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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유기농딸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7-10-09
    방문 : 6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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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딸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3 라면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새창] 2011-11-29 00:42:37 0 삭제
    진지먹어서 죄송한데요..

    뽀글이.. 추억으로 가끔 해드시는 분들 계신데..
    정말 비추입니다..

    일단 포장재 자체가 열에 약해서 뜨거운 물 부으면 환경호르몬 뒈박..;;
    입니다..

    정말 생존을 위한 비상 사태(에 준하는 상황)가 아니면 뽀글이는 건강에 안좋습니다..
    122 다함께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저도 한말 해봐요. [새창] 2011-11-25 03:05:08 8 삭제
    글쓰신분이 혼동 중이신 것 같아서 한마디..

    민주주의의 반대말 = 독재주의(파시즘)
    자본주의의 반대말 = 공산주의(사회주의)

    공상주의(혹은 공상당)..가 무슨 의미인 줄은 모르겠습니다만..
    반자본주의=공산주의 맞습니다..
    민주주의/독재주의(혹은 왕권정치, 혹은 공화정) 이런 것은 어떤 사회의 정치 체계에 대한 방향성이구요,
    자본주의/공산주의 등은 어떤 사회의 경제 체제에 대한 방향성입니다.

    독재주의 이면서 공산주의적인 예는 스탈린, 모택동, 호치민 등 이구요..
    독재주의 이면서 자본주의적인 예는 레이건, 드골, 대처, 박정희 등 이겠네요..
    민주주의 이면서 자본주의적인 예는 (많지 않습니다만) 케네디, 노무현 정도..
    민주주의 이면서 공산주의적인 예는 (거의 없습니다만) 체게바라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121 물대포 반사기 [새창] 2011-11-25 02:43:18 10 삭제
    발상은 좋으나 물리학 공부는 필요할 듯..;;

    위 그림의 구조라면 상부의 물 흡입부에서 산란이 이루어져 실제로 하부의 발사구(?)에서는
    할배오줌 정도의 사출력도 안나올것임..
    120 Hard times of RJ Berger 시즌1, 2화 [새창] 2011-11-21 14:48:58 0 삭제
    아, 링크에서 영상화면 왼쪽 위에 플레이 버튼 누르면 재생됩니다. 회원가입 이런거 안해도 무료로 보실 수 있구요, 스트리밍이라 화질은 쫌.. 성인인증하라고 하는데 '일/월/년' 순으로 생일 입력하시면 됩니다.
    119 [펌] 세계 주류 도수 순위 [새창] 2011-11-13 02:02:10 24 삭제
    1. 그냥 소주도 불붙이면 불붙음.. 단, 요령이 있음.
    웬만한 양주나 고량주(혹은 이과두주)는 요령 안부리고도 다 불붙음..(맥주는 안붙음..;;)

    2. 바카디151 젊었을 때는 객기로 많이 마셨으나 솔직히 좋은 술은 아님..

    3. 대학로에 홍주 스트레이트로 3잔 원샷하고 비틀거리지 않고 나가면 술값안받는다는 술집이 있었음(90년대)
    본인 3잔 스트레이트 먹고 똑바로 걸어서 홍주값 면제받았음.
    이후, 막걸리 딱 3잔 마시고 븅신됐음..;; 어떻게 집에 왔는지 기억이 안남..
    같이 술마신 친구 말에 따르면 막걸리 3잔 마시고 다 토하더니 집에 가겠다고 뛰쳐나갔다고 함;;
    결론은 섞어먹지 말자..;;;;;;;

    4. 요새는 위스키, 소주, 고량주 같은 증류주 보다는 맥주, 와인, 청주 등 발효주가 좋음..
    단, 뒤끝은 발효주가 더 있음. 마실 때는 좋음..
    118 [펌] 세계 주류 도수 순위 [새창] 2011-11-13 02:02:10 59 삭제
    1. 그냥 소주도 불붙이면 불붙음.. 단, 요령이 있음.
    웬만한 양주나 고량주(혹은 이과두주)는 요령 안부리고도 다 불붙음..(맥주는 안붙음..;;)

    2. 바카디151 젊었을 때는 객기로 많이 마셨으나 솔직히 좋은 술은 아님..

    3. 대학로에 홍주 스트레이트로 3잔 원샷하고 비틀거리지 않고 나가면 술값안받는다는 술집이 있었음(90년대)
    본인 3잔 스트레이트 먹고 똑바로 걸어서 홍주값 면제받았음.
    이후, 막걸리 딱 3잔 마시고 븅신됐음..;; 어떻게 집에 왔는지 기억이 안남..
    같이 술마신 친구 말에 따르면 막걸리 3잔 마시고 다 토하더니 집에 가겠다고 뛰쳐나갔다고 함;;
    결론은 섞어먹지 말자..;;;;;;;

