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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2	[익명]남자분들 혹시 일부러 약속시간에 늦으시나요? [새창]	2015-10-28 20:30:09	0	삭제
		습관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쯤 나가면 충분하겠지 머 ' 하면서 늦고, 주변사람이 크게 뭐라하지 않으니까 늦은 것에 대해 생각을하더라도 그때 잠시뿐일 가능성이 높아요. 이 사람이 마음에안들고 싫은 사람이면 약속을 안 잡지 무얼하려고 늦게 나오려고 하겠어요?
	81	조언한마디만 해주세요.. [새창]	2015-10-28 20:20:28	0	삭제
		연애란 서로가 서로의 나무와 같은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어야하고, 서로가 상처가 있을때 보듬어줄 수 있어야합니다. 즉,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하지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관계는 더이상 연애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글쓴이께서 이전에 남자친구를 속인적이 있었고, 이러한 점 때문에 남자친구가 상처를 받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상처를 받았다고해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창년, 개걸레년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은 이 사람이 없으면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나라고 걱정하고 답답할 수 있습니다. 겁이나기도 할거구요. 그러나, 관계를 어떻게든 이어간다고 하더라도 그건 글쓴이분의 현재 상태에서 잠깐의 안정을 느낄뿐 더 시간이 흐를수록 끊기힘든 사슬이 될 수 있고, 더 큰 상처를 글쓴이가 받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 친구가 없을 수 있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수 있어요. 자기 자신이 무력하다고 느끼기도하고 남들은 친구도있는데 왜 나는 없을까 하면서 스스로를 자책하고 비하할 수도 있구요. 그렇다고해서 자기자신이 정말 하찮은 사람이라고 느껴질지라도 하찮은 대우를 받는건 잘못된겁니다. 세상에 많은 꽃들이 각각의 다른 시기에 개화를 합니다. 사람도 성숙해지고, 성장하고 하는 것에는 모두 각각의 걸리는 시간이 다릅니다. 스스로가 하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더라도 그것은 아직 개화를 하지 못한 꽃일뿐, 글쓴이 본인의 본래모습 자체가 하찮은 꽃이 아닙니다. 개화 시기를 기다리고있는 꽃일 뿐이지요. 지금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어떻게 생각해보면 글쓴이분의 힘든 주변 상황, 우울증 때문에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남자친구밖에 없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여 이 사람을 놓을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지금의 남자친구와의 관계는 정리하셨으면 합니다. 정말 어느날은 힘들고, 어느날은 정말 지칠때도있고, 남들은 다 행복한데 왜 나는 이럴까라면서 속상하고, 마음아픈날이 있겠지만 글쓴이분은 아직 개화하지 못한 꽃이고 개화하면 정말 이쁜 꽃이라는것을 마음에 담고 스스로의 가치를 개화할 수 있도록 키워나갔으면합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겪게 될 것이고, 오랜 시간을 살아가실겁니다. 그 시간을 개화할 수 있는데 개화하지않고 쓸쓸하게 스스로만 한심하게 생각하면서 살아가는건 정말 아쉽지 않을까요? 글쓴이는 개화하면 정말 아름답고 그 누구보다 빛날 수 있는 꽃입니다. 단지, 아직 개화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개화하지 못했을 뿐이예요.
	80	왜 제대로하는일이없을까요ㅠ [새창]	2015-10-28 20:02:30	0	삭제
		내 스스로 무언가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한 부분에서 우선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비록, 결과 자체가 좋았던건 아니지만 본인 스스로 무언가를 해보겠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행동했으니까요. 어떠한 일을 했을 때 스스로가 무언가 빼먹거나 까먹는 일이 많다고 생각되면 일을 하기전에 내가 무슨 일을 해야하고 이 일을 어떻게 하겠다라고 생각을 한 후, 메모장 같은 곳에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적어두세요. 적고나서는 하나하나 해결할 떄마다 하나씩 지워가는거죠. 너무 본인을 자책하지마세요. 본인이 스스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아닌, 스스로 하려고 노력은했지만 그런 마음이 과해서 급하게 하다보니 오히려 빼먹는 경우가 생길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자신의 가장 가까운 편은 자기 자신이예요. 글쓴이분의 친구가 어떠한일을 스스로 했는데 실패했을 때, ' 넌 혼자서도 제대로 못하고 느릿느릿하구나. 한심하다 ' 이렇게 말하지 않잖아요 ? 남들에게 위로를 해줄 때 처럼 본인이 무언가를 실수했다면 이렇게 했어야지 반성을하되, 자기 자식을 가혹하게 자책하거나 책망하지마세요. 자책하면 자책할수록 본인의 자존감만 낮아지고, 더 나아가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매사에 자신이없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으니까요. 글쓴이는 한심한 사람이아닌 자기 스스로 무언가를 해보려고 하는 용기를 가진 멋진 사람입니다.
