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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그불그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4-24
    방문 : 1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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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그불그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7 05:11:43 0 삭제
    브금... 브금이 없다!! 그렇다 그래서 흥이 나질 앟는다!!!
    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7 05:05:56 0 삭제
    공감줘요 공감 난 관종이니까!!! 으핫!
    47 오유에 와서 내 자신에 대해 처음 알게 된점 [새창] 2015-05-27 04:37:31 60 삭제
    요즘 살면서 느끼는 인간에 대한 정의가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관종이다!!!!!!!!!!!!!!!!!!"

    공감, 추천 안 좋아하는 사람 나와보라그래!ㅋㅋㅋㅋ
    46 자꾸 남녀평등 얘기하시는데 [새창] 2015-05-27 04:25:27 2 삭제
    으아... 결국은 패게 닥반 문제로 시작해서 김여서로 해서 계속 이렇게 답답한 논의가 확대되고 있는거군요 ㅠ.ㅠ
    이것도 훈계?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사실 남성과 여성의 성의 차이보다는 남성이 여성의 성을 보는 관점의 이중성의 문제 때문인것 같아요
    < 남자는 여자의 야한 모습을 좋아한다 > 솔직히 메스컴에서 보는 노출은 거의 여성 노출이죠. 찌라시 같은 인터넷 뉴스가보시면 아시다시피 광고가 다 여자 노출 사진이고, 야동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 처럼 남자가 야동 보는 게 당연시 여겨지고요.
    < 남자는 야한 여자는 헤프다고 생각한다 > .. 뭔 순결문제라던가 남자는 여러 여자랑 자면 능력있는거고, 여자는 여러 남자랑 자면 소위 ㄱㄹ라는 둥 여러 모욕적 단어로 도배되지요.
    이 두 명제의 이중성 때문에 우리가 닥반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 거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명심해야할 건, 이런 명제는 남자만 갖고 있는게 아니라 남녀 구분할 거 없이 통용되어 있어서 더 문제인 겁니다.
    <성>을 통한 기쁨은 폄하되서는 안되고 과하지 않은 이상 누구나 자유롭게 향유해야 합니다. (물론 그건 <성>이 생명잉태와 연관된다는 윤리를 보호할 때만의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사실 남자가 노출하든 여자가 노출하든 우리는 "오 좋아!!!"라고 해야되지요. 하지만 우리는 그런 사회가 아니지요. 누드비치 만들면 여자분들 누드 볼려고 가는 남성들이 부담스러워서라도 여자분들이 안가는 판국이죠. 지하철에서의 성추행, 몰카 문제 등이 빈번히 일어나는 사회입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게 <성의 대상화>라는 개념입니다. <성의 대상화>라 함은 그러니까 <성, 성욕>이란 것을 개인이 갖고 있는 특성으로 개별적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내가 탐욕하는 대상으로만 압축해서 보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게 "오 그녀의 성적 매력이 '아름다워!!'가 아니라 '오 (야해서) 좋아!!' 라는 태도가 되게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성을 생각했을 때 입에서 침이 고이고 괜히 야해지고 하는 것이죠.
    이런 <남성에 의한 여성 성의 대상화>는 많은 메스컴(더 예를 들자면 걸그룹 수위?도 그렇고요)에서 우리를 자극합니다. 그래서 더 <여성의 성은 야한거야, 어멋! 야하다니 그럼 안돼>라는 무의식 중의 편견을 갖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남성과 여성 노출에 대한 다른 태도가 성립됩니다. <어멋 여성의 노출이라니! 패션도 좋지만 노출이 있으면 안돼! 야한 건 좋지만 야한 건 좋지 않아!>라는 생각이 나타나는 거겠지요.

