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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9	일본놈들 어이없음 ㅡㅡ 양심에 털난놈들 ㅡㅡ 정신나간듯 [새창]	2014-02-20 10:40:47	2	삭제
		노무현 대통령처럼 격침시키라 지시하던가 이런 무능한 정부를 봤나 엄연한 우리나라 국토인데 ㅡㅡ 만약 거기로 파견간 사람 올라갔으면 국제적으로 독도는 일본 땅 증명한거다
	78	종교의 사회적 기능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새창]	2014-02-20 02:47:40	0	삭제
		종교계가 ㅈㄴ 사회에 기여하는 건 사실임 ㅈ같은 종교인은 일부일 지 모르겠지만 사회에 기여하는 일은 광범위하게 일어나니까 무시하지 못할 정도죠.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0 02:44:05	1	삭제
		자자 여러분 이성을 찾으세요 사회적으로 책임질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지목하면 되는 거지 개신교 전체니 종교계 전체를 말하는 건 오류입니다. 누가 욕하지 말고 참으랩니까 책임을 질 사람한테만 책임을 지우면 되는겁니다. 왜그리 발끈을 합니까 누군가 범죄자랑 여러분의 공통점을 하나로 묶어서 이런 공통점을 가진 집단은 다 범죄자고 개 쓰레기인간이라고 하면 억울하지 않으시겠어요??
	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0 02:22:33	1	삭제
		삶에 대한 거라니 함부로 말할 수가 없습니다만 먼저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점을 밝히고 말씀 드립니다. 종교는 인간의 실존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을 겁니다. 어떤 사건들을 신의 은총이나 신의 뜻으로 연결시키는 한 그 안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떨 때 행복한가. 이런 자신에 대한 탐구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명확히 할 수가 없는 겁니다. 단지 매우 단순한 프레임으로 흘러서 종교에 오류가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실제로 '나'라는 존재는 단순화된 존재가 아니고 스스로 어떤 상황에 어떤 기분이 드는지. 가치있게 생각하고 실제로 행동했을 때 보람을 느끼는 일은 무엇인지. 또는 나라는 의식을 고찰해서 자아의식이라는 건 무엇인지. 나를 대상화해서 방어하는 보호기제인지. 그래서 이게 나의 삶에 도움이 되는지 이런 복잡다단한 단계를 고찰한 후에서야 어떻게 살아야 할지, 혹은 무엇이 될지, 연결이 될 겁니다. 물론 종교가 이걸 방해한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종교적으로 보편화된 사고의 흐름이라던가 사건의 귀인방식이라면 이런 문제가 생긴다는 겁니다. 저도 사실 기독교에 대해서 아는 바가 적어서 뭐라 말씀드리기 뭣합니다.
	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0 02:12:29	1	삭제
		그런 글들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자꾸 신경쓰다보면 님께서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을 거 같에요 집단이 대상이 되는 편견이라는 게 파급력이 굉장히 크거든요. 그 만큼 이성을 마비시키기도 하고요. 그 사람들 스스로 깨닫기 전에 그런 일반화에 집착을 절대로 놓지 않을 겁니다. 작고 작은 사례들을 그 편견에 끼워맞춰서 더 강화시킬 뿐입니다. 종국에는 그 집단에 불쾌만 가득한 체 자기가 만든 허상과 싸우는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74	혹시 저와같은 정치성향가진 사람있나요? [새창]	2014-02-20 02:01:50	0	삭제
		그럴 수록 더 사회정의가 뭔지 탐구해야 합니다. 그걸 이루고 싶다면요. 말과 논리로 설득하고 어떤 물음에도 확고한 답을 할 수 가 있어야 돼요. 그냥 일반 시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이끌려면 그런 노력을 해야되죠.