	79	자기약점을 남에게 말하는 습관 [새창]	2015-10-28 19:05:45	0	삭제
		자신이 힘든 점과 고민이있는 점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면서 조금이라도 위로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고, 자신이 힘든 점과 고민을 혼자만 꽁꽁 앉고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는거예요. 다른 분들의 말 처럼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고, 현실에서는 정을 쉽게 주다가는 상처받는 일이 더 많은 안타까운 상황이 대부분인건 사실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글쓴이 분이 생각하신 것처럼 결론을 내리는 것에 대해선 저도 찬성해요. 하지만, 그건 현실이 다른 문제이지. 글쓴이분이 이상한사람이여서 그런게 아니란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글쓴이가 이상하거나 나쁜사람인게 아니예요.
	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8 18:35:09	0	삭제
		상관없습니다. 어떠한 사람이 자위를했을 때, 이 사람이 자위중독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판단의 기준은 이 사람이 하루에 몇 번씩 자위를 하면서 본인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지입니다. 자위 자체는 하면서 느끼시겠지만 체력소모가 의외로 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마다 하루에 자위의 횟수에 따라 1번해서 피로를 느끼는 사람이있고 더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에 3번도 본인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상관없습니다. (많이 피로한다거나, 근육통이 있다거나) 본인의 일상생활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신체적으로 어떠한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자위 횟수를 줄이시고,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77	자기약점을 남에게 말하는 습관 [새창]	2015-10-28 18:21:36	1	삭제
		글쓴이가 정을 잘 주는 사람일뿐 글쓴이가 잘못한게 아니예요. 잘못한건 자신의 이야기를 했는데 그걸 가지고 비난하거나 약점을 이용하는 사람이 나쁜거니까요.
	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8 17:55:11	0	삭제
		그 친구분이 글쓴이분의 고백을 거절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곘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상태메시지를 잘 살펴보며 그 상태메시지에 반응을 한다라는건 그 사람에게 이성적인 관심이있던 없던간에 그 사람에 대한 관심은 있다는걸 보여줍니다. 연애의 가장 큰 시작은 서로가 서로에게 이성적인 관심이아닌 호기심이라는 관심이 생기고부터 시작되는겁니다. 자신이 누군가를 먼저 좋아하게 됐고, 그 사람이 자신을 바라봐주길 원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사람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해야하는거죠. 그 사람이 좋다면 무작정 그 사람은 나를 안좋아하지 않을까, 그냥 내가 자신을 좋아하는걸 즐기진 않을까 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할게 아닌 일단 도전해보세요. 좀 더 적극적으로 '나 너한테 호감이 있다' 라는걸 직설적이든 간접적이든 표현하세요. 지금 짝사랑을 접으면 더 빠르게 마음정리를 할 수 있겠지만 언젠가 이 날을 떠올리게 되면 후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때 연인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한번 적극적으로 더 다가가보면 좋지 않았을까? ' 하면서요. 그 사람과 연인이 될 가능성이 100%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짝사랑만 하다가 마음을 접는다면 그 사람과 연인이 될 가능성은 0%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다가가기를 지금부터 시도하면 그 가능성은 50%가 될 것이구요. 난 그 사람을 좋아하는데 왜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을 이렇게 접어야하나요? 좋아하는건 자신의 자유입니다. 그 과정이 자신에게 힘들 수 있고 어떤 날에는 지칠 수 있지만 그 사람을 좋아하는건 내 자유이고, 자신의 솔직한 감정입니다. 자신의 표현에대해 그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든 그것은 그 사람의 자유입니다. 즉, 글쓴이분께서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거에 따라서 그 사람은 어떻게 반응할까? 까지 깊게 생각하실 필요없어요. 안좋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안좋은 생각만 들 뿐 해결되는건 없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보고 그 사람의 반응을 보고 결정을 해도 늦지않아요. 이성적인 관계에서, 그저 친구인 관계에서 상태메시지에 일일이 반응해가면서 관심을 갖는건 흔한일이 아니예요. 후회없이 본인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시고 도전해보세요. 지금 이렇게 포기하기에는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74	[익명]남편이 야동을 보는거 괜찬은건가요ㅠㅠ? [새창]	2015-10-28 17:18:31	1	삭제
		본인이 자위하고 제대로 뒤처리가 안되는건 야동을 보든 안보든간에 그냥 문제이니 이 부분은 남편분에게 말씀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야동 보는것에 대해서는 크게 터치하거나 뭐라할 생각은 없지만, 하고나서 뒤처리는 깔끔하게 해주면 안되겠냐고 말씀해보세요.
