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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빠돌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1 몽골 침략받았을 때 항복하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요? [새창] 2014-11-03 22:45:44 4 삭제
    즉 계승전쟁 이전에 항복했으면 고려는 끝났어요.
    110 몽골 침략받았을 때 항복하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요? [새창] 2014-11-03 22:44:28 4 삭제
    쿠빌라이가 고려를 그렇게 우대해준것도 계승전쟁시에 애매모호한 동방3가에 태도 때문입니다.
    즉 자기나 아리크부카나 누가 되던 상관하지 않는다는 행태를 보인단 말이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동방3가와 원황실이 반목이 아닌 견재하기 시작한거에요.

    그 이전에 항복하면 답이 없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운이 좋아서 딱 그 타이밍에 쿠빌라이쪽에 붙었고 쿠빌라이가 승자가 되었기에 쿠빌라이가 자신을 지지하지 않고 그저 영지를 지키려고만 하는 고압적 태도에 동방3가를 견재하기 위해서 고려를 살려둔겁니다.

    이런 상황이 아니었으면 고려는 강력한 주체성을 유지 못했어요. 작살납니다.
    고려만큼 자주성을 보장받은 항복국가가 없어요. 이 순간에 원.동방3가.서방4가가 서로 권력싸움이 표면화되어 백일하에 들어난 순간에 고려가 쿠빌라이에게 항복했기에 아주 높은 대우를 받은겁니다. 그 시기 아니었으면 고려는 아작났습니다. 완전 내정간섭받아 주체성 상실 수준으로 갑니다.
    109 몽골 침략받았을 때 항복하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요? [새창] 2014-11-03 22:36:29 5 삭제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는군요.
    그 쿠빌라이가 아라크부카와 계승전쟁이 일어날때가 1260년입니다.
    고려가 먼저 항복하면 동방3왕가에 직할령이 되던가. 몽골에 속국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몽케칸때는 몽골은 굉장히 단합이 잘된 국가였어요.
    동방3왕가와 본가의 사이가 소원해진것도 현재보이는 재벌이 사촌이 넘어서는때가 되서 서로 소원해지는것과 다를게 없어요.
    즉 그 이전. 친족이 멀어지기전엔 동방3가와 본가의 관계는 끈끈한 혈연관계입니다.
    지금의 범 현대가가. 현대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합심하여 물리치듯이 말이에요. 범 삼성가에서 하는 행태도 똑같구요.

    뭔가 큰 착각을 하시네요.
    동방3가가 처음부터 무슨 본가와 경쟁하는 관계인줄 아십니까?
    개네들이 칭기즈칸이 직접 임명한 자신들의 형제요. 동시에 그 형제들이 칭기스칸을 위해서 자신들을 희생한 자들입니다.
    정주영과 정주영 형제간의 관계보다 백만배는 끈끈하단 말이에요.
    그 칭기즈칸 사후에도 동방3가와의 관계는 강력한 혈연관계입니다. 그 이후에 너무 강력해져서 제재를 가하려 했을뿐이지.
    그리고 나중에 쿠빌라이때에 서로간에 소 닭보듯이 하는건 주왕실과 제후들처럼 이미 너무 혈연이 옅어져서 친한 마음이 없기 때문이에요.

    고려가 항쟁하지 않았으면 높은 확률로 동방3가에 직할령됩니다.
    고려가 항복했을때에 북쪽땅도 동방3가가 뜯어먹었는데요. 1260년대의 정황을 1240년대로 끌어오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
    1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31 19:46:38 0 삭제
    혁명과 혁신은 충분히 충족된 외부요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금 팀쿡은 바보라서 혁신을 못한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요.
    간단하게 님을 당장 3천년전으로 돌려놓을테니. 현재의 대의민주주의를 실천해주시길 바랍니다.
    될까요?

    자본주의가 무엇으로 발아했냐면 바로 인쇄술입니다.
    인쇄술이 나오면 자본주의가 발아하고 그 다음 한참뒤에 혁명이 발아하죠.

