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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	프로그래밍 입문하려합니다. [새창]	2019-03-13 23:09:00	0	삭제
		제가 일을 하지 않고, 혹은 대다수 대학생들처럼 아주 짧게 3-4시간씩 용돈벌이로만 알바를 하면서 4년을 버티기란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어서요.. 사회에 너무 빨리 나와 철없이 쓰고 돈을 너무 쉽게 봤더니 빚도 꽤 있고.. 뭐 한심한 얘기지만요..ㅠㅠ 누가 갚아줄수도 없고 제가 일하면서 다달이 갚는중이라 학사내내 일정한 수입을 보장할 수 없는 정규대학은 감당이 안되네요. 사이버대가 정말 아니라면 방통대 또한 마찬가지인가요?
	31	프로그래밍 입문하려합니다. [새창]	2019-03-13 22:59:58	0	삭제
		애초에 국비지원학원에서 하는 말을 믿지도 않았지만, 역시나군요. 진지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0	프로그래밍 입문하려합니다. [새창]	2019-03-13 22:15:31	0	삭제
		늘 수동적으로 무기력하게 살아오다보니, 무엇을 어떻게 조합해야할지 감이 잡히질 않네요. 당연한 거겠죠.. 능동적인 삶이란 참 어렵네요.
	29	프로그래밍 입문하려합니다. [새창]	2019-03-13 22:13:14	0	삭제
		링크해주신 사이트의 글들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도피... 솔직히 맞죠. 변명의 여지가 없이 도피성 이직이 맞아요. 몸으로 벌어먹고 살기 괴롭다고 도망치는 꼴이니까요. 배워먹은게 없으니 참 과거의 선택들이 후회되고, 이제라도 배워보려니 경제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고.. 그래도 저는 발전없는, 수조에 갇힌 금붕어마냥 그저 주는대로 받아먹기만 하는 인생은 더이상 싫기 때문에 마음을 굳히려해요. 하고픈게 무엇인지 남은 시간동안 진지하게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8	프로그래밍 입문하려합니다. [새창]	2019-03-13 10:22:43	1	삭제
		계속 모른체 현실도피하며 발전없이 살기는 싫어요. SW 프로그래머 쪽 또한 무척 힘들다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서비스쪽에서 그냥저냥 4년이상 있다보니, 열심히 해봐야 혼자 건강만 축내고 대우가 나아지는건 아무것도 없고 그저 가라앉는 허무함? 이 크네요.
	27	프로그래밍 입문하려합니다. [새창]	2019-03-13 10:18:12	1	삭제
		저는 백화점 서비스직 쪽에서 근무하는 중이에요. 그런데, 몸은 갈수록 축나고, 성격적으로도 굉장히 맞지 않아서 매일 고객들 때문에 정신적으로 피로감이 커요. 그나마 아직 젊으니까 버티지 몸뚱이 말고 가진것도 없는데 내가 30 넘어서까지 이렇게 일할수 있을까? 하고 요새 생각이 많고, 어차피 몸으로 뛰는 이쪽에서조차 묘하게 대학때문에 위축되더라구요. 솔직히 살면서 무엇하나 노력해본 적이 없이 되는대로 시간만 흘려보낸 입장이라 부끄럽지만, 나이를 먹고 경력을 쌓아봐야 어차피 똑같은 이쪽에서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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