들 사이에 퍼져 있던 혐오가 구체적인 형태를 띄고 나타난 것도 맞고, 그동안 억눌려 있던 사람들이 제 이야기를 꺼내게 된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가 간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女자라서 죽었고 男자라서 죽였다는 포스트잇이 다닥다닥 붙여진 그 앞에서 얼굴 찍기 바쁘고, 추모는 옳되 원인 없이 무차별적으로 쏘아지는 또다른 혐오는 옳지 않다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어린 학생이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머리 끄댕이를 잡히고, 성별을 떠나 사람으로서 추모하기 위해 나온 사람을 보고 남자가 일으킨 사건이니 남자는 나서지 말라고 하는 그 곳에서 추모는 없었습니다. 그들은 추모를 하기 위해 모인 게 아니에요. 여성 개개인에게 숨겨져 있던 아픈 상처들을 끄집어 내어 저들 논리에 이용하고 그것을 위해서는 한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사그라졌는지 안중에도 없는 그 집단은 추모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75	3대 페미나치 사이트 제외 여초사이트 반응(인스티즈, 베스티즈) + 사견 [새창]	2016-05-24 22:49:15	52	삭제
		진중권, 박원순 시장님의 행동이 "그 분들의 진보에 있어 유토피아를 향한 것 뿐" 이라 생각해보니 아귀가 맞네요. 그저 상황에 휩쓸리셨구나 했는데... 핑크코끼리 관련 내용도 정말 공감합니다. 일베가 옳은 말도 하네? 라고만 볼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이 참에 이미지세탁하는 것 같아 좋게 보기가 힘들기도 하고요. 옳든 아니든 워마드나 메갈이 그들 집단뿐만 아니라 전혀 관련없는 사람들에게도 공감을 얻는 건 일베 측에서 만들어진 여혐 때문이라고도 생각하고... 애초에 그들이 없었으면 지금처럼 워마드나 메갈이 일부에게나마 지지를 얻을 이유가 없었을 것 같아요.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4 22:40:11	0	삭제
		식물키우는거에 취미를 들이면 모든 근심이 사라질 수 있을까요ㅎ...
	73	분란 조장글 2 [새창]	2016-05-24 22:38:50	0	삭제
		예....?
	72	회사 때려치면 뭘 하고싶은지 말해볼까요? [새창]	2016-05-24 22:09:17	2	삭제
		사실... 회사를 그만두어도 돈이 없어서 여행도 못가고.... (왈칵) 이왕 상상해보는 거 돈 많다는 가정하에! 이야기해 볼래요! 에버랜드 가고싶어요. 에버랜드가 다른 지역에 비해 멀지 않은데도 가지를 못하고ㅠㅠ 벌써 놀이공원 못 간지 8년짼데! 이젠 제 스스로가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 타던지 못타던지 기억도 안 납니다. 친구들이랑 유치한 머리띠도 하고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신나게 놀고 싶어요. 그러고보니 요즘 친구들이 알바다 유학이다 사혼의 조각마냥 흩어져 있는데 애들끼리 모여서 노래방도 가고 싶고(날아오르라 주작이여~ 부터 피카츄라이츄까지 애니송으로만 선곡!!!!!!) 같이 여행도 가고싶어요. 여행 하면 평생 소원인 곳은 유우니 소금사막ㅠㅠㅠ!!!!! 별이 찍히는 카메라 짠 하고 장만해서요. 가기 전에 살도 엄청 열심해 빼서 찰랑찰랑 원피스 챙겨입고 사진찍고 싶어요.... 밤에는 사막에 비친 별도 찍고! 제주도랑 일본도 가고 싶고요. 제주도는 그냥 걸어만 다녀도 좋겠고 일본은 덕질도 하고 온천도 가고 싶습니다ㅎㅎ 왁 신나ㅠㅠㅠㅠ 맞다!! 한복원피스 입고 여행해보고 싶어요ㅋㅋㅋㅋㅋ 특히 외국! 그 외에는 그림을 배우고 싶어요. 정말 제대로... 좋아하던 책도 마음놓고 읽고요. 하고싶은게 너무너무 많네요 지금 보니ㅋㅋㅋㅋㅋ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4 22:01:32	0	삭제
