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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그대가분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0-29
    방문 : 3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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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그대가분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2 23:17:53 0 삭제
    감사합니다 다륻 의견도 부탁드려요
    1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1 21:18:08 0 삭제
    혹시라도 다른 의견 있으면 부탁드려요
    볼 수 있도록 추천도 부탁드리고요
    1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1 07:05:01 0 삭제
    그런데 평소 운동을 좋아해서 근육질 몸매였는데
    그리고 엄청 건강 챙기는 분이었는데
    신장경색 판정은 작년 12월이 처음이었어요
    1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1 07:02:44 0 삭제
    고맙습니다 가스가 자꾸 위로 올라간다고만 하고 빼지를 못한것 같아요
    1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1 07:02:06 1 삭제
    감사해요 저한테는 한줄기 빛 같은 답변이에요
    감사합니다
    194 베오베간 딸이 말을 정말 예쁘게 해요♥ 작성자님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새창] 2015-12-06 12:03:34 0 삭제
    저도요 ㅋㅋㅋ
    193 베오베간 딸이 말을 정말 예쁘게 해요♥ 작성자님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새창] 2015-12-06 12:02:49 4 삭제
    글 읽고 너무 깜짝 놀랐어요
    제 또래는 대부분 애기 엄마지만 저는 아직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부모 마음 보다는 딸 아이 마음이 먼저 이해가 가요
    제 어린시절이 투영되서요

    저도 어릴 때부터 어른들로부터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순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성격이 내성적이었다기 보다는 친구들하고 있을 때는 활발한데 어른들과 있으면 순종적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초등학생 때부터 뭐가 가지고 싶다 하고 싶다 말 해본 적이 없어요
    학원도 엄마가 보내주면 다니고 그만 다니라고 하면 이유도 안 물어보고 알겠다하고 그랬어요
    그렇지만 제가 학원을 다녀도 그만 안 다녀도 그만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공부에 관심이 있고 더 다니고 싶고 했는데 그냥 순종했던거죠
    그런데 아이가 펑펑 울었다는 대목이...
    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지
    초3 때부터 갑자기 가슴이 막 갑갑하고 그러면 잠깐 집 밖에 나가 심호흡 하고 들어오고 그랬어요 이게 '화'였던것 같아요 어른들이 말하는 홧병
    그래도 어려서 그랬는지 잠깐잠깐 그러다 말았어요
    대신 매일 밤 자기 전에 흐느끼며 잤어요
    중학생이 되서는 안 그랬던것 같은데
    매일 밤 자려고 누우면 하루 일과가 영화처럼 그려지면서 그 날 그 날 제가 잘못한 일이나 섭섭했던 일이 떠오르고 그걸 다시 반성하고 그러다보면 눈물이 줄줄줄
    동생이랑 같이 자서 부모님은 잘 모르셨고 어쩌다 부모님하고 같이 잘 일이 생기면 뚝 그치라는 소리만 들었던것 같아요

    그게 대학생활까지 영향을 미치긴 한것 같아요
    하고 싶다 갖고 싶다 의사표현을 안하니깐..
    친구들 어학연수, 유럽여행 다닐 동안 전 그냥 학원 다니고 알바하고 그랬어요
    이제와서 보면 부모님 능력되셔서 가고 싶다 하면 충분히 보내주셨을텐데
    먼저 가라고 말씀하실 정도는 아니었던게
    전 어릴 때부터 알아서 했거든요
    공부도 곧잘하는 편이어서 부모님은 제가 다 알아서 잘 한다고 생각하셨던것 같아요
    현재도 서울에 있는 대학 졸업하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 잘 다니며
    결혼하고 잘 살고 있어요 남들 보기에는..
    저도 만족하는 편이지만 늘 아쉬운 점은 더 공부하지 못한것..
    누가 하지 말라고 한것도 아니고 하라고 한 것도 아닌데
    제가 벌어서 하면 된다라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부모님께 무언가를 해달라고 바라면 안된다고 생각한적은 앖는데 무의식에 있었다고 해야하나..
    돌이켜보면 전 참 조숙했던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른스럽고 대견해도
    아이라는걸 기억하고 예쁘게 잘 키우시길 바랄께요!!

