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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9	다른 대학병원으로 입원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6-10-15 02:59:43	0	삭제
		소견서, 검사결과지, 사진 복사하셔서 들고 직접 진료보러 다니는게 가장 빠릅니다. 환자 상태가 전원받아 치료해야 할 정도면 보통 입원 가능하고요. 만약 그정도가 아니라고 하면 당장 방법이 없으니 현재 있는 병원에서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셔야 할거같아요.
	257	혹시 특정 상황에서 앞이 노래지거나 어지러우신분..? [새창]	2016-10-15 02:21:18	0	삭제
		몸에 별 문제가 없다면 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일 수 있겠네요. 주로 저 병명으로 병원에 찾는 분들은 실신한 채로 실려오는 분 들이고 며칠 후에 별 문제 없이 퇴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젊고 건강하고 매년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분이시라면 크게 걱정해 볼 문제가 아니지만 횟수가 늘어나거나 전조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에 찾아가셔서 신경과 진료를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256	이혼안한다고 나무라지마세요 [새창]	2016-10-15 02:04:09	1	삭제
		무슨소린지.. 이혼에 대해 쉽게 말하는건 당사자가 아니라서 글만 보고 '나같으면 이혼한다' 이런 심정으로 작성자의 주위환경에 대해서 깊은 생각없이 댓글을 달아 문제가 된다는거지 무슨 남자가 벌을받고 작성자의 행복엔 관심이 없어서 그럽니까? 솔직히 뻔히 고쳐살기 힘든 사람인데도 이혼 안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이혼 안하면 행복해서? 그게 아니라 아이가 있거나 회사생활, 양가부모님, 배우자에 대한 애정이겠지요. 만약 결혼한 사이가 아니라 연인사이었으면 진즉 헤어지라고 고사 지내고 싶은 가정이 오유만 해도 한두집이 아닙니다. 부부사이고 한 가정이니까 다들 참고 조언정도만 하는거지.
	250	노후에 대한 글 (딩크분들 참고) [새창]	2016-10-01 00:07:53	3	삭제
		이게 웃긴게 노인부양을 자녀들이 너무 많이 부담하고 있어요 사실은 국가가 주도적으로 해야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원되는 경우도 한정적인지라 자녀분들 부담이 어마어마해요. 보통은 간병인을 쓰는데 이것도 어지간해서는 다 100% 개인부담인 경우가 많고요. 병실같은 경우도 중증의 노인들이 사용해야 하는 병실은 값이 꽤나 나가고 거기에 간병인 검사비 등등 하면 한달에 오백만원 훌쩍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노인들은 보험 없는 경우도 많아서..요즘처럼 한자녀 두자녀 가정이 많은 경우는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간호간병서비스... 이건 또 웃긴게 국가에서 최대한 간병비 지원을 안하려는 거 같은데 간호사 인력부족하다고 난리면서 간호사한테 간병을 시킨다는거 자체가 기가 막히죠. 저거땜에 간호사 부족한 종합병원들도 있을거에요. 어쨌거나 악순환의 반복이고 이걸 끊는 법은 국가에서 최대한 지원해주는거.. 그동안 노인들이 젊었을 때 냈던 세금, 지금의 노동자들을 낳고 키웠던 그 어떤것도 복지란 이름으로 돌려받기 힘들다는게 자녀된 입장으로써도 참 막막하네요.
	248	슬라이스에 손을 깊게 베였는데요.. [새창]	2016-09-27 01:08:49	0	삭제
		일반적으로는 봉합을 해야하는 상황 같아요. 습윤밴드라면 메디폼같은건가요? 지혈이 됐고 많이 벌어지지 않은 상황이라 굳이 병원까지 가는것이 부담스러우시면 steri strip을 구매하셔서 사용방법에 맞게 붙이시고 경과관찰 해보는건 어떠세요? 항생제도 드셨으면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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