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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活人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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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活人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9 [익명]짝사랑 하던애를 4년만에 봤는데 보는 앞에서 울었어욬 ㅋㅋㅋㅋ [새창] 2014-10-07 00:25:58 274 삭제
    오늘 그 첫사랑분 잠 잘 못자겠네요 ㅎㅎㅎ 남자의 눈물은 정말이지 진심이라는데
    오유에서 아무리 안생긴다 얘기해도 꼭 그 사랑 이루시길 바랍니다
    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6 19:41:41 2 삭제
    단발과 숏컷 여자분을 보면 금사빠가 되는 남자가 여기 있습니다ㅠ 숏컷은 사랑입니다 존중해주시져?
    77 이별에 대처하는 뇌의 자세 [새창] 2014-10-06 19:09:03 4 삭제
    그래서 나는 아직도 지옥을 헤메고 있나봅니다
    76 여러분 바람피면 이렇게 되는 겁니다 [새창] 2014-10-06 16:27:39 0 삭제
    모바일 배려 http://www.youtube.com/watch?v=1gkA0tHaVD4
    75 여러분들의 인생음악은 무엇인가요? [새창] 2014-10-05 14:58:52 2 삭제
    좋아서 하는 밴드 - 유통기한
    스탠딩 에그 - 오래된 노래, 앓이
    에피톤 프로젝트 - 그대는 어디에
    자우림 - 샤이닝

    인디밴드 노래를 많이 듣다보니 인생곡 태반이 인디음악이네요.
    사실 인생곡을 꼽는다면 한 100개를 꼽아도 모자랄테지만...그래도 아끼고 아끼는 곡들이라서 뽑아봤어요 ㅎㅎ
    74 여러분들의 인생시는 무엇인가요? [새창] 2014-10-05 12:31:10 2 삭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John Donne, 1572~1631

    세상 어느 누구도 외따로운 섬이 아니다, 모든 인간은 대륙의 한 조각이며 대양의 한 부분이다.
    흙 한 덩이가 바닷물에 씻겨 흘러가면, 유럽은 그만큼 작아질 것이며, 모래벌이 씻겨도 마찬가지,
    그대나 그대 친구들의 땅을 빼앗기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 어떤 사람의 죽음도 나를 손상시킬지니, 나는 인류 속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이를 알려고 사람을 보내지 말라. 바로 그대를 위하여 울리는 종이나니.
    73 여러분들의 인생시는 무엇인가요? [새창] 2014-10-05 12:29:01 5 삭제
    쓸쓸한 날에
    강윤후

    가끔씩 그대에게 내 안부를 전하고 싶다.
    그대 떠난 뒤에도 멀쩡하게 살아서 부지런히
    세상의 식량을 축내고 더없이 즐겁다는 표정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뻔뻔하게
    들키지 않을 거짓말을 꾸미고 어쩌다
    술에 취하면 당당하게 허풍떠는
    그 허풍만큼 시시껄렁한 내 나날을 가끔씩
    그래, 아주 가끔씩은 그대에게 알리고 싶다.
    여전히 의심이 많아서 안녕하고
    잠 들어야 겨우 솔직해지는 더러운 치사함 바보같이
    넝마같이 구질구질한 내 기다림 그대에게
    들려주어 그대의 행복을 치장하고 싶다.
    철새만 약속을 지키는 어수선한 세월 조금도
    슬프지 않게 살면서 한 치의 미안함 없이
    아무 여자에게나 헛된 다짐을 늘어놓지만
    힘주어 쓴 글씨가 연필심을 부러뜨리듯 아직도
    아편쟁이처럼 그대 기억 모으다 나는 불쑥
    헛발을 디디고 부질없이
    바람에 기대어 귀를 연다. 어쩌면 그대
    보이지 않는 어디 먼데서 가끔씩 내게
    안부를 타전(打電)하는 것 같기에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4 18:56:08 1 삭제
    그녀도 당신의 미래입니다. 어떤 미래를 위해 어떤 미래를 포기한다구요? 그녀를 놓침으로써 잃게되는 작성자님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요.
    우리는 이럴 때 '선택'을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도망'친다고 말하지요. 현실로부터.
    70 [19]Wii로 나온 일본 호러 게임 스샷 [새창] 2014-10-04 11:25:55 8 삭제
    '령:누레가라스의 무녀'네요 ㅎ
    령 시리즈는 사진기로 영혼을 찍어 없애면서 죽음과 저주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재밌는 게임입니다. 정발판 이름은 '페이탈 프레임'이고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로 나왔습니다.
    69 친누나에게 고마운.ssul [새창] 2014-10-03 02:34:48 2/7 삭제
    저는 07군번이었고 육군이 아니어서 나라사랑카드 이용하질 못했습니다.근데 왜 싸지방에 가는데 돈이 들어 간 나라사랑카드가 필요한가요?
    68 본격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김말이튀김!! [새창] 2014-10-01 01:13:39 2 삭제
    좋아 다음 작품은 이걸로 정했다!
    스크랩 해갈게여^>^
    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1 00:54:07 11 삭제
    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보미!!!!!!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1 00:46:59 0 삭제
    1미래따윈 없다고 포기한다면, 이미 일제강점기때 한반도는 끝났겠죠?
    65 작가들이 뽑은 21세기 가장 아름다운 노랫말 [새창] 2014-10-01 00:44:42 9 삭제
    전 개인적으로, '좋아서 하는 밴드'의 '유통기한'이라는 노래를 꼽고 싶어요.
    인디밴드 음악도 많이 들어주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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