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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87	고양이 털로 만든 머리핀 [새창]	2015-05-01 14:51:40	36	삭제
		중간에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해서 과정샷은 없어영 ㅜㅠ
	1086	고양이 털로 만든 머리핀 [새창]	2015-05-01 14:50:07	114	삭제
		앗 착샷!
	1083	여자분들도 교육현실, 경제 이런 대화 관심있는분들 많나요? [새창]	2015-04-30 15:04:04	0	삭제
		당연하죠. 근데 잘 모르는 사람이랑 얘기하기엔 불편한 주제이긴 해요. 그런 얘기는 정말 민감하고 예민한 거라서 딱 모 아니면 도예요. 서로 생각이 잘 맞으면 엄청 쉽게 친해질 수 있고 동질감 느껴지고 그러는데, 혹시라도 서로 가치관이 안 맞으면 진짜 난감해짐. 잘 모르는 사람이거나 여러 사람 같이 있는 자리에선 안 하시는 게 좋아요.
	10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30 13:38:15	0	삭제
		처음 뵙는 자리고, 굳이 일을 도우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너무 금방 나오진 마시고, 한 2~3시간 정도 머무르면서 대화나 하다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빈소에선 그냥 절만 하시고, 아무 말 하지 마시고요. 옆에 밥먹는 곳에 앉아서 식사하고 계시면 아마 부모님들이 나오실텐데, 대화는 그 때 하시면 돼요. 참, 이거 은근 모르는 분 많이 계시던데 장례식장에서 혹시 술 드시게 되면 건배는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10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30 13:20:15	0	삭제
		상주한테 먼저 말 건네는 거 아니고요. 그냥 가서 조용히 절 하고 물러나오면 됩니다. 혹시 뭐 물어보시면 그냥 묻는 말에만 대답 잘 하시면 돼요. 조의금은 나오면서 맨 마지막에 내시는 거고요.
	1078	카페베네를 향한 일침 [새창]	2015-04-30 00:14:02	0	삭제
		그리고 있으시겠습니다랑 있겠습니다는 용법이 달라요. 주체가 청자보다 높을 떄는 "있으시겠습니다"를 쓰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있겠습니다"를 씁니다. 예 : (학생들 앞에서) 교장 선생님의 훈화가 있으시겠습니다 / (시청자들 앞에서) 수상자의 소감 발표가 있겠습니다.
	1077	카페베네를 향한 일침 [새창]	2015-04-29 23:39:38	1	삭제
		1 아닙니다. 비문 아니고 옳은 표현이예요. 할머니 방도 마찬가지고요. 계시다라는 변용은 불가능하지만, 선어말어미를 통한 높임은 가능합니다. 물론 높임표현 없이 그냥 "있겠습니다"를 사용해도 상관없긴 하지만요.
	1074	카페베네를 향한 일침 [새창]	2015-04-29 21:25:57	21	삭제
		사물을 높여 부르는 게 모든 상황에서 절대 불가한 것은 아닙니다. 사물에도 높임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간접높임이라고 하는데요. 대상의 신체 일부, 소유물, 재산, 자식 등을 높여 간접적으로 주체를 높이는 방식입니다. 예 : "(선생님의) 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 "(할아버지는) 돈이 많으신가요?", "(선생님의) 따님이 아프십니다" 등. (이 경우에, 선어말어미 '시'를 통한 높임법만 가능하고, "계시다, 편찮다, 언짢다, 등의 용언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화장실은 저쪽에 있으세요."는 틀린 표현이지만, "할머니 방은 저쪽에 있으세요."는 맞는 표현입니다. 화장실은 대상의 소유물이 아니지만, 할머니 방은 할머니의 소유물이라서요. 옷가게에서 옷을 팔면서 고객에게 "이 옷엔 하자가 있으세요"하는 건 틀린 표현이지만, 고객이 구매했던 옷을 교환하러 왔을 때 "옷에 하자가 있으신가요?"하는 건 맞는 표현입니다. 거래 전의 옷은 고객의 소유물 이전에 가게의 상품이지만, 고객이 한 번 구매한 옷은 고객 소유물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커피 나오셨습니다"는 틀린 표현이지만, "쿠폰 있으세요?" 같은 표현은 맞는 표현입니다. "결제하실 금액은 만원이십니다"는 틀린 표현이지만, "고객님 계좌의 잔액은 총 만원이십니다"는 맞는 표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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