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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오빠의패대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2-04
    방문 : 19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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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의패대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 오유에 대한 일침 [새창] 2015-06-07 12:09:11 16 삭제
    이런 제 3자가 느끼는 피드백을 꼭 봐야합니다.
    이걸 보고 느끼는게 한 가지라도 있다면
    이런 글이 필요한 충분한 이유일꺼라 생각.
    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6 04:35:33 0 삭제
    저도 바로 어제 저 내용과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카톡을
    지인에게 받았습니다. 일단 읽어보고 나서 멍때리게
    되더군요. 기독교 이제 이정도까지 온건가?
    아니 그동안 똑같았지만 이젠 막장으로 들어서고
    있는 것인가? 그리고 지인에겐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하면서 큰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흔히 정치, 종교 이야기는 신념에 관련된
    민감 사안이라서 되도록이면 타인에게 편하게
    꺼낼 부분은 아니잖아요. 저 내용을 논박하고
    반박하고 싶었지만 대화가 아닌 싸움이 될 것임이
    눈에 선해서 그냥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는건 본인이 직접 작성한게
    아니라 퍼나른거라는 점이에요. 만약 본인의
    창작글이었다면 더이상은 지인에게 아무 답이 없을
    정도로 절망적이었을거에요...(무얼 바꿔보자 하는 희망조차 없다는 절망감 ㅠㅠ)

    한참 고민 후에 조심스레 물어봤습니다.
    왜 동성애에 대해 반대하는지 이야기 해줄 수 있냐고.
    그랬더니 성경에 하나님의 창조질서 위배라며
    대답하더라구요. 창조질서위배..창조 질서 위배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마 생육과 번성을 해야하는데
    동성애는 그것을 가로막는 죄라고 생각해서
    저런 주장을 하는거 같더군요. 맞는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지금 우리나라 상황은 말도 못할
    어마어마한 죄속에 휩싸이는 삶이겠죠.
    청년들은 포기하는게 하나 둘 늘어가서
    연애도 초기, 결혼도 포기, 출산도 포기하는 마당에
    생육과 번성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굉장한
    죄악이겠죠. 저들의 논리대로라면.
    괜한 사람들 탓하며 잡기전에 저런 열정과
    노력으로 정부가 바로 설 수 있고 사회가
    올바른 제도권이 되도록 힘을 쏟는게
    종교계가 해야 할 또 다른 일들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특히나 동성애의 경우엔 개인의 성적 지향 및
    성적 주체성 등이 동성으로 향하는 것이기에
    병이라기보다는 삶의 다른 방식이며 그냥
    한 변형인거죠. 동성애 가진 사람들은 전체
    인구 1%정도 된다하는데 그 미미한 퍼센트가
    생육과 번성에는 얼마나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건지...이것조차 억지죠.
    그리고 동성애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한 결과가 아니죠.
    어린 시절 양육과정에서 부모와의 관계나
    유전적 요인, 성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의지와는 상관 없이 향한 것 뿐인데
    그걸 손가락질 하며 마치 죄인냥
    몰아세우는건 저들보고 그냥
    죽으라고 하는 얘기와 다르지 않습니다.
    자유의지로 선택한게 아닌 자유로운
    끌림에 의한 것이니 바꿀 수 없는 것이죠.

    그리고 성적소수자들에 대한 제 3자의
    찬반 논쟁이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
    자체가 실수인거겠죠. 우리들은 그들에 대한
    찬반이나 시시비비를 가릴 아무런 권리가
    없습니다. 애시당초 맞고 틀리고 죄이고
    죄가 아니고의 눈제가 아니었으니깐요.
    단지 이성애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를 지향한다는 다름이 있을뿐이니깐요.
    다름은 틀림이 아니잖아요..?

