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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문재인 국회의원 정수 확대 발언 논란? [새창]	2015-04-07 21:14:10	3	삭제
		그리고 실재 OECD국가중 인구대비 국회의원정수는 우리가 매우 적은 편인건 팩트입니다. 여튼 그렇기 때문에 국회의원수를 늘리고, 비례대표를 늘려서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관철시키는 거야 말로 가장 강력한 정치개혁의 수단입니다, 또다시 예를 들어 지난 총선에서 실재 득표수는 민주당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과반은 새누리가 차지했죠. 승자독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통 진보정당이 10%내외의 지지와 정당득표를 하는데 그런 민의대로라면 300석의 10% 즉 30석의 의석을 가져야 정상입니다. 그게 민의를 그대로 반영한 의석인거죠. 하지만 지금의 중대선거구제와 지역주의 구도에선? 10석내외밖에 안됩니다. 민의가 왜곡되고 있는 거죠.
	13	문재인 국회의원 정수 확대 발언 논란? [새창]	2015-04-07 21:09:02	4	삭제
		머냐면... 일단 정치혐오증에 매몰된 국민여론처럼 국회의원 수를 줄이면 나타나는 부작용이 훨씬 큽니다. 일단 국회의원 개인의 대표성이 과다 대표되는 데 다시말해 수가 적어진 국회의원의 권력은 당연히 확대된단 겁니다. 그리고 지역 토호세력, 수구기득권층의 권력장악은 용이해지고, 정치신인의 진입장벽은 높아집니다. 그리고 제벌이나 부패세력의 로비도 훨씬 용이해집니다. 300명한테 주던 돈을 100명한테 준다면.... 그렇겠죠? 그리고 비례대표가 의석을 돈주고 산다는 인식이 있어 반대하는 여론이 많지만 그나마 비례가 있기 때문에 지역기반 없는 전문가 집단이나 얼굴마담용으로라도 여성,장애인등을 앞번호에 배치합니다. 최근 인기가 좋은 새정연 김광진 의원도 비례대표 청년할당제에 의해 국회의원이 된 케이스입니다.
	12	문재인 국회의원 정수 확대 발언 논란? [새창]	2015-04-07 21:02:29	2	삭제
		그리고 또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하기 위해선 비례대표 의석을 늘려야 합니다. 그말은 곧 지역구 의석을 줄여야 한다는 거죠. 하지만 지역구 의석을 줄이는 건 엄청난 저항이 따르고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실재 지난 총선에서 세종시 쪽에 한 석 늘리고 다른데 한 석 줄이는 거 가지고 양당이 몇달간 싸우고 국회 멈추고 생 난리를 쳤습니다. 그래서 기존 지역구를 두고, 비례의석을 늘려서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실현하자는 것이 심상정의원과 문대표의 주장입니다. 선거법개혁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고, 다른 이유도 많습니다.
	11	문재인 국회의원 정수 확대 발언 논란? [새창]	2015-04-07 20:56:57	2	삭제
		이런 <독일식 정당명부제>와 매우 유사한 것이 지난 대선 문재인 후보가 제안한 정치개혁안이고, 최근 선관위가 발의한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입니다. 이게 머냐면 (좀 복잡하지만) 간단히 말해 권역별로 정당득표에 따라 비례의석을 주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영남에서 민주당의원이 나오고, 호남에서 새누리당 의원이 나옵니다. 실재 영,호남에서 반대정당에 3~40%의 지지를 보내는 유권자가 있으니까요. 기존 선거제도는 승자독식구조라 51%가 100%를 먹기 때문에 많은 사표(죽는표)가 발생하죠. 하지만 개혁안에선 모든 표가 의석으로 반영됩니다. 하지만 거대 양당은 선거제도개편에 언제나 반대였습니다, 당연하죠. 양당모두 기존 구도에서 이득을 취하는 기득권정당이기 때문입니다.
	10	문재인 국회의원 정수 확대 발언 논란? [새창]	2015-04-07 20:50:07	3	삭제
		왜 늘려야 하냐면. 일단 한국정치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지역주의"입니다. 왜냐? 영호남을 차지한 거대양당은 깃발만 꽂아도 당선이 되죠. (실재 영남에서 선거 직전 죽은 사람이 당선된 적도 있습니다.ㅎ 한나라당이라고요.ㅎ) 이러다 보니 공천권이 절대 권력이 됩니다. 정치인들은 지역과 국민을 보는 게 아니라 공천권자에게만 줄서는 문화가 유지됐습니다. 정치병패의 뿌리인 겁니다. 이를 타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독일식 정당 명부제>가 주장돼 왔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기 2년을 남기고, 자기 권력(행정권)의 절반을 내주는 연정을 제안한 이유는 이런 선거법 개정을 받아달란 거였습니다. (당연히 한나라당과 우리당의 반대, 그리고 국민의 반대로 안됐죠.ㅋ) 그리고 노회찬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이 <독일식 정당 명부제>를 약속한다면 진보세력을 안고 민주당안으로 들어가겠다고까지 했었습니다. 그만큼 <독일식 정당 명부제>는 지역주의를 완화하고, 소수정당의 원내진입을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9	문재인 국회의원 정수 확대 발언 논란? [새창]	2015-04-07 20:40:51	5	삭제
		정말 지금 국회의원수 줄여야 한다고 광분하는 네티즌들 보면 전부 뇌가 녹아버린 좀비가 아닐까 싶습니다....ㅡ.ㅡ 조금만 공부하고 알아보면 왜 의원 수 늘리자는 주장이 왜 나오는 지 알 수 있는데... 의원 수를 줄이는 건 정작 국민에겐 독이 되고, 수구기득권층에겐 천국과도 같은 환경이 된다는 걸 모르는 것만 같네요....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03 19:17:23	0	삭제
		학교의 결정이 mb때부터 이어진 취업중심의 대학경쟁력(?)강화 정책기조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것. 그것을 모든 대학생들이 명심했음 합니다. 건대의 개별적 사건이 아니라 모든 대학에서 이뤄지는 학과 통폐합. 그런 정책의 근본흐름을 이해한다면 정권 교체의 중요성. 투표의 중요성을 세삼 깨달을 수 있을 테니까요. 이것이 ㅂㄱㅎ가 대통령된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단 겁니다...
