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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벼먹자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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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벼먹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3 04:19:24 3 삭제
    전 한국에서 이 곳으로 올 때 10개월 아기랑 둘이 11시간을 날아서 왔고, 아기 데리고 4시간 반 거리의 터키도 다녀오고 환승 해서 12시간 걸리는 런던, 파리도 다녀왔어요.

    항공사 홈페이지 확인 하셔서 아기 키, 몸무게가 베시넷 사용 범위에 들어간다면 베시넷 신청하세요. 꼭 베시넷을 하지 못하더라도 위에서 말씀하신 벌크석에 앉으시는 게 좋아요. 앞쪽 공간이 좀 더 넓어서 아기 짐 내려놓고 하기 좋거든요.
    글쓴 분은 창가석쪽을 권하셨는데 그쪽 좌석에서 벌크석은 가운데 팔걸이가 안올라가요. 그래서 좌석을 따로 지정하지 않는 두돌 미만의 아기를 눕힐 수가 없어요. 중간라인( 뭐라고 해야하죠? 창가부터 해서 좌석이 2-4-2 혹은 3-4-3 이렇게 배치되어 있다면 그 중 4에 해당하는 쪽. 그쪽 벌크석이 가장 좋아요. 저 같은 경우는 대한항공을 이용했는데 좌석이 만석이 아닌 경우는 공항 데스크에서 승무원들이 눈치껏 그쪽을 블럭처리 해 줬어요. 그래서 가운데 두 자리 팔걸이 올려서 아기 눕히고 저랑 남편도 한자리씩 앉아서 비행한 적도 있어요.

    비행기에서 아기들은 이착륙시에 귀의 통증이나 이물감으로 많이 운다고 해서, 모유수유 중일 땐 젖을 물렸고(수유가리개 있어야죠), 우유 먹게 됐을 땐 팩우유를 이착륙횟수만큼 챙겨서 먹였어요. 과자 먹게 된 다음에는 좋아하는 과자나 땅콩, 건포도를 줬구요.
    기내가 건조해서 자다가 목이 칼칼해서 울 수도 있기 때문에 제 팔이 떨어지도록 아파도 손수건에 물 적셔서 아기 얼굴 근처에 드리워줬어요.
    그 모든 것이 통하지 않아서 터키에서 이 곳까지 4시간 반동안 아기 안고 등받이에 등도 못대고 막대처럼 꼿꼿하게 앉아서 온 적도 있고,
    가는 동안 푹 자라고 제 좌석 내주고 전 엉덩이 5센티만 겨우 걸치고 꽈배기처럼 배배 꼬여서 4시간을 비행한 적도 있어요.
    게이트 앞에서 제 아기를 본 순간 'ㅅㅂ ㅈ됐다' 하는 것 같은 사람들의 표정이 싫었거든요.
    참.. 아기가 잠 들 경우를 대비해서 평소에 안고 자는 아기 덩치만한 인형 두 개랑 평소 덮는 얇은 이불까지 챙겨서 탔어요. 덕분에 항상 배낭에 장바구니까지 가지고 다녔어요.
    위에 말한 방법들을 총동원해서 그래도 그동안 여러번 비행기 타면서 애 때문에 시끄럽단 소리 들은 적 없고, 되려 내릴 때 사람들이 '아기 탔는지도 몰랐다' 소리 하는 거는 많이 들었어요.
    이젠 두돌도 지났으니 좌석도 따로 끊어주고 저도 제 자리에 앉을 수 있겠죠. 뽀로로와 타요도 있으니까요 ㅋ

    그리고 이건 터키 가는 길에 본 건데요
    아마 그 집은 항상 공갈젖꼭지를 물고 자나봐요.
    게이트 들어와서 앉자마자 애들한테 분유를 주고 다 먹고나서 젖꼭지를하나씩 물려주니까 각자 그거 물고 푹 자더라구요. 자다 물고 있던 게 빠지면 찾아서 다시 물고 자고...
    제 아들은 분유도 안먹고 젖병도 안물고 공갈젖꼭지도 안물어서 시도 할 수도 없는 방법이었는데.. 참 부러웠어요.