    4. 요새는 위스키, 소주, 고량주 같은 증류주 보다는 맥주, 와인, 청주 등 발효주가 좋음..
    단, 뒤끝은 발효주가 더 있음. 마실 때는 좋음..
    117 진심 성매매 업소 다니는 남자들은 [새창] 2011-11-09 12:06:41 4 삭제
    성매매에 대한 토론은 항상 논쟁적입니다.
    본인의 윤리의식이 반영되고 감정적인 부분이 강하게 표출되기 때문입니다.
    저도 기본적으로는 성매매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만,
    무차별적인 반대로 통제불가능한 상황이 되는 것보다는,
    창구를 열어주고 상황을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낫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1. 이것저것 따질 것 없이 현행법에 어긋나므로 하면 안돼!!
    앞서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법이란 절대적이고 불변적인 것이 아닙니다.
    사회적 동의에 의해 세워지고(입법<-국회에서 합니다.) 애초 입법한 때와 사회적 환경이 변화했을 때는 개정되기도 합니다.
    현행법에 어긋나기 때문에 안된다면 한미FTA반대 시위나 한진중공업 점거시위도 불법이고,
    2차대전 때 독일에서 유대인을 숨겨주는 행위도 당시 법에 대해서는 불법일 것입니다.
    물론 성매매가 그런 행동에 비할만큼 정당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현행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만으로
    비난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직업이라고 인정하자는 거냐. 그럼 도둑도 인정해라.
    제가 오래된 직업을 언급한 것은 그만큼 수천년간 이를 억제하고자 하였으나 이를 성공한 적이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있어왔으니 인정하자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오랫동안 억제하려고
    해도 억제되지 않는다면 이제는 다른 방법을 찾아볼수도 있지 않는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 내려면 성매매에 대한 사회의 무차별적인 멸시와 분노에 찬 시선이 좀 변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성매매와 절도를 나란히 놓기 곤란한 것은 성매매는 양자간에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행위이고, 절도는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위이기 때문에 절도를 사회적으로 용인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도박이라면 성매매와 비슷한 맥락에서 논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매매를 둘로 나누어서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현재 욕을 많이 먹는 룸살롱에서의 2차, 변태 안마방, 변태 클럽 등에 대해서는 엄격한 단속과 단호한 처벌이 필요하구요,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정부의 성매매 단속은 거꾸로 가고 있는 것 같지만요..(씁쓸)
    116 진심 성매매 업소 다니는 남자들은 [새창] 2011-11-09 10:03:20 27 삭제
    성인이라면 성에 대한 욕구가 있구요,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더 큽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씩 짝을 찾아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가장 좋겠습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게다가 남아선호 사상으로 성비도 남성 쪽이 더 높구요.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연애하고 결혼하기란 얼마나 힘든 일인가요..
    (오유 분들은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나이는 40대에, 한달 월급은 200여만원 남짓..
    모아둔 돈도 별로 없고 주변에 여자를 만날 기회도 없는 남자들..
    '내 주제에 결혼은 무슨..' 이렇게 자조하면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자유연애를 하고, 성매매없이 성욕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나이 40먹도록 그정도 능력밖에 안되는 당신이 잘못..'
    이니까 이런 사람들은 아예 성생활은 누릴 수 없는 것일까요..

    사회적으로도 매춘은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직업 중 하나이고..
    역대 많은 왕과 권력자들이 매매춘을 금지하였지만 성공한 적은 없습니다.
    성에 대한 욕구가 있는 남자들과, 돈에 대한 욕구가 있는 여자들이 있는 한,(혹은 그 반대도..)
    매매춘은 사라질 수 없습니다.
    억압하고 숨기려 할수록 매매춘은 더욱더 음지로 숨어들고 그로 인해 법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피해자들이 생기고 오히려 더 부작용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딸아이를 가진 애기아빠로서 성매매를 해도 좋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무조건 '성매매하는 년놈들은 다 개슈발**'이라고 비난하기 전에
    그 사람들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115 홈플러스의 이상과 현실.jpg [새창] 2011-11-01 22:02:19 19 삭제
    그런데 광고사진엔 음식점 이름이 '함흥명가'인데, 왜 그릇에는 '이화면옥'이라고 써있는거죠..?

    저 홈플러스 알바 아님요.. 홈플러스 개객끼..
    114 홈플러스의 이상과 현실.jpg [새창] 2011-11-01 22:02:19 56 삭제
    그런데 광고사진엔 음식점 이름이 '함흥명가'인데, 왜 그릇에는 '이화면옥'이라고 써있는거죠..?

    저 홈플러스 알바 아님요.. 홈플러스 개객끼..
    113 강남 3구 투표율이 높군요~ [새창] 2011-10-26 11:29:35 8 삭제
    저 집 서초구인데요.. 회사 때문에 충북 음성에 내려와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하려고 회사에 영업업무를 일부러 만들어서 서울 올라갑니다~

    내 한표는 소중하니까요.. ^_^

    서초라고 항상 1번만 찍는다는 법은 없습니다.

