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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4	Chemistree oh Chemistree! [새창]	2015-12-01 23:06:37	0	삭제
		이 노래 좋아요 oh christmas tree oh christmas tree
	193	성관계 영상 유포한다고 협박문자가 왔는데 어떻하죠? [새창]	2015-11-29 21:37:29	218	삭제
		에미야...애비 다오...?
	192	남편 직업은 의사인듯 합니다 [새창]	2015-11-28 23:47:18	0	삭제
		저도 같은 생각!
	191	응팔 7화 예고 보신 분? [새창]	2015-11-28 23:44:10	0	삭제
		저도 그 장면 안나와서 의아했어요...
	189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항상 아쉬운 점은 [새창]	2015-11-28 17:54:59	8	삭제
		...남성시청자에게 이 드라마가 맞지 않을 것이라는 말은 없었더라도 여성을 target audience로 두고 만든 드라마라고 저를 포함한 몇몇 댓글이 언급했어요. 여성들 많이 보라고 만든 드라마 맞아요. 남성시청자도 끌어들일 수 있는 요소들도 더 많으면 좋겠다는 본문 작성자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 그럼 지금보다도 더 인기가 많아지겠죠. 그렇지만 타겟이 여성이라고해서 응답 시리즈의 인물 구성이나 인물 관계가 그렇게 비현실적인 것은 아니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고(말도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더 중요한건 응답 시리즈의 여주인공들이 본문 및 몇몇 댓글에서 말하는 신데렐라 스토리나 백마탄 왕자 이야기를 전형적으로 따르고 있지는 않다는거에요. 남자 주인공들 잘난 거 맞아요. 다들 너무 잘났고, 그 잘난 사람들이 서로 친구들이라니 그게 비현실적일수도 있죠. 근데 여주인공들이 수동적이고 무능력하고 남자 잘만나서 인생펴보려고 하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고요. 남편이 판사인데 아내가 방송작가면 아내가 그냥 땡잡은건가요? 연대 나와서 공기업 다니는 아내가 대학 동문인 의사 남편을 만나도 백마 탄 왕자를 만나 한순간에 공주가 된 건가요...?ㅠㅠ그런 '판타지 충족'이 응답 시리즈의 인기요인이라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어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지고지순한 사랑, 첫사랑의 기적 이런 것들이 오히려 판타지라면 판타지랄까...윤윤제가 커서 판사가 아니가 일반 회사원으로 나왔다고 해도 성시원은 별로 신경안썼을 것 같은데. 시청자인 저도 마찬가지였을거고요. 쓰레기가 의사였던게 단순히 남주인공 버프만을 위한 것도 아니었고요. 거기에서 나온 에피들도 꽤 있죠... 이게 어째서 마초적 프레임에 갖힌 보이콧해야 마땅할 드라마인지 모르겠습니다.
	188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항상 아쉬운 점은 [새창]	2015-11-28 14:58:35	46	삭제
		응칠의 성시원 캐릭터를 보고 미래에 대한 비전 없이 빠순이 짓만 하다가 남자 잘 잡아서 인생 편 사람으로 표현하신 것 같은데, 공부 못하던 애가 판사랑 결혼해서 좋은 아파트에 산다니ㅡ결과적으로 보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좀 다르다고 보거든요. 그렇게 표현하려면 정말 가진 것 없고 생각도 없는 애가 갑자기 판검사나 의사 혹은 재벌2세와 눈이 맞거나, 신분상승의 목적을 위해 결혼을 수단으로 삼거나 그래야하지 않나요? 공부 못하는 아이의 절친이 의사이고 판사인걸 문제삼으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이 또한 비현실은 아닙니다만), 성시원의 경우 본인이 판사랑 결혼해서 편하게 살아야지 한 것도 아니고,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남자사람친구가 커서 판사사 된 거고 그 남자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뿐이에요. 공부는 못했지만 자기가 갈만한 입시전형 스스로 찾아서 자기가 잘하는 걸로 승부봤고, 같은 길로 계속 나가서 떳떳한 직장도 있는데요. 주변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더 높은 지위에 있어서 그렇지 성시원도 열심히 자기 인생 만들어 온 캐릭터에요. 멀쩡한 캐릭터를 골드디거로 만드셨길래 적어봅니다ㅠ
	187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항상 아쉬운 점은 [새창]	2015-11-28 14:36:28	0	삭제
