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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이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5-22
    방문 : 1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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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7 16:22:58 0 삭제
    흠.. 제가 간략하게 적은 부분에서 굉장히 세세하게 많은 걸 느끼시네요?

    헤어진다 표현했으면 당연 전제는 '연인'이지.
    남녀라고 말했다고 연인과 구분하는 게 신기하네요.
    그리고 님이 딴지 걸겠다고 하기 전의 저의 댓글에는 이미 연인이라 칭하고 있음.
    물론 마지막 남녀는 연인과 달랐어요. 연인을 포함한 이성 간에 대해 말했으니까요.
    님 빼고 모든 사람들이 알아들었을거예요.
    본래 님도 그 모든 사람들에 속한 사람이지만, 무엇 때문인지 감정에 치우쳐
    제 말에서 볼 수 없는 것까지 스스로의 생각에서 끄집어 내어 결국 한 사람에게 시비를 거시네요.
    님 살아오면서 그 부분과 관련해 안 좋은 무언가가 있었나보네요.

    남자나 여자나 성적 욕망에 의해서나 술 먹고 욕망이 끌어올라서 잘 수 있지요.
    위에 글에서 술먹고란 전제는 없었으니까 통상의 경우 남자의 성적 욕구 제어가 더 힘들다 말한거고. 물론 개인차는 존재.
    애초에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위에 댓글 분들이 연인이 있는 남자의 원나잇이라고 말하고 있고,
    나중에는 여자도 말하고있었지만, 남자의 원나잇을 선과악의 관점으로 보기 힘들다는 부분을 설명하기 위한 거였습니다.
    성적 욕망 정도가 다르다고 말한 건, 제어 정도로 말한거고. 결과적으로 잘못한 정도의 경중을 말 한 게 아니었습니다.
    무수한 많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선과악으로 이야기 할 수 없다 정도로 표현했는데
    님처럼 받아들일 수도 있죠 뭐.. 님은 그 원나잇을 한 사람의 연인이 받을 피해들을 살펴볼 때 악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님에게는 너무도 민감한 부분이니 말했어야 했겠죠. 이해함.
    근데 무서워지는건, 헤어지지 않으면 님은 어떻게 하시려구요?
    그리고 시련을 이겨내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부분의 언급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잘 안 되네요.
    1. 시련을 이겨내는 것은 나에게 도움이 안 된다.
    2. 시련은 이겨내는 것이 아니다.
    뭐 이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귀는 놈이 원나잇 해서 알게 되어 충격 먹었으면 그냥 헤어져야죠.
    뒤돌 안 돌아보고 끝내야하는 거라고 생각함. 이 부분 제 마음대로 생각 못 함?
    그냥 헤어져라는 말이 어떻게 그냥 넘어가라고 들려요?
    사귀는 사이에서 헤어지는 게 그냥 넘어가는 일인가요? 그리고 자신의 상처를 외면하는 일인가요?
    어느것이 최선인지는 알아서 판단하고 행동하세요. 즉 님 마음대로 하시라구요.

    확대 왜곡 해석도 정도가 있지..
    처음에는 빡쳤는데 글 쓰다 보니까 좀 나아졌음.
    왜인지 모르겠는데. 제 댓글에 무슨 감정을 그리도 쓰시는지..
    쓴 어투만 봐도 흥분한게 바로 느껴짐.

    근데 결과적으로 님이 나에게 딴지를 거는 이유에 대해 댓글에 크게 설명이 없음.
    비이성적이다.라고 말을 시작하는데.. 남녀 이야기에서 이성적인게 얼마나 있냐고 되묻는 것으로 알아들을 줄 알았는데.
    비이성적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남에게 딴지 걸어도 되는거임? ㅋㅋㅋ

    딴지라고 본인도 잘 알고서 댓글 달아놨길래
    최대한 부드럽게 댓글 달았었구만..
    도저히 키랑 가치에 대해 말하는 부분은 뭔 뜻인지 모르겠음. 백기를 듦.

    아! 여자가 더 성적욕망 제어할 수 있다해서 그게 더 가치있다고 생각 안 한다는 그 말인가?
    만약 저의 이 해석이 맞다면. -> 제어를 더 잘 할 수 있는 여성이 연인을 두고 원나잇을 했다면
    본인의 의지대로한 것이라 봄으로 이것은 곧 의도한 것이기에 나쁘다. 이말임. 앞뒤 생각하고 했을테니까.
    남자가 상대적으로 제어 잘 못한다는 건 성적으로 눈이 뒤집어질 때가 있기 때문임.
    의지대로 조절 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는 말이고.
    물론 제어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나쁘지 않다는 말 절대 아님!!! 연인 두고 눈 뒤집어서 딴 여자랑 잤다면
    신뢰는 물론이고 충격까지 줬으므로 이 또한 나쁨.

