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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9	글 눈팅을 해보니 대부분 잘한건 문재인탓 못한건 김종인 탓으로 돌리시는데 [새창]	2016-04-20 01:52:58	4	삭제
		점점 그런 글들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총선 직후의 '김종인은 깎아내리고 문재인은 추켜세우는 양상'은 문재인의 정계은퇴 가능성 때문에 더 과열되었던 부분도 있으니까요. 문재인의 정계은퇴는 없는 것으로 오늘 결론지어졌으니 이번 총선 결과를 특정인의 공으로만 계산하려는 글들은 이전보다 줄어들 듯! 참고로 저 역시 이번 총선 결과를 위해서는 문재인과 김종인 모두가 필요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288	근데 여러분 정청래 의원은 열린우리당 탈당 사태 때 어떻게 했었나요? [새창]	2016-04-20 01:48:36	1	삭제
		그렇다기보다는 다음 선거(보궐 등)를 위한 것 아닐까 싶어요. 정청래가 얼마전 김종인을 향한 발언들에 대해 '당권을 염두한 발언이 아니다'라고 인터뷰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인터뷰 내용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결국 다음에 있을 선거의 공천을 위한 것이 아닐까 싶은... 혹여 김종인이 당권을 잡게 될 경우, 당의 우클릭은 계속해서 유지될 테고, 그렇게 되면 사실상 다음에 있을 선거 역시 공천이 어려워지니까요. 물론 여기까지 절대적으로 저의 추측입니다. 절대 '사실'이 아니에요! 그냥 작은 의견 정도로만 받아들이시길.
	287	근데 여러분 정청래 의원은 열린우리당 탈당 사태 때 어떻게 했었나요? [새창]	2016-04-20 01:30:27	1	삭제
		지금 두분 사이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동영이 국민의당에 입당하던 때, 더민주 팟캐스트 '진짜가나타났다'에서 정동영 입당과 관련해 아주 짧은 (거의 지나가다시피한) 대화가 있었습니다만, 이때 정청래는 별다른 대꾸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286	정청래 발언중엔 정의롭지 못한 발언이 있습니다. [새창]	2016-04-20 01:27:19	0	삭제
		더민주 과반이라니! 제 개인적 바람이 투영된 오류가 있었네요. '더민주가 제 1당이 되니' 로 정정합니다.
	285	근데 여러분 정청래 의원은 열린우리당 탈당 사태 때 어떻게 했었나요? [새창]	2016-04-20 01:25:35	5	삭제
		정청래 엄밀하게 말하면 친노 아니고 정동영계에요. 예전에 언젠가 정청래 스스로 자신은 정동영계라고 말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결별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정청래 친노는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친노'는 노무현을 좋아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계파로서의 '친노'를 말하는 겁니다. 실제로 정청래가 노무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84	정청래 발언중엔 정의롭지 못한 발언이 있습니다. [새창]	2016-04-20 01:19:49	6	삭제
		저도 그 발언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김종인이 더민주에 영입될 때 말을 안하고 있던 정도가 아니라 환영까지 했었죠. 더민주 내부 사정을 잘 모르는, 그저 뉴스나 신문보는 일반 사람들 눈에는 비상시국일 때는 환영하던 사람이 총선 끝나고 더민주 과반 달성하고 나니 입장을 번복하는 모습처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김종인이 영입될 때는 조용히 있다가, 총선 끝나고 난 뒤 던지는 말이라면 차라리 이해가 되겠는데 '가인 김병로 선생의 손자~'라는 트윗까지 달아놓고 이러는 건.. 그리고 더 나아가 '비리전력이 있는 사람은 당대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이 발언은, 물론 정청래는 김종인을 저격하기 위해 던진 말이겠지만, 단일 공격이 아니라 범위공격성 발언이라고 해야될까요.. 아마 저 발언은 더민주 내부를 돌고 돌아 서로를 다치게 하는 말이 될 듯.
	2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0 01:09:34	1	삭제
		경선(투표)을 치루는 것만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하시는 듯한데, 합의 없이 몇몇이 막무가내식으로 추대하면 민주주의가 아니겠지만 충분한 논의와 함께 합의가 이루어지면 (충분한 논의와 그로 인한 합의가 전제) 굳이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할 것도 없죠. 참고로 혹여나 몇몇분들이 대통령도 추대하지 그래요, 라는 댓글 다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자면 지금 '추대 논의'는 더민주라는 당의 지도부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할 것인가에 한정된 논의입니다. 대통령에 대해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덧붙여 전 추대에 그리 찬성하는 쪽이 아님) '추대 논의'를 비약함으로써 논의 자체를 왜곡하는 발언은 좀 말아주세요.
