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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30 02:53:32	2	삭제
		말씀하신 이미지는 사실 남녀 가릴 필요 없이 남들에게 좀 대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보일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반대로 저런 느낌의 남자가 작성자분께 어떻게 느껴질지 생각해보시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어려워 보이는 이미지라고 꼭 나쁜 건 아닌 것 같아요. 다가오는 사람은 많지 않을 수 있지만, 바꿔 말하면 이상한 날벌레는 안 꼬인다는 것일 수도 있다고...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367	[익명]환경 보호에 대해 얘기 꺼내면 유난떠는 사람으로 보는 게 싫어요 [새창]	2015-08-30 02:47:15	0	삭제
		당장 환경오염보다 더 관심 가질 일이 많기 때문에 눈앞에 잘 보이지 않는 문제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할 거라는 뜻으로 말씀드린 거였습니다. 눈앞에 어떤 회사가 오염물을 불법 투기하는 광경이 펼쳐지지 않는 이상에는 일상 생활에서 관심가지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웬 유난이냐고까지 하는 건 좀 심한 반응이긴 합니다만...정치 문제는 선거철이 되면 당장 걱정이 되니까 많이들 토론하는 것 같고요. 예를 들어서, 임산부에게 박근혜 정부 들어서 바뀐 육아 지원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면 관심을 가질 확률이 높겠죠. 그리고 죄송하지만 세제, 일회용품같이 작은 일이 모여 환경 문제에 기여한다는 말씀은...우리가 열심히 저축을 해야 나라 살림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랑 비슷하게 들립니다.
	366	[익명]환경 보호에 대해 얘기 꺼내면 유난떠는 사람으로 보는 게 싫어요 [새창]	2015-08-30 02:23:16	0	삭제
		베이징에 사는 사람에겐 문제가 좀 될 것 같습니다만, 솔직히 여긴 서울이고, 황사 날아올때 마스크 쓰는 거 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잖아요. 구체적인 액션 아이템이 없는 상황에서 큰 그림만 가지고 얘기하는 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받기 힘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65	[익명]면접 합격을 했는데요 지금 다니고잇는회사에 퇴사한다는 말을 안해놨어요 ㅠ [새창]	2015-08-30 02:19:33	1	삭제
		넵. 제대로 된 회사라면 자기들이 면접봐서 합격시킨 인재인데, 한 달 쯤은 기다려 줍니다. 힘내세요!!
	3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30 02:17:56	1	삭제
		서먹해지는게 맞는거예요, 사실. 더 같이 노시다간 더 험한 꼴 볼게 뻔하거든요. 인간관계 잃을까봐, 서먹해질까봐 이런 걱정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쉬우시겠지만 원래 미꾸라지 한 마리 때문에 물 흐려지면 거기 아무도 못 삽니다...ㅠㅠ
	363	[익명]면접 합격을 했는데요 지금 다니고잇는회사에 퇴사한다는 말을 안해놨어요 ㅠ [새창]	2015-08-30 02:14:39	4	삭제
		새로 합격한 회사에 시간을 달라고 처음부터 말씀하셨어야 할 것 같아요. 회사 다니고있는 사람을 2주만에 들어오라고 하는 회사도 사실 보통은 아닌거거든요;; 2주 더 달라고 했는데 거기서 그럼 됐다고 자를 정도면 솔직히 안 가시는게 더 나을 정도로 막장인 회사일게 뻔하구요.
	3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30 02:11:03	0	삭제
		술 먹은 자제가 안 되는 사람(인지 아닌지...)이네요. 앞으로는 절대 둘이서는 술 드시지 마시고요. 사실 저같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서 개망신을 주는 방법을 택하고 싶습니다만...제가 작성자님 상황을 모르니 말씀드리기가 참 어렵네요.
	3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30 02:07:48	0	삭제
		힘드시겠습니다. 글이 무거워 참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라겠습니다.