    또 강조하지만 개인차는 반드시 존재.
    3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7 14:06:39 0 삭제
    음.. 그러면 성적 욕망정도가 다르다를 성적 욕망 종류가 다르다로 바꾸면 어떻겠음?
    이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정도가 다르지 않음? 과학적으로 그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헤어질 때 충격.. 음.. 이별 안 하고 사는 사람 없잖아요. 심장마비와 비슷한 정도라 해도..
    원나잇으로 인해 이겨낼 수 없는 아픔으로 다가온다면 그런 사람과 헤어져야하지 않음? 물론 그건 개인의 선택임. 암!
    그리고 그냥 아물어지는 상처라는 표현도 쓰지 않았고 그런식으로 쓰지도 않았어요. 경험에 투영하지 마세요.ㅠㅠ 한발짝만 물러서 생각해보시는게..
    이겨낼 수 있는 시련이라고 말한 건.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원나잇을 한 사람편에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상대편에서 한 이야기입니다.
    나와 무관하게 상대방이 한 행동으로 나에게 큰 충격이 왔는데 무엇으로 보상될까요?
    그것이 연인 사이에서 일어난 일일 때. 헤어져라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비이성적이다 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안 헤어지는 것은 본인 선택이죠. 심장마비와 같은 충격에도 불구하고 헤어질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면요.
    헤어지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냥 헤어져라라고 말 한거지
    이별을 쉬이 생각해서 한 말이 절대 아닌데. 다시 생각하면 님도 아실 것.

    그리고 남녀 일에 이성적인게 얼마나 되나요.
    3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7 13:21:40 1 삭제
    남자의 성적 욕망에 의한 원나잇 같은 사고는 선과 악으로 이야기 할 수 없지 않나요?
    굳이 남자라 칭한건 여성과 그 정도가 달라서.
    연인 사이에 일방의 원나잇을 폭력으로 보느냐 안 보느냐의 관점 차이로 싸우고 계셨던거구나..
    그냥 헤어지면 됨. 일방의 원나잇으로 인한 연인이 받을 정신적 충격이 폭력이기는 하나
    이겨낼 수 있는 시련임. 그 시련을 딛고 일어서지 못한다면.. 음..
    여튼 그건 자신을 위한 일이 아님.

    명확히 구분 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있어요.
    일방적으로 빼앗는 것. 그것은 절대악임.
    모든 것이 등가교환 되지는 않겠지만, 하나를 주다보니 그만큼의 다른 하나를 본의 아니게 빼앗을 경우는 예외.

    웹툰 보시나요? 제목이 금요일임.
    어떤 화에 이런게 나옴
    진짜진짜진짜 어떻게 저리 사나 싶을 정도로 바르게 사는 사람이 나오는데(위인 뺨치게 말고 천사 뺨치게)
    그러는 이유가 누굴 좀 죽이기 위해서였음.
    착한짓으로 나쁜짓을 정당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나쁜 사람임!!!

    나쁜짓하고 아무리 바르게 산다해도 과거의 나쁜짓은 절대 사라지지 않음.
    그러니 나쁜 짓 한 후에도 당연히 바르게 살아야 함. 그렇게 자기 자신을 통제해야 또 안 하지.
    아무리 반성해봤자 통제하고 관리 안 하면 또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음.
    물론 과거에 나쁜 짓 안 한 사람이라 해도 누구나 자신을 통제하지 않으면 나쁜짓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함.

    그리고 착한사람 나쁜 사람 구분하려고 하지 마세요.
    인간에게 일관적인 걸 바라면 안 됨. 변화하면서 조금씩 완성되어 가는 게 사람이기 때문임.
    완벽하지 않은 게 인간.
    착한사람 나쁜사람 구분하려는 건 사람에게 완벽한 걸 바라는 것과 같음.

    나에게는 개새끼인데 남한텐 천사일 수 있는 게 인간.

    젊다기 보다는 어리신 것 같은데
    앞으로 엄청나게 혼란스러울 거임.
    그때그때 깊이 생각하고 반성하고 분석하고 그래야 할 것임. 건투를 빔. ㅎㅎ
    3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7 12:45:16 1 삭제
    화자의 글 내용 해석에서
    이제는 화자 분석에 까지 들어간거임? ㅋㅋㅋ
    3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7 12:42:38 1 삭제
    11 제 해석이 그럴싸한가요? ㅎㅎㅎ
    댓글 달고 그 사이 하나가 올라와서 다시 씀.ㅋㅋ 1하나 더 쓰려구요 ㅠ
    357 어덯게 자유의지가 가능하죠? [새창] 2014-08-27 12:31:57 0 삭제
    그러니까 떼려야 뗄 수 없는건데 인간과 욕망.
    그런데 욕망이 인간의 선택을 결정한다니요.
    인간의 선택이 곧 결정이고.