	2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0 00:57:48	0	삭제
		저도 얼마전에 더민주 비례공천 파동으로 시끄러웠을 때 새누리, 국민의 당 비례에 비하면 나은 거다, 라고 주장한 적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더민주에 대한 보다 엄중한 잣대에 대해서 이해할 수밖에 없었던 건 그들로서는 더민주가 제식구, 혹은 더 가까운 친구이기 때문인 거죠. 그래서 이제는 뭐, 핑계대는 의견만 아니라면 더민주에 대한 비판들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이 엄중한 잣대는 이 행동으로 인해 초래될 여파가 혹여나 당에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인 거죠. 결국은 야당을 위한 염려인 셈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속상하긴 하지만.. 덧붙여 새누리가 이상한 짓하거나 막장짓하면 이곳분들 그렇게 조용히 있지는 않습니다.
	2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0 00:49:08	0	삭제
		님 글 다시 읽으면서 '힘의 논리'와 '동화 속 꿈나라'에 대해서 고민해봤는데 역시 김용민의 화환은 후자쪽인 거 같아요! 암만 생각해도.
	2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0 00:47:35	2	삭제
		오유의 이해 수준 운운하시는 것이 참.. 그렇네요. 김용민 화환 보면서, 뭘 저렇게까지 했나, 되게 벼르고 있었나보다 하고 웃어넘겼는데 저는 오유 유저도 아닌가 모양입니다. 아니 근데, 님 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화환은 님 말씀대로 정말 애교 수준이긴 하죠. 총칼에 비하면야. 근데 그래서 그럴까요. 저는 오히려 화환을 보낸 게 님께서 말씀하시는 '힘의 논리'에 의거한 방식이 아니라 '동화속 꿈나라'식 방법인 것 같네요. 이겨서 쟁취해야죠. 근데 그거랑 화환 보내는 게 대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건지는 잘..
	279	이철희 비례대표 왈 "문 전 대표가 (호남 패배를)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새창]	2016-04-19 19:51:45	3	삭제
		다들 전문 안 읽어보신듯... 문재인 탓하는 게 아니라, 선거 결과를 뼈아프게 받아들이되, 그렇다고 정계은퇴를 할 것 까지는 아니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278	최재성 트윗 해석 [새창]	2016-04-19 18:55:43	3	삭제
		그냥 마지막 문장이 핵심이에요. '지금 단합하면 엄청난 지지가 오고 대선 이깁니다.' 저는 사실 단합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어차피 당권 경쟁으로 단합 못할테니까요. 그냥 더민주 내부사정 모르는 사람들 눈에 개싸움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좀 똑똑히 당권경쟁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정말 내년 대선 앞두고 정권심판이라는 민심에 부응하지 못하면 (당권경쟁에 매몰된 모습만 보이면) 대선 정말 질거라고 거의 확신합니다.. 제가 진짜 대선이 2018년도에 있었어도 뭐라고 안해요. 당권 경쟁이야, 뭐. 지금까지 안그랬던 적 있나. 이렇게 생각했을 거예요. 근데 문제는 2017년이 대선이라는 거예요! ㅜㅠ 얼핏 듣기로는 전당대회가 8월에 있을 거라고 얘기들었는데, (확실하지 않음) 8월을 기준으로 놓고본다면 앞으로 지금보다 더 심해질 거란 거니까... 5월, 6월, 7월, 8월을 당권 경쟁하느라 제대로 된 야당 모습 보이지 못하면 대선 정말 더더더더욱 어려워질 겁니다. 그러니까 당권 경쟁 준비하는 의원님들, 최재성 의원님 말씀 새겨주셨으면..
	2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9 18:45:04	1	삭제
		그럼 일단 777이 양극화 해소라는 건 이해하신 거죠? 그 777을 달성하기 위한 굉장히 많은 공약들이 있는데...(이를테면 몇 년도까지 시급을 1만원까지 인상하겠다 등 세부적인 공약들이 많아요.) 이건 제가 다 일일히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고 한번 검색해보세요. 실제로 더민주 내부에서 총선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경제민주화 관련해서 '더불어성장론'이란 이름이었던지, 굉장히 두꺼운 분량의 공약집같은 거 오유에서 봤었는데, 그 글 제목이 뭔지는 모르겠구, 아마 더민주 홈페이지가면 있을 듯. 그거 직접 보시면 될듯요.
	276	지난 대선전 김종인과 경제학자들의 경제민주화에 대한 얘기 (나꼽살12화) [새창]	2016-04-19 18:40:48	3	삭제
		안씨의 새정치보다는 경제 살아날 것 같은데요 ;;
	2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9 18:35:55	1	삭제
		전문적으로 말할게 뭐있어요 ㅋㅋㅋ 전문가만 말할 수 있나.. 경제민주화 자체가 전문가만 이해할 수 있는 개념도 아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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