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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사상가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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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4	융 심리학은 왜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을까요? [새창]	2014-04-03 19:22:34	2	삭제
		심리학은 유기체의 정신과정과 행동에 대한 과학적인 학문으로 정의됩니다. 엄밀하게 말해서 정신분석학은 심리학이 아니라 정신분석학입니다. 오히려 심리학에 영향을 더 많이 주고 받는 것은 컴퓨터공학이죠. 그리고 정신분석학은 철학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심리학은 다릅니다. 심리학의 아버지를 프로이트로 보지 않고 분트로 본 것도 인간의 정신과정에 대한 좀 더 과학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연구실을 열었기 때문이죠.(물론 내성법이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심리학은 과학입니다. 철학이 궁금해 하는 여러 요소들을 과학적인 방법론을 통해서 알고싶어 하죠. 그 떄문에 철학보다 범위가 좁고 통합적인 시각을 제공하지 못하는 데 한계가 있지만 동시에 그 덕에 기술하고 설명하고 예측하고 통제하는 과정에서 실용성이 극대화 되어 있죠.
	183	여러분은 야동에 대해서 어떤 시각을 가지고있나요? [새창]	2014-04-03 16:45:47	1	삭제
		가장 근본적으로 비도덕적이라고 생각하셨다면 도덕이란 무엇인가 충분한 고찰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아시다싶이 세상의 정의는 인류가 발달하고 사회와 역사가 역동함에 따라 그 개념도 그에 따라 바뀌었습니다 절대적 개념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라는 뜻입니다 사회적 가치는 소극적으로는 사회를 유지시켜주고 적극적으로는 구성원, 인류의 복지를 증진시켜주죠 매춘이 반사회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병폐가 존재합니다만 그건 해당업종의 음지화가 이유지 업종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차라리 없애지 못할 것이라면 국가책임 하에 공개시켜놓고 그 음지에서 거래되는 엄청난 양의 경제를 끌어올려 세금도 거두고 성병에 대한 예방도 또헌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182	눈물 흘리는 vj [새창]	2014-04-02 21:35:01	0	삭제
		출처 웃대입니다
	181	눈물 흘리는 vj [새창]	2014-04-02 21:34:26	0	삭제
		지하경제 양성한다고 폐지 줍는 거에 세금 올리는 게 우리나라네요.. 저렇게 힘든 데 기부까지 하는 어른들을 보면서 자신도 정치도 되돌아보게 됩니다
	180	눈물 흘리는 vj [새창]	2014-04-02 21:32:18	0	삭제

	179	눈물 흘리는 vj [새창]	2014-04-02 21:31:59	0	삭제

	178	눈물 흘리는 vj [새창]	2014-04-02 21:31:24	0	삭제

	177	눈물 흘리는 vj [새창]	2014-04-02 21:30:54	0	삭제

	176	눈물 흘리는 vj [새창]	2014-04-02 21:30:31	0	삭제

	175	눈물 흘리는 vj [새창]	2014-04-02 21:30:14	0	삭제

	174	눈물 흘리는 vj [새창]	2014-04-02 21:29:56	0	삭제

	173	왜 바다가 푸른지 아시나요 [새창]	2014-04-01 19:06:52	0	삭제
		바다를 보지 못한 사람은 사랑할 수 없나요 여기는 철게입니다 ㅋㅋㅋㅋㅋㅋ
	172	책 <불완전성> 중에서... [새창]	2014-04-01 19:05:38	0	삭제
		문맥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사회적으로 인간은 어떻다 하는 통념으로 인간의 속을 들여다 보는 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
	171	일베분석 [새창]	2014-04-01 18:43:33	0	삭제
		부정적인, 공격적인 편견에 기대서 현실을 보죠 그리고 그런 편견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것은 이해를 필요로하지 않기 때문에 꽤나 매력적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갑니다 전염성이 있죠 여기서 전염이라고 한 것도 일종의 병이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복잡하고 난해한 사고과정과 관찰이 아니라 단지 편견 속에 현실을 밀어 넣음으로써 고등정신의 산물인 현실의 설명력을 얻는 건 모종의 쾌감이 있죠 힘들이지 않고 돈을 버는 것 처럼 하지만 이런 지식은 지식이 아니라 현실을 편의에 의해 굴절시킴으로써 그 생각의 수준만큼의 현실에 이해를 가질 뿐이겠죠
	170	[익명][반말,스압주의]안녕? 너희들 혹시 공황장애라고 아니??^^ [새창]	2014-04-01 17:26:22	7	삭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뭐라 깊게 조언해주기가 힘듭니다 누구나 아픔이 있겠죠 하지만 그 아픔들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에 편견에 따라 더 아프기도 할거라 생각해요 그건 병이 아니고 사람들이 필자에게 주는 고통이겠죠.. 참 안타깝습니다 다행이도 저는 어렸을 때 찢어질 만큼 가난했을 때도 포기를 모르는 부모님 덕에 가능성이라는 게 감히 인간의 머리로 가늠할 수 있는게 아니구나 하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제 삼자에다가 얼굴한번 안보고 말한번 섞어 보지 않은 제가 감히 님의 인생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건 가능성에 대해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는 겁니다 힘내세요. 포기하지 말란 진부한 충고도 헤아려 주시고 가족을 위할 줄 알고 따뜻한 감성을 가진 사람이 자존을 잃은 것이 안타까운 제 마음도 느껴졌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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