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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3	어느 간호사의 애정어린 조언 [새창]	2014-10-15 23:08:33	17	삭제
		나, 이 글 쓰신 분 심정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보통 주사를 맞히기 전에 톡톡톡 때리고 약을 일부러 약간 버려서 주사기 안 공기를 없애잖아요. 그래도 공기가 다 빠지지 않고 일부 남거든요. 완전히 빠진 상태로 주사 맞은 일이 오히려 희귀한데. 갑자기 보호자인 듯한 근육맨이 '아버지에게 공기들은 주사를 놓았다.'고 버럭 소리를 지르며 간호사 머리를 잡아당기고 왕복 뺨을 때리는데. 상상도 못한 일이 실제로 벌어지니까, 같은 병실 사람들이 동상처럼 굳어버렸지 뭐예요. 병문안가서 잠시 본 사실이지만, 우리들이 모르는 곳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몬스터를 직접 보지 않는 한 공감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112	이 사단 나서 다음엔 새누리 안 뽑힐 것 같나요? [새창]	2014-10-15 20:32:38	0	삭제
		김무성 뒤에 박정희가 없다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박근혜가 충실한 개로 잘 단련시킨 후일테니, 더욱 무서울 것이 없을 듯.
	1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5 20:26:21	0	삭제
		중요인물 때문에 억지로 발을 걸치고 있을 뿐. 그들까지 망명해버리면 카톡은 속빈 강정~.
	110	[퀴즈] 이 사이트는 어느 사이트 일까요?? [새창]	2014-10-14 20:24:04	1	삭제
		일베?
	109	오유 경찰이 검열하는가보군요.. 예전에 댓글 달았던 글 다시보다가 [새창]	2014-10-14 20:23:25	148	삭제
		헐. 저는 오늘 아침에 댓글을 달려고 로그인했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비밀번호 10번 실패해서 로그인을 할 수 없습니다.'라는 경고메세지가 뜨더라구요. 혹시 오유가 해킹당한거야? 아니면 내가 사찰대상인거야? 개인정보가 해킹당한 것이라는 생각보다 이 생각이 먼저 든 것을 보면, 우리 대한민국은 대한독재국이 되었다는 훌륭한 증거겠지요.
	108	산책할 때 조심하세요 [새창]	2014-10-14 20:00:50	0	삭제
		오옷! 좋다! 충격기 무게는 어떻게 되나요? 매일 핸드백에 넣고 다니기엔 너무 무거운 것은 아닐지. 화장품과 지갑, 휴대용 우산만으로도 묵직한데. 1kg라면 어찌어찌 짊어지고 가겠지만, 2kg라면 깨끗이 포기하고 송곳이나 소지할래요. 참, 송곳도 포기해야겠다. 성추행범에게 찔렀다가 거액의 합의금까지 털렸다고 하니.
	107	여성분들 이런 경험 은근 많을까요? [새창]	2014-10-14 19:45:18	3	삭제
		저는 여중, 여고를 나와서인지 그런 경험이 쬐금 있습니다. 바바리맨 때문에 눈이 더럽혀진 일이 있었지요. 당시 여중이었던 저는 화가 나지도 두렵지도 않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짓거리를 정말 하는 것들이 있단 말인가?란 생각에 위아래로 훑어보고는 '시시해.'라고 중얼거렸습니다. 바바리맨은 뺨을 부들부들 떨다가 학생들이 민물처럼 밀려오는 소리에 도망갔습니다. 대신 같이 등교하던 친구가 어머니에게 꼬질리는 바람에 '혹시 이전에 무슨 일 당한 적 있니? 이 엄마에게 말해봐. 응?'이란 레파토리로 심문당했습니다. 언덕 중턱에 있는 고등학생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학교가 시끌거리더군요. 고3 구역에 문제가 생겼대나 뭐래나? 참고로 고3구역이란 야자학습이 시작되면 입구마다 철창으로 봉쇄되는 구역(주로 3층 이상. 1,2층은 교무실이나 과학실 혹은 시청각교육실로 교실 외의 다른 용도로 쓰임.)을 말합니다. 처음 본 순간, 내가 학교를 온 것이 아니라 수용소를 찾아왔구나하고 한탄했었지요. 입학 첫날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사라는 이름의 교도관들이 변명을 하더군요. 이사장은 청소년의 전인교육을 위해 나무를 많이 심어서, 변태들이 숨어도 모를 공간이 생겨버렸다. 야자를 철폐할 수 없으니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나 뭐라나. 정말 걱정되면 야자나 없애줄 것이지. 부모님에게서 야자면제 각서를 받고, 직접 찾아오셔서 제발 우리 딸 야자를 시켜주지 말라고 부탁했는데도, 기어이 야간자율학습을 시키시는 위엄 쩌는 교도관들은 당당하게 변명을 하더군요. 바로 그 구역에 문제가 생긴 겁니다. 옆 남고(남중이었나?)에서 몇명이 벽을 타고 3층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당시 고3생들은 말로만 듣던 맨손암벽등반이다~,라고 박수를 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박수는 곧 비명으로 바뀌었습니다. 입에 식칼을 물고 있었다고. 남학생들은 열심히 올라온 보람도 없이, 비명 소리에 달려온 학생주임 선생님이 야구배트를 들고 부처님같은 미소로 맞이했다고 합니다. 훈훈한 결말을 듣던 저는 '오늘 야자는 없다~.'라고 내심 쾌재를 불렀는데. 교도관들은 그날도 야자를 강행했습니다. 항의하러 왔던 학부모들은 세뇌를 당했는지 조용히 야자를 진행시키자는 결말을 내렸습니다. 이 때는 오히려 교도관들이 무서웠다. 야자의 맹신에 빠진 광신도 같았다. 숨을 곳이 없게, 나무라도 잘라버리던가.