    스마트폰을 잡스만 생각했을까요.
    잡스가 쫏겨난뒤에 애플에 전 ceo도 스마트폰과 똑같은 개념을 제시합니다.
    결과는 망이죠.
    왜냐. 90년대니까. 인터넷 속도가 전화선 속도니까. 그것도 무선은 더 답이 없었죠.
    거기에다 디스플레이는 아직도 흑백이고 칼라는 대중상용화되어 가는 중이었습니다.

    이처럼 외부요인이 무르익어야죠.
    한겨울에도. 혹은 남극에서도 벼가 발아한답니까.
    107 유목민족이 무서운건 그들에 서바이벌은 우스운 생존환경입니다. [새창] 2014-10-31 19:38:56 0 삭제
    한량011/
    알겠습니다. 참고하도록 하지요.

    마뜨료쉬까/
    그렇군요. 약간은 묘하네요. 워낙 범위가 넓은 관념적 이야기라. 정신사적 논의라 맞다고 하니 묘하네요.
    1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31 00:24:10 1 삭제
    자료를 통한이라.
    사형을 폐지해야 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간의 칠정인 희노애락애오욕중에서 사형은 노죠.
    분노입니다. 기쁨을 빼앗기면 인간은 분노하죠. 그게 사형을 유지시키려는 마음이겠죠.

    근데 실상 사형은 그런 이유로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효율성이죠.
    옛날엔 감옥이나 이런 시설을 만들고 유지할 수도 없었고 유지가 된다해도 그런곳에 재정을 낭비할 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죄가 걸렸을때에 "즉결처분"을 내렸어요. 해서 함무라비법전에서 눈을 뽑고 상대가 배상하게 하고 이러는겁니다.
    즉 그 즉시 해결하고 끝낸거에요. 재심이니 이런건 안하는건 그게 너무 큰 비용이 드니까요.

    그래서 큰 죄를 지면 그 자리에서 죽였습니다. 그게 사형이에요.
    여기서 정부가 올바르단 인식을 주려고 죄를 짓고 몇일후에 사람들보고 모이라고 한뒤에 죽인게 바로 사형입니다.
    보고 배우라. 이거죠. 사실은 범죄교화가 아니라 공포정치였던 겁니다.

    그럼 왜 사형을 하지 말아야 하나.
    미국에는 지금도 누명을 써서 사형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럼 이 사람들의 가족은 희노애락애오욕중에 "희"를 빼았기는거죠. 그럼 그 사람들은 다시 "노"하겠죠.

    자.
    기쁨과 성냄중에 무엇이 더 강합니까.
    또한 무엇이 더 지켜져야 합니까.
    기쁨이 훼손되지 않으면 성냄이란 원래에 없습니다.
    성냄은 원래 있던게 아니라 기쁨을 빼았겼을때 생기는거에요.

    그래서 복수란 허무를 남기고 기쁨은 생을 남깁니다.
    그러니 100명을 복수를 이루는것보다 하나의 기쁨을 지키는것이 훨씬 더 가치있는 일입니다.
    감히 성냄따위가 기쁨을 이길순 없어요.

    성냄은 기쁨에 종속되어 기쁨이 침공받을때에 나오는것이지.
    독자적으로 존재해본적이 없는 감정입니다.
    허니 100명을 죽여도 허무에 빠지는 사형제를 폐지하고 단 한명의 무고한자를 죽이지 않아.
    설령 밝혀지지 못해 감옥에서 썩는다고 해도 그 가족의 기쁨을 지켜야 합니다.

    왜냐.
    1명의 기쁨이 100명. 천명의 성냄과 비교조차 불허하니까요.
    기쁨은 생이고 성냄은 허무니까요.