    길었습니다... 저는 일단 그렇게 생각하네요
    45 빵떡이 [새창] 2015-05-26 12:07:24 0 삭제
    막짤에 빵떡 옆에 빵떡이 하나 더!?
    44 자식은 딸을 낳아야 하는 이유 [새창] 2015-05-26 12:01:45 38 삭제
    선비로서 경고하는데... 제발 웃을 땐 웃자 인간들아!!!!!!! 꺌꺌꺌!!!
    엄마 아프겠다 꺌꺌꺌!
    아들자슥 하고는 꺌꺌꺌!
    딸이 최고구만 꺌꺌꺌!
    42 여성평등문제로 베스트간 글이 삭제되어 여기에 남겨요.. [새창] 2015-05-26 05:03:00 7 삭제
    작성자님 글에 대해 좀만 덧붙인다면
    1. 주차장의 여성 전용 자리의 문제 : 분명 실효성있었거나 적어도 유의미했었던 정책이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만 들어갈 수 있는 주차장은 좀 문제가 되겟지만.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여성운전자분들이 많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남성의 영역으로 생각되던 운전과 자동차에 여성들이 진입하면서 여성운전자들은 주차 경험 부족 또는 주차를 조금만 잘못해도 '여자가 밥은 집에서 밥은 안하고 말이야!'라는 소리를 들었어야 했습니다. 그런 여성운전자들에게 따로 주차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은 여성 운전자들의 증가에 과도기적 정책으로는 유효했었을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대학에서 여휴라고 불리는 '여자휴게실'문제랑도 비슷할 것 같아요. 예전에는 과방이나 동방 아니 대학 어디든 여자분들이 쉬기가 불편했었드랬죠. 과방, 동방은 남자들끼리 담배피거나 술마시던 공간, 자고 쉬는 공간으로 쓰이는 게 대부분이었을 뿐더러 여학생들 수도 90년대 정도까지만 해도 그렇게 많진 않았고요. 그런 여성학우들을 위해 여학생회들이 노력해서 건물 마다 한 두개 씩 따로 휴게실을 둔겁니다. 그런 여학우분들이 정말 쉴 공간이 부족하니 따로 여성을 위한 공간을 만든거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왜 여휴가 있는 지 모르겠다'라는 생각들이 많죠
    이런 과도기적 시설들은 지금에 와서야 여성에 대한 과도한 배려이다!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분명 아직 '김여사'라는 (여험인지는 몰라도) 특정 성인 '여성' 중 '운전을 못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목적으로 통용되는 사회인것을 보면 아직 여성전용 주차장, 여성 휴게실이 또 필요하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2. 남자에 대한 출산휴가는 현재 우리나라에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 지원에 관한 법'에 남녀과 나눠 쓸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럼 환경이나 여건이 안되어있는것이지요. 우리나라 제도가 나름 입법은 잘되어있습니다.
    41 [익명]닉언)비공개합니다<-이분 눈쌀찌푸려지는댓만다시네요 [새창] 2015-05-25 07:56:33 0 삭제
    작성자 카... 카와이... ㅋ
    40 문재인·안철수·박원순, '희망스크럼' 합의..안희정·김부겸까지 확대 [새창] 2015-05-25 01:30:32 2 삭제
    안철수 씨가 정치인으로서는 서툴더라도 국민을 위해서 정치하는 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기대를 가졌었기에 큰 실망으로 안철수씨를 보고 계신 분들 있으시겠지만
    누군 더러워서 안한다는, 누군 해쳐먹으려고 한다는 국회의원하면서 자기에 대한 기대와 자기의 위치 속에서 최대한 도움 되려고 노력하시는 분일 겁니다.
    정치 대통령 혼자 대표 혼자 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나마 민주당 개혁이 탄력받는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시는 의원님들과 당원분들, 국민분들이 있어서 아니겠습니까.
    믿어줍시다. 우리도 스크럼에 팔짱낍시다.
    비록 저도 당원은 아니지만서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39 키 159, 곧 반육십 뚱녀의 데일리입니다!! [새창] 2015-05-24 04:32:10 1 삭제
    이 사람들 알고보니 비공감도 공감만큼 훈훈한 이유였어... 야래야래ㅋ 뚱녀라고 ㄴㄴ해요
    38 배우 아지즈 안사리가 말하는 페미니스트.jpg [새창] 2015-05-24 00:15:40 17 삭제
    덧붙여서 말하자면 이 글이 댓글들의 폭발적 반응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페미니즘을 접하고 나면 이 세상이 좀 많이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말을 많이하게 되고 한 사람이라도 더 여성의 차별에 대해서 민감할 수 있도록 페미니즘 또는 페미니즘적 시각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어지죠. 전도사 심보라고나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알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페미니스트 중에 많고 남들을 괴롭(?ㅋㅋㅋ)히다 보니 그게 불쾌하고 귀찮아서 페미니즘에 대해서 괜히 오해를 가지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혹시나 페미니즘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미래엠엔비 출판사의 '여성학'
    교양인 출판사의 '페미니즘의 도전' 이라는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여성학'책은 여성주의 교양수업 느낌이고 페미니즘의 도전은 에세이 느낌입니다.
    저도 이것저것 주워듣기만 하다고 책들을 접하고 나니까 새롭더라고요 ㅎㅎ..