		과외가 불법인 시절이라 돈 많은 정환이나 돈 없는 선우나 큰 차이 없이 학교 공부 열심히 한 거겠지만, 이게 2015년이 배경이라면 부잣집 아들 정환이가 전교1등인 것보다 선우가 전교2등에 전교회장이라는 게 더 비현실적이죠. 전교999등하는 동생이랑 한 방 쓰면서 서울대 장학금 받고 들어가는 보라는 더더욱..ㅠ
	186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항상 아쉬운 점은 [새창]	2015-11-28 12:50:03	25	삭제
		음... 여성 시청자들이 자극적인 드라마에 너무 익숙해져있다보니 응답 시리즈가 사실 말도 안되는 설정임에도 그 정도가 다른 드라마들보다 약해서 그 '말도 안됨'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말씀이시지요? 저도 여성시청자이고, 다른 드라마도 많이 봤으나 응답하라 시리즈가 어디까지나 드라마라는 거 잘 압니다.사실 제가 그 시절을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시대적 배경자체가 저에게는 판타지에요.ㅎㅎ전교1,2등과 서울대 수석입학자가 한 골목에 살고 세계 최고 바둑기사도 내 친구? 근데 전교999등이랑 공부는 뒷전이고 여자만 밝히는 애랑 학력고사6수생도 그 골목에 살아요. 뭐 다른 이것저것 '비현실적인' 부분들이 있기도 하겠지만, 여성시청자라고해서 그걸 전부 현실로 받아들이고 보는 게 아니에요. 말그대로 드라마는 드라마니까 그냥 드라마로 받아들이는거죠. 다큐멘터리를 보는게 아니잖아요. 자극에 익숙해져 현실감각이 무뎌진게 아니라 해당 장르에 대한 수용성이 더 높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85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항상 아쉬운 점은 [새창]	2015-11-28 12:29:20	23	삭제
		다 평범한 회사원이고 다 고만고만하게 살고 다들 공부도 고만고만하면 드라마가 진행이 될까요? 가족애, 우정 이런 것들로도 이야기가 나오긴하겠지만 한계가 있을 것 같아요. 응팔의 경우 다 완벽한 사람들인 것 같지만, 하나하나 살펴보면 한두가지씩 결핍이 있어요. 돈이 없거나 가족 누군가가 일찍 떠났거나 등등. 선박에 운수회사에 야구 코치에 다들 빵빵하던 응사보다는 좀더 현실적인 것 같네요. 그리고 응사도, 나정이랑 정대만(도희)가 왜 남성의존적인 인물인지. 쓰레기가 워낙 천재적인 의대생으로 나와서 그렇지, 다들 공부 좀 한다는 연대생이고 취업도 빨리하고..나정이는 IMF 닥쳤는데도 열공해서 해외파견도 갔는데. 도희도 경제적으로 자립한 당당한 여성인데. 신촌하숙인데 여기 신촌 대학생 말고 누가 등장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아예 신촌하숙인 것 자체가 비현실적인가요....? 그렇지않아도 응팔마저도 남편찾기류로 흘러가니, 왜 남자 한 명이 여러 명의 여자들 사이에서 썸타는 내용은 없냐는 글을 종종 봤는데, 이런 드라마의 주시청자는 여성입니다. 남성시청자들이 좋아하고 즐겨보는 드라마 장르도 물론 있지만 응답 시리즈 같은 드라마는 타켓 시청자가 여성이에요. 그게 더 돈이 되니까요... 예전에 그들이사는세상이라는 드라마에서 그런 얘길 해요. 현실적이게 만들겠답시고 주인공이 급하게 어딜 가야해는데 택시 못잡고, 씬마다 화장실 들락날락거리고...그러면 드라마가 진행이 될까요?ㅎㅎ
	184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항상 아쉬운 점은 [새창]	2015-11-28 12:10:29	215	삭제
		나정이도 연대생인데.. 자기가 열심히 노력해서 취직하고 해외파견도 가고... 2013년에 살고 있는 집도 친구 도움으로 전세로 살고..
	183	응8] 덕선아 아부지는... [새창]	2015-11-28 04:02:35	1	삭제
		아 연탄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ㅜㅜ 왜 지난 주 예고에 나온 장면들이 없나요... 동룡이 아버님께서 연탄 던지고...막 그런 장면들이 예고에 있었는데 안나왔어요 오늘ㅠ
	182	아 정환이같은 남자친구있음좋겠다 [새창]	2015-11-27 23:09:38	0	삭제
		저도요ㅠㅠ오늘 특히나 더 마음이 두근두근거려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혀요ㅠㅠ 아 류준열ㅜㅜㅜ
	181	저게 설레는 행동이에요? [새창]	2015-11-27 23:07:58	0	삭제
		류준열이라서....ㅎㅎ
	180	정환이가 손가락 장갑 선물해준게 [새창]	2015-11-27 23:04:37	4	삭제
		그냥 TV에서 이미연이 뜨고 있던 것과 같은 걸로 사준 건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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