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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동물이아닌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9-24
    방문 : 1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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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이아닌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1 00:41:59 1 삭제
    콜로세움도 정도가 있지, 진짜 멀리 가네요. 무슨 워터슬라이드 타는 줄...

    1234 // 게임하는 사람이 게임 복돌이가 싫다고 말하는데 오셔서 "복돌이 싫다는 너도 야동 복돌 해 봤을 테니, 내가 봤을 땐 도찐개찐이야. 이건 게임 안 하는 3자로서 말하는 공정한 시선"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복돌 근절을 바라는 모든 게임 정돌이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하지 않으신지?
    아마도 베스트에서 보셔서 오신 것 같은데, 옆에 게시판 마크 있습니다? 겜토게에서 게임 복돌 문제로 이야길 나누는 건 당연한 건데, 왜 굳이 다른 분야의 이야길 꺼내셔서 논점을 흐리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님이 하고 있는 이야기는요, 예를 들자면, 'e스포츠의 활성화'에 대한 토론을 하는 자리에서 '3S 정책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는 것과 같고, '게임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하는 자리에서 '중독의 심각한 폐해'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시로 든 네 가지의 토론 주제가 모두 같은 걸로 보이십니까?
    만약 말씀하고 싶으신 것이 야동 복돌도 문제다, 라면 여기서 극단을 달리실 게 아니라 주제에 맞는 게시판에 새 글을 파셔서 토론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베스트에 게임 복돌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야동 복돌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거 한 줄 쓰는 게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니잖아요? 너무 멀리 가지 마시고 주제에 맞는 이야기만 합시다. 그래야 합리적인 토론이 이어지죠.
    35 모바일이라 댓글확인 안하고 신청하신다는 분들 [새창] 2015-02-08 11:57:55 14 삭제
    111 나눔을 받고 싶으면 피드백 확인하는 건 예의 이전에 상식같은데요... 이미 마감된 물품에도 댓글 확인 안 하고 달겨들 듯 신청이 이어지는 게 옳은 행동은 아니잖습니까?

    저격 상대가 분명한 글에 단어 선택을 운운하는 건 조금 안 맞는 것 같네요.
    오유 유저 전부를 뭉뚱그린 게 아닙니다. '댓글 확인도 없이 무조건 나눔받기만을 원하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죠.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6 02:16:58 0 삭제
    관 짜기 좋은 불금입니다~ 금요일 고양이도 부탁해요!
    33 교통사고 후 구조 된 냥이 봄이 소식입니다. [새창] 2015-02-06 02:12:26 1 삭제
    아이고 아가... 고양이별에서는 아무 걱정없이 행복하게 지내기를...
    글쓴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따뜻한 마음 가득 안고 갔으니, 아마 아주 나중에 봄이가 글쓴님을 마중 나와 반길겁니다. 부디 마음 잘 추스르시고 기운내시기를...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4 20:40:44 9 삭제
    블로그글 비공개... 그래도 인두껍 둘러쓰고 있다고 부끄러운 줄은 아나보네요. 이제사 그래 봐야 엎질러진 물은 주워담지 못하는 법이거늘.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애를 남한테 보낸 것 부터가 잘못이네요. 지가 끝까지 책임지든지, 그러질 못 해서 입양을 보냈으면 입양자를 믿는 게 당연한 것인데... 그러질 못 하고 그게 당연한 양 갑질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요. 그 소수의 사람들이 원체 나대서 마치 모두 다 그래보인다는 게 함정... 사진 보니까 강제파양시킬 정도로 방치된 아가도 아니, 저건 책임감이라기보단 집착이네요. 아니면 이 세상에 자신만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대단한 착각 하시는 듯ㅋ.
    이상한 사람에게 걸렸던 전 입양자와 츄에게 위로를... 글만 봐도 화가 나는데, 실지 당한 사람은 얼마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겠어요. 저건 어떻게든 인실좆 해야 한다고 봅니다. 머리끄댕이 잡았다니 일단 폭행은 가능하지 않을지..?
    31 교통사고 후 구조된 냥이 봄이 이야기입니다.. [새창] 2015-02-04 04:43:36 6 삭제
    왜 추천이 안돼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님과 봄이를 응원하는 한 오징어입니다. 봄이 이야기가 남 일 같지가 않아요ㅎㅎ.

