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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ㅃㄹㅁㄴㄹ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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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ㅃㄹㅁㄴㄹ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5 07:58:19 0 삭제
    중간에 눈 클로즈업 사진, 진심 갑자기 사슴이 두근 두근
    11 국정원 일베를 이용한 증거가 떳네.. [새창] 2013-11-25 07:43:54 23 삭제
    아마도, 한창, 일베애들 학력인증하던 시기에 , 고학력에 쩌는 스펙이 대부분 국정원 직원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국정원 보통 스펙으론 못들어 가잖아요.

    하 ... 국가는 나라의 인재를 모아서, 댓글이나 싸지르는 병신을 만들고 있어....
    10 소름 돋았던 꿈 얘기 [새창] 2013-11-24 13:15:04 63 삭제
    저는 어렸을때라 엄마에게 말씀드렸고 엄마가 조촐한 제사 같은걸 지내셨어요. 아빠는 그 뒤로 다 좋아지셨다가 올 2월에 돌아가셨구요
    9 폭풍성장!!!! :D [새창] 2013-11-24 03:02:44 1 삭제
    몬가 귀욤귀욤한 와중에 디게 도도하네요.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4 02:59:53 0 삭제
    뜨끔,!
    7 그냥 아무나 나좀 거둬가줬으면... [새창] 2013-11-24 02:46:14 0 삭제
    좋은 사람 만나야죠.

    왜 아무나 예요.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4 01:49:44 1 삭제
    늘 보던 , 비글이라는 종에서 보던 그러느장난기 가득한 눈빛이 아니라,

    참 깊고 차분하고 편안한 눈빛이네요. 노견이라서 그런가...

    오래오래ㅡ건강하게 함께하길...
    4 소름 돋았던 꿈 얘기 [새창] 2013-11-24 01:19:14 128 삭제
    그 시기가, 집안이 엉망 징창으로 돌아가던 땐데, 참 꿈을 많이 꿨어요.

    황소가 우리집 마당에서 배가 갈린채 내장이 다 쏟아져 나놨는데, 기를 쓰면서 일어서려고 하는 걸 멀리서 지켜본다던가... 하는 등의...

    그 꿈에서는 아줌마랑 할머니에게서, 선의가 느껴졌었어든요. 진짜 막 걱정되서 어쩔줄 몰라하는...

    도와주고 싶었나봐요^^;
    3 [익명]내일 전 남자친구 결혼식장가요 [새창] 2013-11-23 22:48:40 1 삭제
    잘 다녀 오세요.

    4년의 결실도 결실이지만, 헤어진 여친집에 청첩장 보내는건 무슨 개매너 똥매너래요?

    예쁘게 화장하고 가서, 신랑한테 웃으면서ㅜ" 왜 4년이야? -^^ " 함 해주세요.

    맛있는 밥 먹고 마음에 도장 콱 하고 오세요.

    뭔 생각으로 청첩장을 보내고 지랄이래...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1 23:16:15 9 삭제
    답글 달려고 가입했어요.

    올해 2월 한평생 술과 바람과 무능력으로 가족들을 고생시켰던 아빠가 객사를 하셨어요.

    이제 겨우 살만해졌고 아빠도 가족의 품안에 들어올만큼 많이 좋아지셨고 힘들게 겨우 화해를 시작해나가던중 미움도 정리되기전에 갑자기 가셨어요.

    미움도 미움이지만 객사라는, 추운 곳에서 자식들 임종도 없이 외롭고 아프고 춥게 돌아가셨을 걸 생각하니 미쳐버릴것 같았어요.

    그런데 염을 하는 과정을 보면서, 장례지도사 분이 미리 만져 주셨겠지만, 아버지의 평안한 얼굴과, 정성껏 닦아주시는 모습과, 예쁜 마지막 못으로 화려하게, 관속에 꽃장식까지 이쁘게 이쁘게 꾸며서 입관하는 모습을 보고, 뭐랄까... 마음이 많이 치유받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하다고, 아버지에 대해선 살면서 제가 겪은 누구보다도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그냥 그랬다고요. 나쁜생각 하지마세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은 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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