    참고로 사랑을 엄청 받고 자랐고 주위에서도 그렇게 생각해요 ㅋㅋㅋ
    이건 그냥 저 혼자만 가지고 있는 생각이라 부모님은 상상도 못하실거에요
    아마 말씀 드리면 충격 받으실도 ㅎㅎ
    192 써브웨이 알바생이 쓰는 팁 [새창] 2015-10-13 20:13:21 0 삭제
    은혜로운 글이네요 감사합니당!
    191 [익명]21살인데 내년에 수능봐서 대학다시입학하는거 솔직하게 늦었나요 [새창] 2015-09-01 23:51:23 2 삭제
    시간이 지난 후 그 때 도전하지 않은걸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의 도전이 더 멋집니다
    응원할께요
    190 [익명]21살인데 내년에 수능봐서 대학다시입학하는거 솔직하게 늦었나요 [새창] 2015-09-01 23:50:43 0 삭제
    전혀요
    189 산재처리문의 [새창] 2015-09-01 23:48:54 0 삭제
    전문가가 아니라서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는 말씀 못드리고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에 문의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187 역변은 고사하고 점점 예뻐지는 향기양 근황 [새창] 2014-12-26 21:06:38 0 삭제
    마음이도 진짜 귀여웠죠 ㅠㅠㅠㅠㅠㅠㅠ
    아 삼성 파브 텔레비전 광고 때
    화질 안 좋으면 눈 찡그리다가
    화질 좋아지니까 웃었나

    ㅠㅠㅠㅠㅠ
    진짜진짜 좋아용♡

    이러니까 변태 같네 ㅠㅠ.적당히 해야지
    186 역변은 고사하고 점점 예뻐지는 향기양 근황 [새창] 2014-12-26 21:00:03 12 삭제
    저도 너무 좋아서 싸이 일촌 맺고 그랬었는데 ㅋㅋㅋㅋ
    그 당시에 사강이랑 함께 나온 드라마였는데
    향기양이 경상도 가스나 역할이었어요

    기억나는 장면이 대충
    유치원에서 밥 먹다가 옆에 남자친구 얼굴에 밥풀이 붙었던 상황이었음요 ㅋ

    향기 : 얼굴에 밥뜨까리 떼라!
    남아 : ? 밥따까리?? 그게 뭐야?
    향기 : 얼굴에 묻은 그거 떼라고!
    남아 : (그제서야) 아~ 밥알?
    향기 : 밥뜨까리가 어째서 밥알이고? 그럼 코따까리는 코알이가?
    이러면서 막 화내는데 엄청 귀여워서 ㅠㅠㅠㅠㅠㅠㅠ
    사투리 연기 너무 잘했어요!!

    또 다른 에피는
    사강이 부추전을 보고 부추전이라고 하는데
    향기 : 이게 어떻게 부추전이에요? 정구지전이지요!
    암튼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
    끝까지 정구지라고 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용 향기양 ㅋㅋㅋㅋㅋㅋㅋ
    1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4 08:17:03 3 삭제
    작성자님.. 어찌보면 작성자님이 더 행복하실 수 있어요.
    작성자님 표현 그대로 따르면 전 연애할 때는 거의 갑이었어요 언제나 더 좋아하는 상대방이 제게 맞춰 줬어요

    그런데요
    헤어지자 헤어지자 제가 마음에 없는 헤어지자 말을 반복하고 아니야 내가 더 잘 할께라는 대답을 듣는걸 사랑받고 있다 확인하던 (너무 철없고 어리석었죠 반복하는게 더 문제 ㅠㅠ) 그 때
    상대방의 '알았어'라는 그 대답..

    헤어지고 나면 깨닫게 됩니다

    아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한 사람은 미련이 없구나..
    전 내가 좀 잘할껄.. 뒤 늦은 후회하며 매달려봐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상대방은 저한테 이미 최선을 더 했으니 미련도 후회도 없이 떠났습니다.
    바보같이 여러 사람과 몇번이나 경험하고야 깨달았네요

    작성자님은 지금 후회없는 사랑 하고 계신것 같아요
    만약 헤어진다 해도 상대방은 작성자님을 마음에 담고 살어갈꺼에요 반대로 작성자님은 후련할지도...ㅎㅎ

    위에 댓글 중에 봤는데 분명 작성자님이 사랑하는 사람도 언젠가는 깨닫고 작성자님 사랑하는 마음 표현하러 노력하는 모습 보일꺼에요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일뿐

    사랑하는건 분명하니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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