	7	문재인"왜 경상남도 아이들만 의무급식 없나 [새창]	2015-03-12 10:20:30	0	삭제
		한마디 덧붙히면 의무급식하는데 예산타령들 하잖아요 그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 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 인건비고, 나머진 재료지죠.(예산 내역을 본적이 있습니다.) 근데 이게 우리가 낸 세금으로 아줌마들 일자리 창출되고, 농부들 농산품 사주고, 애들은 공평하고, 안정적으로 밥 먹고, 일석 3조 아닙니까? 돈이 강바닥에 처 박히거나 부정부패로 윗대가리 호주머리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돈이 원할하게 도는 건데 예산이 이토록 잘 쓰이는 게 어딨습니까? 타일교체하는 데 쓰는 것 보다 훨씬 생산적이라고 보는데 아닌가요?ㅎ
	6	재미로 해보는 만약에! 인데요ㅎㅎ [새창]	2015-03-05 21:18:39	0	삭제
		안정환
	5	혈액형과 성격이 상관없다는 연구결과가 적은 이유가 궁금하시다길래..... [새창]	2015-02-27 19:17:47	5	삭제
		최근 뇌과학 연구가 굉장히 많이 진행되 있죠. 최신의 뇌과학 책들을 보면 성격이 유전적 영향이 많다고 합니다. 대표적 논쟁이었던게 사이코패스인데 사이코패스가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인데 거의 결론은 선천적인걸로 났죠.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27 17:01:12	0	삭제
		원본 색에서 엘로계열 뺐네. 조작질 하믄 안돼지~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1 20:51:49	1	삭제
		figure8 님 의견에 공감가네요. 김태훈의 글이나, 논점을 잘못잡은 반대의견이나, 마찬가지로 논점에서 이탈한 반대의 반대 의견이나... 다 국어능력이 부족해서 불필요한 논쟁을 하는 것 같네요. 이래서 한국인에겐 무엇보다 국어교육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김태훈의 글을 분석해보면. 첫단락의 IS김군은 낚시용 도입부고(패쓰), 서론: <초기 패미니즘>의 건강성. 본론: <무뇌아적 패미니즘>의 문제(를 얘기하고 싶었던 것 같지만... 실패), 마지막 결론: 남녀가 함께 시스템과 싸워야 한다 인건데... 본론에서의 주장이 실패라 한 것은 "그래서 현재의 패미니즘은 이상하다." 란 문장 때문입니다. 이 문장으로 그가 주장하는 비판의 대상이 <패미니즘 전체>가 되버리네요. 글의 제목인 <무뇌아적 패미니즘>이나, 뒤에 언급한 <방향이 틀어져버린 패미니즘>이란 부분적 개념과 상충됩니다. 여튼 쉽게 말해 주어가 오락가락 한다는 건데.... 머...실수(?)일까요?...하지만 실수로 보이지 않는 건 마지막에 "~주의(이즘)" 대한 비판을 또 한번 언급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김태훈씨가 가진 패미니즘 전체에 대한 혐오감이 무의식적으로 노출되버린 괘변이자 졸문으로 결론 내릴 수 있겠네요. 앞으로 제대로 된 지식인의 좋은 글을 통해 패미니즘에 대한 건강한 사회적 담론이 형성되었음 좋겠습니다. 그래야 김태훈 이나 일베, 그리고 IS같은 전체 패미니즘에 대한 감정적 혐오자들이 줄어드는 건강한 사회가 될테니까요^^
	2	예술강사 심사 발표 연기 사유가 무상급식때문이라니... [새창]	2014-11-07 15:07:25	0	삭제
		반대 누른 사람의 정체는 데체 머지?
	1	예술강사 심사 발표 연기 사유가 무상급식때문이라니... [새창]	2014-11-07 10:56:17	0	삭제
		정말.... 많이 이해해줘서... 예산 부족으로 연기되고 있다. 그럼 될 것을. 무상급식 운운하는 것은 도데체 무슨 저의란 말입니까. 무상급식 푼돈 가지고, 기존의 사업을 접을 정도라면... 반값 등록금을 하네 마네 하던 시절은 태고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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