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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복지 확대가 필요한 것 같지만, 결국 하기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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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09: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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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값에 대한 설명은 제가 그냥 이야기하는게 아니고... 중위소득을 분배를 위한 기준값으로 못쓴다구요... 중위값이라서......
에휴... 이해 안되세요 이게??
227
보편적 복지 확대가 필요한 것 같지만, 결국 하기 어려운 이유
[새창]
2023-02-27 09: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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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죄송해요 저는 수도권거주중이고 제주변에는 맞벌이나 혹은 외벌이라도 30대부부 대부분 가계소득이 6000~7000이상이라 너무 수도권중심으로 생각했네요. 일자리 부족한 지방이면 안될수도 있겠어요.
정정할게요. 수도권 맞벌이 부부 기준에 대부분 넘는걸로요.
근데 지금 그게 중요한가요? 제 논지는 한 가정당 평균소득으로 분배하면 애기 대학갈때쯤엔 어떡하죠? 모자란 돈 맞지 않나요? 제 논지를 봐주실래요?
226
보편적 복지 확대가 필요한 것 같지만, 결국 하기 어려운 이유
[새창]
2023-02-27 09: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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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거는 말씀드렸잖아요.. 한국은행과 통계청,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라구요..
검색도 잘 못하시는거같으니 링크드릴게요 보세요
https://www.nocutnews.co.kr/news/5858355
225
보편적 복지 확대가 필요한 것 같지만, 결국 하기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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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09: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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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지금보니까 중위값이랑 평균값이 뭔지 모르시네요;
중위값은 예로들면 1 2 3 4 100이 있을때 평균은 110/4로 27.5지만 중위값은 가운뎃값인 3이 됩니다. 중위소득은 이 중위값을 뜻하는거에요. 한국 가정중에 중간에 있는 소득값이요.
평균값은 27.5를 말하는거구요. 제가 이해하기쉽게 극단적인 숫자예시를 보여드렸지만 평균값과 중위값의 차이는 이거고, 그래서 제가 예시로든 전체징수 전체분배에는 중위값이 아닌 평균값을 써야합니다.. 쉽게설명드리면 저 위의 값들의 총합은 110인데 중위값 3을 기준으로 전체를 15로 추정해서 나누면 큰일나겠죠?
그리고 여담으로 평균소득과 중위소득이 차이나는 부분이 바로 우리사회엔 생각보다 부자가 적고 가난한사람이 많다는걸 말해주죠..
224
보편적 복지 확대가 필요한 것 같지만, 결국 하기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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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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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야기해보죠.
1.가구중위소득이 있는진 몰랐네요
하지만 그래도 이야기는 같아요
중위값과 평균값 차이는 아시죠? 제 본문글은 국가 총소득을 완전징수 후 완전분배했을때 생각보다 만족스럽지않다는 얘길 하려던거였고 그럼 중위값이아닌 평균값을 써야하죠. ^^ 중위값이랑 평균값 차이를 혹시 모르시나요?
2. 평균값의 출처는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의 가정평균소득값입니다.
3. 제가 글에서 전제하는 전체징수 및 분배가 공산주의여서 얘기한거잖아요... 누가 궤변을 하고있죠? 혹시 한국어 어려우세요?
하도 그쪽이 자꾸 비아냥하셔서 저도 좀 선을 넘어봤슴니다. 기분 어떠세요?
나쁘셨다면 건전하게 이야기하죠 좀.
222
출산률 감소의 원인?? 승자 독식의 대한민국이 그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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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08: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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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뉴라이트척결님이 책임지기 무서워서 갈아타셨군요?
그럼 그렇게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근데 책임감없는건 척결님같네요? 전 안 갈아탔고 제주변에도 그런 남편들은 별로 없거든요
221
보편적 복지 확대가 필요한 것 같지만, 결국 하기 어려운 이유
[새창]
2023-02-27 0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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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소득으로는 경제활동을 정상적으로 하는 대부분의 가정이 6820을 넘길겁니다.. 최저생계비 기준 연봉이 2200정도니, 일반적인 3~4인가정이면 넘어가는게 정상이죠. 물론 기초수급자가정이나 이런 가정을 제외한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는 가정 기준으로요.
219
출산률 감소의 원인?? 승자 독식의 대한민국이 그 원인...
[새창]
2023-02-27 01: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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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부입니다. 한 가정을 잘 책임지고 있어요 ^^
왜 근거없는 비난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구체적으로 제 논지나 논리의 어느부분이 책임회피적인지 말씀해보세요.
남성이 책임을 회피해서 성혼율이 떨어진다? 신기한 생각이시네요.
무엇보다 남성의 책임 회피의 예시가 뭐죠?
여성들은 고된 신혼생활을 버틸 각오가 되어있지만 남자들이 자신이 없어서 결혼을 안한다는 뜻인가요? 정말 그런 사례를 보신적이 있나요?; 혼인적령기의 여성이 남자친구의 능력 및 여건상 고된 신혼생활이 예상되면 남자친구랑도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을 찾는경우는 많이 들어봤어도, 그 반대경우가 흔한가요?;
아니면 뉴라이트격멸님 근처의 남편들은 아내가 임신하면 도망치기라도 하나요? 조금 더 상세히 설명해주시겠어요?
