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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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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8	저는 메갈리아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6-07-27 22:50:50	0	삭제
		여성 문제의 쟁점이 되는 문제들이 변화하고 바뀌어가는 만큼, 과거의 페미니즘과 지금의 페미니즘이 같은 노선을 따라야 할 필요성이 없는 것 역시 페미니스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메갈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인증글을 남길 때만 해도 페미니즘에 대해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나름대로 확고했는데, 이런저런 댓글을 읽다 보니 그렇다면 진정한 페미니즘은 무엇인지, 젠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페미니스트의 이름만을 내걸어도 좋을지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네요. 또한 저는 생각도 못하게, 베오베에 처음 탑승하게 되었습니다...되게 싱숭생숭하네요 처음 와 보는 공기인데 그렇게 기쁘지가 않은...
	107	저는 메갈리아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6-07-27 22:44:26	0	삭제
		감사합니다!
	106	저는 메갈리아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6-07-27 22:44:08	0	삭제
		흐히하히후 감사합니다 :D
	105	에효.. 악필이라 그냥 조용히 있었는데 ㅎㅎ [새창]	2016-07-27 01:34:50	1	삭제
		그런데 정말 어디 가서 쟤네 이런 애들이야! 하고 이르려고 해도 차마 메갈리아가 어떤 말을 하고 다니는지 제 입으로 옮기기 힘들다 싶을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안중근의사 대는 거 보고 그냥 할말이.... 여포! 환영합니다!
	104	아니 도대체 남녀가 왜 평등해야 됩니까? [새창]	2016-07-27 01:30:42	0	삭제
		제가 대신 추천해드렸습니다!
	103	[악필 주의] 저는 메갈리아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6-07-27 01:29:26	8	삭제
		22222222222222222222 사실 초반엔 저도 이해해보려고 애를 썼습니다만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이러다 내가 죽겠다 싶은 상황이 오니까 못 하겠더라고요. 그 좋아하던 덕질도 거의 손에서 놓고 1차만 간간히 보고 있는 게 다 쟤네...쟤네 보기가 내가 다 창피해섭니다. 왜 그러니 진짜.
	102	저는 메갈리아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6-07-27 01:20:44	1	삭제
		저도 사실 메갈 뭐하는덴가 하고 들어가 봤다가 토할뻔하고 나왔습니다. 이전에 일베 하는 사람이 일베 괜찮다고 해서 일베 들어가봤을때랑 동급...아니 어떤 의미로는 더 충격적이었어요. 이번에 형제한테 메갈리아 행적 정리한 문서 보여줬더니 굉장히 충격받아하던.... 괜찮습니다. 제가 하도 느려서 빨리 답글을 못 단 탓에...
	101	댓글로도 썼지만 게시글로 다시 씁니다. 여성이지만 메갈리아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6-07-27 01:11:56	20	삭제
		그...이번에 메갈 애들이 그랬지 않았나요? 여시도 메갈도 워마드도 안하는 여성이 어디있냐고...! 그 헛소리 때문에라도 붙이게 되네요.
	100	저는 메갈리아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6-07-27 01:09:01	4	삭제
		하긴 외국에서도 페미나치가 극성을 부리면서 나는 페미니스트가 아니고 양성평등주의자라는 인증이 잇달았다는 기사를 본 적 있네요...
	99	저는 메갈리아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6-07-27 01:06:03	5	삭제
		서울대학교 김홍중 교수님 강의를 들은 적 있습니다. 지금 한국 사회의 현실이 어떤지를 차근차근 짚어나가시는 걸 들으며 나락에 떨어지는 기분이었지요. 함께 듣던 분이 손을 들어 질문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모든 일들은 아무 소용이 없는 건가요?" "아닙니다. 분명 지금 우리들이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은 헛수고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내가 땅에 씨앗을 심고, 그 씨앗이 자라 새싹이 필지 그대로 썩어들어갈지 알 수 없어도, 분명 누군가는 이 씨앗이 싹터 나무가 되고 그 과실을 딸 수 있을 것을 믿으며 행동할 뿐입니다." 저는 교수님 말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다고 믿으려고 하고요.
	98	저는 메갈리아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6-07-27 01:02:26	4	삭제
		아이고ㅜㅜㅜ제가 손이 워낙 느려싸서 댓글이 또 밀려버리고 말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 흠ㅁ님이 겪어야 했던 모든 일들에 대해서 유감을 표하고, 안타깝게 느낍니다. 여성이지만 저에게도 남성인 가족과 형제가 있고, 그들이 그런 대우를 당한다고 했을 때 제가 할 수 있는 일보다 없는 일이 더 많음에 늘 괴롭게 생각합니다. 여성에게 가해지는 혐오와 편견만큼이나, 남성에게 당연하게 부과되는 그 모든 것들도 정당하지 않으니까요. 아 진짜 너무 손이 느리고 저는 왜이렇게 자꾸 말을 쓰다 지우고 쓰다 지우고...많은 분들이 답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하는 말들이 굉장히.....좋게 말하면 이상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뜬구름 잡는 소리 같다는 것을 압니다. 다만 사람은 반드시 가능성 있는 일이어야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듯, 언젠가 제 철없는 말이 진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97	저는 메갈리아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6-07-27 00:57:51	3	삭제
		강남역 사건 이후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려하는 시각이 두드러진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젠더 문제에서 늘 여성의 권리에 대한 목소리에 비해 남성에게 있어 꼭 해결되어야 할 군대 문제 등이 등한시된 것도 사실이고요. 느릿느릿 댓글을 쓰다 궁금해집니다. '밖'은 어딘가요? 저는 '안'에 있는 사람인가요? 생리휴가와 군대 문제는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지 않습니까? 군대문제는 여성과 남성만의 문제로 몰아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생리휴가라는 이름으로 휴가를 받기보다는 남성과 여성 모두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만드는게 먼저 아닌가 합니다. 저뿐만의 의견이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다들 그렇게 생각할거고요.
	96	저는 메갈리아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6-07-27 00:33:24	13	삭제
		저 굉장히..굉장히 고심에 고심을 하면서 댓글을 썼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제로 흠ㅁ님 댓글을 보자마자 댓글을 쓰기 시작해서 댓글 완료 누르니 주르륵 댓글이 밀렸을만큼.... 우선 메갈을 반대합니다, 라는 말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또한 메갈이 페미니스트라는 이름으로 일반 사람들에게 말 그대로 코스프레를 하고 있기 때문에 메갈리아의 본 모습이 쉽게 감춰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선 메갈리아가 이용하고 있는 가면을 먼저 벗기고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대로라면 여성 담론, 젠더 혐오 관련 문제를 하는 것 만으로도 메갈리아라는 오명을 쓰게 될 겁니다. 어떤 혐오발언도 없이, 단지 관련 문제를 논의했다는 것 만으로요. 지금 진짜로 좋은 뜻으로 올린 것이 맞냐고 묻는 흠ㅁ님이 그렇듯이요.
	95	메갈리아 지지 안 하는 여포..아니 여자4 [새창]	2016-07-27 00:28:38	16	삭제
		앜ㅋㅋㅋㅋㅋㅋㅋ저 이글 보고서야 여포가 뭔 소린지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	저는 메갈리아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6-07-27 00:23:08	2	삭제
		사실 저도 오유는 눈팅경력이 더 많아서 잘 몰라요ㅠㅠㅠㅠ 추천은 로그인 한 상태에서 인터넷 기록을 지우지 않으면 언젠가 풀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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