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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푸른꾀꼬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0-10
    방문 : 7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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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꾀꼬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9 00:01:35 0 삭제
    이제야 유교가 좀 재조명 받나 싶군요 그간의 그 무수한 억측과 몰이해들.....
    442 니체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새창] 2016-03-17 15:38:39 0 삭제
    사사키 아타루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니체는 무척 중요하고 의미 있는 사상가니 한 번 천천히 정독해보시길 바랍니다

    책세상판 번역이 괜찮습니다
    4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7 11:52:15 0 삭제
    이런 글 자꾸 올려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440 왜 최근에 빌 게이츠등 많은 유명인들이 인공지능을 경계하라고 하는가 [새창] 2016-03-12 04:11:33 0 삭제
    논리가 매우 빈약한 글이군요
    439 악의 부재 [새창] 2016-03-09 23:18:00 0 삭제
    선과 악은 모순개념이 아니라 반대개념입니다

    모순개념 : 남자가 아니다 - 여자 (중간이 없음)
    반대개념 : 그 탑은 크지 않아 - 그 탑은 작아 (그 탑은 크지도 작지도 않아)

    즉 선하지 않다고 꼭 악하란 법은 없습니다.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을 수도 있고 조금 선하지만 완전히 선하지는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438 영원회귀 [새창] 2016-03-09 01:20:39 0 삭제
    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니체가 굳이 다른 이의 해설을 요구하는 철학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니체 자신이 충분히 풀어서 설명하는데 굳이 다른 이의 니체 해석이 필요한가 싶어요 차라리 니체를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플라톤 칸트 스피노자 홉스 등 니체가 영향을 받은 학자들을 참고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이해가 짧아서 그런지 여전히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이만큼 써주신 것도 수고로우셨을 텐데 더 질문하기는 염치가 없네요....^^;;;
    437 영원회귀 [새창] 2016-03-08 12:42:11 0 삭제
    1. 차이나게 반복된다는 게 정확히 무슨 뜻인지
    2. 그것이 왜 생성론으로 이어지는지 어떠한 생성을 말하는 것인지
    3. 시간성이란 무엇이며 차이나는 것의 '반복'을 긍정하는 것이 어째서 시간성을 긍정하는 것인지
    4. 어째서 생성은 우발성, 비극, 사건을 파생시키는지 (필연성, 희극, 존재)를 파생시킬 수는 없는지
    5. 어째서 차이나는 것들을 긍정해야 주체로 존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때 긍정에 동원되는 의지란 정확히 어떤 성질의 것인지

    부연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왕이면 구체적으로 쉽게 풀어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4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7 22:23:00 0 삭제
    글쿤여 왠지 아실 거 같았어요ㅋㅋㅋ

    괜한거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__)
    434 영원회귀 [새창] 2016-03-07 22:07:34 0 삭제
    마약중동자의 표정이 고통에 일그러진 사람의 표정과 유사하다는 건 제 개인적인 주장이 아니라 심리학적 연구결과 입니다.

    그리고 사회학적으로 봐도 우리의 쾌락에 대한 이해는 상당부분 사회문화적 맥락에 의거해 있습니다 극도의 쾌락이라는 것이 반사회적 직관과 결부되어 있는 한 우리가 이를 통해 궁극적인 행복에 이르기는 어렵지요

    멋진 신세계가 온다면 또 모르겠지만 상징체계를 가지고 명령하는 사회가 존재하는 한 님의 주장은 성립할 수 없습니다
    4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7 22:00:24 0 삭제
    참고로 도덕이랑 정치랑 각각이어도 상관없습니다!
    4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7 21:57:10 0 삭제
    그리고 우리의 판단과 대상을 분명하게 나눌 수가 없다는 전제하에 쳘학과 과학은 크게 다른 것이 아닙니다.

    물리적 세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과학이 발전한다면 새롭게 깨달은 과학적 지식에는 다시한번 철학적 문제가 제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학적 판단에도 이미 철학적 이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똥철학이라면 아마 허무맹랑한 비직관적인 대상에 대한 장황한 논설이나 모순을 함축한 자의적인 주장 정도가 있겠군요
    4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7 21:49:55 2 삭제
    먼저 논증의 형식을 띤 철학적 주장이라면 논증에 있어서 모순이 없어야겠지요 이건 과학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과학에 있어서도 통일된 설명이란 철학 못지 않게 중요하니까요

    다음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면이 있어야할 겁니다. 선이란 무엇인가? 선한 행동이라면 반드시 행해야 하는가? 아니면 조건적으로 행해야하는가? 하지 않아도 되는가? 이런 의문에 체계적으로 답하고 지침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겠죠

    만약 철학적 문헌을 검토한다면 비교문헌학적 검증을 충분히 거쳐야 할겁니다. 동시대의 문헌들과 비교하여 일치하는 면이 많은 방향으로 해석학적 판단을 내려야하고 현대적 의미를 찾더라도 원래의 맥락을 충분히 고려해서 해석의 방향을 잡아야 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철학은 상당부분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비판적 검토를 주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대상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고 그 이해를 적절히 반영할 수 있는 적확한 개념이 사용되어야 할겁니다

    무엇보다 철학은 직관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라 이견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혁신적인 철학은 우리의 직관자체를 바꿔놓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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