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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53	후방주의) 호불호 갈리는 복장 [새창]	2022-12-30 12:05:18	1	삭제
		저는 결혼한 여자인데 실물 봤는데 진짜 민망해서 싫어요 왜 길 걷다가 괜히 내가 눈길을 피해야 하는지 모르겠구요 빤히 볼수도 없고;; 남의 실루엣 궁금하지 않아요 하얀 꽉끼는 스키니진 입은게 잘생긴 남자면 보기 좋고 못생긴 남자면 싫을까요? 밥맛 떨어지고 민망하고 똑같을것 같은데 본인 몸뚱이가 안 예쁜 사람이면 남의 실루엣 보고 좋아해야 할까요?
	1152	160만 유튜버가 직원을 단 한 명만 채용한 이유 [새창]	2022-12-29 18:25:17	12	삭제
		식당 하겠다고 유튜브에서 밑밥 깐지 좀 됐지만, 어떻게 할건지 구인은 하는 중인지 정보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생각있는 사람들은 이력서를 냈겠죠 오픈이 다가오도록 구인에 대한 얘기가 없으니, 주변 인맥을 이용해서 모집하려나 하고 만거죠 워낙 그쪽으로 인맥이 많을테니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구요 어떤 방식으로 채용하든 사장 맘이긴 한데, 저 말은 굳이 해야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꼰대느낌? 이 정도의 열정도 없냐 하는 것 같고... 구인을 하고 있다고 지나가는 얘기로라도 했다면 어떻게든 문의는 해봤겠죠 이력서를 넣지는 않더라도. 그냥 본인 마음에 무턱대고 이력서 넣은 사람이 마음에 들은 것 뿐인데, 모든 상황에 그게 통할지는 글쎄요 이력서 넣은 사람하고 승우아빠하고 쿵짝이 맞은거죠 그냥. 저도 이력서 받아서 사람 뽑아 써봤지만 공감은 안 되더라구요
	1151	컵라면 때문에 파혼 [새창]	2022-12-21 18:21:07	0	삭제
		아직 결혼 안 하셨나 했는데 하셨나보네요 흠 1.주말마다 여친 와서 짐정리하는 것을 알고있는 남친은 집에 먹을것을 챙겨두진 않고 컵라면 한개만 사서 숨겨둠(여친이 먹는게 싫어서) 2. 여친은 자는 남친을 깨우게 될까봐 조용히 혼자 정리를 하다가 식사시간을 놓쳐 새벽이 되었고 정리하다가 발견한 컵라면을 먹고 소파에서 잠듬 3. 남친은 일어나자 마자 컵라면과 먹을 김밥한줄 사러 나갔다 들어왔는데 컵라면이 없었음 4. 남친은 자는 여친을 소리치며 깨우고 숨겨둔걸 왜먹었느냐 따짐 5. 여친은 그게 자는 사람 깨워서 할 소리냐고 함 4 에서 남친이 컵라면에 빡쳐서 새벽에 잠든 여친을 깨우며 컵라면 없다고 따지는데 거기서 미안하다며 당장 사오겠다고 하면 호구아닌가요? 여친 남친 글자 바꿔서 읽어보세요 여친이 다 자고 일어났을때 오늘 먹으려고 사둔 컵라면이었긴 한데 자기가 배고파서 먹었으면 됐다고 저녁도 제대로 못먹었냐고 아침 같이 먹을거냐 같이 컵라면사다 먹을래?라고 이렇게만 말했어도 여친은 미안하다며 자기가 사오겠다고 했을것 같아요
	1150	요즘 배달 안 하고 포장하면 가끔 겪는 일 [새창]	2022-12-21 17:57:34	0	삭제
		이것도 아님ㅋㅋ 저도 요식업계에서 일하고 장사할 생각이라 배민 배불려주기 싫어서 일부러 매장번호 찾아서 전화해서 주문하면 콜이 안 되니까 배달의 민족 통해서 하라고 하거나 배달의 민족 통해서만 할인되니 그렇게 하라고함 (직통 전화하니 오히려 비싸게 먹게 생겼는데 안쓸 이유가 없어요) 이거 말고도 이유는 다양하고 여러 가게에 시도 했는데 결론은 불가했음 우리 지역만 이럴 수도 있긴 한데 배민통하지 않고 배달받을수 있는 방법있으면 그렇게 하고싶네요ㅡㅡ 사장들 배민 수수료 때매 짱난다고 하면서 직통 전화받는것도 귀찮은건지 개선할 생각없는건지 배민으로 주문하라고 하고 그러면서 배민통해서 효과는 얻고
	1149	삼립에서 새로 나온 제품 [새창]	2022-12-21 16:18:50	1	삭제
		우리 동네는 아직도 삼립, 포켓몬 잘 나가요~ 마트에 보이면 순식간이에요 애들 많은 동네인데... 애들 이해시키는게 쉽지 않겠지만 ㅎㅎ 저러고 사재기해서 당근에 올리고요 애들이 먹을거라면서 왜 사다가 당근에 p붙여 파는지. 이태원 참사 있었을때도 할러윈파티 다 취소하던데 여기는 공식적인 행사는 취소하되 해피할로윈~ 하면서 사탕 나눠주는건 해도 되지 않냐 하는 여론이 많았어요 애기들이 실망한다고...설명해도 이해 못할텐데 애들 우울해 하고 실망하게 그럴 필요 있냐구요 애 있으면 다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되나 싶기도 하구요 자기 자식들 생각하면 더 못 그럴것 같은데 말입니다
	1148	어제자 전주 아이스링크 [새창]	2022-12-19 20:38:57	0	삭제
		전주는 원래 눈이 잘 안 왔었나요? 제설하기가 10년 전보다 힘들지도 않은데 저희 동네에선 저런 일은 8년 전에 예보에도 없는 폭설 내렸을 때 말곤 못봐서 신기하네요
	1147	결혼식 40일 남았습니다. [새창]	2022-12-16 00:50:38	0	삭제
		제가 결혼식 해봤는데요! 사람 없는거 신경쓸 겨를도 없이 정신없구요 하객 입장으로도 그런거 신경 안 쓰이던데요 걱정마시구 자신있게 하세요
	1146	지하철 민폐 갑 [새창]	2022-12-16 00:46:27	3	삭제
		예? 갑자기요?
