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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밥을 두끼만 먹어도 될까요?
[새창]
2015-08-20 21:34: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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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서 밥을 먹도록 유도하세요.
99
애기가 밥을 두끼만 먹어도 될까요?
[새창]
2015-08-20 00:38: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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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간식을 끊은건 아니구요...아이가 이유식을 한두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몇일씩 거부할때요.
98
애기가 밥을 두끼만 먹어도 될까요?
[새창]
2015-08-20 00:37: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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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는 아이가 이유식을 거부하면 바로 간식을 끊어버렸어요.
아이가 배가 고프지 않아서 이유식을 거부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97
애기가 밥을 두끼만 먹어도 될까요?
[새창]
2015-08-20 00:36: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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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울 아들이 태어났을때 다른 꼬맹이들 보다 체구가 작은편에 속했어요(대략 2.78키로).
그래서 먹는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편인데요(울 아들 이번달로 14갤이에요),
식사 3회, 간식 2회, 흰우유 400ml 주고 있구요.
간식 하루에 2번 챙겨주기 시작한건 얼마 안되었어요.
밥은 머슴밥 먹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략 180ml 정도 만들어서 이유식 용기에 얼려놓는데,
식판에 담아보면 밥그릇 국그릇 두개가 꽉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식은 아침-점심 사이에 한번, 점심-저녁 사이에 한번 주구요,
우유는 일어나자 마자 아침에 200ml 한번, 저녁에 자기 한시간 전에 200ml 한번씩 줘요.
울 아들 굉장히 잘 먹는 것 같죠...?^^;;;;
하지만 울 아들도 이유식을 매번 한결같이 잘 먹었던건 아니에요.
울 아들도 이유식 거부기가 심하게 왔던 적도 있었고,
저도 정말 심하게 멘붕...-_-이 왔었던 적도 수차례에요.
제가 이유식 거부기를 잘 넘길수 있었던 비결은,
아이가 원하는 이유식과 아이가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잘 제공한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우유를 한번, 자기 한시간 전에 한번씩 먹여서
저녁에 간식을 주지 않아도 배고프다고 보채지 않아요...^^;
또, 수시로 아이가 배고프지 않게 적정량의 간식을 먹인 것도 있구요.
또, 이유식을 잘 먹지 않을때는 달게 만들어 주었어요.
설탕이나 아가베 시럽 같은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과일이나 단 맛이 나는 식재료를 첨가해서 천연 단맛이 나도록 만들었어요.
사람은 단맛을 본능적으로 안정적이라 여겨서 왠만해선 단맛을 잘 거부하지 않아요.
후기 이유식에 들어서는 이유식에 첨가하던 과일을 점진적으로 줄여서
지금은 이유식에 과일은 전혀 들어가지 않구요,
가끔 고구마 같은 식재료가 들어가긴 하지만 일부러 달게 만들지는 않아요.
(대신 과일은 간식으로 매일 일정량을 먹이고 있어요^^;;)
아이에게 단맛이 아닌 다른 맛도 세상에 존재하고,
이러한 맛도 충분히 맛있고, 즐길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아이마다 취향이 있고, 기질이 달라서 일정 부분에서는 발달과정에서 충분히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보통 또래 중에서 10명 중 7~8명이 하는데 우리 아이가 하지 못한다면
그건 엄마가 바로 잡아주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 글만 보아서는 뭐가 문제인지 알기 힘들지만,
보통 이런 경우에는 아이가 먹는 식사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19갤이면 유아식으로 넘어갔을 시긴데...어른밥처럼 간을 너무 자극적으로 해서 아이가 기피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이유식에서 뭔가 단계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해서 생긴 문제일수도 있구요.
(이유식은 단계별로 차근차근 잘 진행하셔야 합니다. 아이가 씹어 삼키는 연습을 하는 과정이니까요.)
저도 한때는 아이에게 식사를 먹이면서 이유식 '전쟁'을 한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이제와 잘 생각해보니, 그 단어가 제 잘못된 생각을 나타내고 있던 것 같아요.
육아는 아이와 맞서서 싸워 이겨야 하는 것이 아니에요.
저는 이유식을 아이에게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정작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이유식을 하면서 아이에게 보다 다양한 식재료와 맛을 경험시켜주고,
일반식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잘 씹어삼키는 연습을 시켜주는 것과,
올바른 숟가락질(아주 기본적인 식사예절을 가르치는 것)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유식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밥 먹이다가 아이가 잘 안따라오면 화가 나지만...-_-...
예전처럼 멘붕이 오지는 않아요.
그래서 아이와의 관계도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느끼고 있어요.
어차피 화내고 윽박질러봐야 알아듣지도 못하고 아이는 두려움만 느끼니까요.
