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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活人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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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活人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9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아라곤을 그려봤습니다. [새창] 2015-01-25 20:07:05 4/4 삭제
    ....금손이 나타났다!

    난 그림 잘 그리는 사람보면 진짜 부럽더라구요 ㅎㅎ
    138 [동성애주의] 하느님 운운한 종교인 쫓아낸 내친구 [새창] 2015-01-25 20:03:29 7 삭제
    카톨릭 신자로써 대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그리고 그 친구분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137 소개받을래? [새창] 2015-01-25 19:58:36 0 삭제
    환송회 하는데 노래 불러드려야죠

    집 떠나와~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136 제 1회 오글거리는 말 경연대회(상품O) [새창] 2015-01-16 01:52:50 0 삭제
    내 키가 왜 작은 줄 아니?

    너와 똑같은 높이에서, 너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이야기하기 위해서야.

    난 너를 위해 이렇게 자라 온 거야.
    난 너를 위해 이렇게 태어 난 거야.

    내 삶 온전히, 모두 너의 것이야.
    135 조현아가 구치소내에서 뭐가 가장 힘들지 찝어봄 [새창] 2015-01-13 02:05:09 7 삭제
    11 그리고, 상대방한테 얘기를 하여 문제제기를 할 때도 예의가 있습니다. 무턱대고 사람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거짓말 하지 말라, 부끄러움 없이 살라?
    그쪽이나 품격을 지키며 사세요.
    134 조현아가 구치소내에서 뭐가 가장 힘들지 찝어봄 [새창] 2015-01-13 01:59:44 5 삭제
    1 말씀을 참 잘해주셨는데, 하나 하나 답변해드리죠

    1.처음에 육군훈련소에서 경비교도대로 발령받고 법무연수원으로 이동할 때 인솔자는 자신이 행안부 소속이라 소개했습니다. 그뒤 연수원에서 설명을 들을 때 병사들의 소속이 국방부에서 행안부로 이동, 이후 자대배치 후에는 법무부 소속이 된다고 한 것을 명확히 기억합니다. 제가 말을 잘못하여 법무부 소속이되는 과정을 누락했지만 경비교도대 병사의 소속 이동 중 거치는 것이 과거의 행안부였음은 명확합니다.

    2. 저는 284기로 I구치소 2513 경교대 출신입니다. 말씀하셨듯이 타 부대의 병사가 교정시설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합니다. 다만 저는 서울구치소에서 근무했던 284기 동기들에게서 고위인사들을 위한 독방의 시설이 매우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본인이 근무했던 시설의 독방과 비교했을 때 매우 좋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제가 근무했던 시설의 사동은 나무바닥이었고 온돌이 아닌 스팀으로 난방을 했습니다. 최근 기사로 본 서울구치소 사동의 모습은 제가 근무한 교정시설의 사동보다 월등히 좋아보였기에 그렇게 말씀드린겁니다.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갔기에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얘기 들은 것 기억해보면 청송이나 부산보다는 정말 좋아보여요. 제 눈에는. 제가 근무했던 곳은 서울구치소보다 후졌어요.

    3.전역증이라도, 인증해야 하나요? 중학교 동창, 대학 동창도 모두 284기였습니다. 그들로부터 들은 이야기와 저의 지옥 같은 경험을 기억해서 쓴 글이 알바취급 받다니.
    133 조현아가 구치소내에서 뭐가 가장 힘들지 찝어봄 [새창] 2015-01-12 23:29:31 1 삭제
    dmap/ 네. 사실입니다. 경찰서에서 현행범 혹은 검거된 범죄자는 경찰관, 의경들의 인도를 받고 구속 영장과 함께 구치소의 ''신입실"이라는 장소로 이동, 신체검사와 함께 반입이 금지된 물품, 가령 담배, 라이터 등의 물건을 압수당하고 간단한 샤워, 옷 지급, 방 배정을 받고 저녁식사를 하고 수감될 방으로 이동합니다.