    암튼..비행기에서 아기 울리지 마시고 즐거운 여행들 하셔요.
    85 혹시.. '별순검'이라는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은 없으신가요? [새창] 2014-08-22 05:01:17 1 삭제
    전 김무열씨랑 박효주씨 나올 때 봤었는데 그게 시즌1인지 2인지 모르겠네요. 김무열씨가 덩치 큰 여자분이랑 티격태격하던 거 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그만 끝나버렸어요 ㅠㅠ
    84 대학가앞의 흔한 음식점 [새창] 2014-08-06 04:07:33 3 삭제
    김치찌개 시키면 대따 큰 계란말이를 통째로 반찬으로 주는 한양대 앞 시장골목 장어구이집.. 남편이랑 연애할 때 자주 갔었어요. 여자친구 생기면 거기 시장골목집에서 밥 먹고 싶었대나... 한양대 근처 싸고 먹을만한 집 제법 있죠.
    코끼리분식도 아는지 물어봐야겠네요
    83 34도가 덥다고 찡찡대냐ㅋㅋㅋㅋ [새창] 2014-08-04 19:58:32 0 삭제

    사우디는 이제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요.
    그런데 이쪽은 바다가 가까워서 그런지 가끔씩 습도가 미칠듯이 높을 때가 있어요. 상점 유리문들이 목욕탕 습식 사우나 유리문처럼 물이 맺히다 못해 질질 흘러내려요.
    위에 어느 분이 중동에서도 바람 불면 시원하다고 하셨는데 아니에요.
    바람 불면 그냥 열풍이에요. 안부는 것보다 더 더워요. 이제 라마단 끝났으니까 점점 시원해지겠죠.
    그런데 한국으로 휴가 다녀온 아저씨들이 한국이 여기보다 더 덥다고 하는 게 함정 ㅎㅎㅎㅎ 에어컨을 마음대로 못틀어서 괴롭대요.
    오늘은 다행스럽게도 습하지 않네요. 산책 갈만 하겠어요
    82 서랍장을 사고 싶은데... [새창] 2014-07-31 03:42:36 0 삭제
    리바트 가구 중에서 인터넷으로만 판매하는 이즈마인 이라는 브랜드가 있어요. 결혼 전에 언니랑 방 같이 쓸 때 언니가 서랍장이랑 화장대를 거기서 샀었는데 튼튼하니 쓸만했어요.
    결혼할 때 저도 서랍장 하나 거기서 샀는데 불량이었던지 서랍 하나가 열고 닫을 때마다 너무 시끄럽지만 그냥 써요.
    서재 책장도 거기서 샀네요. 아저씨들이 오셔서 설치도 해 주세요.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81 이번 한국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장 수준.jpg [새창] 2014-07-21 15:48:27 0 삭제
    11 처음에 얘기 듣고는 못믿었어요. 이 타일 바닥이 어떻게 내려가? 관중석은 어디 있어? 했는데 마스터즈 대회날 가 보니까 항상 닫혀 있던 2층 관중석이 열려있고 실제로 뛰어 보니까 평소에 수심 낮았던 곳까지 2미터가 돼 있더라구요. 그쪽에서 스타트 했어요. 이번 8월에 있다는 마스터즈 대회에선 출발점이 반대쪽으로 바뀌겠죠.. 이번 아시안게임 할 수영장은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시안게임이라도 좀 무사히 해 줬으면 좋겠어요...
    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0 20:18:24 4 삭제
    좋은 내용의 글에 무시무시한 댓글 전쟁이...글쓴님 놀라셨겠어요..
    제 남편은 임신, 출산, 산후조리, 육아를 겪는 저를 지극히 정상인 취급을 했어요. 호르몬 영향과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제정신이 아닌 상태였는데 말이죠.. 전 잠이 쉽게 안드는 체질이라 밤중수유 하고 나면 잠을 못잤어요. 그래서 늘 좀비 상태...그래서 출산 후에 급격히 사이가 안좋아지고 싸한 날이 많았네요. 몇번 그러고 나니 퇴근하면 집에 와서 아기 목욕 시켜주고 밤에 자다 아기가 깨서 울면 안고 달래는 걸 남편이 해 줬어요. 달래도 달래도 안되면 저를 깨워서(사실 이미 깨있는 상태였지만..) 모유수유를 하게 하고 잠들고 그랬어요.
    제 남편도 해외근무를 하게 돼서 3개월은 저 혼자 키웠구요 그 후 남편 따라와서 같이 살지만 지금은 아기 목욕이나 기타등등 다 제가 하고 남편이 집에서 하는 일은 오직 쓰레기 버리는 일 뿐입니다. 다시 한국 가서 또 혼자 몇달을 키워야하지만 이젠 두 돌도 지났고 하니 그 전처럼 두렵진 않네요.

    여자라고 처음부터 엄마일까요..엄마 되는 과정이 필요한거죠. 그 과정에서 남편의 이해와 도움 정말 절실합니다.