    물론 그런 기쁨을 많은 사람들이 빼앗기면 성냄이 모여 커져서 혁명을 일으키지만요.
    그건요.
    다른이가 "기쁨"을 존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혁명을 기쁨을 되찾으려는 운동일뿐이죠.
    허니 당연히 사형제는 폐지되어야 합니다. 생과 허무중에 뭘 택할지는 생각할 필요도 없죠.
    105 생각은 자유다. [새창] 2014-10-31 00:09:48 0 삭제
    관념을 현실에 꺼낼때엔 조심해야죠.
    사람들은 "현실에 꺼내도 되는 생각"과 "현실에 꺼내면 안되는 생각"으로 구분합니다.

    난 이것자체가 무섭다고 말하죠.
    아니에요.
    생각은 그 자체가 사실 허상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그 허상중에 어떤건 꺼내도 되고 어떤건 꺼내면 안된다고 생각하죠.
    대단히 무서운 생각입니다.

    왜겠습니까.
    내가 예전에 랜덤채팅에서 만남 사람하고 몇시간을 이야기 했어요.
    그는 성매매를 할려고 했는데 거기서 내가 본 아주 재미있는게 뭐냐면
    그걸 "현실처럼"이야기 하더군요.

    즉 그에겐 그게 현실과 다를게 없었죠. 이미 해봤기도 했고요.
    그러니 무서운겁니다.

    "현실에 꺼내도 되는 생각"과 "현실에 꺼내면 안되는 생각"이 개인의 기호에 걸려있으니까요.
    무서운거에요.
    꿈속에서 나오는 온갖 괴수들이 나오는 이유거든요.
    104 왜 자살은 하면 안될까요? [새창] 2014-10-31 00:03:54 4 삭제
    불교도 입장에서 말하죠.

    망상이니까요.
    사람이 왜 자살하는줄 압니까?
    그건 죽을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생명체는 위협을 받았을때에 두가지 행태를 통해 자신을 존속시킵니다.
    하나는 투쟁이고 다른 하나는 회피에요.
    이러면 회피가 나쁜거 같죠? 그럼 화산이 폭발하는데도 화산에게 투쟁할겁니까?
    회피는 정말 중요한 생존본능이에요. 투쟁과 회피중에 순위를 정하면 생명체가 가장 먼저 익힌 생존술은 회피입니다.
    짚신벌레는 환경이 나빠지면 그 환경을 회피하여 다른곳으로 달라고 하죠.
    외부에 압력. 즉 뭔가 자신을 건드리면 말미잘은 움츠러들면서 자신을 보호합니다.

    자살도 똑같아요.
    살려는 회피죠. 죽는게 아니에요. 그들은 살려고 삶에서 회피하는 선택을 한겁니다. 장엄한 생존본능으로 말이죠.
    그걸 불교에선 망상이라고 해요.

    왜냐.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모릅니다. 그건 몰라서 모른다는게 아니에요.
    깨달은자도 죽음후를 모릅니다. 그걸 처절히 알기에 자살을 망상이라고 하는거에요.
    자살은 죽음을 "도피처"로 상정합니다. 최소한 "회피"는 될거라고 생각하죠.
    아니에요.

    죽음은 그냥 죽음입니다.
    회피고 도피고 그런거 없어요.
    근데 그런게 없는데도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니 이 얼마나 무서운 망상입니까.
    103 유목민족이 무서운건 그들에 서바이벌은 우스운 생존환경입니다. [새창] 2014-10-30 23:56:40 0 삭제
    세속오계도 그게 신라민족정신입니까?
    왕실에서 자신의 권력강화를 위하여 강하게 밀어붙인 프로파간다이지.
    그게 어떻게 신라인의 민족정신입니까. 물론 그게 영향을 줬겠지만 그게 전부입니까.
    또한 그렇게 정부에서 만들어내는 프로파간다는 민족정신에 보조적 역활을 점할 뿐이지 주동적 역활을 못합니다.
    당장 그게 왕과 귀족들을 위해서 좋은거지. 일반민중을 포함한 모든 신라인에게 좋기만 한게 아니니까요.
    102 유목민족이 무서운건 그들에 서바이벌은 우스운 생존환경입니다. [새창] 2014-10-30 23:52:48 0 삭제
    그 뉴런세포도 초자아에 일부이니 원론적으론 초자아가 맞지만 동시에 초자아 그 자체는 아닙니다.
    님이 요구하는게 왜 모르겠다고 하는건

