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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카라빠돌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9-14
    방문 : 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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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빠돌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5 23:54:36 0 삭제
    글세요.

    우리가 아이유의 작품의도를 해석하는 자유가 있듯이.
    아이유도 우리에게 작품의도를 강제당하지 않을 자유가 있는듯 합니다.

    해석은 오직 각 개인의 몫이고 이는 창작자도 침범할 수 없는 권리죠.
    그와 마찬가지로 창작자도 해석에 의해서 고정되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1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5 23:51:01 0 삭제
    존재가 신이라.
    존재의 절대적임을 부정하긴 어렵죠.
    우리는 매 순간 숨쉬고 매일 잠자고 일어날때마다 그 존재의 절대적 힘안에 있다고 봐야 할겁니다.

    그러나 그 절대적 존재성을 신이라고 표현한다던가. 신과 연결시킨다는것은 매우 쉽게 반박되지 않을까요?
    모든것의 절대적 존재성을 부정하긴 어렵지만 그 절대적 존재성을 다른 무언가와 연결시키는건 반박되기 쉽다고 봅니다.
    1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4 21:02:32 0 삭제
    사람도 짐승의 한 종류이죠.

    짐승을 베이스로 해서 그 상위에 인격이 놓여져 있는거랄까요.
    사실 사람의 사람으로서의 특질은 "지적 호기심"이라고 봅니다.
    그 "지적 호기심"을 제외한 경우에 사람이 짐승과 다를게 없죠.

    오죽하면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겠습니까.
    1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4 20:53:58 0 삭제
    흠. 사람은 자신의 육체에 갇힌 정신이기에 자기자신밖에 이해할 수가 없는데.

    뭐 인터넷 글쓰기에서 이런 일은 흔한겁니다.
    나도 겪고 님도 겪고 댓글 다는 사람도 겪죠. 그렇다고 뭐 너무 격앙될 필요는 없어요.
    원래 불특정다수이기에 기대도 실망도 할수있는겁니다.
    1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17 22:04:38 0 삭제
    네이버나 다음하는 사람을 님은 찐따로 봅니까?
    아니잖아요.

    마찬가지입니다.
    시대의 흐름이요. 조류죠.
    151 나는 게이를 혐오한다 [새창] 2015-11-17 21:29:30 0 삭제
    동성애자들 중에서 완전히 남성이 남성인 경우는 드물겁니다.
    실제론 많이 혼재된 경향이 있죠.

    무 자르듯이 딱 나누긴 불가능하단 겁니다.
    150 여러분은 불노불사의 존재가 될 수 있다면 전뇌電腦화 하시겠습니까? [새창] 2015-11-17 21:24:26 0 삭제
    글세요.
    저도 생각해본적이 있지만 전뇌화한다고 해도 그 중앙컴퓨터는 현실에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가상은 아무리 완전히 구현한다고 해도 현실보다 하위에 있을 수 밖에 없죠.

    전뇌화해도 그 중앙컴퓨터를 부셔버리면 끝인데.
    그게 현실의 유한한 삶보다 안정적이란것에 의문입니다.

    영원히 아니죠.
    중앙컴퓨터 폭파시켜버리면 그만인데요.
    그게 오히려 훨씬 더 유한한 삶이 아닐까 합니다.
    149 더폰. 결말입니다. (강스포) [새창] 2015-10-29 12:41:57 0 삭제
    아뇨. 잘 생각해보세요. 과거가 바뀔때 먼저 누명을 쓰진 않습니다.기죠? 잘 생각해보세요. 경찰서에서 있는데 새로운 기억이 들어오죠. 부인이 죽은거욥 케이블타이에 묵여서요.
    근데 그 부인손에 쥔게 물고기 장식입니다. 말도 안되는 개소리에요. 주인공은 그때 마누라를 만나질못했고 그래서 마누라가 죽습니다. 근데 하나뿐인 장식을 마누라가 어떻게 손에쥐죠? 거기다 더 웃긴게 범인이 조작을하는데 책상에 있는 물고기 장식으로 누명씨웁니다. 명심하세요. 주인공은 그때 물고기 장식차고 있습니다. 근데 물고기 장식으로 조작을하구있어요.
    148 더폰. 결말입니다. (강스포) [새창] 2015-10-29 12:36:21 0 삭제
    그게 꿈입니다.
    그 핸드폰 고친거
    다시 말씀드리면 주인공이 폐인되고 후배가 술사면서 복귀하라구 하고 유세꾼들만나고 집에 들어가는것 까지가 현실.

    그 이후 아침부터 다 꿈이에요
    147 정의와 규정이 현상의 본질이 아닌데. [새창] 2015-06-11 11:21:53 0 삭제
    그게 바로 한국이죠.
    한나라당을 아무 이유없이 새누리당으로 바꾸는것도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였고.
    새정치연합이 그저 이합집산에 이름을 여러가지 합쳐붙이는것도 그런 이유고
    에버랜드가 제일모직으로 이름 바꾸는것도 그겁니다.

    문제는 이게 신기하게 잘 처먹히는게 대한민국이란거죠.
    아주 잘먹혀요.
    146 당신은 판단할 자격이 있습니까? [새창] 2015-06-11 11:19:47 0 삭제
    판단이야 다 내리게 되겠죠.
    문제는 서울의 여의도를 강남에서 바라본걸 자기 입장에서 "앞"이라고 강북 사람도 자기시각을 "앞"이라 불러야 된다는 지극한 생각없음에 있습니다.
    강북사람도 마찬가지구요. 모든것이 상대에 시각에선 반대일 수 있음을 자각못하는 인간이야 말로 판단이란 생각도 못하고 진리로 받아들이는겁니다.
    자신의 시각만을요.

