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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rohtomoon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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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htomoo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0 독립운동가 전설적인 인물.jpg [새창] 2015-03-05 14:04:30 16 삭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목숨 바쳐 지키려 했던 나라인데...

    부일 매국노들이 일제의 앞잡이가 되서 민족을 짓밟고,
    그것도 모자라 해방 이후엔 나라를 통째로 말아먹은...

    우리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나라입니다.
    우리 부모세대들은 못 배워서 부일 매국노들에게 이용당했더라도
    우리만은 제발 정신 차리고.. 포기하지 말고
    독립운동가 분들이 피 흘려 남기신 고귀한 뜻을 되살려야 합니다.

    그렇게 살지 못한다면,
    불의를 보고도 침묵한다면
    우리는 부일 매국노들을 비난할 자격도 없습니다.
    1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05 09:21:19 22 삭제

    대한민국 임시정부 때 부터 써 오던 호칭인
    "부일(附日) 매국노"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일본제국에 들러 붙어서 민족의 고혈을 빨아먹던 매국노'라는 표현인데
    이걸
    이승만이 집권하면서 부일 매국노들을 대거 기용..
    긍정적인 이미지의 "친일파"로 바꿔 버렸죠.

    김구 선생 살아계실 때까지만 해도
    "부일"이라는 호칭은
    언론에서도 일상적으로 쓰던 단어였습니다.
    168 한국 여자 축구의 희망.. 성희롱에 지쳐 한국을 떠나다 [새창] 2014-07-30 19:48:08 27 삭제
    코로스케/

    추성훈은
    용인대 파벌이 아닌 이유로 불이익 당한 것도 컸지만,
    '제일교포'라는 이유로 한국 유도계로 부터
    엄청난 무시를 당했고, 버림받다시피 했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한국 유도판을 떠나 일본 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 금메달을 땄죠.

    야구판의 김성근 감독을 보시면 됩니다.
    그 분이 중위권의 SK를 세 번이나 연이어 우승시키고도..
    팬 등 많은 이들로 부터 "반 쪽바리" 비하를 들었고,
    야구계 인사 중 절반은 김성근 감독을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고요.
    167 "집값 떨어진다"며 사회적 약자들의 입주를 막는 아파트 주민들 [새창] 2014-07-11 07:53:49 13 삭제
    gallow/

    님은... 자꾸
    '기존 주민들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의 입주 때문에
    아파트에 대한 인식이 나빠져서 금전적 피해를 (아파트 가치 하락) 입는다'
    는 걸 주장하는데... 그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라니까요??

    저 동네에, 저 아파트 보다 더 비싼 아파트가 있을 경우..
    더 비싼 아파트 거주 주민들이 저 아파트를 보고
    '저런 싸구려 아파트가 옆에 생겨서 집값 떨어진다'고 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럼 기존 주민들도,
    그렇게 무시당하고, 집값 하락의 주원인으로 내몰려도 된다는 겁니까?
    그게 '비겁한 강자'의 논리지, 합리적인 생각입니까?

    그리고 아파트값은 무조건 오르는 게 아닙니다.
    요즘 분양 후에 가격 오르는 아파트 거의 없습니다.
    떨어지면 떨어졌지.. 특정 지역 아닌 이상 다 떨어져요.
    그런데 님은
    저 아파트가 오랜 기간 미분양 나서 자체 해소가 안될 정도의,
    (시공순위 높은 업체들은 사측이 쥐고서 '회사 전세'로 돌립니다)
    서울시가 미분양 분을 처리해 줬을 정도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시공업체의 아파트라는 것도 고려하지 않은 채,
    <아파트는 분양만 받으면 무조건 오른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입주하면 가격이 떨어지므로 피해주는 것>이라 비난하고 있죠.

    서울시가 나서서 장기 미분양난 걸 해소해 줬을 정도면 비싼 아파트도 아닙니다.
    위치 안 좋고, 시공사 메리트도 없고, 주변 편의시설도 별로 없고. 학교도 없고...
    이런저런 이유가 있으니 장기 미분양이 난 거고,
    서울시까지 나서서 구입 후 장기 임대로 돌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저런 동네는 다들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살기 때문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장기 임대로 들어온다고 해서
    아파트 가격 크게 떨어지고... 그러지 않아요;;;;
    나도 저런 곳에 오래 살아봐서 잘 압니다. (10여 년 전.. 수유동, 장위동)

    고로....
    님의 주장은 원칙적으로도 잘못됐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따져 봐도 억지스러운 주장이라는 겁니다.
    166 "집값 떨어진다"며 사회적 약자들의 입주를 막는 아파트 주민들 [새창] 2014-07-10 23:18:00 133 삭제
    gallow/

    그런 논리면, 기존 주민들이
    근처 비싼 아파트 주민들에게 무시당해도 할 말 없겠군요?

