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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괜히 혼자 들떴었네
[새창]
2014-05-13 14:23:18
5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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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길래....장가부터 가고 닉을 버리셔야징...쯧쯧....
6
박원순 서울시장 공약 중 완료 비율 85.6%로 집계돼
[새창]
2014-05-13 06:59:18
6
삭제
정후보가 70프로의 지지를 얻는다는 찌라시를 여전히 보시는 분들이 더 신기하네요. 어제 JTBC 여론조사는 거의 15프로 이상...압도적으로 박후보가 유리하던데... 여론조사라는게 저네들이 95프로 신뢰도니 뭐니 해도 찌라시들이 지껄이는 소리는 믿을게 못됩니다. 응답율 5프로도 안되는 유선 방식 조사결과를 가지고 표본도 엉망인 그런 조사....찌라시들 입맛에 맞는 결과 끼워 맞추기일 뿐입니다
5
예능프로그램 게스트로 기꺼이 출연했던 한국대통령
[새창]
2014-05-12 18:51:09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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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미국에 들어가기전에 선거에서는 이회창이 싫어 노무현 대통령을 찍었었는데....정말 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미국들어가서 산 10년, 정말 노통의 광팬이자...노빠가 돼었지요.
돌아가시던날....얼마나 울었던지 기억이 날 정도 입니다.
외국에 나가서 살아보면....압니다.
이 한국이라는 나라....돌아가는 꼴이 얼마나 웃긴지....
노무현이라는 대통령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사람이었는지......
왜..... 우리가 지키드리지 못한것이 이토록 후회스럽고 원망스러운지.....
지금도 너무 저 분이 그립습니다.
5월이네요.....
올해는 봉하마을에 직접 가지는 못하지만.....
쌀이라도 한 포대 사서 먹어야겠습니다.
봉하마을 막걸리 맛도 기억나네요....
4
이제는 확신할수 있는 가장 멍청한 사람들이 하는말.
[새창]
2014-05-12 17:40:14
9
삭제
A : "오늘은 오랫만에 XX에 모였으니 정치 이야기는 하지 말자"
요즘 취업이 .....결국은 - 정치 이야기
요즘 어디 시내 아파트 가격이.....결국은 - 정치 이야기
요즘 학교 앞 떡볶이 가격이.... - 정치 이야기
요즘 어디 어디에 무슨 사고가.... 결국은 - 정치 이야기
학교내 왕따 문제가... 결국은 - 정치 이야기
12시 이후에는 게임이.... 결국은 - 정치 이야기
닥치고 마주보고 앉아서 각자 폰이나 쳐다보며, 히죽거리자는...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08 09:59:39
1
삭제
미국 같으면 아마 지스타에 참가하는 게임 업체를 비롯한 대부분의 PC, 모바일 게임 업체들이 공식 비공식적으로 이 문제를 걸고 넘어갔을겁니다. 자신들의 권리와 주장을 확실하게 하는거죠. 게임 안에 서병수가 부산 시장이 되면 안되는 이유를 교묘하게 넣는다던지, 아니면 서병수를 안 찍는다고 하면 부산 시민들에 한해 특별한 아이템을 준다던지... 방송도 떼리고, 광고도 하고... 게임업체 전부가 나서서 자신들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움직일껀데.....한국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뒤에서는 뭐라해도 직접 대 놓고 움직이는 사람이 없어요. 그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요 ?
2
내 세금이 올바르게 쓰여서 기분 좋은 예 -feat. 박원순 시장님
[새창]
2014-05-08 09:25:28
2
삭제
박시장님 고향이 부산이자나요 ? 부산에서도 시장 함 하시죠 ? 뭐...생각난 김에 전국 광역시 한 번씩 시장 하시고....대통령 자리로 꺼지심이.....
1
문재인 의원님 트윗.twt
[새창]
2014-05-05 08:05:47
3
삭제
개한민국이 맞는 이유.
1.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이렇게 삼권이 분리되어 있는데, 어떻게 국가 = 행정부 라는 공식이 성립하느냐고요 ?
국가 = 행정부 는 아니죠. 허나 국가 전체에서 권력의 크기나, 사람의 수, 직접적으로 국가를 움직이는 힘, 이 3가지가 전부다 행정부에 집중되어 있으니 사실 틀린 얘기도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 입법부,(국회) 사법부(법원/검찰), 행정부가 다 섞어 문드러져 있는데 "개한민국"이라는 단어....아직도 문제이신지요 ?
2. "개한민국" 이라는 용어는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행위다. ?
민주주의 국가에서 권력은 "투표"라는 행위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대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가의 구성원들은 스스로 그륻에게 알맞은 정부를 구성하고, 권리를 부여해줄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대한민국입니다. 지금 국회에 있는 저 쓰레기 더미는 대한민국 국민인 나와 여러분들이 앉혀 놓은 자리입니다. 행정부의 수반으로써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저 닭년 또한 나와 여러분이 앉혀 놓은 자리입니다. 나는 아니다. 나는 투표하지 않았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투표했다. 그건 핑계입니다. 민주주의 국가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우리는 51.6%라는 다른 쪽에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바른 방향으로 그들의 투표를 종용하고, 그들의 선택을 달리하도록 설득할 기회와 의무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48.4% 그 의무를 망각했습니다.
"나만 바로 하면 되겠지"
"저 말도 안 통하는 집단에게 무슨 말을 해야해 ?"
"먹고 사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정치는 무슨....."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오십보 백보...똑같은 놈들"
개한민국이라는 단어가 스스로의 얼굴에 침을 뱉는거라고요 ?
우리 국민은 이미 침을 맡을 충분한잘 못을 저질렀다고 봅니다.
3. 문제인도 똑 같은 놈이다. 트윗질이나 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여라.
맞습니다. 문재인도 똑같은 놈이지요. 노무현도, 김대중도, 전두환도, 박근혜도, 이명박도 다 똑같은 정치인이고, 완벽할 수 없는 이 놈이 저놈인 정치인들입니다. 허나.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라는 행위는 최선을 뽑는 행위가 아니라, "최악"을 피해 "차악"이라도 선택하기 위한 행위입니다. 똑같은 정치인는 탈을 쓰고 있을지라도, 그들이 하는 행동 하나, 생각 하나, 과거와 살아온 바가 말해주는 바는 있습니다. 우리는 "차악"이라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또 다시 "최악"을 선택했죠. 귀태년이 불쌍하다는 다수 노령층의 동정이었건, 종북 몰이에 신이난 정신이 놀러간 애들이건, 선거건 뭐건 노는 날이라 놀러간 사라들이건, 어찌됐던 우리중 다수는 "최악"을 선택했고, 우리는 그 "최악"이 만드는 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정도면...왜 내가, 누군가가 자조적으로 이 땅을 "개한민국"이라도 불러도 괜찮은지 아주 조금이나마 공감되시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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