    투표율 높은 걸로 너무 머라하지 마시길~
    112 역대 대통령들의 잘한 점 [새창] 2011-10-18 11:44:34 3 삭제
    전 노무현 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은 국민에게 정치를 돌려줬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노무현 대통령 이전만 해도 대통령은 일반 국민은 접근도 할 수 없는 까마득히 높은 존재였습니다.
    김영상 대통령도 문민정부라고 하지만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태도는 여전했죠.(이 양반은 요새도 그런다는..)
    김대중 대통령도 상당히 권위적인 정부였습니다.(권위주의적인 정부라는 말은 아닙니다.)
    정부가 강력하게 드라이브하고 기업이나 국민들은 거기에 끌려갔죠. 뭐, IMF라는 특수 상황 때문일수도 있습니다만..

    반면에 노무현 정권은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였습니다.
    권력이 있어도 휘두르지 않고, 법과 절차를 지킨 정부입니다.
    예전 전두환 때만 해도, 아니 김대중 정부 때만 해도 대법원에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묻고, 수도 이전 여부를 묻고
    하는 따위는 상상도 할 수 없었죠. 자기 말 잘 듣는 사람 대법원장 앉혀놓고 이래라저래라 시키면 되니까요.
    검찰 개혁도 마찬가지고, 인사 청문회도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 만만한 대통령(어른들이 노무현 대통령이라 하는 것 못봤습니다. 다 노무현이, 노무현이 그랬죠) 소리듣고
    호구 취급 당하다가 안타깝게 가셨지만 사실 이렇게 하기가 참 힘든 것이거든요.

    사실 요새 MB가 권위주의적인 정부로 욕을 많이 먹는데요, 이게 다 참여정부 때 우리의 눈높이가 거기에 맞춰져서입니다.
    자유라는 것, 권리라는 것이 있을 때는 고마운 줄 모르고 귀찮게도 느껴지지만 그게 없어졌을 때 진정으로 그 가치를 깨닫게 되는 것이거든요. 한번 자유를 맛본 사람들은 다시 예전처럼 시키는대로만 하고 살지 않죠. 그게 이번 정부 때 도드라져 나타나는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에게 이토록 손에 잡히는 민주주의를 맛보게 해준 것이야말로 가장 큰 업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11 역대 대통령들의 잘한 점 [새창] 2011-10-18 11:44:34 17 삭제
    전 노무현 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은 국민에게 정치를 돌려줬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노무현 대통령 이전만 해도 대통령은 일반 국민은 접근도 할 수 없는 까마득히 높은 존재였습니다.
    김영상 대통령도 문민정부라고 하지만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태도는 여전했죠.(이 양반은 요새도 그런다는..)
    김대중 대통령도 상당히 권위적인 정부였습니다.(권위주의적인 정부라는 말은 아닙니다.)
    정부가 강력하게 드라이브하고 기업이나 국민들은 거기에 끌려갔죠. 뭐, IMF라는 특수 상황 때문일수도 있습니다만..

    반면에 노무현 정권은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였습니다.
    권력이 있어도 휘두르지 않고, 법과 절차를 지킨 정부입니다.
    예전 전두환 때만 해도, 아니 김대중 정부 때만 해도 대법원에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묻고, 수도 이전 여부를 묻고
    하는 따위는 상상도 할 수 없었죠. 자기 말 잘 듣는 사람 대법원장 앉혀놓고 이래라저래라 시키면 되니까요.
    검찰 개혁도 마찬가지고, 인사 청문회도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 만만한 대통령(어른들이 노무현 대통령이라 하는 것 못봤습니다. 다 노무현이, 노무현이 그랬죠) 소리듣고
    호구 취급 당하다가 안타깝게 가셨지만 사실 이렇게 하기가 참 힘든 것이거든요.

    사실 요새 MB가 권위주의적인 정부로 욕을 많이 먹는데요, 이게 다 참여정부 때 우리의 눈높이가 거기에 맞춰져서입니다.
    자유라는 것, 권리라는 것이 있을 때는 고마운 줄 모르고 귀찮게도 느껴지지만 그게 없어졌을 때 진정으로 그 가치를 깨닫게 되는 것이거든요. 한번 자유를 맛본 사람들은 다시 예전처럼 시키는대로만 하고 살지 않죠. 그게 이번 정부 때 도드라져 나타나는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에게 이토록 손에 잡히는 민주주의를 맛보게 해준 것이야말로 가장 큰 업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10 [책소개] 진보대통령 vs 보수대통령 [새창] 2011-10-17 13:13:45 0 삭제
    윗님들..
    구조와 틀을 바꾸고 싶어하기 때문에, 진보 인겁니다.
    구조와 틀을 바꾸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보수 인겁니다.

    그런데 정치라는 것은 구조와 틀을 만들고(입법), 그 구조와 틀을 운용(행정)하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보수' 정치가'라면 기존의 구조와 틀은 유지하되, 그 안에서 갈등이나 분쟁이 일어나지 않게 잘 수정하고, 조율하는 사람이겠죠.

    구조와 틀이라는 것 따위는 소용없어. 어떤 불합리와 구조와 틀에서라도 열심히만 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치를 하면 안되는 겁니다. 그냥 기업을 해야죠.

    그런 의미에서 MB는 '보수'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정치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09 [책소개] 진보대통령 vs 보수대통령 [새창] 2011-10-17 13:06:23 0 삭제
    헉, 좋은 글에 왜 댓글이 이모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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