    페미니스트가 늘어나길 바라며.. ㅋ
    37 배우 아지즈 안사리가 말하는 페미니스트.jpg [새창] 2015-05-24 00:05:39 7 삭제
    1 커헉더헉님 납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11 아티트스
    요즘에는 하두 페미니스트라는 단어에 대한 반감이 많기도 해서 그런지
    애둘러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라는 표현을 쓰곤 하더군요.
    페미니즘 자체는 평등주의를 기본으로 깔되, 여성으로 대표될 수 있는 비주류(남자에 대해 여성이, 비장애인에 대해 장애인이)의 권리를 어떻게 향상시키고 그 속에서도 어떻게 주류의 권리와 조율시킬 것인가. 그래서 종국적으로는 주류/비주류라는 구분점을 없엘 수 있을까 에 대해서 고민하는 학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완전 동일어는 아니지만 평등주의를 외치는 사람으로서 여성의 문제를 간과하지 않을 사람들이라면
    페미니스트다 페미니즘을 지지한다고 말해도 무방하겠지요ㅎ
    36 배우 아지즈 안사리가 말하는 페미니스트.jpg [새창] 2015-05-23 23:52:43 41 삭제
    1 커헉더헉님의 말에 비공이 간 이유는 <굳이 여시와 여성주의의 문제를 끌어들여서 이 논의를 흐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유 안에서도 여성주의에 반감가지신 분들 여성주의 안에서도 다양한 생각 가지신 분들 많습니다.
    요즘 느끼는 거지만 <여시다!> 라는 말이 <종북이다!>라는 만큼 오유 내 의견을 호도하는 말이라고 느낍니다.
    몰아가기 자제해주세요
    35 배우 아지즈 안사리가 말하는 페미니스트.jpg [새창] 2015-05-23 23:47:01 24 삭제
    1 8비트님
    남자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게 아니라 병역제도가 이미 그렇게 상정하고 있다는 것일겁니다.
    남자는 군대가는데 왜 여자는 안가냐? 합리적인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ㅎㅎㅎ
    그 안에 생각은 '그냥 여자는 남자보다 약하니까.', '남자가 여자, 노인, 아기들(약자라고..들 칭하지요)을 지켜야 하니까'입니다.

    8비트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여성은 '의료와 보급'의무를 할 것이다라는 것 자체가 '남자는 지키고''여자는 보조한다'
    가정은 '남자가 지키고' '여자는 내조한다'
    회사에서 '남자는 사장하고', '여자는 비서를 한다'
    이런 고정관념은 우리 사회와 국가를 통틀어 이미 당연하게 받아들여져 있습니다. 8비트님의 말씀도 어떻게 보면 그런 차별적 인식에 한 측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연히 군대를 안갔으니 군사기술을 모를테니까 그거라도 하겠지.. 라는 말씀이시겠지만 그냥 비판을 해봅니다 ㅎㅎ (기분나쁘시겠지요 ㅠ.ㅠ 그래도 한번 정도 생각해주셨으면.. )

    남자에게만 국방의 의무가 있는 게 아니라 전 시민에게 국방의 의무가 있는 이유는 시민이라면 자기가 속한 공동체를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남녀라는 분류가 아니라 개인의 능력에 따라 정해져야 합니다.
    국방의 의무는 '자기방어'와 '공동체방어'의 기본적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지. 의무이기에 시간을 때우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실 저는 모병제가 되면 좋겠지만 '북한'이라는 함께해야하지만 어쩔 수 없는 위험인자를 앉고 사는 대한민국에서는
    타협할 수 있는 정도는 복무시간을 줄이고 유형을 다양화하고 남녀성별을 두지 않고 징집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야지 군대문제에서의 남녀문제가 끝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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