216
보편적 복지 확대가 필요한 것 같지만, 결국 하기 어려운 이유
[새창]
2023-02-27 01: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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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소득의 뜻을 모르세요?
1인의 중위소득과 2인 이상의 가정소득은 큰 차이가 있는데요..
215
보편적 복지 확대가 필요한 것 같지만, 결국 하기 어려운 이유
[새창]
2023-02-27 01: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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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평균가정소득 통계치입니다.
214
출산률 감소의 원인?? 승자 독식의 대한민국이 그 원인...
[새창]
2023-02-26 21: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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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24시간 댓글제한이 걸려서 좀 늦었죠? 달려있던 댓글들 잘 봤습니다.
워터소일//
제 글을 제대로 읽으신게 맞나요?
저는 여성을 폄하할 생각이 없습니다.
여성우대정책을 철폐하면 결과적으로 여성 중 일부가 어드밴티지를 통해 누릴 수 있었던 지위를 누리지 못할수도 있겠지만 제 말의 주요 논지는 여성을 하향평준화시키자는게 아니고, 그런 생각도 아닙니다.(어드밴티지가 없더라도 사회에서 성공하는 멋진 여성분들도 많습니다. 남녀가 능력이 평등한데, 당연한 일이겠지요?)
고소득이나 안정적인 직장이나 국가 R&D과제 같은 국가 지원책 등에서 나타나는 여성만의 별도 TO로인해 여성에게는 유리바닥이 생기고, 이 여성우대정책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남성들이 유리바닥 아래로 밀려 떨어지면서 생기는 불공정 문제를 교정해야한다는겁니다.
이 말을 비틀어서 여성을 하향평준화시켜야한다, 라고 들으신다면 더 드릴 말씀이 없군요.
또한 여성의 생물학적 본성이 사회적으로 발현되는 상승혼욕구에대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할말이 없네요. 상승혼은 예시로 드신 20대가 3~40대이상의 사회적으로 자리잡거나 성공한사람을 만나 속된말로 "인생을 고치는" 극단적 사례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공무원 여성이 같은 공무원 남성을 마다하고 대기업, 공기업 이상의 남편감을 원하고,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여성이 중소기업 남성을 마다하고 중견기업 이상의 커리어를 가진 남자를 배우자로 원하는 현상을 말씀드리는거죠. 워터소일님이 말씀하시는 "신분상승"이라고 말할만큼의 극단적 사례 외에, 자신의 현 상황보다 나아질 수 있는 것을 기대하는 어찌보면 여성들의 "평범한" 욕구 자체가 사회적으로는 상승혼 본능으로 나타나는걸 말씀드린겁니다. 위와 같은 예시가 아니더라도 여성의 이상형 중 하나인 "존경할 수 있는 남자"가 이러한 부분을 설명하는 이야기죠. 그럼 또 워터소일님을 비롯한 여성들은 작고 평범한 바램인데 이게 왜 문제냐 라고 반문할수 있겠죠?
그럼 좀 더 생각해보죠. 일반적으로 배우자감인 30대 초중반의 남성은 여성의 부모님인 50~60대 남성보다 사회, 경제적 지위가 떨어질 확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은 혼후에 자신이 가정에서 서포트받거나 누리는 것보다 더 나아지는 상황을 원합니다. 이건 생물학적으로 출산 및 육아 본능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 있죠. 조류나 일부 포유류 중 수컷이 출산을 위한 집을 만들고, 먹이를 미리 모아놓고 구애활동을 하는것과 비슷하게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성이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남성들의 자리를 유리한 조건으로 쟁취하여 밀어낸 만큼, 이런 상승혼을 할 상대방이 줄어들어 버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여성들은 상승혼을 원하고 나이가 차서 더이상 파트너를 찾을 여유가 없을때까지 찾아보다가 타협하여 동등혼, 하락혼을 하거나 그보다 더 많은 다수는 아예 싱글로 남습니다. 이때문에 현재 30대 성혼율이 50%가 안되는 겁니다. 최근 20대 여성의 고용율이 20대 남성 고용율을 큰 폭으로 앞질렀습니다. 과연 직장인 여자들이 전업주부 남편을 원할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현상을 설명드리는 저를 여성폄하로 비난하시기 전에 당장 워터소일님 주변에 여성분께 그 여성분이 가진 직업이나 재력, 외모 등의 사회적, 경제적 조건이 "동등하거나 낮은", 아니 최소한 "동등한" 남성을 소개시켜줘 보세요. 과연 고맙다고 할지요. 객관적으로 동일해야 합니다. 여자의 연봉이 3000정도면 남자는 5000정도 되어야지 하는 편향된 조건 말구요.