    지금 계속 거대한 초자아를 뉴런세포 하나도 아니고 뉴런신경줄기 한줄에 다 우겨집어처넣으란 겁니다.
    그러니까. 역사적 사실 하나에다 민족정신도 아니고 유목민족과 정주민족이라는 아주 거대한 정신사적 이야기를 다 집어처넣으란거에요.
    말이 안되요.
    될수도 없고 그렇게 작은건 개인적 선택과 야망들이 더 강하게 작용합니다.

    민족정신을 "이성계가 쿠데타를 일으켰으니 그게 민족정신이네"이렇게 말합니까.
    그게 이성계의 개인적 야망의 강한 추동이지. 어떻게 민족정신이 성립됩니까.
    민족정신은 그런것보다 더 깊게 잠재되었는거에요.
    그래서 전체적 일에 영향을 꾸준히 미칩니다.
    101 유목민족이 무서운건 그들에 서바이벌은 우스운 생존환경입니다. [새창] 2014-10-30 23:43:39 0 삭제
    근거 기초는 국민학교에서도 배우는 역사요.
    깊게 들어가면 원사. 거란사. 스키타이의 정복. 이런거란 말이죠.

    여기서 "근거를 대라"라는건 저게 전부 다 근거라구요.
    근데 님은 "하나의 문장을 대라. 그게 근거가 되어야 한다" 이럽니다.
    뭔말이에요.

    DNA에서 하나의 염기서열만 가지고 "그게 바로 인간이다"가 됩니까?
    거기에다 그걸 인간이라고 설명은 당연히 못해요. 그게 다 모여야 비로서 인간입니다.
    염기서열 하나는 아무짝에 쓸모없는 단백질에 불과합니다.
    이러니 내가 답답하지 않을래야 답답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이런건 너와 반하는데. 이런건 좋아요.
    그럼 제가 포용.수용해서 제 생각자체를 변화시키려고 하겠죠.
    그런게 많다면 당연히 내 생각을 폐기합니다.
    적으면 보완하겠죠.

    근거론이 왜 나오는질 모르겠어요.
    제가 무슨 신라의 요동출정이란 아주 디테일한 부분을 다룹니까?
    아니잖아요. 그 부대가 몇일만에 도착한걸 보니 분명 정예병이다. 이런 추측을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한나라의 역사도 아닌 민족을 넘어서 생활상이 다른 종족간에 정신사적 분류입니다.
    아주 아주 아주 범위가 큽니다.

    님 자아로 말하면 님이 뭘 먹고 싶어할때 그 순간에 한 말을 "그게 바로 너다. 넌 영원히 그래"
    숨은 쉬되 일할때도 먹을때도 잘때도 맨날 그 뭘 먹고 싶어한말만 계속 반복한다는 겁니다.
    디테일한 작은 부분은 역사적으로도 거의 희미해지는데 정신사적으로 당연히 인간몸에 세포 하나 수준이죠.

    굉장히 거대한 초자아를 보려는데 거기에 작은 뉴런세포 하나를 데라고 하는겁니다.
    100 유목민족이 무서운건 그들에 서바이벌은 우스운 생존환경입니다. [새창] 2014-10-30 23:33:00 0 삭제
    두번째에 달은 이것부터가 문제에 시작점입니다.

    "답변이 없으셔서 제가 나름대로 구글 학술검색이나 웹검색을 통해서 '유목민족의 자아'에 관하여 이래저래 검색해 봤습니다.

