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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pooret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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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oret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23 04:53:39 1 삭제
    그냥 본문만 쓰고 그 이상 긴말이 없었으면 가오는 더 있었을텐데.
    채워지지 않은 외로움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데.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23 04:34:26 6 삭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태어나고 자란 나라를 떠났을까. 다른 문화속에서 상처나 외로움의 크기는 얼마큼이었을까.

    그들은 왜 떠났을까?

    오, 이명박 박근혜 찬양하라! 위대한 두분을 미워하는 나는 매국노이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 개를 출마시켜도 당선되는 나라 대한민국!
    오, 나는 영원히 매국노이고 싶다!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23 03:16:49 1 삭제
    김동성과 안현수..
    김동성은 예전에 그.. 정확한 날은 기억 안나는데, 그 릴레이에서 엄청나게 뒤처진걸 마지막 주자로 말도 안되게 따라잡는 모습 평생 잊을 수 없고..
    안현수 하면 생각나는 건 유치원생과 어른이 시합하는 것처럼 너무나도 여유로운 모습, 맨 뒤에 있어도 '뭐, 좀 있으면 앞으로 나가겠지'라고 상대를 박살 파괴하는, 확신이 있던 동서고금 최고의 선수라는 느낌.
    17 [닉언죄] 커피아재(법조인 아재)님에게 여시가 날리는 일침 ㄷㄷㄷㄷㄷ [새창] 2015-05-12 03:54:40 0/45 삭제
    te/ 그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님의 지적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OECD 국가중 문서 이해능력이 꼴찌거든요, 한국은.
    16 [닉언죄] 커피아재(법조인 아재)님에게 여시가 날리는 일침 ㄷㄷㄷㄷㄷ [새창] 2015-05-12 03:41:54 0/56 삭제
    이 게시글의 저 근거가 여성시대 구성원 전부의 입장이라는 사실관계가 있습니까?
    여시여시하면서 죄없는 사람을 매도하는 꼴은 일베를 한다는 것 만으로 그 사람의 전후사정 들어보지도 않고 배척하는 태도이고
    그러한 편협함은 오유에도 그대로 적용해서 오유에 접속하는 사람은 오유 속 베스트오브베스트에 나타나는 경향을 똑같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재단하게 되는 것이지요.

    특정인 한명에게 오유 전체가 그 사람의 의견을 따르지 않는다고 말하려거든 그 특정인 한명에게 반하는 논조가 전개되어 있을 때나 논리를 가집니다.
    그 누가 반대되는 언사를 하였습니까?

    마찰 있는 사이트에서 어떠한 반응이 있다는 게 궁금한 거야 이해합니다만, 이 지경에서야 그저 관음증처럼만 느껴집니다.
    공지의 데이타분석이 끝난 뒤에 간단하게 처리하면 될 것을..
    15 [닉언죄] 커피아재(법조인 아재)님에게 여시가 날리는 일침 ㄷㄷㄷㄷㄷ [새창] 2015-05-12 03:21:18 0/85 삭제
    하, 참. 오그라드는 짓을 왜 하나. 발에 채이는 직업인데.
    차라리 봉사활동 인증한 것이 더 고귀하지.
    14 [닉언죄] 커피아재(법조인 아재)님에게 여시가 날리는 일침 ㄷㄷㄷㄷㄷ [새창] 2015-05-12 03:07:01 10/66 삭제
    이런 말 그만 좀 뱉지요. 특정인의 언사가 그가 속해있는 집단 전체의 입장인 것처럼 표현되어있는 글이 베스트오브베스트에 올라온다는 것 자체가 그 커뮤니티의 지적 수준인 겁니다. 예전부터 심심할 때 오유에 와서 웃고는 했지만 이곳이 수준높은 커뮤니티라는 느낌을 받은 적은 단 한 순간도 없습니다. 그저 일반적인 교육을 받고 일반적인 유무형의 소비를 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는 인상 뿐이지요. 자신이 즐겨가는 커뮤니티에 탁월한 사람이 드물게 있다고 하여 자신이 그 사람과 비등한 수준의 행인이 되는 건 아닙니다. 법조인과 학문은 아무 상관도 없으며 지위와 인성에도 아무런 관계가 없고 명성이나 정치적 성향이 옳고 그름을 규정하지도 않습니다.

    마치 오유인은 잘난 것처럼 떠들어대는 무리를 볼 때마다 그럼 나도 이 저급한 무리에 속하는 건가 하는 불쾌함이 강해지면서 이 불쾌함을 느끼지 않으려면 베오베같은 건 쳐다보지도 말고 동물게나 눈팅해야 하는지, 일베라는 사이트를 간다는 것 만으로 그 사람을 욕한다면 오유에 들어오는 것 만으로 이따위 글이 베오베에 있는 미성숙에 나도 포함되는 것인가, 뭐 이런 어질어질한.. 말도 하기 싫군.
    13 아재 아니라 아줌만데 사진올려도 되나요???? [새창] 2015-05-12 02:14:42 1/21 삭제
    자신의 감정에 너무 빠져계시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거나 찍은 사진을 선별할 때 차가워져야겠습니다.
    자신이 본 풍경을 담는 느낌이 아니라 그림을 그린다는 감각으로 구도를 잡으면 휴대폰으로 찍어도 더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12 스르르에선 쳐다도 안본 사진들 그래도 몇장 올립니다. [새창] 2015-05-12 01:46:40 5 삭제
    수준이 높든 낮든 예술로 분류되는 작품을 볼 때 그것에 심오함이나 정리된 이론 또는 분명한 의미가 있을 거라는 선입견을 버려야 합니다. 존재하는 대부분의 예술작품은 쓰레기입니다. 체계도 없고 소통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도 없으며 심지어 의도없이 중의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술적 혹은 학문적 훈련이 되어있지 않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예전에 들었던 누군가의 말처럼 "이웃의 90%를 욕하는" 허영이면서, 아름다움이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니까요. 자신의 심미안만이 가치있는 것이라면 적어도 그는 고전이 될 수 없습니다.