		근데 디씨는 진짜 갈 데가ㅋ..ㅋㅋㅋㅋ... 좀 취미 맞다 싶어서 발붙여볼까 싶으면 전부다 ~노 ~노 하고있고 기본적으로 남혐정서 깔려있고...(여초갤의 경우) 그래도 드라마갤이 좀 나은거 같다 싶은데 드라마는 드라마 끝나면 빈갤되니까..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4 21:50:51	0	삭제
		그래도 다시 또 추스리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곳이 되었으면...저는 커뮤니티라고는 여기밖에 해본 적이 없어서 오유 사라지면 진짜 갈 곳도 없고ㅠㅠㅠㅠㅠ적응도 못할 것 같고ㅠㅠㅠㅠ벌써 몇 번이나 안되겠다 이번엔 힘들겠다 싶은 적 많았지만 그래도 잘 이겨왔으니 이번에도 그럴거라고 믿고 싶어요ㅠㅠㅠ
	69	우와 걔들 덕분에 베스트 베오베 삭제까지 ㅋㅋㅋㅋ [새창]	2016-05-24 21:48:06	1	삭제
		어 왜 삭제예요?;;;;;; 안그래도 댓글다시 확인하려고 들어갔는데 삭제된글이라고 그래서;;; 작성자분이 속상한 일 있으셨나 했는데;;;;
	68	분란 조장글3 [새창]	2016-05-24 21:46:44	0	삭제
		원피스!!!!!!외길!!!!!!!!!!!!!!!!!!!!!!!!!다 노출 안 된게 더 좋지 않나요!?!!?! 뭔가 좀더 당당하게 지켜볼 수 있어...
	67	분란 조장글 2 [새창]	2016-05-24 21:45:45	0	삭제
		스타킹 짱짱예뻐요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4 21:26:13	0	삭제
		앗 감사합니다! 언젠가 제대로 찾아봐야겠으요... 저는 그냥 웜톤 쿨돈 봄웜 가을웜 이렇게만 들어봐서 의심갔었던... 동생이 사기당한게 아니었군요...!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4 21:02:22	3	삭제
		맞아요. 일베나 소라넷 사건을 보고 남성을 혐오하게 되었다는 말이나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아요. 메갈이나 워마드가 저지르고 다닌 짓을 볼 때마다 그들의 논리가 페미니스트의 논리고 모든 여성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일까 늘 걱정이었거든요. 여성주의에 대해 논할 때면 늘 남성혐오자이자 범죄에 가까운 일을 아무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집단의 일원으로 보일까봐 두렵기도 했고요.... 늘 스스로를 변호해야 하는 느낌? 메갈이나 워마드가 생겨나면서 오히려 여성은 설 자리가 사라지지 않았나 싶어요. 아이러니한데ㅋㅋㅋㅋㅋ저는 그래서 일베보다 그네들을 용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4 20:53:57	0	삭제
		사실 뷰알못이라 댓글달기가 조심스럽기는한데... 혹시 여름쿨이라는 톤이 존재하는 게 맞나요? 저는 사실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아본 적 없는데, 아는 동생이 받고 와서는 언니랑 나랑은 여름쿨톤이야!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여름쿨은 머리를 염색하는 것보다 본인 머리색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했는데... 염색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를 생각해보면 늘 염색하지 않았을 때가 더 나았던 느낌이라 진짠가? 싶었거든요. 근데 뷰게도 그렇고 어딜 가도 여름쿨이란 톤을 잘 못들어봐서..이게 존재는 하는건지...그리고 저는 빨갛고 노란데(?) 왜 쿨톤인지도 모르겠고 음 립은 사실 하나만 주구장창 쓰고 있어서...! 나스 맨헌트 쓰고 있는데 잘 맞아요. 근데 빨간색이라서 톤이랑 관련이 있는지도 알 수 없네요ㅠㅠㅠ 아! 그리고 되게 쓸데없지만ㅋㅋㅋㅋ셀카 찍을때 푸른 기 도는 필터가 잘 맞는데 이런것도 혹시 톤과 상관 있나요? 제가 얼굴이 홍익인간마냥 붉어서 푸르거나 분홍필터가 그나마 나았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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