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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유기농딸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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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딸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 부패해도 유능한 사람을 뽑겠다고? [새창] 2007-10-22 16:22:37 18 삭제
    "청렴하지만 무능한 지도자"와 "부패했더라도 유능한 지도자"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저는 정말 선택지가 둘 중의 하나밖에 없다면 '부패했더라도 유능한 지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바보는 아닙니다. 다만 먹고 살기 힘들다 보니, 먼 미래의 이익보다는 코앞의 눈에 보이는 이익을 추구할 따름이죠..

    ..

    그보다는 빨리 사람들이 문국현씨라는 깨끗하면서 유능한 후보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할텐데..
    정부, 여당, 야당, 언론 할 것없이 다들 문국현 씨가 대중에 노출되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7 문국현의 장단점에 대한 100% 개인 생각 [새창] 2007-10-20 11:47:35 2 삭제
    전 문국현씨 지지자이긴 하지만 냉정한 비판에 추천 한표 던집니다.

    '뭐더라'님 말씀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문국현씨 장점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지지 기반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국정 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는 선뜻 문국현씨에게 한 표를 던지는 데 주저하게 만드는 게 사실입니다.

    또한 지적하신 대로 '경제대통령'이라는 가치 외에는 정치적 색깔이라던지 이념적 가치가 분명치 못한 것도 약점입니다. 중소기업이나 서민을 위하는 정책들이라던지 약자를 위한 정치를 표방한다는 점에서는 좌파적이지만, 노조보다는 기업과 경영진을 우선시하고 분배보다는 성장을 우선시한다는 점에서는 우파적이죠. 기업 경영에서는 이런 양다리 걸치기가 통할 수 있지만 확실한 지지세력이 있어야 하는 정치판에서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국현씨를 지지할 수 밖에 없는게,
    다른 두 후보에게는 도저히 국정 운영을 맡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기기에는 너무나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문국현씨가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선이 없으면 차선, 차선이 없으면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 유권자의 의무일 것입니다. 적어도 최악만은 피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가장 어이없는 주장이,
    "될 사람을 찍어야지 왜 되지도 않을 사람을 찍어서 죽은 표를 만드느냐"는 주장입니다.
    애초부터 될 사람은 없습니다. 될 것 같은 사람에게 찍지 말고, 되야 하는 사람에게 한 표를 던집시다.
    16 문국현에게 마음이 쏠리고 있었는데..... [새창] 2007-10-18 09:55:16 3 삭제
    그렇다면 고로케님께서 게시판에 다양한 목소리가 나도록 열심히 활동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유 시게의 다른 사람들이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문국현 후보의 맹점과 이명박 후보의 비전을 찾아서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거에서의 장/단점 말고 인성과 정책에서 말씀입니다.)
    15 문국현후보님 비방글이 슬슬 올라오네요. [새창] 2007-10-17 19:12:25 0 삭제
    문국현씨가 더 많은 비방을 당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면 세간의 화제가 될 수 있고,
    그러면 누군가씨와 비교가 될 수 있겠죠.
    거기까지만 가도 흐름이 바뀔껄요..?

    지금은 인지도가 너무 없는것이 문제..입니다..
    (저희 부친께서도 제가 문국현씨 얘기를 꺼내니 그사람은 누구냐는 분위기;;)
    14 이명박을 TV토론으로 끌어내야 합니다. [새창] 2007-10-17 19:05:55 0 삭제
    luckye님, 저는 견해가 좀 다릅니다.
    이명박씨 비리가 밝혀져도 지지한다는 의미는 부패했어도 유능한 사람이면 괜찮다는 취지입니다.
    TV토론에 나와서 무능함이 만천하에 공개되면 지지율 추락은 시간문제입니다.
    13 이명박을 TV토론으로 끌어내야 합니다. [새창] 2007-10-17 19:05:55 8 삭제
    luckye님, 저는 견해가 좀 다릅니다.
    이명박씨 비리가 밝혀져도 지지한다는 의미는 부패했어도 유능한 사람이면 괜찮다는 취지입니다.
    TV토론에 나와서 무능함이 만천하에 공개되면 지지율 추락은 시간문제입니다.
    12 웹서핑을 하다가...재미있는 글을 발견했네요. [새창] 2007-10-16 11:23:03 1 삭제
    논파(論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군요..;;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은 맞는데 왜 자꾸 우리나라를 깎아내리냐구, 그냥 좀 모르는 척 져주면 안되냐는' 징징거림이 왜 이리 안스러운지, 허, 참..
    11 홍수아 얇다? [새창] 2007-10-16 09:39:23 0 삭제
    굵다, 가늘다가 맞습니다..

    제 기억으로 약 20년 전부터 굵다/두껍다 - 가늘다/얇다 를 혼동해서 쓰기 시작하더니,
    약 10년 전부터는 팔뚝이 얇다, 허벅지가 두껍다 이런 식으로 오락프로그램 자막으로 방송에조차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이젠 표준어가 바뀌어야 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팔뚝이 가늘다고 했더니 팔뚝이 얇은거지 왜 가늘다고 하냐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20대에게요..;; 허 참, 황당;;;
    10 니네들, 정동영이 나와도 정동영 지지할겁니까? [새창] 2007-10-15 20:50:03 0 삭제
    정동영씨는 싫다. 허울뿐인 이미지 정치인의 전형..