    아이 낳고 얼마 안됐을 때 남편이 퇴근 후에 저에게 엑셀스크립트를 부탁한 적이 있었는데(임신 5개월까지 프로그래머로 일했어요) 두루뭉술한 요구사항에 잦은 추가 요구에 제가 막 성질을 낸 적이 있었어요.
    그때 일을 지금 언급하면서 이후로 저한테 부탁하기가 무섭더라고 하길래 '그때 당신의 실수는 출산 직후의 나를 정상인이라고 생각한 것이다'라고 얘기해줬어요.
    출산 한 부인은 뱃속의 아기가 빠져나왔다고 해서 이제 배려받지 않아도 될 사람이 된 게 아니에요. 처음 맡는 역할에 적응하느라 정신 없어요.
    누가 그런 것 좀 남자들에게 가르쳐줬으면 좋겠어요...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0 19:53:16 1 삭제
    전 그냥 이 엄마 노릇 다른 엄마들도 다 하는거겠거니..해서 그런지 딱히 엄마에 대한 애정이 막 샘솟지 않는 메마른 딸이에요 ㅎ.
    전 딸은 없지만 아들은 있어서 이녀석이 엄마 보살핌 없어도 살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진 건강하게 살아야겠다..생각해요.
    전 엄마랑 정이 없어 그런가봐요. 그래서 결혼, 임신, 출산, 몸조리, 지금까지 육아에서도 엄마 도움을 받은 게 하나도 없네요..
    대신 주변 사람들한테는 출산하고 엄마 도움 받을 수 있으면 꼭 받으라고 해요.
    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0 19:47:41 1 삭제
    영유아 학습지를 꼭 해야 하나요?
    전 그냥 때 되면 하겠지..하고 놀려요.
    유치원 가서 다른 친구들 하는 거 보면 저도 하겠죠 뭐 ㅋㅋ
    우리집엔 블루래빗 전집 그런 것도 없어요.
    3만원짜리 보드북세트하고 두돌 다가올 때쯤 창작그림책 세트 산 게 다예요.
    엄마가 하는 말 듣고, 엄마가 하는 거 보고, 이거저거 구경하고 만져보면서 배우고..그걸로 충분한 것 같은데요.
    하지만...호비 보고 기저귀 뗐다는 집 보면 그건 초큼 부럽네요..하하
    77 8시간째 고민중.... [새창] 2014-07-20 19:42:54 0 삭제
    저도 그렇게 제 옷 안사입고 얼굴에 바르는 것도 못사고 지냈는데 어느날 거울을 보니까 주름이 자글자글 하더라구요. 아들이 자라서 유치원 가고 초등학교 가면 엄마가 곱길 바랄텐데..싶어서 옷은 아직 살이 덜 빠져 못 사입어도, 크림은 저렴한 것 발라도 에센스라도 챙겨 발라요.
    전 그것보다도 얼마 전 치킨을 먹는데 제가 사랑하는 닭다리를!! 아들 녀석이 들고 뜯어 먹는데 그게 어찌나 흐뭇하던지..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까 신기하네요..남편이 닭다리 먹을까 봐 늘 내심 초조해했었는데 아들 녀석에겐 그냥 양보해버리다니..내가...
    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0 19:37:39 0 삭제
    아기 내복이 가장 무난하구요
    신생아 때 기저귀 사다줘봐야 하기스 한팩도 하루 이틀이면 다 없어질거에요..
    아직 초점책 장만 못했다면 병풍처럼 펼쳐두고 보는 초점책도 좋아요.
    75 싸구려장난감 함부로 버리지마세요 [새창] 2014-07-20 19:33:10 3 삭제
    1 맞아요. 요거 요즘 잘 안가지고 놀지..정리해야겠어. 하는 생각을 하는 순간 가지고 놀아요 =_=
    어차피 애들은 그냥 빈 물병, 쌀통같은 것만 줘도 잘 놀아요. 27개월 아들은 오늘은 오전 내내 이불 한 장으로 이불괴물에게 잡혀먹힌 아기 탈출 놀이..오후엔 그걸로 김밥, 보쌈 놀이 하겠죠.
    자잘한 장난감 너무 많아서 정리하기도 힘들어서 이번에 집정리 할 때 장난감들도 한번 대대적인 개편을 해 주려구요.
    74 이번 한국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장 수준.jpg [새창] 2014-07-20 16:25:50 0 삭제
    아..서울에 강서구 88체육관 수영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시설이 별로라서..
    73 이번 한국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장 수준.jpg [새창] 2014-07-20 15:59:05 10 삭제
    모바일로 썼더니 오타가 있네요. 올림픽공원 수영장 입니다.