	1145	요즘 배달 안 하고 포장하면 가끔 겪는 일 [새창]	2022-12-16 00:44:34	1	삭제
		와우...
	1144	[급] 강원도 홍천 장전평리 인근 고양이 찾습니다. [새창]	2022-12-16 00:37:59	0	삭제
		날이 너무 추운데 걱정이 많이 되시겠네요... 인근 동물보호센터나 포인핸드는 찾아보셨나요? 전 강아지 잃어버렸었는데 집 주변 수시간 찾아도 못 찾아서 혹시나 동물보호센터에 전화했더니 잃어버린지 30분만에 센터로 인계되었더라구요
	1143	한문철 TV보다가 가장 식겁했던 짤 [새창]	2022-12-15 17:25:41	8	삭제
		부모가 알게되면 얼마나 화날 일인지... 부모한테 안 알렸겠죠? 에휴
	1142	컵라면 때문에 파혼 [새창]	2022-12-15 16:55:16	10	삭제
		이해하기 힘드네요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람인데 무슨 서로의 통장을 건드리거나 유품이나 애장품을 건드린것도 아니고 컵라면 하나에 목숨거는 인성 심지어 1층에 편의점이 있는데 .. 결혼생활 하면서 저런일은 반드시 또 일어나겠죠 저라면 슬며시 편의점 가서 라면 다시 사와서 먹거나 김밥만 대충먹고 여친 일어나면 컵라면 어떻게 찾아먹었냐며 잘했다고 배 안고프냐고 물어볼것 같습니다
	1141	컵라면 때문에 파혼 [새창]	2022-12-15 16:49:44	17	삭제
		고작 컵라면을 왜 숨기냐고요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평생 혼자 사는 소리하시넹 그까짓거 하나 더 사서 같이 먹으면 안 되나요? 컵라면 하나에 얼마나 한다고 아까워서 숨겨두나요ㅋㅋㅋㅋㄱ 님 아내분께 이입해서 생각좀 해보시길
	1140	컵라면 때문에 파혼 [새창]	2022-12-15 16:44:56	28	삭제
		님 모쏠이시죠 결혼은 못하실듯... 컵라면 생각에 룰루랄라 집에 왔는데 없다고 해도 상식적으로 그게 화날 일인가요? 사랑하는 여친이자 곧 아내 될 사람이 새벽까지 정리하다 저녁도 못 챙겨먹고 컵라면 하나 먹고 소파에서 잠들었네 내일 맛있는거라도 사줘야지 라고 생각하는게 보통이지 않을까요? 남친 자는거 방해 안 하려고 조용히 정리하다가 밥도 못먹고 침대위도 못 가서 소파에 잠들었는데 컵라면 그까짓거 구하기 힘든 한정판이라해도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는거를 심지어 1층에 편의점이 있는데 깨워서 따져야 한다? ......오매
	1139	결혼식 갈비탕 근황 논란 [새창]	2022-12-14 01:51:48	0	삭제
		결혼식 뷔페 질은 결혼식장 마다 다르지만... 한 10여년 전엔 뷔페 질이 좀 떨어지긴 했어도 요즘은 뷔페 잘 나오는 결혼식장이 많아요 제가 3년전 결혼했고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 친척들 결혼식이 1년에 7~8번은 있는데 저희 지역에서 많이 하는 결혼식장들은 평일 주말할것 없이 손님이 많아요 좀 비싼데도 불구하고요 위에 결혼식뷔페 질이 떨어진다 하셔서... 여튼 결혼식에 음식이 뭐가 중요하냐 하실수 있지만 그건 생각하기 나름이구요 저는 위 사진 처럼 나오는 갈비탕 정도면 나쁘지 않게 잘 먹고 갈것 같네요 나름 신경쓴 상차림이네요 진짜 한 10년 전쯤 결혼식장 갔는데 잔치국수랑 갈비탕 중 택1 이고 반찬 김치정도만 나온곳도 가본적 있는데 그때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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