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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꾀꼬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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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꾀꼬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9 철학없는 오유는... (철학게시판을 알려봅시다) [새창] 2016-04-21 09:03:05 1 삭제
    향초 만드는 글만 올리면 언제든 베스트 갈 수 있습니다ㅎㅎ
    458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이 철학사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새창] 2016-04-14 20:28:04 0 삭제
    그리스 철학의 문제의식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권창은 교수의 <희랍철학의 이론과 실천>을 추천드립니다

    가라타니 고진 <철학의 기원>도 다소 논쟁적이지만 재밌는 책입니다ㅎㅎ
    456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이 철학사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새창] 2016-04-14 20:16:38 2 삭제
    문제의식

    무한한 문제의식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철학적 작업의 수준은 현대철학자들이 더 뛰어납니다. 그러나 그리스 고전철학은 문학적 예술성과 자유로운 사고의 산물로 끊임없는 영감을 줍니다

    그리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말은 하지 마십시오 태어나서부터 영어 할 줄 아셨나요? 무슨 일이든 고통스러운 배움의 과정이 있어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겁니다
    455 썩어빠진 한국 교육과, 올바른 민주주의 정치제도의 엇갈림 [새창] 2016-04-14 18:18:52 0 삭제
    고과 평가와 성과측정 시스템은 어느 나라나 있습니다.

    현재 상당수의 대기업 임원들은 직원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더 적은 휴일을 가지고 근무합니다
    454 2030년 대한민국(정치철학) [새창] 2016-04-14 18:13:55 0 삭제
    본문의 내용은 정치철학이 아니라 정치현상 혹은 정치예측에 관한 내용인 것 같군요

    정치철학은 옳고 그름의 당위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 혹은 인간의 권리와 의무 등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4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30 08:30:23 0 삭제
    깜박 속았습니다ㅋㅋㅋ
    4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25 10:13:38 0 삭제
    물자체 개념이 왜 나왔는지 먼저 생각해보시고 '안다'라는 말이 인식론의 역사에서 어떤 의미로 쓰여 왔는지 분명히 알아보신다면 아마 논의의 핀트가 좀 다르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4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25 10:09:44 0 삭제
    애초에 칸트가 인식적으로 절대 알 수 없지만 논리적으로는 존재해야 하는 것을 통틀어서 물자체라고 부른 겁니다.

    예컨대 우리가 빨간색을 지각할 때 '빨간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고 느낀다는 거죠. 그런데 이 빨간 무언가는 당연히 알 수 없습니다. 왜냐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서 무언가라고 부른 거거든요 뭔지 알면 그것의 이름을 부르거나 속성을 정의하지 왜 무언가라고 부르겠습니까

    심지어 그 무언가는 빨갛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세계의 알 수 없는 부분을 상정하고 인식의 한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칸트는 물자체를 '설정'한 겁니다. 마치 물리학자들이 물체가 지표면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모순없이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질량을 가진 물체가 서로 잡아당기는 힘을 '설정'했듯이요

    따라서 인식론적으로 물자체는 알 수가 없는 게 당연합니다. 애초에 그렇게 정의된 것이니까요. 이에 대해서 투표를 하는 일은 무의미한 일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무언가 인식 너머에 존재한다고 느끼지는 하지만 그것에 대한 인식(지식)을 갖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고로 물자체는 알 수 없다가 정답입니다
    450 (마크트웨인) 인간은 자기자신의 정서적안정만을 위해 행동하는 기계다. [새창] 2016-03-24 00:09:47 0 삭제
    앜움아님 말은 동물들이 자기 만족하면서 이타적 행위를 하는 게 아니라는 말 입니다.

    그냥 동물은 다 이타적 행동을 하는데 인간만 그것을 자기만족이라는 심리적 현상을 지칭하는 개념을 사용해 표현한다는 지적인 겁니다
    4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22 15:11:27 0 삭제
    https://cyluss.github.io/politicalcompass/

    정치성향테스트입니다 한번 해보셔요.

    님은 제 생각에 정치적으로는 자유주의 우파로 보이고 자유의지주의적인 성격도 있으신 걸로 생각됩니다.

    경제적으로는 우선 시장이냐 정부냐 하는 성향을 먼저 선택해주셔야 분류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리주의만으로는 정확한 분류가 어렵습니다
    448 유교탈레반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 덧글 [새창] 2016-03-20 12:35:33 0 삭제
    저는 조선성리학은 단순한 사상이나 이데올로기를 넘어 생활규범이나 실천규범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문명을 구가한 국가들은 그 문명의 수준에 맞는 가치관과 행동규범을 가지고 있는데 성리학은 이런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고 봅니다

    성리학이 정치적으로 악용된 면이 없다고는 볼 수 없지만 유럽의 피의 정치사에 비교하면 성리학의 이념적 안정성은 비교정치학적으로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446 유교탈레반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 덧글 [새창] 2016-03-19 00:14:17 0 삭제
    덧붙이자면 저도 조선에 대해서 그런 단면적인 이해를 가진 사람들 중 하나였습니다
    445 유교탈레반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 덧글 [새창] 2016-03-19 00:11:31 0 삭제
    글쓴이님의 주장이 바로 유교에 대한 가장 편견어린 시선 중 하나입니다

    원래 훌륭했는데 타락 어쩌구 저쩌구.....
    유학은 사실은 안 그랬는데 유교는 궁시렁궁시렁...

    어설프게 알고 적당히 구분지으니까 그런 단면적인 판단이 생기는 겁니다

    부디 주변에 조선사 전공한 친구 있으시면 날잡아서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생각이 많이 달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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