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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2 15:46:36 0 삭제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작 헤어질걸 그랬나 싶기도 해요. (지금은 다른 이유로 헤어짐)
    저도 그 고민 한참 하다가 결국은 다 물어봤는데 그 후로 한 3개월동안은 그걸로 바가지를 박박 긁어댔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이미 내 생각은 그 때와는 다르다는걸 처음 물어봤을 때 나름 잘 대답해줬는데 제가 불안해서 자꾸 캐물었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애초에 그 과거 감당 못할 거 그냥 일찍 끝내는게 나을 뻔 했어요. 전 감당도 못 할거면서 그냥 질질 끌면서 억지부린거죠. 서로 힘들게 말이에요...
    35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2 15:27:39 0 삭제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ㅋㅋㅋㅋㅋ신기하네요. 이런 경험 있는 분 안 계실 줄 알았더니.
    저는 그 당시 남자친구한테 그냥 터놓고 다 물어봤어요. 남자친구도 니가 신경 쓰이게 해서 미안하다고, 니가 그렇게 불안해 하는 것도 이해한다고 말해줬어요. 그래서 제가 물어보는건 다 대답해줬고, 이 얘기랑 별개로 카톡도 본 적 있는데 여자랑 연락한 건 조별과제 단톡 빼곤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론 그렇구나~ 하고 말았어요. 가끔 생각이 나긴 했는데 이렇게 다 얘기하고나니까 생각이 좀 덜 나더라구요.
    아, 나중에 안 사실인데 솔직히 제가 너무 꼬치꼬치 물어보고 은근히 떠보고 해서 기분은 많이 나빴대요. 근데 제 마음을 이해 못 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너무 불안해해서 그냥 티 안 내고 다 대답한거라고 하데요.
    3532 방송에서 도둑질 고백하는 아이돌 [새창] 2017-02-26 04:17:25 105 삭제
    헐ㄷㄷ...저걸 지금 추억이라고 방송에서 얘기하는건가...
    35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5 17:34:19 15 삭제
    어... 죄송해요... 아무리 횡설수설 하셨다지만 글이 이해하기가 너무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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