    마지막으로 이런 생각을 하는 일부
    기독교 종교인님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며,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바뀌지 않을 죄 프레임이라면 이부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순이죠?
    성적소수자들이 우리에게 무슨 피해를
    준다고 이리 핍팍과 멸시를 하는지
    너무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긴 글 죄송, 참고로 저는 안 독실한 모태신앙입니다)
    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5 02:18:02 0 삭제

    정신승리 ㅂㄷㅂㄷ 에는 그냥
    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5 02:14:20 0 삭제
    그때 그때 달라요~
    57 가입 허벌창인데 어디 이래서 분탕 막겠노 이기이기 [새창] 2015-06-05 02:12:24 4 삭제


    56 사실 남자들 그동안 뭐했나요? [새창] 2015-06-05 01:58:13 1 삭제
    서브리미널 메시지 같아~~~~~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5 01:44:22 0 삭제
    명백한 직무유기네요.
    누구보다도 학교의 보건에 앞장서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으면서 저런 행동을 하는건 참...
    54 150604 [새창] 2015-06-05 01:29:31 0 삭제
    앞과 뒤의 반전! 카디건이 유니크하네요?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5 01:28:04 0 삭제
    하늘 하늘~
    52 [속보]박원순 서울시장 발표 요약문 [새창] 2015-06-04 23:19:03 1 삭제
    야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는 해봤냐???
    야 보건복지부 보건과 복지는 해봤냐???
    네들 그거 하라고 있는 곳들이잖냐???
    안하는것도 너느 정도꺽 해야지 이정도
    아몰랑이면 너네 정말 해체된다???
    일도 안하고 기능도 못하는 집단이
    뭔 필요가 있겠냐!!!
    51 정부에서 일반인이 n95마스크 구입하는걸 자제해달라 했네요. [새창] 2015-06-04 22:45:56 0 삭제
    대정부 홧병 프로젝트인가?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1 15:08:22 1 삭제
    릴렉스하시고 한번 함께 해봐요~
    사람의 몸은 아름다운거잖아요~
    경직성을 버리고 개방성을 한번
    선택해보시면 많은 것들이 달라
    보일거에요 (찡긋)
    49 (스압, 3줄요약) 여름철 에어컨냄새 나시는분들은 꼭 봐주세요! [새창] 2015-05-31 15:02:04 3 삭제
    연식이 좀 된 차들은 에바청소 한 번씩들 해주셔야 해요.
    아무리 필터 갈고 송풍구에 뿌려주는 냄새제거제들은
    거의 일회성으로 끝날 확률이 큽니다.
    문제의 근원지인 에바를 청소해주시는게 제일 좋아요.

    청소의 순서를 보자면
    1. 에바크리너로 에바 청소를 해준다 (인터넷 에프터마켓에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2. 에어콘 필터를 갈아준다(이것또한 검색활용 그리고 탈부착도 간단하니 돈도 아끼고 내차에 대한 이해도 할겸 자가로 교환)
    3. 불x원 살x딘 이라는 훈증에어콘 청소 제품을 사용해
    조수석 아래의 블로워 모터를 통해 전체적인 살균 및 냄새제거를
    한다 (아무래도 훈증 방식이기에 액체인 에바크리너가 청소해주지 못하는 부분까지 커버가 가능합니다. 더불어 차 내부의 소독까지 하는 일석이조를 누릴 수 있어요)
    4. 이제부턴 관리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이렇게 때빼고 광내도
    말려주지 않으면 도로아비타불 입니다. 항상 끄기전엔 외기 상태에서 강풍으로 몇 분간 틀어서 말려주세요. 이것만 잘 지켜도
    나의 소중한 호흡기가 계속 만족할거에요~
    48 후방주의)스압주의)여징님들 같이 하드 좀 풀어주세요 [새창] 2015-05-31 13:34:51 0 삭제
    멋지다!
    아름답다!
    근데 완성은 얼굴인가봐요.. (얼무룩)ㅠㅠ
    근데 완성은 근육인가봐요.. (근무룩)ㅠㅠ
    47 요즘 들어 독해력과 실질 문맹률에 대해 생각하게 됨. [새창] 2015-05-31 00:09:59 14 삭제
    맞아요. 요즘 자기말만 하려들고 남의 말은 귀담아 듣지도
    않는 사람들이 많죠. 저는 그런것들이 공감의 결핍으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공감은 그 사람에 대한 이해와
    상황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그냥 머리로만 이해하고 마는거죠.
    특히나 글이라는 2D 상황에선 더 더욱 공감능력이
    발휘되어야 글에 대한 문맥과 요지에 대해
    작성자의 의도파악과 함께 받아들여지죠.
    그리고 비공감하는게 마치 나는 비판적글쓰기를
    하고 있고 내 의견을 개진하는 것 뿐야 라고
    말들 하는데 제가 느끼기론 비판보단 비난, 조언보단
    비꼼이 느껴지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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