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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	댓글 제한 [새창]	2014-11-19 10:43:45	0	삭제
		킹스마일// 동성애랑 소아성애를 동등하게 취급하는 경향이 간혹 보이는 이유는 동성애자들의 성적 정체성을 '성적 취향' 혹은 '성적 기호' 라는 단어를 이용하여 표현하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취향이나 기호는 너무 범위가 넓어요. 심지어 소아성애나 일부 병적인 페티쉬마저 모두 포함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뭔가를 선택해서 한다는 느낌도 들구요. 담배를 기호식품으로 표현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
	9	난 동성애 좋은뎁. [새창]	2014-11-19 02:58:00	0	삭제
		맞는 말씀입니다. 동성결혼이 합법화된다면 제가 말한 것처럼 불행한 사례는 없어지겠죠..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9 02:55:39	0	삭제
		두번째 문단의 동성애자를 개독으로 바꿔서 써보자 이 세상 어디를 가도 개독을 싫어하는 사람은 존재한다. 법으로 개독을 싫어하는 것을 막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나의 과학적 사실과 법칙에 기반한 발언을 막는 것도 맞지 않다. 나는 개독을 싫어할 자유가 있다 개독도 물론 나를 싫어할 자유가 있다 이게 기독교를 법으로 금지시켜 달라는 말과 같다? 이신바예바도 불가능할 비약이다.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보다 이 자의 뇌의 구성요소는 단백질이 아니라 마요네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훨씬 쉬워 보인다...
	7	난 동성애 좋은뎁. [새창]	2014-11-19 02:08:04	0	삭제
		저도 다 좋은데 다만 동성애자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기고 이성이랑 결혼하는 짓만은 제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알아본 결과 세가지의 유형이 있더군요. 1. 자식까지 낳았고 20년이상 결혼생활 유지하다가 결국 견디지 못하고 자식과 배우자에게 일방통보후 이혼 2. 자식과 배우자 모두에게 좋은 부모이자 동반자로 행동하지만 성욕을 이기지 못하여 동성과의 성접촉 지속 3. 스스로를 끝까지 억누르며 결혼생활을 유지 이중 3번은 거의 없고 2번이 절대 다수입니다. 하지만 3번의 유형도 결코 용서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짓이니까요.. 물론 동성애자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중 이성과 결혼하는 비율이 많지 않은것도 사실이지만 단순히 그 수가 적다고 하여 정당화되진 않고, 사실 그렇게 그 수가 적은 것도 아닙니다. 이런 짓만 하지 않는다면 정말 나쁘게 생각할 이유가 없어요.
	6	여호와의 증인 대체 복무 실시에 대한 박원순 시장의 생각 [새창]	2014-11-18 23:13:42	1	삭제
		차라리 동성애자 결혼이 합법화되는게 동성애자 아닌 사람들을 보호하게 될 수도 있죠. 결혼을 했는데 배우자가 성적 정체성을 숨기고 외적으로 사회 통념에 적합한 사람으로 보이려고 나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어느날 알았다고 가정해 보자구요. 머리를 두쪽으로 갈라놓아도 시원치 않을 것 같군요
	5	여호와의 증인 대체 복무 실시에 대한 박원순 시장의 생각 [새창]	2014-11-18 22:57:21	1	삭제
		기독교 신자는 아닙니다만 동성애를 지나치게 위하는 것 같다는 의견에는 동조합니다. 고대에 동성애가 흔했고 동물세계에서도 보인다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동성애자들을 양지로 끌어낼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뇌과학이 발달하면 언젠가 이 논쟁도 종지부를 찍겠지요. 선천이냐 후천이냐, 질병/돌연변이/정상 뭐 이런 단어들 중 동성애를 설명할 수 있는 단어들이 최종적으로 선택되고 나면 이런 데에 정력을 소모할 이유도 없어지겠죠 그 전까지는 그냥 입다물고 담담히 관조해야 하지 싶습니다
	4	기도의 응답에 대한 질문입니다 [새창]	2014-11-18 00:17:30	0	삭제
		그리고 성심성의껏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3	정직이 진짜 돌파구다. [새창]	2014-11-18 00:14:59	1	삭제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정독했는데 매우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페에 있는 다른 글도 천천히 읽어봐야겠네요.
	2	기도의 응답에 대한 질문입니다 [새창]	2014-11-18 00:09:32	0	삭제
		설사 응답을 들었다고 해도 자신의 마음 깊숙한 곳에서 자기도 모르게 새어나온 목소리인지 정말 신이 메시지를 전달한 건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간증도 많이 봤는데 소원하는 바가 자의 혹은 타의로 이뤄진것을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간주하는 분이 많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우리가 간파하지 못하는 인과관계를 신의 섭리라고 단정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생각해서 기도에 대한 응답의 예시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무언가를 이루면 신의 은총이요, 이루지 못하면 그또한 신이 내려준 연단이라고 생각하는것이 과연 합당한 것인가? 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내 좋을대로 해석하는게 아닌가? 뭐 이런 졸렬한 제 생각의 결론은 진정한 기도의 응답이라 할만한 것은 결국 신이 틀림없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증명이다.. 로 났어요 위에 쓴 것처럼 마음의 소리나 나에게 돌아오는 이득이 아닌 철저하게 순수한 기적의 형태로요. 신이 틀림없이 존재한다는 확신을 얻으려면 결국 기적을 경험해야 하지 싶습니다 전 며칠전부터 저에게 아무런 이득이 되지 않고 자연법칙을 크게 거스르지 않는 한도 내에서 기적을 보여주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만약 응답받지 못한다면? 아마 전 성령에게 선택받지 못한 자가 되겠죠. 전 강력한 징조(=기적) 없이는 절대 믿지 못할 것 같기에 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 한편으론 정말 부럽습니다.
	1	(질문)인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or 추구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새창]	2014-11-16 16:42:47	0	삭제
		각자의 사회적 위치나 환경에 따라 원하는것은 천차만별이지만 모든걸 가진자들 혹은 가졌다고 스스로 생각했던 자들(진시황 길가메시 등)은 결국 영생을 갈구했어요. 고로 인류가 궁극적으로 원하는것은 행복도 무슨 가치관도 아닌 그냥 자기 존재의 지속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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