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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3	하루만 머리 안감아도 두피에 냄새나는분?? [새창]	2017-12-10 13:05:55	1	삭제
		두피가 물에 불려진 상태로 꼬리빗처럼 끝이 뾰족하고 촘촘한 빗으로 빗으면 상처나요!
	72	하루만 머리 안감아도 두피에 냄새나는분?? [새창]	2017-12-10 01:20:04	8	삭제
		동네 은둔고수 미용실 딸이에요. 지성두피의 경우 샴푸로 두피를 두번세번 헹궈야 제대로 씻겨집니다. 엄니가 맨날 샴푸 두번 하라고 그래요. 두피 마사지 얘기는 위에 많으니 생략하고, 가장 중요한 건 손끝에 힘을 주고서 파고들어야 두피가 시원하게 씻겨져요(손톱 세우는 건 절대로 노노). 느낌은 문질문질이 아니라 파파팟에 가까워요! 그런 식으로 비비면 생각보다 두피에 닿는 거품이 굉장히 적다는 걸 깨닫게 돼요. 물론 그 전에 물로 충분히 적시기! 속머리는 지성인데 겉이 건성인 경우는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 위주로 감기 때문이에요. 두피를 위주로, 나머지 머리는 두피를 씻기느라 나오는 거품 정도로만 적당히 만져줘도 충분해요! 그리고 머리 감거나 말린 직후에 촘촘한 빗으로는 머리 빗지 말기!
	71	포고 플레이어 분들에게 부탁이 있습니다. [새창]	2017-11-13 00:01:47	0	삭제
		같은 진영을 공격한 유저가 포고를 위해 렙업하는 유저라는 건 어떻게 아시는 건가요? 직접 물은 게 아니면 모를 것 같은데... 궁금해서요!
	70	[이별] 취업에 성공. 그리고 난 차였다. [새창]	2017-11-12 21:20:25	50	삭제
		취업 후에 헤어지는 경우는, 글쓴분의 인생곡선의 밑바닥을 봤고, 그로 인해 속은 곪을 대로 곪았지만 자기 마저 떠나면 안될 것 같아 취업 후까지 "참은" 거예요. 정말로 착한 분이지만 그러기에 원하는 가치는 물질적으로 채워줄 수가 없을 것 같네요.
	69	은혜갚은 중국인 [새창]	2017-10-07 02:05:24	6	삭제
		넥슨은 제세공과금 자기들이 내줘요
	68	말벌이 사과를 먹네요. [새창]	2017-09-07 15:04:40	15	삭제
		과일 농사 하는 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권이죠 ㅋㅋㅋ 새와 벌이 파먹은 과일. 진짜 특급 특상급 이런 거 필요 없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죠. 걔네들도 알고서 먹는 거 ㅋㅋㅋ
	67	집에서 쌀이나 축내는 식충이라니.. [새창]	2017-08-29 03:19:30	40	삭제
		사람이 그래요. 가정 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로 보이고 싶은 욕구가 있어요. 그런데 집 안에서 집안일 같은 눈에 띄는 보상(경제적이든 정신적이든)이 없는 일을 반복하다 보면 이 집안에서 자신은 아무런 보탬이 안 되는 존재가 된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그게 반복되면 우울증이 생겨버려요.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남편은 가정의 경제를 담당하며 열심히 사는데 나는 애들 가고 조용한 집에서 배우는 것도 없고 하는 것도 없고 집안일은 해도 해도 아무런 티가 안 나니 한 것 같지도 않고. 한 가정에서 아내이자 엄마는 굉장히 큰 구성 요소죠. 그런데 당사자가 생각하는 본인의 역할이 너무나도 미미하게 느껴져 우울이 깊어지신 것 같아요. 소득이 많든 적든 경제적 활동을 해서 자신이 내 가족을 위해 보탬이 되는 삶을 살고 있구나 하는 보람을 느끼도록 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8 23:42:41	25	삭제
		그것도 모르고 결혼했냐? 다 알면서 결혼했으니 네 책임 아니냐? 말끝에 요 붙인다고 다 예의 갖춘 말 아니에요.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8 22:51:45	11	삭제
		상대가 불편하게 나온다 해서 사람이 처음부터 대꾸하고 비꼬지는 않죠. 특히 오래 봐야 할 손위사람에게는 더더욱. 비슷한 일과 뭐라하기엔 미묘한 상황이 몇번이고 몇년이고 반복되다가 터진 일에 지혜와 현명이 무슨 의미로 들릴까요. 그냥 참지 뭣하러 일을 키우냐로 들리지.