또한 저도 산후 보조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특히 보육시설 확충 같은 국가적인 보조가 미진한 점도 개선해야하고, 여성의 산후 일자리 복귀도 좀 더 쉽고 자연스러워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워터소일님이 지적하시는 문제를 반대한적이 없습니다. 저희 가정도 최근에 출산을 했고, 와이프는 최근에 육아휴직에 들어갔기때문에 저역시 경험적으로도 매우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저는 다만, 출산율 저하의 문제 중 성혼율 저하도 근본적인 문제 중 하나임을 인정하고, 이를 위한 대책 및 조정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뉴라이트격멸//
저도 충분히 저 위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분이 많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댓글에서도 언급드렸듯 모두 만족시키지 못하고 저중에 일부만을 초과만족해도(키는 165지만 잘생긴 외모에 연봉이 1억5천인 전문직이라던가) 매력적인 배우자감이 될 수 있고, 심지어 모두 만족하지 못해도 마땅한 짝을 찾게 되면 당연히 성혼할 수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30대의 성혼율이 50%가 안됩니다. 그 이유는 제가 예시로 들어드린 여성들이 배우자를 고르는 조건도 큰 한 축이 됩니다. 저는 그냥 그 사실을 전달드리려는거지, 저 조건에 미달하는 사람들은 결혼을 할 수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게 아닙니다.
구월동뚠뚠냥//
그렇다면 여성우대정책을 철폐하는 것 외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조정안이 무엇이 있을까요?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난 만큼, 도태되는 남성은 자연스레 늘어나고 출산율 및 성혼율은 당연히 낮아지겠지만(성의식이 충분히 선진화되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한 선진국 모두 출산율이 개발도상국 대비 낮습니다. 1.3~1.6정도가 평균입니다.) 한국은 여기서 한발 더 나가 한국만의 특수한 사정, 여성부와 여성우대정책으로 말미암아 도태되는 남성이 가파르게 증가하였고, 그때문에 20~30대 남녀 모두 결혼하고 싶고, 자녀를 낳고 싶은 비율이 80%에 육박함에도 성혼에는 이르지 못하고 출산율은 유래없는 0.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여성우대정책을 폐지하고 남성과 여성의 자연스러운 경쟁을 통해 유독 한국에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도태남성의 증가율 추세를 낮추고, 이에 따라 자연스레 늘어나는 사회에서의 경쟁 대신 결혼을 택하는 여성과의 결합을 통해 평범한 선진국 수준의 출산율(1.3)정도로 끌어올리는 것 외에는 마땅한 대안이 생각나지 않네요.
정리하자면, 국내의 출산율 저하 문제는 낮은 성혼율과(30대의 50%가 미혼), 현실적으로 1자녀 이상 가지기 힘들게 하는 너무 늦은 결혼연령(30대 중반까지 초혼연령 상승)이 문제이며, 이러한 현상엔 한국의 여성부 및 여성우대정책이 큰 축이니, 출산율을 평범한 선진국 수준으로 정상화시키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여성우대정책을 철폐하는게 먼저라는 겁니다.
너무 현실적인 얘기라 여성분들이 듣기에 거북하실수는 있겠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성혼율과 출산율을 끌어올리려면 현실적으로 이 방법 말고는 떠오르는게 없네요.
삿갓맨//
이미 위의 댓글들로 질문하신 내용들에 대한 대답이 거의 다 되어서 특별히 더 설명드릴 내용은 없는거 같은데, 평균급여 부분만 좀 말해볼까요?
평균급여는 다양한 각도에서 봐야합니다. 여성들의 직업 선택(주로 저소득인 서비스직을 많이 선택, 고소득직종인 이공학계열은 선택을 많이 하지 않아 평균급여가 낮은 현상), 같이 입사한 남자 직원 대비 출산 및 육아를 선택한 여성들의 커리어상의 공백 발생으로 인한 연봉 동결 등의 문제, 한국의 결혼문화 등으로 인해 생산활동에 적극적(급여>워라밸)인 남성에 비해 다소 이부분에서 자유로워 자아실현의 욕구에 기인한 생산활동으로 급여보다는 워라밸을 선택하는 여성의 특성, 구직활동에 최종적으로 모두 실패한 경우 남성은 육체노동 및 3D노동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는 데 반해(일반적으로 취업전선에서 밀린 여성들이 선택하는 텔러, 카페 알바 등의 단순서비스직보다 고소득), 여성은 육체노동 및 3D업종은 종사하기 원하지 않는 문제 등 다양한 이유가 있죠. 단순히 여성 전체의 평균급여와 남성 전체의 평균급여를 비교하는것은 위의 GII통계에서 우리나라가 남성이 여성에 비해 훨씬 교육수준이 높다고 하는것과 같은 오류를 범하시는겁니다.
여담으로, 극단적 페미니즘 진영에서는 이 문제를 직업간의 소득차이에 문제가 있다면서 여성들이 많이 선택하는 단순 서비스직(예시로는 전화 텔러 등)도 남성들이 많이 선택하는 건설직 종사자나 3D업종, 개발자 등의 엔지니어들 만큼 힘든 직종이니 그들간의 급여 차이를 줄여야 한다는 식의 주장을 펼치고 있죠. 어때요, 동의하시나요?
그 외의 삿갓맨님의 의견은... 쓰레기가 누군지 모르겠다는 정도로 답변드릴게요 ^^ 누가 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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