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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onett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02 [BGM] 마흔넷에 떠나는 도보여행 [새창] 2012-08-01 02:10:18 10 삭제
    나랑 동갑이시네...같은 나이에 이런 셀카에 사진편집해서 글을 올리는 시불이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스마트폰도 안쓰는 내가 보면 님은 컴고수신듯.

    더 부러운건 혼자 여행간다고 보내주는 마누라가 있다는게 더 부러울 뿐이고...

    올 여름 휴가 3일전에 이런 글을 보니까 마음이 울컥하네요. 이십년전에 차한대로 미국 돌아다니고 두달동안 유럽 싹다 돌았던 패기는 다 사라지고 이제는 휴가도 마누라와 애들이 결정하는 나이가 되었는데... 참 부럽습니다 시불이님.
    1301 [BGM] 마흔넷에 떠나는 도보여행 [새창] 2012-08-01 02:10:18 35 삭제
    나랑 동갑이시네...같은 나이에 이런 셀카에 사진편집해서 글을 올리는 시불이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스마트폰도 안쓰는 내가 보면 님은 컴고수신듯.

    더 부러운건 혼자 여행간다고 보내주는 마누라가 있다는게 더 부러울 뿐이고...

    올 여름 휴가 3일전에 이런 글을 보니까 마음이 울컥하네요. 이십년전에 차한대로 미국 돌아다니고 두달동안 유럽 싹다 돌았던 패기는 다 사라지고 이제는 휴가도 마누라와 애들이 결정하는 나이가 되었는데... 참 부럽습니다 시불이님.
    1300 골목길 민폐녀.jpg 마태복음 [새창] 2012-02-29 23:30:24 0 삭제
    아 시끄러워 일단 반대
    1297 의학과, 의사들의 생활 [새창] 2011-05-15 00:46:55 0 삭제
    그런데 저 원서들은 의대에서 배우는게 아닐건데요 ㅋ
    1296 가수 터틀맨 이야기 [새창] 2011-05-15 00:42:04 2 삭제
    몇안되는 좋은 가수였는데.
    1295 신이 만든 걸작 "클레멘타인"[BGM] [새창] 2011-03-17 23:53:27 18 삭제
    오늘 저녁먹고 10살 딸아이, 7살아들내미하고 나란히 앉아서 맥주와 과자, 바나나 우유를 펼치고 이 영화를 틀었습니다.

    동물의피님. 너무하시는거 아닙니까?

    리플 끝까지 볼것을 진짜.
    1294 공부하는_아이.jpg (BGM 자동재생) [새창] 2010-08-16 04:05:48 3 삭제
    내가 어릴적에는 나 홀로 공부해도 전국석차를 유지할 수 있었다. 내가 아는 것과 학교에서 배우는 것, 그리고 참고서에 있는 것이 시험에 나왔으니까. 그 밖의 것은 내가 노력하면 다 알 수 있었으니.

    지금 내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 것을 보면 내가 답답함을 느낀다. 학원에서 학교의 것을 다 가르쳐 주고 그거 보다 더 잘 푸는 법을 가르쳐 주니까.

    내가 100일을 눈물나게 홀로 공부해서 터득한것이 아직도 기억되는데 우리의 아이들은 단 하루를 학원에 가서 그것들을 배우고 시험이 끝나면 잊어버리고 다른 새로운 것을 배워온다.

    과연 이것이 좋은 것이고 똑똑하고 공부잘하는 학생을 대학에서 뽑는 방법인지 나는 아직도 알 수가 없다.

    우리 아이들은 나보다 영어발음이 좋지만 나처럼 영어로 논문을 쓰면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법은 모르고, 나보다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수학문제를 풀지만, 예전의 나처럼 처음보는 최상급의 문제를 푸는 능력은 절대로 없다.

    그래도 나는 우리 아이들을 비싼 학원에 보내는 수 밖에, 남들도 다 그렇게 하니까. 안그러면 내가 다녔던 대학을 다닐 수도 없고, 내가 경험한 그 놀라운 학문의 세계로 들어갈 기회조차 가질 수 가 없으니까.
    1293 공부하는_아이.jpg (BGM 자동재생) [새창] 2010-08-16 04:05:48 5 삭제
    내가 어릴적에는 나 홀로 공부해도 전국석차를 유지할 수 있었다. 내가 아는 것과 학교에서 배우는 것, 그리고 참고서에 있는 것이 시험에 나왔으니까. 그 밖의 것은 내가 노력하면 다 알 수 있었으니.

    지금 내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 것을 보면 내가 답답함을 느낀다. 학원에서 학교의 것을 다 가르쳐 주고 그거 보다 더 잘 푸는 법을 가르쳐 주니까.

    내가 100일을 눈물나게 홀로 공부해서 터득한것이 아직도 기억되는데 우리의 아이들은 단 하루를 학원에 가서 그것들을 배우고 시험이 끝나면 잊어버리고 다른 새로운 것을 배워온다.

    과연 이것이 좋은 것이고 똑똑하고 공부잘하는 학생을 대학에서 뽑는 방법인지 나는 아직도 알 수가 없다.

    우리 아이들은 나보다 영어발음이 좋지만 나처럼 영어로 논문을 쓰면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법은 모르고, 나보다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수학문제를 풀지만, 예전의 나처럼 처음보는 최상급의 문제를 푸는 능력은 절대로 없다.

    그래도 나는 우리 아이들을 비싼 학원에 보내는 수 밖에, 남들도 다 그렇게 하니까. 안그러면 내가 다녔던 대학을 다닐 수도 없고, 내가 경험한 그 놀라운 학문의 세계로 들어갈 기회조차 가질 수 가 없으니까.
    1292 반갑습니다. [새창] 2010-08-14 05:00:14 0 삭제
    아 로아스님 그 떄는 자기 생각을 밝히면? 밟히는 시대였습니다. 노사모출신이 꼴통우익으로 몰리고 노통이 누군지도 모르던 인간들이 노사모를 비판하던 시대였죠 ㅎㅎ

    먼 시간이 지나 돌아오니 이제 "좌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들은 사라지고 제가 노무현대통령님을 비판해던것처럼 이명박씨를 비판하는 오유시게가 온거 같은데...

    펌글이 거의 다고 토론객은 없어진 더러운 오유 ㅎㅎ;


    아직도 운영자는 바보인가봅니다.
    1291 반갑습니다. [새창] 2010-08-14 02:12:17 0 삭제
    519입니다 ㅎㅎ
    1290 명보형 설명은 이쯤에서 생략한다 [새창] 2010-02-16 17:44:44 8 삭제
    우리나라축구를 차범근시절부터 봐왔으니 나도 이젠 나이를 먹었나..

    하지만 내가 단언할수 있는 것은...적어도 홍명보가 뛰고 있을때는 우리나라가 골먹을까봐 가슴졸이지 않았었다는거...그 이전에는 "뻥축구"라고 공이 센터만 넘어오면 우리나라 수비수들은 뻥뻥 걷어내기만 했었는데 ㅎㅎ

    홍명보가 중앙에 서있을때는 우리 수비가 10명으로 보였는데... 그가 없으니 -3명정도로 보이는 것은 그의 자리가 아직도 그리 컸다는 것을 나타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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