	64	고양이들이 새벽에 순서대로 번갈아가며 제 배위에서 잡니다 [새창]	2017-08-28 22:27:18	0	삭제
		고양이들에게 문제는 없겠지만 작성자님 수면의 질에는 영향이 가겠네요. 잠 자는 중에 최소 세 번 이상을 깰 테니까요 ㅜㅜ 자다가 장난 치고 우다다 소리에 깨기도 할 테고요. 애완동물과 주인의 수면공간은 분리해야 한다 생각해요.
	63	이 여자와 결혼이 맞는걸까요? [새창]	2017-08-27 12:40:50	14	삭제
		연인한테 쓰는 돈이 아까워지면 이미 끝난 거예요. 연애감정으로 결혼할 거 아니면 조건 따져서 가는 거죠.
	62	게임아이템 사기, 소액민사 소송 준비중 [새창]	2017-08-27 11:27:20	1	삭제
		ㅁㄴㅇ 3자 사기 진짜 유명한데.... ㅜㅜ 거기서 거래할 때는 받는 닉네임 다르면 탈락. 다른 거래글 유도 탈락. 그냥 말 많다 싶으면 탈락해야 하는 건데.. 이미 받은 거 사기꾼이 팔아치웠으면 원상복구는 힘들 것 같고, 소송으로라도 잡아낼 수 있음 좋겠네요.
	61	여성이 승강기에 갇혔는데 관리소장이 구조막아 실신 [새창]	2017-08-18 14:52:06	4/9	삭제
		45분여 갇혀 있으면 그 좁은 승강기에 산소가 얼마나 남아있겠음... 남편이 와서 열라 하지 않고 업체올때까지 기다렸으면 질식왔을 수도 있어요
	60	시식알바 하면서 만난 오만가지 인간군상 모음 [새창]	2017-08-04 15:24:20	5	삭제
		말 나온 김에 수다를 더 떨자면 파견 사원(시식 사원)들 대하는 대형 마트 팀장 과장들도 말하는 게 진짜 별로였어요. 명절이라 손님 많고 어수선해서 세트 상품 직원들 혹은 시식 사원들 창고로 모으고서 지시사항을 얘기하는데, 그 중에 자기가 판촉하는 상품들 말고도 그쪽 라인에 있는 상품들 없으면 채워넣고 모양 안 예쁘면 정리하라고 하면서, "혹시 이 지시사항들이 마음에 안 드신다 하시면 말씀하세요. 그럼 제가 파견한 업체에 연락해서 우리는 이런 방침을 가지고 있고, 그에 따르지 않는 직원을 보내는 업체는 받아들지 못하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아시겠죠?" 대충 이런 식으로 말했음 ㅋㅋㅋ 그냥 말 안들으면 업체 찔러서 짜른단 소리ㅋㅋㅋㅋ 그런 얘기 대놓고 듣고도 뭐라고 말 못하는 직원 분들 너무 짠했어요.
	59	시식알바 하면서 만난 오만가지 인간군상 모음 [새창]	2017-08-04 15:09:17	8	삭제
		이런 사람도 있었어요. 내가 따라둔 잔을 마시는 게 아니라 자기가 빈 잔을 가져가더라 따르라고 들이밀더라구요 ㅋㅋ 아무래도 술 시음은 젊은 여성들이 주로 하니 그런 일이 종종 있어요. 아 맞아 안녕하세요 인사하니 안녕 못하는데요? 하고 지나가는 이상한 애도 있었음. 근데 해본 바 술 시음이 가장 편한 시식이더라구요..혼자 하니 손님 스트레스만 감당하면 돼서. 증정품 또줘 더줘 하는 손들과 실랑이 하고, 시음시식 로테돌고 소속 직원 여럿 있어 증정을 더 주기라도 하면 눈치 주고 윗사람 아랫사람 스트레스까지 받던 커피 시음 알바는 더이상은 네이버... 안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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