	73	뒷북인거 같지만.. JTBC에서 손석희 앵커를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새창]	2014-02-20 01:46:54	1	삭제
		세상의 모든 사람을 진보와 보수로 나눌 수 없습니다. 다만 지금에 와서야 민주적인게 진보가 되는 우스운 상황이니 그렇겠죠 손석희 앵커는 상당히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사람입니다. 어떤 말과 주장은 정치적으로 내 던져지는 것이라면 좌우를 나눌 수 있지만 손석희 앵커는 단지 말하는 사람의 논리적 오류나 상대 반박에 대한 재반론이 제대로 되었는지 따지거나 주장을 요약 압축해서 논리적 허점이 들어나게 하는 기법으로 진행을 하죠. 100분 토론에서 갈고 닦은 솜씨같은데 굉장하다못해 혀를 내두를 정도로 그 분야에서 따라올 사람이 없습니다. 진보도 아니고 보수도 아니죠. 정치적 의견을 피력하지 않으니. 다만 그런 인물을 JTBC가 쓴다는 것 자체는 뭔가 자신들의 정치적 성향을 바꾸겠다는 게 아니라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상업적인 모션이라는 것이죠 진보고 보수고 모두 인정할 만한 지식인이자.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데는 그만한 사람이 없죠. 인지도도 엄청나고. 그리고 성공했죠 어떤 의미에서는
	72	신은 언제쯤 부활하는가? [새창]	2014-02-20 01:11:44	0	삭제
		나 자신에 의지하는 불교라는 종교가 있은지가 꽤 오래됐네요..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9 23:08:47	0	삭제
		외부적인 자극에 대해 완충적 역할정도는 할 것으로 봅니다만.. 문제는 저런 사고방식이 자존을 고취시킬 수 없고 개인적인 능력이나 재능 행복같은 주관적인 요소를 성찰해야하는 눈을 마비시키는 데 있지 읺겠습니까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9 10:48:16	0	삭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슬픈 백수님의 주장을 비약하고 있습니다 저의 평소 생각도 그렇습니다만 과거와 단절이다 가 아니라 초점은 과거 철학과 지금 철학과의 관계가 아니라 예전에도 지금에도 불변하고 존재하는 '자연계' 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철학사적인 지식을 비대하게 키우는 게 아니라 '꼴리는' 철학을 아무거나 잡아다가 심취하고 이해해서 그 철학으로 하여금 철학할 수 있는 자양분으로 삼으라는 겁니다 단지 철학사적 의미를 고찰하고 교양적 지식을 쌓는 게 아니라요. 정말 좋은 예가 우리나라에 교육 문제에 있다고 보는데 우리나라 교육은 정말 많은 지식을 쑤셔 넣죠 자연계에 대한 호기심 보다도 더요 그냥 지식을 위한 지식. 그 지식들 사이에 관계를 생각하고 외워버리도 더 비대하게 늘리고 하지만 그렇게 자라나서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학자들이 됐습니까 수학을 그렇게 잘하고 기존 수학체계에 달인들인데 왜 저명한 수학자가 우리나라에 나오질 않습니까 사실 그런 면에서 창조적이라는 게 실제 자연계를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이론체계 아닌가요 자연계에 대한 호기심과 초점이 그냥 학문 그 자체가 되었을 때 이런 교육과 현학적이기만 한 풍토가 자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69	고학력의 인성에 관하여 [새창]	2014-02-19 10:33:00	2	삭제
		제가 보기로 우리나라에 만연해 있는 학벌주의가 사람을 그렇게 만들지 않나 합니다 마치 계급처럼 서열화시켜버리고 그것도 유동적인 서열도 아니고 고착화 시켜버려서 그냥 아닌 사람들을 내려다 보게 되는거죠..
	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9 10:27:08	0	삭제
		철학간에 관계나 철학사적 의미를 고찰하는 데 목표를 둔다면야 동의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요..
	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9 10:25:06	1	삭제
		글쎄요 저는 슬픈 백수님 말이 더 그럴듯 해 보이는 데요 단지 철학을 한다는 게 많은 자료를 머릿속에 쑤셔박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철학은 자연에 존재하는 진리를 탐구하는 학문 아닌가요. 그 자연에 대한 주석을 몽땅 끌어모아 이해한다고 해서 새로운 '발견' 즉 더 가까운 진리로 나아갈지는 의문입니다 기존의 이론체계를 배우는 건 의식적으로 언어화하고 인식할 수 있는 데서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실제 자연을 더 예리하고 세밀하게 관찰하고 진리를 탐구하는 데 기여하는 데에 있을 겁니다 저는 히읗님이 말씀하시는 건 철학도답지 않아 보여요 진리를 탐구하기 위한 철학이 아니라 철학을 이해하기 위한 철학같은 의미로 들리네요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8 16:08:51	0	삭제
		정말 80세란 말인가..... 많은 걸 보고 느낍니다 저도 철학 독학으로 공부해요. ㅠㅜ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8 16:01:10	0	삭제
		내가 보기에 리얼 선비짓하는 건 저런 사람들. 정작 내용은 모르고 양비론적인 입장만 들어내고 어디에도 치우치지않는 중도의 도를 깨친듯이 말합니다 불의에 방관하고 시사에 무신경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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