    마치 세계와 자신을 일체화시키는 단순함이죠.
    145 근래 요리 컨텐츠의 흥행에 관해 [새창] 2015-06-11 11:12:18 0 삭제
    "이미, 결혼도 대리만족, 연애도 대리만족, 육아도 대리만족, 즐겁게 노는 예능마저, 심지어 여행마저도 대리만족 컨텐츠들이 생겨나는 이때."

    여기에 뭐 다 정답이 들어있네요.
    저런것도 힘들어지니 "먹는욕구라도 고차원화 시키자"가 정답이 아닌가 합니다.
    혼인도 연애도 여행도 못하는데 할 수 있는 먹는것이라도 좀 더 질을 높이자가 정답이겠죠.
    먹는것도 "대리만족 하자"가 아니라 먹는거라도 "질을 높이자"요.
    144 퀴어 퍼레이드의 노출 논란에 대해서 [새창] 2015-06-04 11:09:50 1 삭제
    그리고 옷은 "성욕의 통제"에서 출발합니다.
    말하지만 사회는 성욕을 통제하지 못하면 절대 성립이 안되요.
    옷의 제 1목적이 사회규약이라면 그 사회규약의 제 1관념이자 대주주가 바로 "넌 성욕을 통제해야 되" 입니다.

    빨개벗고 다니는 사람들 있죠. 왜 외설죄가 있는가 하면서 외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빨개벗는게 편한 아프리카나 아마존을 봅시다.
    거기에 옷이 있습니까? 없어요.

    거기서 치마라고 두르고 바지라고 하는게 방수등의 실상 기능은 개풀도 없습니다.
    팬티도 안 입고 두르는 치마가 당최 실상 기능이 있습니까.
    근데도 하죠. 고추에 꼬깔끼우듯이.

    엄청난거에요.
    성욕을 통제하지 못하면 사회는 붕괴입니다.
    왜 다른 짐승이 인간과 같은 사회가 아닐까요. 잘보세요.
    다른짐승들은 하나의 수컷이나 암컷이 수 없는 다른 성을 보유합니다.
    인간에 본능엔 수백단위에 인간을 기억하는 능력이 있죠. 그 수백단위가 이루어지기 위해선 반드시 성욕은 통제되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도대체 내가 그 무리에 왜 있나요. 난 종족번식을 못하는데 왜 그 무리에 있습니까.

    "성욕의 통제"와 "짝짖기의 균형"은 인간사회가 성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대 명제입니다.
    그게 표현화된게 의복이에요. 그래서 고추에 고깔을 벗는건 성욕을 무제한도로 들어내는거고 그건 사회를 붕괴시키겠단걸로 바로 받아들여집니다.
    퀴어축제가 배척받는것도 이게 제일 큽니다. 두번째가 위에 나오는 보통 사회관념이죠.
    성욕을 들어내겠다는 의복거부는 어떤 사회도 박살내버립니다. 사회가 붕괴되니까요.
    이게 자연계에 사회의 보편적 특징이에요.

    그게 아니면 개미처럼 사실상 성이고 지랄이고 없고 하나의 군체로서 여왕하나 그리고 나머지 일개미도 여성개체 수준이 되죠.
    즉 남녀가 나뉘어져 무리를 이룰때에 자연계는 모두 다 하나의 강한 남.녀 개체가 반대되는 성을 다수 보유합니다
    143 퀴어 퍼레이드의 노출 논란에 대해서 [새창] 2015-06-04 10:55:28 0 삭제
    의복은 관념의 표현이요. 사회규약에 제1의 관념의 실상화라고 보는게 옳습니다.

    가령 의복이란게 없는 원시부족을 볼까요.
    그 부족을 아실겁니다. 꼬추에 깔대기 같은거 끼고 다니는 부족말이죠.
    부랄은 들어날뿐더러 남근에 뿌리는 다들어납니다. 오직 줄기랑 끝만 보이지 않을 뿐이죠.

    그 부족에게 그 깔때기를 치우나 안치우나 우리에겐 오십보백보 수준에 외설일 뿐입니다.
    그 부족중에 한명이 깔때기를 벗고 고추를 들어내면 어떻게 될까요? 대낮에 부족들이 일상생활하는 가운데에서요.
    맞아서 죽습니다. 끝내 재교육화되서 그 사회관념의 상징인 의복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진짜로 맞아서 죽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서양조차 2차대전전까지 의복은 매우 규율적이었습니다.
    왜 한국은 한복을 일본은 기모노를 입었을까요? 왜 각 민족과 사회는 고유전통의상이 있었을까요? 이게 엄청 중요한거에요.
    즉 의복은 그 사회에 규약이 외부로 표현되는 매우 중요한 관념의 실상화 작업입니다.
    그래서 의복을 다른걸 입는다는것 관념을 배반한다는거고 너와 나는 더 이상 같은 우리가 아니라 다른 남남이란게 되죠.
    그럼 맞아서 죽습니다. 진짜로요.

    그게 현대엔 없을거 같죠?
    의회에서 모자를 쓰면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도 퇴장당합니다. 의회모욕죄로요.
    정말 재미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사실은 "옷 입는게 불쾌해"라는건 하나 뜻 밖에 없어요.
    그들이 자신이 배오온 사회규약과 그에 비롯된 관념에 맞지 않기 때문에 불쾌하다고 하는겁니다.
    사실 굉장히 온건한거에요.
    "옷 저렇게 입어서 처 죽여야겠어"가 안나오는것 자체가 온건한거죠.
    옷이 불쾌한게 아니라 그들의 행위 자체가 사회규약을 배반하진 않았어도 껄끄럽게 한다는거고 그것을 옷으로 표현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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