    결과적으로 건져지는게 없더군요.. 어떻게 자료를 찾고 취합하셔서 이런 장문의 글을 쓰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까지 제가 내린 결론으로는 근거없이 글을 쓰신거 같아 조금 안타깝습니다.."

    당연히 결과적으로 건저지는게 없죠.
    내가 만들었으니까. 내가 시조인데 검색어에 나옵니까.
    유목민족의 자아는 내가 만든거란 말입니다.
    제가 님에 "근거"라는 말에 엄청난 격동을 느끼는건 그런 이유에요.

    전 논쟁을 10년동안 해와서 별로 감흥을 안느낍니다.
    근데 님에 "근거". 이 근거라는 단어에 견딜수가 없었어요.
    그건 마치 존재의 부정과 다를게 없었습니다.
    내 존재가 있는데 님이 넌 존재가 없어라고 부정하는것과 같아요.

    도대체 뭔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로
    몇번을 말하지만 정말로 뭔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99 유목민족이 무서운건 그들에 서바이벌은 우스운 생존환경입니다. [새창] 2014-10-30 23:25:39 0 삭제
    근거 근거 이게 뭔 소린지.
    역사적 사실에 정신사적 고찰에 왜 근거가 나옵니까.
    역사적 사실이 있잖아요. 님이 말한 역사적 사실도 있고 그건 나는 저평가하는거고 님은 고평가 하는거죠.
    그리고 유목민족이 쉽게 분열되는것도 저러한 정신에 작용이다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이건 가설이에요.

    그러니까. 근거가 없는거군요.
    이 말은 지금 징기스칸도 없었고 유목민족도 없었다. 이런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말이 안되요.
    왜냐하면 난 그 역사적 사실에서 나만에 추론을 했습니다.
    근데 지금 님이 그 추론에 근거를 요구하고 있어요. 그 근거가 저 사실이라구요.
    부정될수가 없어요. 그 근거자체는요.

    단지 그 님도 알고 나도 아는 근거에서 너가 비약을 했다는 말이 됩니다.
    이것까진 말이 되요.
    근데 님은 계속 근거 근거하면서 사서에 기록을 가져와라. 무슨 성경구절 찾듯이 몇페이지. 몇쪽에 있었는지 찾아와라.
    이러고 있어요.
    이게 뭔 짓입니까.

    뭔소리에요. 역사적 사실. 총합적 역사적 사실에서 나오는겁니다. 무슨 하나의 사서의 기록을 가지고 이런을 추론을 했겠습니까?
    거의 전 영역이에요. 무슨 지금 역사학도처럼 문장 하나가지고 추론하고 있는겁니까?
    그러니 님이 근거가 없다는 말은 정말로 이상한 말이에요.
    제가 추론한건 한 2천년간에 전체적 개략적 유목민족이란 현실에서 추론해 나온겁니다.
    그럼 이 추론이 틀린건 있을 수 있어요. 또 남이 이게 틀렸다고 하면 난 그럴수 있다고 말합니다.
    틀릴 수도 있지.

    근데 "너의 주장은 근거가 없어 틀렸어" 이게 뭔 말이에요.
    포괄범위를 제가 아주 넓게 잡았는데 뭔 근거가 없단겁니까. 유목민족이 거대 초원제국을 건설한것 그 자체가 증거에요.
    그리고 그 유목제국이 1백년도 못가서 분열되는것 자체도 근거입니다.
    그런것을 보고 "어디에 어디에 써있어"이러는데요.

    2차세계대전을 보고 2차세계대전이 왜 일어났는가. 그 정신사적 분석을 하는데 그 근거가 뭐냐 라고 지금 묻는거랑 똑같다구요.
    말이 됩니까.
    2차세계대전이 있는데 근거가 없다는게 말이 되냐구요.
    무슨 쿠르스크 전투나 국지적 방어전을 말하는겁니까. 혹은 경제적 블록화에 따른 전쟁원인을 설명하는겁니까.
    그 정도가 아니라구요. 더 깊게 들어가서 정신사적으로 왜 일어났을까. 저런 경제적 블록화. 대공황. 1차대전에 영향.
    이런건 당연히 인정하는것이고 그럼에도 왜 2차대전이 격발되었는가를 정신사적으로 본것과 같습니다.

