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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rang81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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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rang81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 마왕 보고오신분 계세요?? [새창] 2014-10-30 22:36:35 1 삭제
    저도 오늘 다녀왔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마왕을 처음으로 마주하는 것이 그를 보내는 길이 되었네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를 배웅하고 있더군요. 이렇게 힘든 시기에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었던 그를 잃게 되어 남겨진 가족뿐 아니라 그를 사랑했던 모두에게 위로를 보내고 싶습니다. 나에게도 역시.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기독교적 세계관이 전부인걸로만 알았던 내 껍질에 금을 가게 해준 마왕. 고마워요, 이제 푹 쉬어요.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3 11:51:14 3 삭제
    국내에선 꽤나 힘든 일입니다. 협동조합이 답인 듯.
    1 정말 솔직하게 고백하는 이민을 결심하게 된 이유 [새창] 2014-10-08 12:20:07 3 삭제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 했지만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고민되는 것 중에 하나는 전 세계가 우경화되어가는 양상이 나타나는 것이죠. 당장 이민가서 신경 덜 쓰고 억울한 일 덜 당하고 아니꼬운 꼴 좀 덜 보고 살수있겠지만 결국 다음 세대를 위한 선택인데 만에 하나 내가 택한 곳이 우경화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내 다음세대들이 지게 될것이라는 좀 앞서나간 기우가 있습니다.
    결국 지금 당장 답도 안보이고 답답하기 그지 없지만 목숨이라도 걸고 싸워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싸워서 저 매국적 무리들을 몰아내더라도 대안이 없다는건 조올라 함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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