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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10 08:21:07	1	삭제
		상황은 바꿀 수 없습니다 그냥 현상일 뿐이에요 부모님의 재력이라던가... 다른 사람의 마음이라던가... 이런 건 그냥 상황일 뿐입니다 마치 여름에 더워지고 겨울에 추워지는 걸 작성자님이 막을 수 없는 그냥 때 되면 닥쳐오는 종류의 어떠한 것일 뿐입니다 저도 그런 것들이 어쩔 수 없는 거였다는 걸 인정하기 까지 꽤나 오랜 시간을 괴로워했습니다 근데 답은 그런 상황은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이고 바꿀 수 있는 건 자기자신 딱 하나 밖에 없더라구요 마음 잘 추스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왜 나한테만 이런 상황이 닥쳐올까... 그것때문에 참 많이 울고 괴로워했는데 저보다 행복했다 여기던 사람이 결혼 후 불행해지는 모습과 저보다 못났다고 여기던 사람이 성공 후 잘나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냥... 그런 것 다 아무것도 아니구나... 그렇게 느끼고 난 후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답인 거를 알게 됐습니다 최선을 다 했는데 안되면... 포기하는 것도 답인 거를 알게 됐구요 상황은... 시간이 갈 수록 더 나빠지실 거에요 부모님은 늙어갈거구요 작성자님께 주어진 책임감은 늘어날 거에요 인플레이션은 닥쳐오고 있구요 돈은 더 많이 필요하게 될 겁니다 마음 잘 추스리세요 주어진 상황을 그냥 그대로 인정하시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바래요 돌아보면 상황탓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최선을 다하는 행동은 아니었습니다
	5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01 03:43:28	0	삭제
		시험든다는 개념 자세하게 적은 걸 보고도 개신교에 대해 긍정으로 썼다고 생각하시다니 참... 그냥 본인이 개신교 싫어해서 그렇게 보이시나봐요 ^^
	5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01 03:41:38	0/4	삭제
		개신교를 어떻게 긍정으로 쓰고 천주교를 어떻게 부정으로 썼는데요 ㅋ 교회를 열심히 나가는 거는 긍정이고 안나가는 건 부정이다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개신교도라 밝히는 사람은 태반이 교회 열심히 나가는 애들이다 천주교도라 밝히는 사람은 냉담자임에도 천주교도라 밝히는 애들 있다 그래서 거시적으로 보면 그런 냉담자나 시험든다 같은 개념 때문에 그렇기에 종교의 차이다 그러나 나는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다시 한 번 정리해드리구요 ^^ 제 말이 맞는 거 같고 님 말이 틀린 거 같아서 아시라고 남깁니다 ^^...
	5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01 03:17:37	0	삭제
		그리고 의외로 개신교가 천주교도보다 훠어어어어어어얼씬 많아요 그냥 동네 돌아다니시면서 성당이랑 교회 갯수만 세어봐도 차이가 심하죠 교회 다니면서 교회 안다닌다고 하거나 무교라고 말하는 친구도 엄청 많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로 엄청 늘었어요 저도 그렇구요 그래서 자신이 당당하게 개신교도다 이렇게 말할 정도의 친구분이면 좀 그 신앙의 정도가 심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차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5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01 03:13:20	0	삭제
		개신교 천주교의 차이가 아니라 그 친구분들 개개인의 차이라고 먼저 말씀드립니다 저는 교회 다니는데 천주교 다니는 친구가 항상 아 우리는 성모 마리아 같은 거 섬기는 게 아닌데 개신교 신자들은 성모 마리아 섬기는 우상 숭배자들이라고 욕하더라 이런 얘기하는 친구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바라보면 거의 다 작성자님 같을 거에요 천주교 신자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중엔 냉담자라는 개념이 있는데 난 하나님 믿는데 성당은 안나가 ㅎ 이러는 친구들이 많아서요 삶의 방식이 무교인지... 천주교인지... 싶은 사람이 많긴 하더라구요 개신교에선 냉담자라는 개념이 없어요 교회 안나가면 시험들었다 라는 표현 쓰면서 거의 무교 취급하거든요 그게 "스스로든" 주변 사람들이든 말이죠 스스로든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개신교 신자라고 밝힌다 = 대부분 교회를 열심히 나간다 본닝니 천주교 신자라고 밝힌다 = 성당 거의 안나가고 무교 성향인 냉담자일 수도 있다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5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01 03:05:23	0	삭제
		죄송한데요 그런 사후세계관은 지금은 없어져버린 고대 토테미즘 신앙부터 있어왔습니다 종교는 사람이 만든거구요 그리스도교 뿐만 아니라 이슬람교나 불교도 그런 사상이 있습니다 개신교 내에서도 타종교 탄압 같은 거 하지 말라고 배우고요 믿음 소망 사랑 중 제일은 사랑이므로 그냥 기도해주라고 배웁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지-랄하는 개독교 썰들만 아시고 개신교 천주교 커뮤니티에서 하고 있는 선행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 것도 오프라인에서 좀 보시면 좋겠네요~
	5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01 01:40:59	6	삭제
		냉정하게 조언을 하면 그 조언을 들으실 생각은 없으신가봐요 그것도 남친분이 작성자님 위해 말씀하신 걸텐데 본인 잘못인 거 알면서도 안 고치는 어떠한 무언가라면 남친분도 그걸 안 고치는 한 작성자님 오래 못 만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에요 본인이 진짜 잘못한지 모르고 그냥 막연하게 난 그 상황에 대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고 그냥 내 편 들어라 이거면 뭐 흔한 답정너지요 답정너에 누가 공감해주고 싶겠어요 쓴 소리 할 때 그걸 귀 담아주는 사람 만큼 좋은 사람 없습니다 본인이 좋은 사람이 되세요 절대로 상대방은 안 바뀝니다
	551	헤어졋슴니당 [새창]	2022-08-01 01:37:30	0	삭제
		나이 먹어서 그런가봐요 처음 연애할 때 너무 설렜는데 이렇게 되고 다시 얘기 잘 되서 만나게 되도 그분이랑은 잘 될 거 같이 않다는 생각 드니까 머리가 차가워지네요
	550	헤어졋슴니당 [새창]	2022-07-31 21:29:11	0	삭제
		그러게요 저도 놀랐습니다 근데 그런 사이가 있더라구요
	5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7-31 16:28:13	0	삭제
		헤어진 이유야 더 사랑하지 않아서겠죠 어떤 추억이 있건 어떤 감정이 있었던 그게 끝이더라구요
	548	헤어졋슴니당 [새창]	2022-07-31 16:26:30	0	삭제
		감사합니다
	547	헤어졋슴니당 [새창]	2022-07-31 16:17:30	0	삭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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