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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peach2141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2-23
    방문 : 1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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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ach2141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6 어린이집 상담하고 왔어요. 아이의 자위행동에 대해.. [새창] 2015-04-25 23:53:58 0/10 삭제
    전 다른 조언 한가지 드립니다.
    자위라는 직접적인 단어, 우리나라의 성인식을 감안할때
    문제해결과관련없는 많은 분들께 의논하는건
    문제해결보다는 자칫 아이의 행동에 대한 엄마의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어요..
    즉, 엄마는 아이의 행동이 문제인것 같아 불안이 올라가는데
    주변에 이야기하면... 그 나이때는 그렇다라며
    엄마가 듣고 싶었던 말을 하죠.. 그럼 엄마의 불안은 내려가겠지요..
    엄마가 이미 답을 알고 계신것 같은데 부부가 의논하여 해결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고치고 싶은 행동을 주변에 얘기한다는건 어떤 때는 고치기 더욱 어렵게 만드는 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자위행위를해요라는 말을 듣고 지인이 아이를 바라봤을때 아무리 포커페이스를 한다 하더라도 아이가 찰나에 자기행동이 뭔가 이상한가를 알아차리고 행동이 각인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강한기억은 전경으로, 약한기억은 배경으로 이루어져 우리의 기억은 조작되는겁니다.
    한마디로.. 아이의 기억, 행동은 부모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원치않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다른 부분은 통제하시길 바래요.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2 10:45:51 9 삭제
    309동 님의 글을 응원하는 사람으로써 댓글납깁니다.
    글쓴이가 얼마나 큰 용기로 이 글을 시작했고, 지금껏 끌고가고 있는지 제가 다 알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반대의견을 올리신분의 글을 보고 그 용기를 이어가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기고 싶네요.

    309동 님의 글은 학계라는 구조를 통해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시각을 가진 것은, 저 역시 대학원이라는 테두리에서 수많은 관계, 권력구조를 지켜보고, 그 안에서 경험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하더라도 개인의 경험은 각기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만, 개인의 경험을 309님이 여러 위험을 감수하고 공공의 장으로 끌고 왔나 하는 부분에서는 익명의 댓글을 달고 계신분과는 차이가 있겠지요.

    이 글들을 쓰게 되면서, 309님이 지난 글 어딘가에서 여러 지인들의 연락을 받게 되었다하셨는데, 과연 응원의 연락만 받았을까요?
    글을 봐온 분이거나, 글을 보지않으셨더라도 한국 조직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인지한다면 작은 개구리를 꼴보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아실겁니다.
    저는 지도교수님께 저의 앞길을 두고두고 막겠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도 있습니다. 화가나서 한번 내뱉은 말이라고 하십니다. 과연 우리는 누군가에게 저런 큰 돌을 화가 난다고 해서 던질 수 있는 사람들인가요?
    이글을 쓰면서도 저는 익명댓글로 작성해야하나를 고민합니다.
    가깝게는 저의 가족부터.. 학교사람들까지 볼 수도 있겠지요. 지도교수님도 누군가를 통해서 보실지도 모르지요..

    저는 309님의 글이 단지 '힘들다'는 투정이나 학교 시스템에 대한 비판만으로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제가 하고싶은 말.. 제 이웃, 제 대학원 동기, 친구가 하고 싶은 말을 총대메고 대신 해주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감사함에 이 댓글을 납깁니다.
    그 용기에 다시한번 감사를 보내며, 힘을 보태어 드립니다.
    54 정다운선수 경기보던 6살 딸이... [새창] 2014-09-21 20:31:53 1 삭제
    펜싱보면서 왜 칼들고 저래??완전 해맑네요ㅎ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0 17:54:25 0 삭제
    NLP라는 상담기법이 있어요. 한번해보세요. 한국NLP아카데미가 한국에서는 국제공인NLP상담소입니다.
    52 한부모가정입니다.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새창] 2014-06-16 15:49:16 1 삭제
    첨언
    트라우마는 외상후 사건 발생 6개월이내 발생하는 것으로 보지만 가까운 가족의 상실의 경우 애도 과정이 지연되어 이후에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답니다. 이제 아이가 5살이면 그럴 수 있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51 한부모가정입니다.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새창] 2014-06-16 15:45:06 2 삭제
    저는 가족치료사이구요..
    첫째, 아이가 그렇게 보이시는게 엄마의 마음이 아이와 같아서가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전문용어로 투사라고 하는데요. 즉, 엄마가 남편의 사별후 애도의 과정이 미루어졌다가 최근에 외상후 스트레스(트라우마)로 나타났고, 그 상처가 내껀데 아이가 아픈것으로 비추어보는거지요.
    둘째, 많은분들이 조언하신 상담부분에 관한 의견입니다. 전문상담은 조언을 듣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치료하는 과정입니다. 제 생각으론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효과를 보시려면 엄마의 부모역할을 치료과정에 포함시켜야할것 같구요, 선행되어야할 것은 가족상실에 따른 애도의 과정입니다. 그게 안되고선 아이를 보살필 힘이 엄마에게 있을까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아이 위주의 치료방식으로 어린애가 엄마를 돌본다의 역발상이돼버릴 수 있습니다. 부모자식은 기본적으로 세대가 다르므로 수직적관계이기때문에 부모는 부모 역할을해야해요.
    혹시 대구이시면 제가 도와드릴수있는 부분은 도와드릴테니 연락주세요. peach2141다음.
    상담은 부디 좋은 상담사를 만나야합니다.
    48 안산시민입니다. 너무 화가나요. [새창] 2014-06-05 06:53:26 0 삭제
    새누리당과 표차가 얼마 안나서 이해가 안됐는데...
    공천문제가 있었네요..
    47 안산시민입니다. 너무 화가나요. [새창] 2014-06-05 06:50:37 43 삭제
    그랬군요...전 안산 투표상황이 왜 그런가 이해가 안되는 중이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을 겪고도 이렇게 밖에 안되냐는 생각에 열 올리고 있었지요..
    46 이시간 경기도지사 개표현황이 이해가 안가네요.. [새창] 2014-06-05 06:43:45 0 삭제
    응원합니다..
    저는 경상도사람이라 경기도 지역 특색을 잘 모르는데요...ㅠㅠ
    정말 이해안되는 것이. 단원구에서 어떻게 새누리당 표가 이렇게 많을 수가 있나요?
    표차 점점 줄고 있네요. 뒤집길.. 바랍니다. 에휴~~
    45 이시간 경기도지사 개표현황이 이해가 안가네요.. [새창] 2014-06-05 06:37:14 0 삭제
    1 간절히~
    44 이시간 경기도지사 개표현황이 이해가 안가네요.. [새창] 2014-06-05 06:36:52 0 삭제
    뒤집길 간저리 바라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전 캐나다서 사전투표 다녀간 1인.^^
    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05 06:35:51 0 삭제
    수고하셨습니다. 굿잠.
    42 이시간 경기도지사 개표현황이 이해가 안가네요.. [새창] 2014-06-05 06:24:47 0 삭제
    전 안산시장 새누리와 표차 크게 없는 것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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