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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비벼먹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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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벼먹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1 [복면가왕] 오늘 사실 가왕전 무대 전에 누가 이길지 알고 봤어요 ㄷㄷㄷ [새창] 2016-05-23 19:33:23 0 삭제
    1 / 처음 가왕 됐을 때 영상 찾아보니까 지금보다 음악대장 가면도 넓직하고 그에 비해서 황금가면은 홀쭉하더라고요.
    지금은 음악대장 얼굴이 좀 얄상하게 길어지고 황금가면 볼은 통통해지고.. 역시나 복장은 차이가 있고.. 님 눈썰미 대단해요
    130 [복면가왕] 오늘 사실 가왕전 무대 전에 누가 이길지 알고 봤어요 ㄷㄷㄷ [새창] 2016-05-23 01:23:47 1 삭제
    님 글 보고 29대 가왕전도 찾아봤는데 정말이네요
    복도 걸어오는 장면은 복장이 일치하는데
    컨셉장면이 다음주 복장이군요.
    음악대장 복장이 계속 바뀌고 있었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오오-
    129 부모님 반대로 헤어졌습니다 [새창] 2016-05-11 21:01:08 1 삭제
    옛날 저랑 비슷한 경우네요
    전 이혼가정은 아니었지만 상견례 자리에서 저희 엄마가 마음에 안드신다고 그날 밤에 바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어요.
    그 엄마의 딸이라고 제 꼴도 보기싫으시다는 아버지를 일단 제쳐두고 어머니 되시는 분 혼자서 결혼을 밀어붙여보려하셨지만 밤마다 들려오는 부모님의 다투는 소리를 듣는 것이 너무 괴롭다면서 결국 메신저로 이별을 통보 받았었어요
    저도 6년을 만나면서 헤어지기 전 3년 정도는 정말 그 친구와 결혼 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고 모든 미래에 그 친구가 함께였어요.
    헤어지고 정말 힘들어서 살도 쪽쪽 빠지고
    정신 나간 듯 돈도 써 없애고
    우울증 치료도 받고..
    저도 새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고 8년이 지나도록 그 이별을 받아들이질 못한 채로 살았답니다.
    이젠 꿈에 나와도 아무렇지 않고
    그 친구는 자기 가족의 평온이 더 중요했고 그 평온 속에 함께 있을 저의 모습만 원했다는 걸 알았어요
    그때의 저에겐 그 친구가 전부였지만
    그 친구에게 저는 그만큼이었던 거에요. 곁에 없어도 살 수 있을만큼.
    저처럼 어리석게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고
    이별을 빨리 받아들이시고
    작성자님과 같은 방식의 사랑을 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응원할께요
    128 [본삭금]카레에 순두부넣는거어떤가요 ? [새창] 2016-05-05 22:39:28 0 삭제
    전 귀찮을 때 부드러운 두부 잘게 썰어넣어서 카레 해 먹어요.
    카레 is 뭔들..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고기 잘 안먹는 아들녀석에게 단백질을 공급하고자...
    대신 다른 채소들을 두부보다 더 작게 썰고
    카레가 어느 정도 끓은 후에 두부를 넣고 잠시 끓이고 불 끕니다.
    생각보다 먹을만해요.
    그런데 순두부는... 다 뭉개져버릴 것 같은데요.
    127 옥시 매출 반토막 나서 좋아했더니 이게 시작인가 봅니다... [새창] 2016-05-04 22:04:26 7 삭제
    전 광고에서 나오는 차량 에어컨 송풍구에 끼우는 공기정화제도 불안해보이던데요
    인공적인 향을 들이마신다는데 그게 어떻게 공기를 상쾌하게 해 준다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호흡기에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들이 마트에서 '공기정화기!' 하고 외치면 우리는 그런 거 안산다고 끌고 와요.
    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30 12:39:01 0 삭제
    말씀하신 것 중에 어느 것이 폭력이라기엔 애매하다는거죠?
    제가 보기엔 모두 폭력인데요.
    머리채를 뜬금없이 휘어잡고 빰을 때리고 장난이었다고..
    화를 내면서 행사하는 것만 폭력이 아니에요.
    관계시 보이는 모습이나 사용하는 언어도 폭력적이고..
    100만큼 기분 나쁘고 무서웠으면 그 자리에서 100만큼 다 표현하세요
    그리고 고쳐지지 않는다면 헤어지는 게 낫죠.
    125 만원짜리 도너츠?? [새창] 2016-04-25 21:37:45 2 삭제
    청주ㅇㅁㄹ빵 말씀이죠?
