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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73	2년전 오늘, 우리의 아이들. [새창]	2016-04-15 23:52:42	38	삭제
		저도 아까 이 사진 보고 눈물이... 타임머신을 타게 되면 어디로 가고 싶냐는 질문을 받으면 모차르트 만나러 가고 싶다고 했었는데요. 이제는 무조건 2014년 4월 15일 인천항이라고 대답해요. 세월호에 불을 질러서 구속되더라도.. 이 아이들 배에 못 타게 하고 싶어요.
	22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5 22:46:59	1	삭제
		아직 어리니까 캣타워는 좀 천천히 사셔도 될 거 같구요. 스크래처는 고양이 별로 선호하는게 다르니까 처음부터 너무 비싼 건 사지 마세요. 백신은.. 고양이는 좀 늦더라구요. 데려 오신 후 병원이랑 상의하시고 시기 잡으시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고양이는 금속재질 그릇을 안 좋아해요. 밥그릇/물그릇은 기왕이면 사기 재질, 아니면 플라스틱으로 준비해주세요. 참. 고양이는 물을 잘 안 먹어요. 아깽이 때는 많이 먹더니 크고는 점점 안 먹더라구요. 물그릇을 1개만 놓지 말고 3개 이상 준비해서 여기저기 놔주세요. 어릴 때 버릇 들이는게 중요해요. 저도 개만 키워본 초보집사인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개와 고양이는 다른 생물이다'라는 거였어요. 정말 그렇더라구요. 개를 키운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되기는 하지만, 고양이는 진짜 많이 다르더라구요. ㅎㅎㅎ 파이팅 하세요.
	2271	냐옹이가 온지 열아홉째날 사진 [새창]	2016-04-15 22:40:55	15	삭제
		저도 다 수컷만 키웠었는데 10살 넘으니까 땅콩에 종양이 생기더라구요. 10살 넘겨서 산 두 마리 모두 다 종양이 생겼는데 그땐 이미 노견이라 수술이 위험해서 수술도 못 했어요. 그래서 지금 키우는 냥멍은 1살이 되기 전에 모두 땅콩을........
	2270	혼란스러운 와중에 클래식파이 호랑이언니 [새창]	2016-04-15 20:18:32	9	삭제
		아뇨. 맞는데요!!!
	2269	머리 흔들면 보이는 대박 신기한 사진 [새창]	2016-04-15 17:37:26	0	삭제

	2268	아부지께서 또 술 잡수시고 버려진 강아쥐 불쌍하다고 데리고 오셨는데.. [새창]	2016-04-15 15:22:28	2	삭제
		지난 번 냥이 사진 좀 봅시다... 아무래도 그것도 봐야할 거 같아. 몸에 줄무늬 있고 귀 동그랗고, 좀 크고 하지 않아요?
	2267	담당자 괴롭히는 말년甲 [새창]	2016-04-15 14:59:10	44	삭제
		원고 달라고 쪼으는 일도 참 어렵죠. 저도 마감 때마다 필자들 연락하다보면 '내가 연애를 이 정성으로 했으면 지금 노처녀가 아니라 학부형이겠지' 싶어집니다. 남친한테도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시간마다 연락한 적 한 번도 없는데 ㅋ 물론 남친이 그렇게 연락을 안 받고 잠수 타고 원고 안 줬으면 멱살 잡았겠지만;;;;;;;; 필자한테 그럴 수도 없고. 저 담당자도 멱살 잡고 싶을 거예요. 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 못 잡을 뿐 ㅋㅋㅋㅋㅋㅋㅋ
	2266	외국인 친구들은 제 얼굴을 무척이나 부러워합니다. [새창]	2016-04-15 12:18:34	6	삭제
		전 얼굴 크고 어깨 좁아요. 주위에서 '넌 죽으면 관 안 써도 되겠다. 그냥 사과궤짝을 써도 돼' 하고 있음... 어깨가 좁아서 안 좋은 점은 옷을 좀 두껍게 입으면 숄더백을 못 써요. 흘러내림. 어깨에 걸릴 공간이 없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 쟈켓도 딱 맞는 거 아니면 얻어입은 거 같아서 어지간한 브랜드에선 못 삼. 특히 MANGO 같은 수입브랜드 상의는 입을 수가 없음. 허수아비. 약간 루즈한 니트 입으면 그냥 벗겨지고.......... (버스 타려고 뛰다가 어깨에서 흘러내려 반이 벗겨진 적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룩? 그것도 얼굴 작고 해야 남친룩이죠. 어깨만 작다고 되는게 아님. 뭐든지 적당해야 좋습니다.
