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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그래도커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2-02
    방문 : 1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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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커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6 13:57:46 3 삭제
    저도 자전거모임 6개째 가입하고 탈퇴하길 반복해가며 여럿 라이더들 경험해 본 결과
    동호회에도 급이 있단 말씀 백번 공감하는 입장이구요.
    그만큼 지금 소속된 모임의 순박함과 청정도에 자신 있건만 ;
    조금이라도 불편한 사람이 속한 모임이면 저부터가 못버팁니다만
    남친 입장에서 이걸 이해할 래야 할 수가 없겠죠.
    경험해 본 적도 없는데.
    3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6 13:55:13 0 삭제
    아 그렇죠.. 적대감이 느껴지시죠.. 제가 위험한게 싫은 마음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말씀처럼 자전거를 같이 안타본게 아닌데, 탈때마다 요만큼 타고 어서 집에 가자고 하고
    탈만하면 항상 저 뒤로 뒤쳐지니 이건 서로에게 너무 아닌것 같아서 ..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3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6 13:46:57 0 삭제
    네. 저도 이기적이고 남친도 이기적이고.. 서로 걍 각자 주장 쎄우기가 용호상박..
    그래서 벌써 몇달째 소모적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하하하 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6 13:40:53 0 삭제
    ㅠㅠ 첫줄까지만 읽고 추천 눌렀습니다..
    303 날 샜네요.. [새창] 2016-08-26 12:38:59 0 삭제
    으으. 어질어질....
    생존신고 드립니다 ! 점심 맛있게 드시고 식후 춘곤증 조심하세요 ㅠ_ㅠ/
    3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6 08:22:43 1 삭제
    헛 이글 보고 에어컨 끄고 창문 열었어요 !
    나가기 전까지 이렇게 바람 들여둬야지 ㅋㅋ 정말 시원하네요.
    3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6 08:19:35 0 삭제
    네 별말씀을요.. 경험자가 아니라 큰 도움 못되어드린것 같네요. ㅜㅜ
    참고로 지금 나이가 취준에 늦은 나이도 아니고 하시니 제 주변 경험담 말씀드리자면,
    현 회사 동기 남자들 중 2 명이 회사 다니면서 공부해서 1년 안에 공기업 입사하더라구요.

    지금 한번의 결정으로 작성자님 앞날이 사기업,공기업 또는 공무원으로 극명히 갈리는 것도 아니란 것 말씀드리고 싶어요.
    진지하게 침착히 (대신 자학은 마시고!) 작성자님의 현재까지를 돌아보시고 꼭 좋은 선택하시길.

    다시 한번, 잘 되실거예요 ! ^ ^ !!
    3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6 08:06:05 0 삭제
    말씀 듣다보니 그저 여러모로 지치신게 느껴지는 듯..
    결정의 기로에 있을땐 물론 그렇죠. 누구든 그럴겁니다.
    집에서 시간 보내시며 가족들에게 마음도 불편하고 공부 집중도 안되고..

    낙오자 마인드라고 스스로를 너무 비하 마시고.. 낙오자란 단어 자체가 맘이 많이 아프네요.

    정년 보장과 안정된 직장 직업은, 현재 일하고 있는 모든 직장인들도 매일같이 품는 희망사항일겁니다. (물론 저도!)
    공시든 취업이든.. 경쟁이 치열해서라기보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합격 가능성을 냉정하게 판단해 앞날을 결정하는게 맞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리네요.
    2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6 08:01:36 0 삭제
    맞습니다 !! 작성자분 탓이 절대 아닙니다.
    막상 회사에서 일하며 사람 뽑는 프로세스 보다 보니,
    간혹 정말 허무맹랑한 기준으로 사람 당락 판단하는 것도 종종 봅니다.
    그냥 회사와의 운이 아니셨던 거예요.

    당장 불합 받으신 마음 무겁고 슬픈건 너무 이해갑니다..ㅠㅠ 힘들게 준비하셨을텐데..
    그래도 이번 일 하나로 스스로의 가치를 지레짐작 않으셨음 합니다.

    기운 없으실테니 오늘은 지나간 면접 너무 생각 많이 마시고
    맛있는것 잘 챙겨드세요 :)
    2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6 07:48:36 0 삭제
    이미 한번 2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을, 충실히 보내보지 못한 경험이 있으시니
    현 상황에 시간을 더 투자해야 하는 공무원과 공기관은 함부로 추천드리기 어렵네요..
    전국에 공공기관이 몇백개가 되더라도 각 공기관 공고마다 경쟁률이 몇백대 일이 우스운 현실이니..

    일단 본인이 뭘 원하는지, 그 전에 앞서 왜 고시와 취업을 두고 고민하는지를 파악하는게 더 우선일 것 같아요.
    2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6 07:44:51 0 삭제
    징징이라뇨~
    말씀하시며 스스로 정리되는것도 있으실텐데, 부담갖지 말고 말씀하세요.

    다만 저는 처음부터 공무원이나 공기관을 목표로 한 적이 없어서
    취업의 큰 맥락 말곤 세부적으론 조언 드리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296 [익명]남들 앞에서 발표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새창] 2016-08-26 07:42:25 1 삭제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 부담감 정말 공감합니다 ㅠ
    발표할 때 전문가인 척하고 세상에서 제일 당당한 척 하라는 건
    당장 완벽하게 하란게 아니고 지금부터 실수 해가며 배우란 말씀 아닐까 싶어요 !
    첨부터 너무 부담감 갖지 마시구 쉬운 영어로 스크립트 짜서 해나가보심이 어떨지 -

    어차피 영어실력, 발표실력 다같이 고만고만한 실력으로 입학한 동기들이니
    다 크고 작게 같은 고민하고 있을겁니다 ^ ^
    쫄지 마세요 !

    ...라고 써놓고 당장 오늘 한껏 쫄아들 내가 걱정이네..
    295 [익명]남들 앞에서 발표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새창] 2016-08-26 07:38:10 0 삭제
    아 저 대학생 때 발표 울렁증과 되도 않는 완벽주의로 많이 힘들어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학생 때는 어차피 돈주고 배우는 때라, 망해도 다 연습이다 생각하고 일단 부딪혔어야 했는데요.
    저는 그 부담감을 회피하고 외면하는 걸로 대처 했었어요... (발표 없는 수업, 발표 대체 과제, 조별발표에서 발표자 안하기 등등..)
    지금 와서 너무 후회되는게.. 그 엉망진창 발표 연습을 회사 와서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ㅠㅠ
    프레젠테이션 많은 직무인데.. 매주 새로 쓰는 흑역사.....
    2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6 07:33:00 0 삭제
    어.. 그것도 좋지만 !
    '전국 어디든' 은 막상 합격 되셔서 겪어보시면 애로사항도 꽤 되실거예요.
    (타지 생활을 전에 해보셨는데 어렵지 않았다면 또 다른 얘기겠지만..)

    또 처음부터 무작정 낮은 허들을 공략하지 마시고, 일단 자격 되시는 한도 내에서 괜찮은 회사들 정규직 쓰다 보면
    어느정도가 본인에게 적정선인지 금방 찾으실 거예요.

    처음 지원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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