    지금 우리집 냉장고에 생크림, 초코크림 둘 다 쟁여져있어요
    근데 남편은 빵보단 거기서 사 온 사과푸딩이 더 맛나다는군요
    124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어디서 어떻게 만났나요? [새창] 2016-04-21 21:15:23 0 삭제
    전 수영동호회에서 만났어요
    순수하게 어떻게 하면 수영을 잘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3년을 동호회활동을 하다보니
    어느덧 주말에는 집에 쳐박혀있거나 수영장에 쳐박혀 사는 저를 보며 남동생이 '남들은 동호회에서 남자도 잘도 만나던데 누나는 대체 3년째 뭘하고 있는거냐'는 소리까지 했어요. '운동동호회에 운동하러 가야지!' 하고 더 열심히 나가다보니 수영끝나고 시시덕거리며 수다 떨고 어울려다니던 무리 중 한 명과...
    근데 저는 커플수영복 입는 것이 소망이었는데
    이 인간은 결혼하고 애가 5살이 돼도 커플수영복 안입어준다는 것이 함정..
    123 마흔한살에 첫아이 가졌습니다 (T^T) [새창] 2016-04-10 19:09:53 0 삭제
    저도 올해 마흔 하나인데 둘째 가지려고 노력중이랍니다
    122 오늘 슈가맨 두번째는 ㅋ [새창] 2016-03-02 00:14:50 0 삭제
    전 저 보컬분보다
    마녀 여행을 떠나다, 그녀의 아침 부르신 김태영씨가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이제 코나가 한번 출연해서 다시 슈가맨 나올 일은 없을테니.. 김태영씨 얼굴은 영영 못보겠네요 ㅠㅠ
    121 시그널 결말?(싸인 스포주의) [새창] 2016-02-14 01:08:17 5 삭제
    싸인과 나인을 혼동하고 계신 것 같아요..
    120 성분으로 분석하는 스킨케어 제품추천 [새창] 2015-12-04 01:02:35 0 삭제
    꼬달리 비노퍼펙트 세럼은 어때요?
    119 실시간 아바타 게임 8일째 [새창] 2015-11-26 16:23:57 0 삭제
    여수 향일암 생각나네요.
    뭔가 비슷한 느낌..
    118 실시간 아바타 게임 8일째 [새창] 2015-11-26 13:50:45 0 삭제
    부산은 오래전에 딱 한 번 다녀왔었는데 태종대를 힘들게 걸어올라갔다 걸어내려오는 길에 버스가 다니는 걸 보고 충격 받았던 기억이..ㅎㅎ
    용궁사 어떤 곳인지 궁금하네요
    주변에 부산 출신 사람들은 많은데 정작 부산을 제대로 가 본 적은 없어서 부산은 친숙하면서도 낯선 도시에요
    1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26 00:30:26 0 삭제
    음.. 전 네 살짜리 아들이 있는데
    할아버지를 만나고 싶어해요.
    하지만 애석하게도 저의 아버지는 제가 결혼하기 전 해에 돌아가셨죠.
    할아버지를 만나고 싶어하는 아들에게 간단히
    할아버지는 하늘나라에 가셨다고 얘기했어요.
    그 곳은 한 번 가면 돌아올 수 없는 곳이고 우리가 원한다고 갈 수도 없는 곳이다.
    만약 내가 하늘나라에 가게 된다면 우리는 영영 만날 수 없다. 그래서 너도 할아버지를 만날 수 없는 것이다. 라고요.
    그 얘길 해 준 후 저는 둘째를 임신했고 계류유산으로 떠나보냈어요. 병원을 나서면서 제가 많이 우니까 아들이 왜 우느냐고 물어봤고, 이제 엄마 뱃속에 동생은 없어. 동생이 하늘나라로 갔어. 라고 얘기 해 줬어요.
    아들은 동생은 하늘나라에 가서 할아버지를 만날 거라고 얘기했어요.
    바닷가에서 데려왔다 죽은 소라게들도 할아버지와 함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문득 하늘나라 얘길 하다가 엄마아빠가 하늘나라에 가면 나는 혼자 외롭게 살아야하는거냐며 그런 건 싫다고 울기도 해요.

    글쓰신 님의 아이는 제 아들보다 나이도 많지만 지적수준이 더 높아서 더 근원적인 설명을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이에겐 그냥 이 정도의 설명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소라게는 땅에 묻어주지 못했지만
    지금 키우는 가재가 죽게 된다면 같이 데리고 가서 땅에 묻어주고 죽으면 이렇게 땅에 묻어주는 거라고, 할아버지 산소도 그런 거라고 얘기 해 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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