	2265	똥기저귀를 내가 왜 갈아야되냐고 묻는 신랑 [새창]	2016-04-15 01:28:15	54	삭제
		제 동생이 결혼하기 전에는 냉장고에 있는 과일도 깎아서 포크 꽂아 책상 앞에 갖다줘야 먹는 놈이었어요. 부모님 시골 가시기 전엔 설거지도 안 하고 귀한 아들?로 컸습니다. 그러더니 장가 가서 낳은 아들. 똥 싸니까 너무 태연하게 기저귀 갈고 번쩍 들어 목욕탕 데려가서 씻기는데 ㅎ '이게 집에서 손 까딱 안 하던 그 놈 맞나' 싶으면서도 장하더라구요. 똥기저귀 치우고 씻기는게 아주 익숙해 보이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제 동생 회사도 야근 많고 주말 근무도 많은 곳이에요. 그래도 지가 아빠라고 다 합디다. 다른 남자들 다 그렇게 살아요.
	2264	약 빨은 이번 총선요약ㅋㅋㅋㅋㅋㅋㅋㅋㅋ(feat. 리치왕 아서스) [새창]	2016-04-14 23:20:56	0	삭제
		안 나왔습니다. 둘 다... 캘타스 나쁜 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0번 봤으면 줄 때도 되지 않았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63	약 빨은 이번 총선요약ㅋㅋㅋㅋㅋㅋㅋㅋㅋ(feat. 리치왕 아서스) [새창]	2016-04-14 15:29:22	1	삭제
		오늘 목요일이라 얼왕 가는 날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짐. 기념으로 천하무적이 나왔으면 & 오늘로 101주 째 트라이하는 알라르라도...
	2262	냐옹이가 온지 열여덞쨰날 사진 [새창]	2016-04-14 15:27:47	1	삭제
		목욕 물총 다 안 됩니다. 더군다나 지금처럼 밀당하는 시기에는 아니될 말씀. 사람으로 치면 이제 썸타고 있는데 따귀 때리는 것과 동급이에요. 그리고 털은... 그냥 포기하세요. 포기하면 편해요. 그냥 좋은 진공청소기를 사세요. 저도 이 참에 다*슨 사려고 할부 알아보고 있어요 - _- 테이프크리너(돌돌이)도 리필 포함해서 20개씩 주는 거 저렴한 거 있어요. 그리고 이제 검은 옷은 안 사시면 되죠. 이제 슬슬 마음을 여신게 보이는데 괜히 심기 거스르지 마시고 받아들이세요. ㅇㅇ.
	22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4 11:15:56	10	삭제
		제가 인권연대 활동할 때 자주 뵈었던 분이 이제 국회의원 되셨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선거 결과에서 가장 기쁜 당선 소식입니다. 아는 분이라서가 아니라 세월호 특별법 다시 손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가 제일 먼저고 차별금지법이나 기타 인권 관련 법안을 잘 지켜주실 수 있어서요.
	2260	새벽부터 봤는데 호남욕하시는분들...진심 시야가좁고 정치를모르시는듯.. [새창]	2016-04-14 11:12:17	2	삭제
		더민주가 공천에서 삽질한 건 사실이잖아요. 박주민 변호사 같은 분들 공천했으면 국민당 뽑았겠어요? 뭔 놈의 심판이에요. 심판이. 전 광주가 정치적으로도 제대로 판단했다고 보는데. 그리고 보너스로 신고드렸어요.
	2259	홍대에 있는 음식점 백과사전!! [새창]	2016-04-13 19:50:32	2	삭제
		사실 이 동네 살아도 홍대 메인 스트릿 쪽으로는 안 갑니다. 사람이 많기도 하지만 음식이 거의 달고 짜요. 그럼 동네 주민은 어디 가냐면.. 버거킹이랑 맥도날드 라고 하면 때리실 거잖아요 ㅠㅠㅠㅠ 진짠데... 멀리서 먹으러 올 가치가 있는 음식은 연남동 넘버포/ 상수동 달고나 (둘 다 이탈리안)/ 피오니 (케이크) 정도라고 생각하구요. 나머진 집이 가까워도 사람 많은데 나가기 귀찮고, 맛도 평타라 잘 안 가요. '뭐 특별한 걸 먹고 싶지는 않지만 망하긴 싫다' 하시는 분은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언저리에 신촌부대찌개와 돈수백(돼지국밥)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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