    작년 여름, 2년 째 지하실에서 하숙하고 있는 길고양이가 동네 어느 싸이코놈이 휘두른 폭력에 의해 심하게 다리가 부러져 겨우겨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부러진 다리는 땅에 딛지도 못하는 상태였고, 급히 병원에 데리고 가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뼈가 두동강이가 난 상태였죠.
    돌아다니다가 해코지당하지 말라고 목줄을 해주기는 했지만 실제 집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는 아니고, 솔직히 우리 가족들이 케어해 줄 필요가 없었습니다. 수의사 선생님께서도 안타까워하시면서도 길고양이임을 감안해 "부담되시면 안락사도 고려해보시라"는 말씀까지 하셨었고요. 그래도 우리 집 지하실에 사는 녀석이라는 일말의 책임감으로 바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근데 막상 다리를 열어보니 상태는 더 심각해서, 뼈가 깨끗하게 부러진 게 아니라 조각조각 나 있는 상태;;; 수의사 선생님께서 예후를 장담하지 못하시더군요. 절단까지 할 상황은 아니었지만, 평생 세 다리로 걷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셨거든요. 한 달 가까이 입원했고, (수의사 선생님께서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이고, 길고양이임을 감안해 수술자재를 싼 걸로 쓰고 입원비는 할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병원비만 80만 원 넘게 나왔습니다. 글쓴이님처럼 어딘가에 도움을 요청할 생각도 못 해 보고, 오롯이 우리 가족들이 다 감당했네요ㅎㅎ...
    우리 집 하숙냥이는 얌전한 봄이랑은 다르게 워낙 자유로운 영혼이신지라, 갇혀있는 걸 싫어해서 사실 병원에 더 있어야 했는데도 이르게 퇴원을 시켰습니다. 퇴원을 하고도 한동안은 다리에 철심을 박고 있어야 했고, 철심을 빼고도 2주일 더 넘게 칼슘제와 항생제를 먹어야 했습니다. 치료는 받아야 하기에 병원가기 싫다고 도망가는 놈을 잡아 억지로 케이지에 넣어 데려갔었는데, 두 세 번 그랬더니 병원 문 닫는 밤에만 밥 달라고 왔던 영악한 놈이예요ㅋㅋ그래서 통원도 몇 번 못 했고, 결국 전화 통화나 저녁에 잠깐 병원 들러 상태를 보고하는 것으로 진료를 대신했습니다. 나중엔 철심도 지 스스로 빼서 버려놨더군요... 아프지도 않았나;;;;;;;;
    아무튼, 남은 평생을 세 다리로 걸어야 할 지도 모른다고 했던 우리 집 하숙냥이는,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아주 멀쩡하게 나아서 다시 우리 집 하숙냥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퇴원시킬 땐 '제대로 걷기만 해도 다행이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절룩거리지도 않고, 네 다리로 곧게 서서 다시 나무를 타고 지붕을 올라다녀요ㅎㅎ. 동네에 새로 출몰한 다른 길고양이들에게서 우리 집 마당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오기도 하고요. 엄청 씩씩하게 잘 지냅니다.
    봄이도 분명 우리 집 하숙냥이처럼 말끔히 나을 겁니다. 기적이 아닙니다. 신뢰가 바탕이 된 회복력이 그렇게나 강한 겁니다.

    기도할게요. 봄이도, 글쓴이님도, 부디 힘내시길.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1 23:26:35 4/4 삭제
    훈훈한 츤데레 글에 왠 월드비전 콜로세움...ㅡㅡ;
    이 글을 읽고 왜 월드비전이 선교단체니 뭐니 콜로세움이 세워지는지 모르겠네요. 훈훈한 이야기에 굳이 나서서 "저긴 봉사단체가 아니라 기독교 선교단체라니까요?"라고 주장하는 건 괜한 오지랖이죠. 기독교 계열이면 뭐 어때서요? 어쨌든 적법한 단체이고, 작성자님 친구분이 본인 의지로 선택해 후원하는 것이고, 그 후원금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팩트는 변하지 않습니다. 논쟁도 할 자리 안 할 자리를 가려서 합시다. 팩트만 보자고요.
    월드비전이 기독교 계열 ngo단체라는 이유로 싫으시다면, 저처럼 유니세프나 유네스코 같은 비종교 ngo단체를 찾아 후원하시면 될 일입니다. "월드비전은 기독교 단체다!"라고 까고 다닐 게 아니라요.