    분양가만 4억 가까운 브랜드 아파트 살고 있습니다.
    우리 아파트에도 대량 미분양 나서
    저가 전세로 입주한 사람들 많지만
    한번도 무시하거나, 집값 떨어뜨린다는 생각 같은 건 안하고 살았는데요?

    나도 여기 오기 전까진
    16년 된 좁아빠진 주공 단지에서 3년 살았고,
    나 보다 훨씬 잘난 사람들이 많기에
    남 무시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집 하나 가졌다고 해서
    '나 보다 못 사는 사람들 때문에 피해 본다'
    는 식의 논리로 접근하면 안되는 겁니다.;;;;
    165 초딩과 싸우는 유병재.swf [새창] 2014-07-07 19:38:37 101 삭제
    유병재씨 연기 참 잘하는 것 같습니다.

    '비극적 희극'의 대가, 챨리 채플린을 연상시키는..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매소드가 있어요.

    이런 천부적 재능을 가진 사람은 크게 키워줘야 하는데... 꼭 대성하길 바랍니다.

    164 노회찬 동작을, 천호선 수원정 출마발표 [새창] 2014-07-07 17:09:55 81 삭제
    한국 정치판의 희망... 노회찬, 천호선..!!!

    163 63년만에 돌아온 남편 [새창] 2014-07-05 10:10:10 6 삭제

    미국에서 군사작전통제권을 되찾아 오는 것 조차 힘든.. 굴욕적인 나라의 처지...
    보수(자칭)들의 반발을 잠재우고, 부시 정권의 일방적 요구를 조금이라도 맞추기 위해
    진보 진영, 진보 언론들로 부터 "미국의 개"라는 조롱까지 들으며,
    어렵게 결정한 이라크 파병...

    풀리지 않는 미안함과 안타까움에
    목숨 걸고 자이툰 부대로 가서 장병들을 위로한 노무현 대통령...
    그의 행보들이 모두 성공적이진 못했어도, 그가 존중받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노대통령 `아르빌 전격 방문' 전말>

    연합뉴스 2004-12-08 19:11

    코드명 `동방계획' 극비리 추진

    (아르빌 공동취재단 <이라크>=연합뉴스) 조복래 고형규기자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이번 아르빌 자이툰부대 방문은 코드명 `동방계획'으로 극비리에 추진됐던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이 계획은 노 대통령이 남미와 APEC(아태경제협력체) 순방 후인 지난달 25일 오전 김우식(金雨植) 비서실장과 권진호(權鎭鎬) 국가안보보좌관, 이종석(李鍾奭) 사무차장 등 NSC(국가안보회의) 고위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유럽 순방후 귀국길에 아르빌을 방문, 자이툰사단 장병을 격려하겠다"고 구상을 밝히면서 "실무적으로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NSC 사무처는 합참과 외교부, 경호실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긴급 비밀준비작전에 돌입, 보고서 준비에 매진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27일 NSC측으로부터 1차 검토결과를 보고받았고 아르빌을 방문하기로 최종 결심, 철저한 준비를 최종 지시했다.
    NSC는 곧바로 청와대 경호실과 합참 작전본부, 외교부 정책실 등 유관부처 고위간부로 준비팀을 구성, 쥐도 새도 모르게 은밀하게 실무준비를 착착 진행시켰다.
    `동방계획'은 노 대통령이 프랑스를 출국하는 8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에서 서울에 도착하는 9일 아침 5시 30분까지로 모든 초점이 맞춰졌다.
    이같은 계획은 곧바로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 정동영(鄭東泳) 위원장 등 NSC 상임위원들에게 보고됐다.
    아울러 미국 정부에는 이번 행사의 협력을 위해 고위외교채널을 가동해 이같은 계획을 통보했고, 그후 합참본부장이 현지 다국적군 사령부에 다시 통보했다.
    그러다가 12월 초 합참과 NSC, 경호실, 홍보수석실 요원 등 실무준비요원이 현지에 파견됐다.
    하지만 안전 및 외교상 극도의 보안이 필요했기 때문에 쿠웨이트 측에도 계획을 알리지 않고 쿠웨이트에서 개최되는 회의 참석 등 별도 목적으로 만들어 그 명의로 준비를 진행시켜왔다고 한다.

