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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카라빠돌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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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빠돌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6 이번 MC몽 사건에 대해서 한번 논해보고 싶습니다. [새창] 2014-11-13 10:49:14 0 삭제
    뭐 엠씨몽이 특별히 도덕적이지 못하다라곤 생각안합니다.
    그러나 일반인 수준에 도덕률을 가졌다곤 안봅니다.

    2004년도 제가 신검받을때도 저런식으로 공무원 준비 어쩌구 하면서 입영연기하려고 별에별 방법 쓰는 애들 많았습니다.
    한 몇백명에 한두명은 있었습니다.
    그 말은 몇백명은 그냥 갔어요 군대.
    그 몇백명이 그 방법을 몰라서 안했을까요.

    제가 키에 비해 체중이 낮아서 4kg만 더 뺏으면 저도 4급 나왔을겁니다.
    근데 그냥 갔죠. 그렇게 까지 비굴하긴 싫었습니다.
    여튼 엠씨몽이 쿨케이나 이런 사람보다 밑으로 평가받는건 객관적 평가가 아닙니다.

    아예 없는병 만들어서 빼려는 눔하고 병 있는데 냅둬서 악화시켜 빼려는 눔하고 같진 않죠.
    결국 진실은 엠씨몽이 이빨이 크게 안좋았는데 입영연기시켜 그 이빨 더 악화시키고 임플란트 박을수준까지 만들어 면제받았다 입니다
    125 이번 MC몽 사건에 대해서 한번 논해보고 싶습니다. [새창] 2014-11-13 10:23:55 0 삭제
    무죄는 고의적 발치부분에서 무죄입니다.
    까닭없이 병역회피를 위해 입영연기한건 유죄판결을 받았지요.
    엠씨몽 무죄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군대 안갈라고 이빨 뽑은건 아니고 이빨이 썩어서 뽑은것 맞는데 수차례 입영연기한건 병역회피의 의도다.
    이게 결론입니다.
    124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식이 죄다 다른거 같은데... [새창] 2014-11-12 08:43:47 0 삭제
    그렇지않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123 미지의 장막은 불변의 행동을 만들어내죠. [새창] 2014-11-10 18:54:11 0 삭제
    전 그분아닙니다
    122 선택에 순간에 선택을 하겠단 생각이 남들과 똑같게 만들어 버리죠. [새창] 2014-11-10 17:55:38 0 삭제
    맞죠.

    근데 선택이란
    특히나 변하지 않는 선택이란 3가지 길중에 하나를 총애하는것이 아니라 3가지 길중에 두가지를 버리는거란겁니다.
    말하자면 3가지를 다 가지고 있으면 그건 선택이 아니란 겁니다. 선택의 순간이 오기전에 두가질 버려야되요.
    오면 망이고
    121 선택에 순간에 선택을 하겠단 생각이 남들과 똑같게 만들어 버리죠. [새창] 2014-11-10 17:19:36 0 삭제
    음 위에 말했듯이 의지적 선택은 길이 3가지가 있으면 그 길중에 뭘 가겠다가 아닙니다.
    나머지 두가지 길을 가지 않겠다는 거죠.
    그래야만 간신히 버틸겁니다. 그리고 그게 오래되면 스스로 생각속에서 그 길을 끊어버리기 시작하죠
    120 선택에 순간에 선택을 하겠단 생각이 남들과 똑같게 만들어 버리죠. [새창] 2014-11-10 17:16:45 0 삭제
    미지의 장막은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는지 조차 모른다는 겁니다.
    자신은 원래부터 당연히 그 무엇가를 하며 살아가고 있는것이죠.

    위에서 말했듯이 스스로 믿는다는 생각이 사라진 단계입니다.
    선택권이 하나 있다가 많아지기 시작하면 번뇌가 찾아오고 미혹이 되죠.
    그렇게 오래 있다가 보면 결국엔 스스로 잊어버립니다.
    자기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가장 친근하게 생각하는것에 스스로 붙어버리죠.

    그리고선 자신이 선택했다고 생각치도 무언가를 믿는다고 생각치도 않습니다.
    숨쉬듯이 하고 있을뿐이죠.
    그게 미지의 장막입니다.

    본인만 모르거든요. 뒤질때까지
    그 본인을 미지가 감싼거라고 봐야죠.
    119 선택에 순간에 선택을 하겠단 생각이 남들과 똑같게 만들어 버리죠. [새창] 2014-11-10 17:12:40 0 삭제
    아뇨.
    신숙주는 선택의 시간이 오기전에 선택을 하지 않았고 선택이 닥치자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성삼문등은 선택의 시간이 오기전에 이미 선택을 하고 있었지요. 그래서 선택이 닥치자 바로 그 자신의 길로 갔습니다.