    아무튼, 작성자님 친구분께서는 참 바람직한 성격을 가지셨네요 ㅎㅎ 훈훈하고, 부럽습니다.
    25 과대포장관련 글 요즘 잠잠해서 신경안쓰다가 뒤통수 맞은기분.. [새창] 2015-01-28 06:35:00 23 삭제
    헐... 어느 슈퍼마켓입니까? 동일 제품이나 같은 회사의 다른 제품(대개 검은깨두유나 아몬드두유)을 붙여주는 경우는 흔하게 봤습니다만... 그래서 키친타올 붙은 적 있다 하신 것도 꽤나 생소한 이야기인데, 그거보다 더 뜬금없는 생수... 심지어 저 생수 경쟁사 제품이네요. ㅍ사에서도 두유 나오거든요.

    혹시 두유 마신 뒤 입에 남은 단 맛 생수로 헹구라는 의미아닐지ㅋㅋㅋㅋ기발한 생각을 한 상품기획자 이마를 생수병으로 툭 치고 싶네요. 물론 물 꽉 채워, 무조건 풀스윙입니다. ㅡㅡ
    24 유기묘 입양시 임보인들 태도 너무 불쾌! [새창] 2015-01-28 04:28:05 39 삭제
    작성자님이 당하신 상황도 충분히 진상이지만, 저거보다 더 심하게 요구하는 진상도 있습니다. 그걸 당한 게 제 지인인데, 고다에서 둘째 입양하려다 덕분에 질려버려서 아주 탈퇴해버렸죠. 저거 외에도 회사원이면 직장은 어딘지, 정규직인지까지도 깐깐하게 물어오는 진상에게 본인 명함 찍어보내서 국내 10대 대기업 계열사 대리 직급 다 인증해줬는데,"명함은 믿을 수 없으니 재직증명서랑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떼어달라"고 요구했다 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아니, 기왕 갈 거 좀 더 좋은 환경으로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잘 알겠지만, 지가 뭐라고 고양이 한 마리를 담보로 남의 연봉까지 알려고 한답니까? 너무하다 싶어서 항의하는 지인에게, 그 진상은 도리어 그 정도 증명 못 하면 믿고 보낼 수 없다고, 입양이 무슨 장난인 줄 아냐고 화를 냈더래요. 그럼 보호하고 있으니 개인정보 무조건 넘기라고 갑질하는 건 당연한 거랍니까? 지인한테 이야기 다 듣고 어이가 없어서 헛 웃음만 나오더라는...
    입양신청은 당연히 취소되었고, 그 진상 임보자는 지인이 카페 탈퇴한 이후에도 동네 캣맘하면서 고양이 구조하고 입양보낸다는 글 가끔씩 뻔뻔하게 올렸었네요. 요샌 안 들어가 봐서 잘 모르겠는데(원래 눈팅 전문이기도 하고, 무례한 오지라퍼들로 인해 실망한 일이 있어, 저도 가입은 되어있으나 잘 안 가게 되었든요), 작성자님께 진상부린 사람이 고양/일산 쪽 사람이라 하셔서 그 진상이랑 동일인물인가 싶은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 아니면 그 진상 임보자랑 같이 다니면서 이것저것 주워들은 사람이든지요. 저런 진상들은 아무리 운영진이 제보해달라고 한다고 해도, 저격글 올라오고 회원들이 싫어한다고 해도, 자기 행동 반성하고 자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게 당연한 우려라고 착각하고 맹신해서, "당신들은 책임감이 없다"고 따져물을 사람들이예요.

    작성자님의 심정을 십분 공감하고 위로합니다. 근데 눈팅일 지언정 일단은 저도 탈퇴하지 않은 회원인지라, 저런 진상들때문에 고다 전체가 매도당하는 건 좀 안타깝네요. 진상력이 도드라지는 것 뿐이지, 대부분은 냥이 the love~ 내 새끼 부둥부둥~인 사람들인데요...
    제 지인은 이후에 다른 루트로 둘째, 셋째 만나서 잘 살고 있어요. 작성자님도 부디 마음 추스리시고, 다시 좋은 묘연을 만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책임비는 다시 돌려받으세요. 그 진상이 무슨 자격으로 그 돈을 받아갑니까? 차라리 카라나 동자련, 동사실에 후원하세요. 거긴 일단 공인된 단체고, 연말정산도 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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