	73	[익명]남편이 야동을 보는거 괜찬은건가요ㅠㅠ? [새창]	2015-10-28 17:14:15	1	삭제
		물론, 어떤 남자는 특정 배우를 찾아서 그 배우가 나온 야동만 보는 경우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내가 자위를통해서 성욕을 배출하더라도 본인의 외모적 기준에서 이쁘다라고 판단하는 사람을 시각적으로 보면서 성욕을 배출하려는거지 그 사람이 이쁘다고해서 내가 지금 당장 ' 저 사람과 성관계를 가지고싶다 ' , ' 마치 내가 저 사람과 성관계를 갖는 느낌이야 ' 라고는 잘 생각하지 않는다고 보거든요. 무언가를 보더라도 시각적으로 자신이 보았을 때 이쁘다라고 느끼는것을 더 보고싶어하지 않을까요? 더 보고싶어한다고해서 그 사람을 이성적으로 느낀다거나 하지 않으니까요.
	72	[익명]조카들 rc카 산거보고 [새창]	2015-10-28 17:09:29	0	삭제
		상관없어요 재미있게 즐기세요 ~
	71	[익명]조카들 rc카 산거보고 [새창]	2015-10-28 17:00:04	0	삭제
		글쓴이분과 비슷한 나이에 rc카에 취미 가지신분들 많습니다. rc카 뿐만아니라 어떠한 취미를 가진다고해서 그것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요. 어디까지나 취미는 내가 좋아해서 하는 것이고, 나의 일상생활에서 얻는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풀 수 있는 배출구와 같으니까요. 분명 주변 사람들 중, 또는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이 ' 애도 아닌데 왜 그런걸 가지고 노냐? ' 라고 할 수는 있지만 신경쓰지마세요. 내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기기위한 취미이지 남들의 눈치를 보면서 해야하는게 취미는 아니니까요.
	70	[익명]남편이 야동을 보는거 괜찬은건가요ㅠㅠ? [새창]	2015-10-28 16:55:46	0	삭제
		많은 남편들이 봅니다. 오죽하면, 다른 남편들은 야동을 보기도 한다는데 우리 남편은 야동을 보라고 해도 안봐서 고민이에요 라는 글이 종종 올라오는 정도니까요. 야동을보면서 자위하는게 그저 흥분일뿐이지 그 야동에 나오는 여자와 하고싶다거나 그 여자를 좋아한다거나 하는 감정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야동보면서 자위한다는게 누군가에게 죄를 짓는 행동도 아니구요. 물론, 글쓴이처럼 남편이 결혼하고나서 야동을 본다는 사실에 조금 충격을 받는 여자분들도 많으니 스스로가 이상한 사람인가라고 생각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그러려니하고 두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8 16:48:10	0	삭제
		많이 걱정도되고 힘드실텐데 이러한 생각을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해요. 분명 공무원시험도 곧 합격하실 것이고, 좋은 인연들도 많이 만나면서 ' 옛날엔 난 이런 걱정도 했었지 ' 하면서 한번쯤은 떠올려보면서 웃을 수 있는 글쓴이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68	[익명]제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조금씩 지쳐가요.. [새창]	2015-10-28 16:43:27	3	삭제
		힘내세요. 그 사람이 내 표현에대해 어떻게 반응할지는 그 사람의 자유다라는게 힘든 말일 수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그 사람이 내 표현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그 사람의 자유이기 때문에 내 자신이 그 사람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서 신경쓸 필요가 없는거니까요. 그 여자분과 지금당장 좋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아니면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겠지만 나중에가서 후회하지 않도록 많이 표현하세요. 계속해서 힘들고 지친다면 이제는 그만두어야 할 때예요. 본인이 여자친구를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과정에서 힘들고, 지친다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면 본인 스스로만 계속 힘들어지는 일이니까요. 이성에게 자신의 멋진 모습, 좋은 모습만 보고싶은데 본인 스스로 힘들어하면 할수록 자신도 모르게 주변에 본인의 힘들다라는 감정이 표현될 수도 있고 얼마나 손해겠어요 ? 후회없는 사랑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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