    그걸 근거를 대라고 하면 이게 말이 되요?
    정말로 말이 안되는 소립니다.
    98 유목민족이 무서운건 그들에 서바이벌은 우스운 생존환경입니다. [새창] 2014-10-30 23:16:06 0 삭제
    그냥 내가 틀렸다고 하십시요.
    그게 더 편하겠네요.
    제가 보고 읽은것이 근거가 없다고 한다면 저는 삶을 살아온게 아니라 꿈을 꾸고 있었군요.

    제가 조카랑 싸울때도 그러지만 자신이 겪은일을 부정하거나 자신이 본것을 부정당하는건 참을수가 없습니다.
    내 의견이 부정당하는건 말이 되도 있었던 현실이 부정당하는건 답이 없죠.
    반응을 안할수가 없어요.
    근거가 없다.

    아.
    정말로
    정말로.
    답이 없네요.

    제가 돌려주는것에 한번 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은 남길필요 없고요.
    세속오계가 삼국유사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그게 어떻게 신라인의 정신사와 연계가 되는지.
    그 증거가 되는것을 한번 가져와보십시요. 그게 재미있겠네요.

    증거. 근거.
    글세요.
    도대체 뭔 말인지 모르겠어요.

    정말로 역사적 사실에 정신사적 의미를 고찰하는데 있어서 뭔말인지 모르겠단 겁니다.
    세속오계가 어느 사서에 써있는지 아십니까?
    답답하네요.
    뭔말인지 모르겠어요.
    정말로 뭔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틀렸다고 하세요.
    원이 흥기한것에 역사는 압니다. 그리고 인터넷 자료는 "근거"가 못되나보죠?
    인터넷에서 주어들은것과 삼국사기와 원사는 다른가 보군요.
    인터넷에서 원사에 부분을 발취하는데 그게 원사가 아니고 사기 텍스트였습니까?

    님이 어거지를 쓰는건 보이지가 않는군요.
    일단 세속오계에 대하여 전부 다 증거를 한번 찾아보세요. 그러고 난뒤에 그게 신라인에 정신에 어떻게 영향을 줬는지 문화재도 찾아주세요.
    그게 없으면 신라인은 세속오계에 영향받은적이 없는겁니다.
    이게 님이 말하는거에요.
    97 군사정권이 끝난지 20년밖에 되지 않았었는데 [새창] 2014-10-30 16:55:35 3/5 삭제
    그 생각이 국가의 정의를 심대하게 훼손시킨다는걸 명심해야 됩니다.

    왜 박근혜를 뽑았을까요.
    간단해요.
    이미 역사에 이런 선례가 있죠.
    바로 나폴레옹3세입니다.

    전형적이죠.
    왜 박근혜가 뽑혔냐구요.
    국가의 정의를 자신의 삶과 연계시킨 자들과 다를바 없는겁니다. 바로 국가와 삶을 연계시킨거죠.
    즉 박정희때처럼 잘 살아보자는 복고주의죠.
    보나파르티즘이에요.

    그것이 현 상황을 한마디로 정의합니다.
    그리고 박정희는 쿠데타를 했어도 엄연히 2선까진 민중에 의해 뽑힌 대한민국 대통령입니다.
    3선도 인정해주고 싶지만 3선뒤에 1년지나 유신정권을 만들기에 3선기점부터 많이들 독재자라고 부르죠.
    정확히 옛분들이 복고하고 싶은건 2선까지에 박정희이입니다.

    박정희는 전기와 후기로 극명하게 나눌수있어요. 톨스토이마냥.
    국민이 열망한건 전기 박정희이지. 후기 박정희가 아닙니다. 어느 할아버지도 후기박정희는 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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