    수영동호인의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저런 수영장은 필요합니다. 동호인들도 수영 좀 하다 보면 25미터 수영장으론 성에 안찹니다. 서울에 50미터 수영장은 방이동 올림픽수영장, 잠실 종합운동장 수영장 뿐이죠.(한국체대 수영장이나 서울대포스코 수영장 등은 일반인이 들어가기도 힘드니 예외로 합니다) 서울에서 그나마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성남시 탄천수영장, 부천시 소사수영장 정도입니다. 그런데 50미터가 전체가 2미터 깊이라면 거기서 강습은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수영장에서 매일매일 대회만 하면서 참가비 걷을 수는 없으니 시설 유지를 위한 수입의 수단으로 강습은 진행해야죠. 그래도 탄천수영장이나 올림픽수영장은 한쪽 수심만 좀 낮춰놓고 50미터로 레인을 열어주니 양반입니다. 50미터 수영장을 평소엔 레인줄을 가로로 쳐서 25미터 짜리로 만들어서 쓰는 수영장 많습니다. 그런 곳에서는 선수들 훈련은 정말 불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 탄천수영장에서도 어린 선수들 훈련 많이들 하고, 올림픽수영장 보조풀에서 예전에(핑크 꽃무늬 수영복 한창 입고 나오던 시절에) 박태환선수 훈련하는 것도 한 번 봤었습니다.
    이번에 기사 보니까 박태환선수가 수영연맹에 감사하다고 했다면서 연맹의 '배려'로 무려 '다이빙풀'에서 몸을 풀 수 있었다고 하는 내용이 있던데.. 아마추어 대회도 다이빙풀에서 몸 풉니다. 다이빙풀은 길이 25미터 밖에 안됩니다. 제대로 된 스타트대도 없구요. 그냥 깊이 5미터 물에 둥둥 떠서 몸 담그는 수준이라고 봐야하죠. 극한 체험도 아니고.... 올림픽공원 수영장에서 아마추어 대회 할 때는 다이빙풀을 열어주거나, 50미터 짜리 보조풀을 열어서 거기서 몸 풀 수 있게 해 줍니다.
    게다가 글에 있는 지난 국대선발전 영상 캡쳐본 보니까 더 할 말이 없네요... 선수대기실도 없다니...
    그런데 저건 선수대기실 없는 것도 문제이지만, 몸 풀고 컨디션 조절하면서 대기하고 있는 선수에게 카메라 들이대는 관중이 몰상식한 겁니다.
    시설, 경기 운영, 관중 매너 등 박태환선수가 얼마나 부끄러웠을지 상상이 되고도 남네요.
    깔판 걷어내고 할 것 없이 전체 2미터 깊이로 만들 수 있고, 메인풀과 따로 (같은 건물 안에) 50미터짜리 보조풀도 있고, 수중 촬영 할 수 있는 방송시설까지 갖춘 올림픽수영장을 두고(대회 때는 닫혀 있던 관중석 문도 열립니다) 왜 시설도 미비하고 거리도 먼 김천에서 굳이 국대선발전을 치루는지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집에서 중계를 보면서도 수중 촬영이라고는 턴 하는 순간 밖에 없고, 물 밖 동작도 야외채광 때문에 빛이 수면에 반사돼서 다 일그러져서 선수 영법도 제대로 안보이는 화면을 보면서 남편과 둘이 '이래서 사람들이 수영 중계를 재미없다고 안보는구나...' 했습니다.
    쓰다보니 올림픽수영장 예찬론자가 된 것 같은데 사실입니다. 수도권에 있는 수영장 중 그만한 시설을 갖춘 곳이 따로 없거든요.
    왜 그런 곳에서 아마추어 수영대회 개최는 가능한데 국대 선발전 같은 중요한 대회는 할 수 없는지는 대한체육회와 수영연맹만 알고 있겠죠......
    72 이번 한국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장 수준.jpg [새창] 2014-07-20 15:09:08 2 삭제
    비소케산 // 방이동 올림피콩원 수영장은 밑에 뭘 깐 게 아니라 수심조절장치가 있는겁니다. 평소엔 강습용으로 바닥이 올라와있고 대회가 있을 땐 바닥이 내려가서 전체 2미터 수심이 됩니다. 이번 8월에도 아마추어 대회가 있는데 이번에 조절장치가 망가져서 한쪽 수심이 얕아서 계영 스타트시 사고 방지를 위해서인지 계영을 400미터짜리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바닥에 깔판 깔고 지내는 건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수영장이죠.대회 때도 그 깔판을 안걷어줘서 보면서 조마조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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