    노대통령 자이툰부대 방문

    이들 실무진은 방문 목적을 철저히 비밀에 부친 채 현지에 파견돼 쿠웨이트 관계자들과 접촉, 항로조정과 행사협조, 경호준비 등의 세부절차를 협의했다.
    실무진들의 준비과정에서의 애로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우선 노 대통령이 프랑스 공식방문을 마치고 곧바로 아르빌을 방문하는 것은 아르빌 공항의 규모나 상태를 고려할 때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났다.
    결국 쿠웨이트나 터키를 경유해 방문하는게 불가피해졌고, 양국간 외교 절차 및 여러 상황을 종합 고려한 결과 쿠웨이트를 통해 가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문제는 또 있었다. 아르빌 공항은 야간 관제시설이 미비, 주간(07:00-16:00)에만 사용이 가능해 프랑스에서의 출발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이 났기 때문이다.
    결국 아르빌에는 아침에 도착할 수 있도록 경유지인 쿠웨이트 도착시간을 새벽 5시경으로 맞추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의 출발시간을 오후 8시로 고의 지연시켰다.
    사실 노 대통령의 이같은 `이상 행보'는 프랑스 방문 마지막날 일부 감지됐다.
    당초 일정에 없었던 퐁슬레 프랑스 상원의장과의 면담도 방문 마지막날에 급히 추가됐고, 노 대통령이 기자들과의 조찬간담회를 취소한 대신 기내 간담회를 가질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물론 청와대측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하는 바람에 "없던 일"로치고 넘어갔지만 결국은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는 속담을 다시한번 실감케했다.
    게다가 프랑스 입국때는 오를리 공항을 이용했으나 출국땐 특별한 이유 없이 샤를 드골 공항으로 이동해 출발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측은 이번 `동방계획' 추진 과정에서 기자들이 전혀 낌새를 챌 수 없도록 철저히 `페인트 작전'을 구사했고, 몇번의 고비도 있었지만 `오리발 작전'으로 가까스로 `철통보안'을 유지했다는 후문이다.
    162 페북에 올라온 어린이집화장실 사진사건.. [새창] 2014-07-03 14:50:53 14 삭제
    성인 남자가,
    어린 여자애 소변 보는 거 찍는 것 부터 미친 거 아닌가요??

    페이스북 글도 제정신이 아니지만
    아무렇지 않게 여자애 소변 보는데 사진 찍은 것도 이해불가군요.
    '아동 성추행'으로 들어갈 것 같은데.
    161 '서울우유'... 甲의 횡포 [새창] 2014-07-02 16:32:02 2 삭제
    닉넴세탁/

    그렇죠,
    남양, 서울, 매일우유 아니더라도
    빙그레나 동원(덴마크우유, 소와 나무) 같은 브랜드도 있으니까요
    160 '서울우유'... 甲의 횡포 [새창] 2014-07-02 16:28:12 0 삭제
    ASKY~♡ /

    청소를 하려면 가장 심하게 썩어 있고 더러운 것 부터 걷어내서 씻어야죠.
    '오십보 백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아무 것도 못 바꿉니다.
    독과점 업체들, 업계 1위 업체들의 횡포를
    불매운동으로 저지하다 보면 전체 업계가 자성하고 바뀝니다.
    159 '서울우유'... 甲의 횡포 [새창] 2014-07-02 16:24:31 2 삭제
    똥에낀참외씨/

    말씀하신 '서울우유 지입차주 분신 자살' 사건이
    기사를 찾아보니, 2007년에 있었군요.;;;

    158 참여연대가 국정원 대선불법개입을 폭로한 직원의 무죄의견서를 모으고 있네요 [새창] 2014-06-24 17:20:30 2 삭제
    Neutrino/

    오유 게시판에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원문의 특정 문단이 이중으로 뜨는 현상이 자꾸 발생하네요. 분명 한 번만 적었는데...
    그런 오류 때문에 링크 중 하나가 깨져서 보이는 것 같네요.
    157 참여연대가 국정원 대선불법개입을 폭로한 직원의 무죄의견서를 모으고 있네요 [새창] 2014-06-24 15:01:47 10 삭제
    좀비물범두목/

    그럼요.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내부고발자를 철저히 보호하고 공익적 제보를 존중해 주죠.
    156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0%도 붕괴 임박! [새창] 2014-06-19 14:48:55 1 삭제
    여론조사에선 40% 깨졌다 해도

    선거 때만 되면 또 "우리가 남이가"

    결국 45% 나오고...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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