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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7	[펌]우리아이 서울대 합격 취소해주세요 [새창]	2011-12-12 21:10:07	1	삭제
		흠.. 제 댓글에 반대가 많네요. CuSO₄/ 기사를 자세히 보시면 담임이 말을 바꿨다는 정황은 없습니다. B 군의 부모와 담임은 다음 날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를 찾았다. 담임은 ‘학생의 의지 및 진로와는 상관없이 3학년 진학부장인 저의 위치, 학교 정책과 실적을 위해 임의대로 학생 동의 없이 원서를 제출하고 본인의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귀 대학의 입학 규정에도 위배되니 합격을 취소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요청서를 냈다. <- 제 생각엔 이 부분을 보시고 담임이 임의제출을 인정했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요청서의 내용일 뿐이고 또 이 교사는 “학생이 자살하겠다, 대구시내에 플래카드를 걸겠다고 협박해 요구대로 ‘내가 마음대로 원서를 냈다’고 합격 취소 요청서를 써줬다. 하지만 내가 하지 않은 일을 공문으론 절대 해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 이 부분을 보시면 학부모의 협박에 못이겨 하지 않은 일을 요청서에서는 인정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분명 학교에서 서울대를 쓰도록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관행입니다. 그러나 '많은 담임들이 그랬으니 저놈도 그랬겠지'라고 판단하는 것은 오류입니다.
	206	[펌]우리아이 서울대 합격 취소해주세요 [새창]	2011-12-12 21:10:07	11	삭제
		흠.. 제 댓글에 반대가 많네요. CuSO₄/ 기사를 자세히 보시면 담임이 말을 바꿨다는 정황은 없습니다. B 군의 부모와 담임은 다음 날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를 찾았다. 담임은 ‘학생의 의지 및 진로와는 상관없이 3학년 진학부장인 저의 위치, 학교 정책과 실적을 위해 임의대로 학생 동의 없이 원서를 제출하고 본인의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귀 대학의 입학 규정에도 위배되니 합격을 취소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요청서를 냈다. <- 제 생각엔 이 부분을 보시고 담임이 임의제출을 인정했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요청서의 내용일 뿐이고 또 이 교사는 “학생이 자살하겠다, 대구시내에 플래카드를 걸겠다고 협박해 요구대로 ‘내가 마음대로 원서를 냈다’고 합격 취소 요청서를 써줬다. 하지만 내가 하지 않은 일을 공문으론 절대 해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 이 부분을 보시면 학부모의 협박에 못이겨 하지 않은 일을 요청서에서는 인정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분명 학교에서 서울대를 쓰도록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관행입니다. 그러나 '많은 담임들이 그랬으니 저놈도 그랬겠지'라고 판단하는 것은 오류입니다.
	205	[펌]우리아이 서울대 합격 취소해주세요 [새창]	2011-12-12 12:48:09	1	삭제
		글쓴이님의 요약만 보면 어느 정도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담임이 "지금까지 대구에서 서울대에 우선선발로 합격이 된 적이 없어 이럴 줄 몰랐다."라고 밝혔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담임도 억울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만약 원래 계획대로 서울대 1차만 합격했다면 학교는 명예를 올리고 학생은 의대 진학에 지장이 없으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겠죠. 물론 현재의 이런 잘못된 관행은 없어져야 하겠지만요.
	204	[펌]우리아이 서울대 합격 취소해주세요 [새창]	2011-12-12 12:48:09	18/21	삭제
		글쓴이님의 요약만 보면 어느 정도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담임이 "지금까지 대구에서 서울대에 우선선발로 합격이 된 적이 없어 이럴 줄 몰랐다."라고 밝혔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담임도 억울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만약 원래 계획대로 서울대 1차만 합격했다면 학교는 명예를 올리고 학생은 의대 진학에 지장이 없으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겠죠. 물론 현재의 이런 잘못된 관행은 없어져야 하겠지만요.
	203	부산 사람으로서...제발.. [새창]	2011-10-20 00:15:18	2	삭제
		여기가 SK의 우승을 기원하는 착한 롯데팬이 있는 곳인가요?
	202	영단어를 공부하는 우리나라 모든 학생들에게.. [새창]	2011-09-18 17:27:38	1	삭제
		아프리카물소// 그건 단어장을 만드는 분들이 성격별로 만드셔야 할 것 같은데요;;
	201	영단어를 공부하는 우리나라 모든 학생들에게.. [새창]	2011-09-18 17:26:55	1	삭제
		살쾡이// 여러 부분을 같이 묶어서 외우는 경우가 많아서요 ㅎ 지금 있는 기능으로도 충분히 유용해요~ 잘 쓸께요~
	200	영단어를 공부하는 우리나라 모든 학생들에게.. [새창]	2011-09-18 17:12:20	1	삭제
		마침 영어 스터디 하고 있는데 정말 유용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러 텍스트를 같이 불러와서 한번에 단어시험 내는 건 가능한가요?