    신체검사 시에는 신체의 일반적인 특징을 모두 살핍니다. 장애의 여부서부터 성기와 항문도 봅니다. 항문을 살피는 것은 항문으로 위험 물품을 가지고 가지는 않는지, 성병은 없는지를 판단한다고 들었습니다만 오래된 기억이라 확실치는 않습니다.
    132 조현아가 구치소내에서 뭐가 가장 힘들지 찝어봄 [새창] 2015-01-12 23:09:03 27 삭제
    이렇게 교도소, 구치소의 생활을 잘 알고 있다면, 작성자님은 육군에서 행정안전부로 차출되어 군 복무를 교도소 혹은 구치소에서 한 '경비교도대'입니다. 이미 글에서도 말씀하셨군요.
    경비교도대는 88년에 창설되어 최근 전투경찰 제도와 함께 사라졌습니다. 육군훈련소에 입소하여 훈련을 마쳤으나 육군으로 배치되지 않고 전투경찰 처럼 차출당해 법무연수원에서 하반기 교육을 받습니다. 이때 제압술은 물론 형사법, 행정법 등 교도교정에 관한 공부를 하고 시험을 봅니다. 그 시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이 어느 부대로 갈 것인지를 정합니다. 물론 랜덤으로.

    경비교도대는 복무 시에는 국방부 소속이 아닌 행정안전부 소속이지만 제대 시에는 국방부의 승인을 받고 육군 병장으로 전역합니다. 결코 범법행위를 일으키거나 다른 이유가 있어 교도소 혹은 구치소에서 생활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비교도대도 어엿한 대한민국 군인입니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어 글 씁니다(저도 구치소에서 군 복무 했다고 얘기하면 처음 듣는 사람들은 깜짝 놀라거나 의심부터하고 봅니다).

    지금 조현아씨가 독방에 수감되어 있죠? 서울구치소의 시설은 다른 교정시설(교도소, 구치소)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습니다. 보통 대기업 관련한 인물들이나 정치계 관련한 인물들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됩니다. 게다가 서울구치소의 독방의 시설은 여타 다른 교정시설의 독방보다 훨씬 지내기 좋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하루가 멀다하고 변호사 접견이 있을 겁니다. 보통 변호사 접견실은 넓고, 그래서 무엇보다도 자유롭습니다. 물론 식품이나 여타 물품의 반입은 불가합니다. 그리고 교도관들도, 조현아씨를 대하는 태도가 일반 수용자들과 다를 거라고 저는 예상합니다. 요새는 잘 모르겠는데 수감번호 부르지 않습니다. 이름을 부르죠. 수감번호 부르는 건 정말 예전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교도관이 방 앞에 가서 이름부릅니다. 존댓말로. 뭐 친해지면 서로 말 놓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만, 제가 겪은 교도관들은 수용자들과 친해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산 더미이지만 작성자님께서 대부분 말씀하셨기에 글 마칩니다.

    작성자님 반갑습니다. 저는 2513 경비교도대 284기입니다. 작성자님은 기수가 어찌 되십니까?
    130 마을버스가 스타렉스;; [새창] 2015-01-11 01:50:48 0 삭제
    길음역에서 국민대학교 가는 길에 자주보이는 성북구 마을버스네요ㅎㅎㅎ
    129 인혁당 사건을 국제사회에 알린 시노트신부 소천 [새창] 2015-01-07 23:15:27 14 삭제
    주여, 굽어 살피소서. 의로운 영혼이 당신 곁으로 나아가나이다. 그를 살피시어 그 영혼이 평안케 하시고 온 땅을 정의롭게 하소서. 주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126 밥먹고 피방으로 달립니다. [새창] 2014-11-19 23:35:38 0 삭제
    가지 마세요....아즈 하이잘 섭 폭파되었습니다....
    125 내 동생은 진짜 금손같아요!!!! [새창] 2014-11-02 23:47:21 0 삭제
    녹조라떼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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