    일부가 좋아하는 작품 속에는 전체가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맹아를 자극하는 것이 있으며, 위대한 작품이란 전체를 만족시키는 특징을 가져야합니다.

    다들 좋다고만 하니까, 제 눈에는 안 그렇다고 코멘트 남기려고 술취한 밤에 키보드 톡톡합니다.
    11 이사진찍고 올렸다고 겁나까인거 다시생각남..(사진은중복) [새창] 2015-05-12 01:13:39 3/5 삭제
    별로인데요.
    검은색 실루엣이 노동하는 어부의 모습이라 상상하면 그건 또 붉은 색에 어울릴 수 있겠습니다만
    색과 풍경 사람의 조화가 없습니다.

    오토이냐 수동이냐, 운이냐 실력이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사진의 의미는 일상의 영화화에 있습니다. 사소한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죠.
    위 사진에는 어떠한 의미도 느껴지질 않고 색 또한 성의 없습니다.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1 21:35:40 13 삭제
    유머란 같이 웃을 수 있을 때 유머입니다. 일방적인 재미의 언사를 폭력이라 합니다.

    통계가 변하면 결과도 변합니다. 그럴 때 언제나 소수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입니다.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와 끊임없이 대화하는 것입니다. 소수의 비판이 있을 때 다수에게 너그럽지 않은 소수로 볼 것이 아니라 소수에게 무지한 자신의 실천이성을 봐야합니다.

    성에 관해서는 지나치게 신중해야 합니다. 남녀가 평등하지 않으니까요. 자신이 남녀를 평등하게 바라보고 실천한다 하여도 세상이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평등하지 않은 세상에서 자라온 사람은 똑같은 것을 보고도 다른 감정을 느낍니다. 그렇게 배우고 듣고 말하며 자라왔으니까요. 그림자를 감정으로 가지는 것, 그것이 사상입니다.

    어떤 것에 소수의 사람이 다른 판단을 하고 그 체계의 그림자가 불쾌한 색이었을 때 근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무엇을 위하여 행위를 하는가에 대한 자문입니다. 일방적으로 재미있기 위하여 행위하는지 아니면 함께 노는 것이 더 즐겁기에 행위하는 것인지를요.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0 20:34:11 1 삭제
    Radiance / 선이란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한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을 누군가 했습니다. 이 말을 넓게 생각해보면 마음에 선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 아니다는 뜻입니다. 이 쓰레드의 풍진도 그러합니다. 성을 파는 여성에 대한 지적은 끊임없이 서술되나 성을 사는 남성에 대한 논조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체를 저는 비웃은 것이지 마음속으로만 선한 사람을 비웃은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느낌을 일반화하며 대립하지 마십시오.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0 19:17:46 14/10 삭제
    이런 쓰레드에 나타나는 경향을 볼 때마다 참으로 씁쓸한 것은
    공급자에게는 차가우면서 수요자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은 조성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언급조차 잘 되지 않는 양태가 가장 부도덕해 보입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이 나라의 여자들이 불쌍합니다. 남자들의 인식이 올바르다면 이토록 성형에 미쳐 돌아가지도 않겠지요.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0 18:53:16 10 삭제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할 때 견지해야 할 인식이 있습니다.
    괴로움 속에서 생각을 멈추지 않고 깨어 있으려는 자각을 끊임없이 가지는 것은 영웅적인 기질을 가진 소수에게만 가능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특별한 계기가 없이는 의지가 멈추어버리는데 삶이란 사소한 일의 연속일 뿐이어서 특별한 일이란 없기 마련입니다. 인간은 약하며 제도란 그 약한 것을 지탱해주는 기둥인데 한국이라는 나라가 개인의 삶에서 작은 기둥이라도 되어주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슬픔과 같은 것은 이겨지는 종류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생은 짧고 젊음은 더 짧습니다.
    자신을 이해하는 만큼만 타인을 이해할 수 있으니 타인을 판단하기 전에 자신을 깊이 돌아보는 습관이 먼저 배어있으시기를 바랍니다.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0 18:36:59 1/9 삭제
    후회되는 과거의 선택이 있었다면 보통 그것을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하지 더러운 선택이었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더럽다라는 수사는 부도덕한 것을 가리키는 것이고, 잘못됐다라는 표현은 관용적으로 느껴지는 가치판단의 범주를 배재하면 선악의 개념을 떠나 산술적인 인식을 가리키는 의미로 먼저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가난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가엾게 여기면서 성매매를 통해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은 가련하게 보지 않는 대중은 성매매를 더럽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명박은 더럽다 박근혜는 더럽다라고 말할 때 처럼 성을 팔아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을 다수의 행복에 해악을 끼치는 존재로 규정하는 양태인 것이지요. 이런 쓰레드에서는 성이라는 상품을 공급하는 계층에게 연민을 느끼지 않는 덧글이 항상 보입니다. 세상에는 사람의 법과 신의 법이 있는데 도덕은 사람의 법이요 윤리는 신의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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