늘 아이와 부모 사이에서 생기는 갈등은,
아이와 부모가 서로 원하는 것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아이 입장에서 무엇이 싫었던 것인지,
그리고 아이가 싫어하는 것이 과연 부모가 수용하고 이해해 주어야 하는 것인지 고민하셔야 할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19개월 아이가 어른이 먹는 음식을 똑같이 먹기는 힘들어요.
그런 것은 수용하고 아이 입에 맞는 유아식을 조리해 주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씹는 것을 거부하는 것을 수용해서는 안되요.
아이가 잘 씹어 삼킬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어야 할 문제지요.
쓰다보니 말이 엄청 길어졌는데...^^;;;
사실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첫째 키우느라 천방지축인 초보맘 이랍니다.
모성애는 타고나는 것보단 학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열심히 책도 읽으시고, 공부하셔서 후회 없는 육아하시길 바랍니다.
96
저희 아기 입에서 냄새가 넘 심합니다.
[새창]
2015-08-20 00:07: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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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 거즈(한개씩 개별 포장되어서 나오는게 있어요)로 매일 저녁에 한번씩 구석구석 닦아주세요.
그리고 이런 질문은 소아과에 가셔서 하시면 좀 더 정확한 답변 듣지 않을까 싶네요...^^;;
95
집에온지 한달 냥냥삼촌과의 첫 접촉
[새창]
2015-08-18 22:31: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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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람 손을 탄 고양이라 해도 고양이는 사람과 달라요.
아기침대 하나사시는게...
아기의 행동을 고양이가 오해하고 공격할 수도 있어요.
94
난 쎄!!!!!!!!!!! X나 쎄!!!!!!! 하는 립스틱 찾아주세요
[새창]
2015-08-14 22:2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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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겁먹은레드요 ㅋㅋ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0 23:18: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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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쟁이 된 놈인데,
걸음마 보조기로 온집을 헤집고 다닙니다 ㅋㅋㅋㅋ
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0 23:17: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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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울아들 셀카하나 투.....척...
91
교육학 교수가 얘기해준 체벌의 악영향
[새창]
2015-08-10 23:12:17
46
삭제
음...부모가 문제 행동 교정을 위해
체벌을 가했는데, 문제 행동이 교정되지 않았다는건....
님의 훈육이 실패한겁니다.
목표 달성에 실패했으니까요.
심지어 원래 목적인 폭력적 행동을 제어하기 위해
님도 폭력을 사용하는 모순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아이가 본래 가지고 있는 판단 능력을 존중하시고,
그 행동이 왜 그런 이유에서 생겼는지 물어보시고,
그 행동이 왜 잘못되었는지 설득하셨어야죠....
올바른 육아법이라는게 절대적인 개념은 아닙니다.
언제나 사회가 가진 모순이나 결핍에서
유동적으로 바뀌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니 아~주 오래된 훈육법을 들고와서
폭력성을 아이가 지닌다, 아니다 논하는 것은 넌센스죠.
그리고 폭력은 대물림 됩니다.
인간은 주어진 환경에 취약한 존재이기에
어떤 행동의 잘잘못을 떠나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겪었던 상황에 지대히 영향을 받고
갈등상황이나 사회관계에 대응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은 선천적 기질보단 후천적 영향이 더 큽니다.
폭력속에서 억압 받으며 자란 아이는
권력에 굴복하고 순종하며 자랄겁니다.
물론 세상이라는게 간단치 않아
권력에 순종하면 삶이 평탄해 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당하게 얻은 이권은 결코 공짜가 아닙니다.
결국 또다른 약자의 삶을 빼앗은 결과이지요...
도덕적으로 떳떳한 삶이 평탄한 삶을 보장해 주진 못합니다.
그게 지금의 대한민국이라는
어떠한 공동체의 또다른 민낯입니다.
무엇을 선택하는지는 온전히 님의 몫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무엇이 님을 행복하게 만드느냐 이겠죠.
90
박원순=야바위꾼?
[새창]
2015-08-08 18:14: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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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것드라 내가 박원순보다 차카다!
89
자취생에게 도움을 주세요..밥 간장 김 멸치맛라면스프2개 있습니다..
[새창]
2015-07-30 22:49:14
0
삭제
...-_-;;
이런 저도 없이 살아서 그런가 남의 얘기가 아닌거 같아요.
양파, 김치 썰어서 식용유에 볶아서 볶음김치 드세요.
서울권 이시면 쌀이랑 반찬 가져다 드릴게요...
88
청청은 어떤가요ㅠ
[새창]
2015-07-30 22:38: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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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깔끔하네요
잘 입으셨어요^^
87
여동생한테 옷을 사주고 싶은데 무슨옷인지를 모르겠어요
[새창]
2015-07-30 22:28:27
1
삭제
슬랙스?
요즘 슬랙스가 유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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