	199	강원도 삼척 동해 이쪽사시는 분들? [새창]	2011-03-23 01:35:04	0	삭제
		삼척 고향입니다 ㅋ 반갑네요~
	198	누나한테 맛난걸 만들어주고 싶은데요,, [새창]	2011-02-12 02:50:03	1	삭제
		맛있으면서 정말 간단한 참치전! 재료는 계란 2개와 참치 1캔! bowl에 계란 2개를 풀어서 휘휘 저어주고, 참치도 뜯어서 다 넣습니다 후라이팬은 기름 둘러서 달군 다음에 계란과 참치 휘저어놓은 걸 한숟가락씩 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금방 익으니까 바로 뒤집어주고, 금방 건저내면 바로 완성! 따로 양념 없어도 맛있고, 간장 있으면 살짝 찍어먹으면 더 맛있구요 ㅋㅋㅋ
	197	비회원제도를 계속 유지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새창]	2011-01-24 01:26:35	15	삭제
		아이디가 있지만 매번 눈팅으로 보다가 오랜만에 로그인하네요 운영자님, 비회원제도를 계속 유지해 주십시요 다른 분들이 언급하시는대로 오유의 최대 강점은 자유롭고 가볍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면은 차세대 소셜 네트워크의 흐름에도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모습입니다 분명 (비판 아닌 비난을 일삼는) 악플러는 사회악입니다 그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는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비회원제도 폐지의 실효성이 어느정도일지도 의문이고, 무엇보다 잃는 것이 너무 큽니다 바로 자유도가 감소한다는 것이죠 예컨데, 악플러로 인해 10명의 유저가 접속을 끊는다면, 이를 막기 위해 자유도를 감소시키자 100명의 유저가 불편함을 느껴 접속을 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운영자님이 오유에 느끼는 애정도 잘 알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유머사이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도 이해합니다 제가 보기에 오유의 제도엔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규모가 커졌을 뿐이죠 이정도 규모의 사이트에서 오유의 건전성은 적당한 편입니다 제가 말하는 적당한 건전성이란, 비록 악플러의 숫자가 많더라도, 사이트를 유지할 수 있는 타유저들의 정화작용도 동시에 충분히 이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오유의 정화조는 충분히 건실한 편입니다 바퀴벌레를 잡기 위해 저희 유저들이 에프킬X 를 들고 열심히 뛰어다닐테니 운영자님은 부디 초가집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196	[본격]다들 어느 고등학교 나오셨나요 Project!!! [새창]	2010-11-20 14:11:41	3	삭제
		강원과학고 06년 졸업 역사가 오래 안되어서 선배는;; 악몽꾼아이 님 삼척이라 반갑네요 ㅎㅎ
	1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11-19 18:25:59	0	삭제
		저도 티스토리 초대장 있으면 좀.. 굽신굽신 [email protected] 요기로 ㅋㅋㅋㅋ 여간해선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194	제 연애방식에 문제가있는건가요 [새창]	2010-10-28 15:55:12	0	삭제
		아 그리고 좋아하게 되면 장난이 줄어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것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다시 본래의 모습을 당당히 보여줄 수 있습니다 남자의 여유럽고 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여자에겐 매력으로 다가온답니다 ^^
	193	제 연애방식에 문제가있는건가요 [새창]	2010-10-28 15:53:40	0	삭제
		저의 21살 때와 너무 비슷해서 하나 적어봅니다 저도 그때는 그와 비슷한 패턴이었는데, 노력하다보니 바뀌었습니다 사람들 보통 조언하기를, 너무 퍼주지 말라고 많이들 말하죠? 근데 또 좋아서 만나면 그게 쉽습니까~ 다 주고 싶은 게 사랑이죠 현실적으로 답해 드리자면, 사랑을 자기 본분이나 할일에 어느 정도 나눠주는 것이 좋습니다 연애는 롤러코스터입니다. 행복하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거리죠 연애 초기에 올라가 있을때는 마냥 좋기만 합니다. 그냥 다 퍼주고 싶죠 문제는 님이 이야기한 80~100일쯤 되어서 본격적인 롤러코스터가 시작되면서 발생합니다 다툴 일이 생기는 것이죠 다투지 않는다 해도 뭔가 서로 맞지 않거나 기분상할 만한 일이 생길 수 있는 시기니까요 이 때부터 생각이 많아집니다 연애경험이 적다면 왠지 내가 생각하는 연애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기도 하고, 행복의 기준도 바뀝니다 행복한 순간만 함께하고픈 초보들의 고정관념을 계속 유지하신다면, 깨지게 되는 거구요 오르내리는 굴곡도 연애의 일부임을 받아들이시면 이 시기를 잘 넘기실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중요한 건, 연애의 굴곡에서 내려갔더라도 다시 올라온다는 믿음입니다 조급증을 버리고 상대를 믿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유를 가지려면 휴식이 필요합니다 다투거나 기분이 상해 흥분된 상태에서는 서로의 말을 제대로 들을 수 없습니다 잠시 쉬면서 마음을 가라앉혀야 상대의 말을 경청할 여유가 생기는 것이죠 제 경우엔 제 할일을 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편입니다 요점만 말하자면,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장의 문제보다는, 길게 보고 믿음을 가지는 연애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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