    왜 따로 생각함? 만약 미래가 정해져있다면 내 결정 또한 정해져있는 것인데
    뭐하러 이렇게 생각함? 결국 미래가 정해져있으면 선택이란 없는거고
    그냥 굴러가는 세상이고 인생이지 않나요?
    거기에 자유의지를 넣어서 생각해 볼 가치가 있나요?
    356 어덯게 자유의지가 가능하죠? [새창] 2014-08-27 12:28:46 0 삭제
    욕망이 없는 인간이 인간인가?
    3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7 12:00:30 1 삭제
    ㅋㅋㅋ 111 재미있는데요? 여성문학의 정점에 있는 작품이지 않나 하는 부분에서 재미있는 분이라 생각했음.

    나만 배려하고 희생하는 것 같아도 결국 이것이 나에게는 풍요로움을 가져다준다.
    철학적으로 인간다움을 위해 살아가지만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 끝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알고보면 각자의 사정이 있어서 그런걸까 이 세상이 바뀌지가 않네
    어찌 모두 그렇게 욕심과 고집이 있는가.. 결국 부질없는 것인걸..
    인간의 한계인가 결국 이런 세상이 인간의 세상인 것인가
    힘들고 괴로워도 난, 희망 놓지 않고 살거다.
    바보같다고 하더라도 나는 오늘도 생각하고 다짐하고 다스린다.
    나는 나를 사랑하니까.

    -> 저는 이렇게 봤어욤. ㅎㅎ
    3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7 09:45:32 0 삭제
    다스리고. ㅋㅋㅋ
    다스리고 다스리고 ㅠㅠ 그러면서 인내하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함. 이런 경우에는 시간이 참 잘 안 감.
    그러니 잊고 있어야 함.

    너무 큰 범위의 것들에 대한 생각이 많아질 땐
    파야 함~

    지금 각자 다른 이야기 하고 있는걸지도.ㅋㅋㅋ
    3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7 09:40:06 0 삭제
    아.

    1. 대중에게 기대하지 마세요. 그저 귀만 기울이세요.
    2. 결론을 빨리 내지 마세요. 생각은 계속하고 그 생각을 계속 붙들고 있되 행동으로 옮길 때는 신중하세요.
    3. 친구는 정말정말정말 귀해요. 친구라고 여길 수 있는 사람말예요.
    4. 내 생각과 정신이 바로 서 있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사람이나 상황이 되어도 행복할 수 없는 것 같아요.
    5. 앞으로의 1년~3년 시간에 목 매지 마세요. 1년~5년 정도 또래와 어긋남이 있더라도. 지나고 보면 찰나일 뿐입니다.

    자기 생각 가진 사람들 별로 없는데, 20살이라니까 해주고 싶었던 말 몇 개만 적어봤음.
    저는 20살로 돌아가라면 절대 돌아가지 않겠음.
    근데 지금 정신과 생각과 마음 그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조건 돌아감. ㅋㅋㅋ
    3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7 09:29:53 0 삭제
    글과 댓글을 정말 대충 봤는데요.

    연인사이에서는.
    착하다: 남의 생각과 마음을 헤아리려고 노력이나 시도를 하려고 하거나 해봤다.(결과와 무관)
    나쁘다 : 니 마음이 어떻든지 내가 더 중요하다. (결과 중요)
    3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7 09:21:27 0 삭제
    20살치고 생각을 많이 하시니 보기좋습니다.

    2 번. 저는 선과 악은 있고, 선한 사람 악한 사람은 분류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님 말씀처럼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1번. 저도 그렇게 생각함
    3번. 이러든지 저러든지 개인적인 거니까 터치할 게 없다고 저도 생각함. 근데 촌스럽다고 표현한 건 완전 동의함. ㅋㅋ
    된다안된다와 무관하게 촌스럽다 말씀하시니 완전 동의한다는 거임. 모자라다고 여기는 것이 하필 외모일 수도 있을 뿐인것.
    대신 나머지는 더 가지고 있을 수 있는거고. 외모에 굳이 비중을 두니 안 두니 따질 건 크게 없음.
    근데 이게 개인적인 걸 넘어 사회적인 게 되면 문제가 됨.

    20 살. 개인차가 있겠지만 정말 혼란스러울 나이임. 그런데도 생각조차 깊게 해보려 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방향도 잘 가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음.

    저 같은 경우, '관계'와 관련해 가장 많은 생각을 했었음.
    지금은 그저 모든 것에 '균형'을 중요시 함.
    349 어덯게 자유의지가 가능하죠? [새창] 2014-08-27 09:01:42 0 삭제
    욕구와 경험에서 의지가 나온다면
    똑같은 경험은 아닐지라도 비슷한걸 참고로 할거고
    참고로 할 경험이 적은 만큼 욕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많겠죠.

    또한 미래는 결정된 것이 없잖아요. 그리고 결정은 안 하는 것 또한 결정임.
    그러니 매 순간 의식과 인식 유무를 떠나 항상 욕구와 욕망이 반영됨.

    저는 이리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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