    즉 선택이 찾아오기전에 선택을 먼저 하고 있지 않으면 시류에 휩쓸려 간다는 겁니다.
    신숙주의 충심은 의심할 필요가 없죠. 단지 시류에 휩쓸려 그렇게 살다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대다수의 우리 삶이 선택의 순간에 표류합니다. 선택이 먼저 안되어 있어서요
    118 선택에 순간에 선택을 하겠단 생각이 남들과 똑같게 만들어 버리죠. [새창] 2014-11-10 16:18:29 0 삭제
    lastlaugher/
    인과율에 의해서 선택되는게 아니라 미지의 장막을 두른자는 반드시 행하는 선택이 일어나죠.
    실상 선택이 없으니 불변의 선택이겠죠.

    결국 사람들은 자신의 선택이 불변하길 원하며 그것을 자유의지라고 말하는데요.
    진정 불변의 선택. 인과율을 거스르는 선택이란것은 선택이 없단겁니다.
    선택이 없어야 불변의 선택이 된다는 뜻이죠.
    117 글을 쓰고 싶어서 쓰는 글 [새창] 2014-11-10 16:15:29 0 삭제
    누에는 가치 없는 뽕잎을 먹고 고귀한 비단을 뽑고 소는 널린 풀을 먹고 기름진 거름을 만들지요. 결국 "어떤 대상"이 싸느냐에 따라 그 이용의 격이 달라집니다.
    가령 자동차는 자기자신만 움직이고 뿜어내는건 남에게 해를 주는 매연일뿐.

    글도 그와 같습니다.
    116 선택에 순간에 선택을 하겠단 생각이 남들과 똑같게 만들어 버리죠. [새창] 2014-11-10 13:08:28 0 삭제
    음.
    신숙주와 성삼문의 차이가 오히려 선택 이전에 선택한자와 선택 이전에 맺음짓지 못한자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신숙주는 세조에 충성하기보다 오히려 방관자적 자세를 유지하죠.
    그 방관자적 자세가 세조가 너무 빠른속도로 정변을 일으켰기도 하고 그렇기에 선택이 찾아왔을때에 신숙주는 선택에 선택됩니다.
    세조에 의해서 말이죠.
    115 선택에 순간에 선택을 하겠단 생각이 남들과 똑같게 만들어 버리죠. [새창] 2014-11-10 11:50:47 0 삭제
    흔들리지 않는 굳은 신념은 자기 스스로 "내가 흔들리지 않는 생각을 가졌다"가 아닌것은 확실합니다.
    이걸 착각하기에 실제로 굳은 신념을 말하면 그걸 완전히 오도하게 되어버리죠.
    114 선택에 순간에 선택을 하겠단 생각이 남들과 똑같게 만들어 버리죠. [새창] 2014-11-10 11:44:47 0 삭제
    선택이야 어느정도에 따라 다르겠죠.
    가령 "생.사"의 선택이라면 저렇게 무지의 망토라도 가진자가 아니라면 백중백이 생의 선택을 갑니다.
    가령 군웅이 따르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할때 백중백이란 뜻이죠.
    이게 아닐 경우엔 하나가 더 있습니다.

    즉 현재 생을 택한다 해도 결국 모욕당하다 죽게 된다고 할때. 그 가능성을 보게 되면 죽음을 택하겠죠.
    가령 진궁처럼 말이죠.

    그런 경우가 아닐 경우.
    생.사의 갈림길이 아니라면 좀 다르긴 하겠지만 그게 아주 큰 건더기가 걸려서 삼성처럼 이익에 너무 많이 걸려버리면
    거기서도 십중팔구는 이익을 추동하는 선택을 합니다.
    그 외에 나머지 호불호가 작용하는곳으로 더 내려오게되면 그때선 님의 말씀대로 선택의 순각에 좌우되는것이 점점 커지겠죠.

    그러나 생사의 경우엔 얄짤없다고 생각합니다.
    113 태초의 인간이 죄를 지으면 얼마나 지을 수 있을까? [새창] 2014-11-10 11:31:34 0 삭제
    원래 민족신앙이 대다수 그렇습니다.
    구약은 유대교 민족신앙. 신약이 예수의 새로운 말씀이라고 봐야겠죠
    112 무한한 꿈? [새창] 2014-11-07 00:24:32 0 삭제
    그럼 무한한지 유한한지 알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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