	106	대장균 시리얼 파문, 동서식품 측 황당 해명 "버리기 너무 많다" '충격 [새창]	2014-10-14 17:40:38	15	삭제
		차라리 기억나지 않는다고 할 것이지. 너무 솔직하잖아~. ㅜㅜ
	105	미래부, 6개월만에 10억으로 한국형 유투브 만들겠다. [새창]	2014-10-14 17:34:49	0	삭제
		후훗! 카톡처럼 충실한 개 사이트를 하나 창설하려나 봅니다.
	1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7 19:55:13	0	삭제
		하는 짓거리가 나치즘을 연상시킴. 1단계. 재정이 파탄난 독일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정부가 필요하다고 젊은층을 세뇌. 충실한 추종자에게 여러가지 혜택을 주면서 친위대를 결성. 2단계. 독일시민 대다수가 기분나쁘게 생각하는 소외계층(유대인, 동성애자, 집시, 장애인)들을 인격적으로 공격함. 살아있어서는 안 될 존재로 치부하고, 상식있는 지식인(그러나 빈곤에 허덕이는)들에게는 버러지 같은 소외계층에게 들어가는 복지예산을 줄여도 경제는 활성화될 것이라고 유혹, 3단계. 소외계층들을 모아 격리조치. 거리가 깨끗해졌다는 성과를 내세우면서,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인간이 아닌, 인간 이하의 존재'로 여겨질 때까지 기다린 후, 여러 수용소를 설치하여 그 유명한 만행을 저지르고 만다. 쉰들러 리스트에 나온 짓거리를 그나마 신사적. 4단계. 강력한 정부에 대한 절대충성을 내세우며 비국민들을 잡아 수용소에 처 넣음. 나치즘을 비난했던 많은 시민들이 유대인처럼 악랄한 강제노동과 빈곤한 식사에 시달림. 수용소 밖의 가족들은 부랴부랴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변호사들은 두려워 사건을 맡지 않았고, 용기 있는 몇몇이 덤벼들었으나 사법기관을 용감한 시민들이 피폐해서 죽을 때까지 시간을 끌었음. 6개월만에 해방된 사람(정의로운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독일이 패망한 후에 해방)은 무려 30kg이나 빠졌다고 함. 당시 시민들은 강력한 정부에 환호했는데, 세뇌당했다기 보다는 수용소행이 두려워 찍소리 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진다. .................... 왠지 일베.충의 활약을 볼 때 1단계 완료.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하자는 위침을 볼 때 2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여겨짐.
	1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6 18:50:38	0	삭제
		검찰들이 1순위라는 것은 인정. 그것보다 국정원이 0순위임.
	102	UFG 기간 찜질방서 여성 성폭행 혐의 공군 간부 2명 구속 [새창]	2014-09-06 18:48:59	0	삭제
		기소해봤자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집행유예가 되겠군. 초범이라면 더욱 더. 그리고 우리의 검찰은 그런 곳에서 잠이 들어버리니 몹쓸 일을 당하지 않냐며 가해자를 두둔하시겠죠. 세상물정 모르는 초등학생과 합의했다는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내려주시는 자비로운 검찰님. 이번에도 자비를 베풀어주시겠지요? 만약 딸이 생긴다면 조속히 낙태하는 것이 아이를 위한 길이 될 것 같네요.
	1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4 09:31:48	1	삭제
		원래 돈이 그 정도 들지 않나요? 예전 직장에서 일하던 동료는 개 1마리,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 데 하루는 푸념을 하더군요. 저번달에 접종을 했더니 사료비까지 포함해서 130만원 가량 들었다고. 만약 중성화 수술이라도 하게 되면 더 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자, 가슴이 서늘~~~. 가슴에 안을 수 있는 정도의 스몰 사이즈인데도 가격이 그 정도이면, 제법 체격있는 진도개나 풍산개는 더 할 것 같은데.
	100	국회의장 중재도 단칼에 거부..새누리 '배째라' [새창]	2014-09-02 23:05:54	10	삭제
		진짜로 배째고 싶다.
	99	'우리들의 일그러진 어르신' [새창]	2014-09-02 21:24:49	2	삭제
		너나 가라! 지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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