    정동영씨가 참여정부 동안에 한 일이 뭐가 있나..?

    유시민씨는 욕들어먹어도 건강보험, 국민연금은 칼을 댔지..

    정동영씨가 대통령 후보라니..

    허, 참..

    우리나라에 이렇게 사람이 없나..

    9 문국현 생각좀 해보자구요 [새창] 2007-10-15 19:22:53 9 삭제
    정치적 기반이 없고, 세가 없는 것이 문국현씨의 최대 약점이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문국현씨가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새 바람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과거의 정치적 연줄과 역학 관계에 의한 정계 개편이 아니라,
    진짜로 능력과 실력에 기초한 새로운 인재들로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는 일 말입니다.(심지어 노무현 대통령 조차도 이건 할 수 없었죠. 함께 정치판을 싸워온 야당 동지들을 버릴 순 없었으니까요..)

    정치꾼들이 아니라 그야말로 때묻지 않은 새로운 인재들에 의해 운영되는 국가.. 기대되지 않습니까..?
    8 시게의 추천,반대 시스템의 수정을 운영자님께 건의드립니다. [새창] 2007-10-15 17:51:54 0 삭제
    그리고 심리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자기가 올린 글에 (현 시스템 하에서) '반대'를 먹으면 솔직히 기분나쁩니다.

    솔직히 오유에서 '반대'는 광고나 무개념글에 대해서 사용자들이 먹이는 징벌적 성격이 강하쟎습니까..(시사게시판에서는 말고 일반 게시판에서 말입니다.)

    그러니까 적어도 시게에서만큼은 그런 징벌적 성격의 장치는 따로 만들고 자유롭게 찬/반에 대한 논의를 해보자는 말입니다.

    그리고 베스트로 이동하는 것의 의미는 의외로 큽니다. 시사게시판에서 조회수느 기껏해야 몇백건이지만 베스트에서는 몇천몇만건에 이릅니다. 베스트게시판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습니다.

    논의될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라면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에 의해 읽히고 논의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현재의 추천 기능 역시 그렇기 때문에 존재하고 말입니다.
    7 시게의 추천,반대 시스템의 수정을 운영자님께 건의드립니다. [새창] 2007-10-15 17:45:09 0 삭제
    문제는 지금도 이미 '반대'기능이 입막음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난 이 의견에 반대한다'는 구실로 목소리 자체를 차단한다는 말입니다.

    그럴 바에는 아예 핑계대지 말고 대놓고 차단하게 하자는 취지입니다. 과연 차단당할만한 글이라면 말이죠.

    추천/반대와 같이 차단한 사람을 공개하는 것은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좀더 책임감있게 버튼을 누르겠지요..
    6 단일화 바람이 여기저기 불 것 같은데.. [새창] 2007-10-15 17:09:49 0 삭제
    시게에서 간만에 웃었으므로 추천하나 드립니다.
    5 남자라면 한번씩 생각하는것들 (19금지?) [새창] 2007-10-15 09:38:26 0 삭제
    1 시세포가 빛을 감지하는 방식은 빛입자가 망막을 자극하면 빛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전환되면서 전기 신호가 신경망을 통해 뇌에 전달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인체가 투명하다는 말은 빛에너지가 손실없이 망막까지도 통과한다는 말이겠죠. 그말은 전기에너지로 전환되는 빛에너지가 없다는 말이겠구요, 뇌는 어떤 전기 신호도 받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투명인간은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4 비겁한 문국현 [새창] 2007-10-11 13:03:33 8 삭제
    비겁하게 숨어있는 기회주의자라..

    허, 참..

    오히려 문국현씨는 본인을 어떻게든 알리고 싶어하는데(숨어있는게 아니고)
    보수 언론을 비롯해서 다들 무시하고 안알려주는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죠.

    왜냐하면 문국현씨가 현재 이명박씨에 대한 가장 경쟁력있는 대항마인 것을 한나라당도, 범여권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일반 대중들이 문국현씨의 존재 자체를 모르지만, 문국현씨의 경력과 정책들이 어떤 계기로든 이슈화가 되고, 양지에 나오면 단번에 정동영씨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치고 올라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문국현씨 입장에서는 범여권에 들어갈 생각이 없을 겁니다. 기성 정치에 대한 불신도 있을테고 범여권의 정책노선이 자신의 구도와는 다른 부분도 있을 겁니다. 게다가 현실적으로도 경선에서 밀리면 대선 경쟁 구도에 들어갈 자격조차 박탈당하는데, 그런 불리한 싸움을 자초하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짓이죠.

    전 앞으로의 대선 구도가 범여권에서 내분일으키고 지리멸렬하는 사이, 문국현씨가 신당 창당하면서 바람을 일으키고 이에 편승하여 범여권의 정치 인사들이 대거 신당으로 넘어와서 새로운 세를 형성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12월에 본격적으로 이명박-문국현-범여권주자의 삼각 대결 구도가 펼쳐지겠지요. 아마 문국현씨 승률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싸움이 되겠지요.. 하지만 이런 구도가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어떤 후보가 범여권 경선에서 이겨서 이명박씨와 1:1로 붙는 것보다는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모르지요, 노무현 대통령 때같은 극적인 막판 뒤집기가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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