	360	[익명]대화가 이상한거같아요.. [새창]	2015-08-30 01:58:21	0	삭제
		아.....그런 경우라면 남자분이 맞춰주려고 하는 노력을 거의 안 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359	[익명]남친이 이제 절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새창]	2015-08-30 01:54:24	2	삭제
		연인끼리 오래 만나다 보면 태도 변화는 어쩔 수 없이 맞이해야 하는 순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부끼리도 마찬가지예요...잘 대화하고 원하는 것들을 직접 말씀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358	[익명]대화가 이상한거같아요.. [새창]	2015-08-30 01:52:57	0	삭제
		저런 경우가 생각보다 흔합니다. 남자 분이 여자 분께 많이 맞춰주고는 싶지만, 대화 기술이 좀 부족한 경우인 것 같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고치기는 진짜 어렵습니다. 계속 노력하셔야 합니다....여자 분은 인내력을 기르고 남자 분은 센스를 기르고....
	3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30 01:46:39	0	삭제
		음.....죄송하지만 신입이라고 하시니 몇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니시는 회사 분위기가 어떠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확실한 것은 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은근하게 호감 드러내고 그러면 회사에 소문납니다. 어떤 소문이 날지는 뻔히 아시겠죠? 그리고 소문을 떠나서도, 다 같이 팀웍 맞춰서 일하는 일터에서 사적인 연애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좋아 보일 리가 없겠죠. 작성자의 업무 능력에도 악영향이 갈 거구요. 모쪼록 연애는 개인적으로, 회사에서는 일만. 이렇게 선 잘 지키셔야 할 것 같습니다.
	3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30 01:38:11	0	삭제
		저도 결혼한지 몇 년 된 입장에서 윗분 말씀이 참 맞는 것 같습니다. 연인일 때야 싸우고 집에 가면 그만이지만, 결혼 후에는 싸우고 나서 갈 집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느낌이냐면 "아 집에 가고싶다....지친다....." 하는데 여기가 집인거에요. 도망갈 데도 없고 피할 곳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끝장을 봐야 되는거죠. 한 명이 KO 당하던가, 아니면 타협하던가. 당연하게도 이건 때려눕히면 이기는 그런 싸움이 아니니까 KO는 이혼행 열차구요. 이것저것 타협하다 보면 사실 연인일 때만큼 서로가 신비스럽고 사랑스럽고 그렇진 않습니다. 다만 부부가 되어 살다 보면 아....이 사람이랑 이렇게 살다보면 서로 흰머리도 되고...그래도 계속 이렇게 살겠지... 이런 아득하고 아련한 마음을 어느 순간 갖게 되더라고요.
	3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30 01:23:37	1	삭제
		사회가 고등학생들에게 보여주는 어설픈 "어른" 프레임에 속지 마세요. 어른들도 학생들만큼 재미있게 잘 놉니다. 학생이라고 해서, 회사 다니면서 돈 버는거 아니라고 고민 없는거 아니죠? 어른도 똑같아요. 돈 벌어도 돈은 모자라고, 결혼 생각에 애들 생각에 고민이 많지만, 그만큼 또 애들 덕에 와이프 덕에 재미있게 삽니다. 나이 먹으면서 관심사가 달라지고 환경이 달라질 뿐 다 똑같은 사람이에요. 단순히 막연한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시기보단 어떤 어른이 되고싶은지 고민해보시는게 어떨까요?
	3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30 01:15:35	0	삭제
		성 범죄자의 취향이나 마음 같은 것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솔직히 무리겠죠. 범죄자는 그냥 범죄자일 뿐이고 작성자께서는 운이 좀 나쁘셨다고밖에는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뭐라 위로를 드리기가 참 힘드네요. ㅜㅜ 아 그리고 사족이지만요, 변태는 단순히 특이한 성적 취향을 가진 사람을 지칭할 때도 쓸 수 있는 말이기 때문에 이 경우엔 성 범죄자라고 표현하심이 옳을 것 같습니다. 변태는 저런 놈들에게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 단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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